“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 산림조합과 손잡고 밀착 관리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사유지 내 위험수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독주택 내 위험수목에 대한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민홍보와 민원 발생 시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현장 조사 △작업 시행 △비용징수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수목 소유 구민은 별도 관리업체를 찾을 필요 없이, 산림조합에 의뢰해 수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구 조례에 따른 위험수목은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조경사업자와의 공정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내 수목도 제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구민들이 이제 검증된 기관을 통해 손쉽게 수목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시 고민 날리는 ‘쇼’ 열린다 …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입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도시 동작의 입지를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경부선 철도 지하화’ 시동 … 노량진·대방 미래가치 주목 [금요저널] 동작구는 철도 지하화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상부 개발을 통한 경제적 성장을 이끌 ‘경부선 지하화 추진’ 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 회의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지정하고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체 소속 7개 자치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부선 구간은 동작구를 비롯해 용산·영등포·구로·금천·안양·군포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7개 행정구역과 18개 역사를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해당 구간에 지하화가 실현되면 도심 단절 문제를 비롯해 교통체증· 소음·대기오염 등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상부 개발을 통해 놀라운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7개 지자체는 지난 2012년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술적 검토 및 상부 개발 방안 등 기본구상 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부에 지하화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동작구의 해당 지역은 한강철교부터 대방역을 잇는 구간으로 1호선 노량진역과 대방역을 포함한다. 지하화가 본격화되면, 구가 계획 중인 노량진역 일대 수변 복합 개발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노량진역과 대방역 상부 부지에 지역특화 산업문화공간, 체육문화시설, 녹지공간 등 각종 문화·여가 인프라를 구축해 쾌적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부선에 가로막혀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던 노량진수산시장도 서울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철도역사 개발의 중점이자 지역활성화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지자체와 협력해 경부선 지하화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방학 알차게 보내자” 동작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주목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경험과 함께 경제활동 기회까지 제공하는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영어 학습지도 등 전공과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업무를 추가해 단순한 근로 경험을 넘어 개인 역량을 쌓고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특화직무와 일반직무로 나눠 5개 분야에서 채용하며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특화직무는 △일반 학습지도 △영어 학습지도 △영어 활용 등 30명, 일반직무는 △행정 △복지 등 20명이다. 특화직무 분야로 선발되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문을 열고 운영 중인 영어놀이터를 비롯해 관내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으로 배치돼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일반직무의 경우 구청과 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및 아동돌봄 보조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보수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주 5일 1일 5시간 기준으로 만근 시 15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졸업생 또는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 등은 제외된다. 또한, 특화직무의 경우 토익, 토플 등 공인 어학 성적을 보유하거나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추가 요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일반직무 중 일부 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우선 추첨한다. 신청 자격 및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만의 특별한 돌봄교실 ‘Winter School’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동작형 돌봄교실인 ‘Winter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75여명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을 처음 개최했으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Winter School’은 여름방학 돌봄교실보다 기간과 인원을 확대해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노량진2동, 상도2·3·4동, 사당2·3·4·5동, 신대방1·2동 등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1~2회 3개 강좌가 열린다. 구는 학생들이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파이더 로봇 △리모컨 호버크래프트 △모루인형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도마뱀 테셀레이션 △4D큐브 만들기 등 체험·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동작만의 특별한 돌봄교실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은 완화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민 모두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5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구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클래식, 성악, 팝페라, 캐롤 등 전 연령대의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 40분부터 ‘상도 은빛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노들가요제 대상·금상·은상 수상자 △색소폰 콰르텟 △성악·전자바이올린 앙상블 △동광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대디보이스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차례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초대가수 인순이, 숙행 등도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동작 동행 네트워크 동행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구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후에는 기념품 증정 등 알찬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동작문화원 방문·전화, QR코드,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폭발적인 호응으로 9일 조기 마감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이번 음악회에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부 한잔 할까요?’ 동작구, 나눔사랑 실천하는 일일찻집 개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 일일찻집을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시작한 올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도 춥고 길게 느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일일찻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일일찻집은 10일부터 16까지 15개 동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모금 활동으로 펼쳐진다. 10일에는 △노량진2동 △대방동 △상도1동 △상도2동, 11일에는 △사당1동 △사당4동 △사당5동 △상도3동 △상도4동, 13일에는 △사당3동 △사당2동 △노량진1동 △흑석동, 16에는 △신대방1동 △신대방2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행사장을 채울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구는 13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민·관이 협력한 자율적 모금 활동에 힘입어 약 17억원을 모금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올해는 작년보다 1억원 상향한 14억원을 목표로 올겨울 동안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모금 활동뿐만 아니라 ‘카드기부단말기’ 와 ‘제로페이 기부 QR코드’를 활용한 모금도 선보여 편의성을 증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부는 금액보다도 기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의 장인 일일찻집을 통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 자치구 유일 ‘자율주행 시범지구’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리는 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교통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학교 남문부터 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 중앙대학교 후문을 아우르는 1.62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생활인구가 5만여명 이상이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인 교통 소외지역이다. 구는 전문업체 계약 및 차량 개조 등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내년도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이끌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상으로 전환된다. 향후 구는 노선 연장, 신규 대상지 발굴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일 자율주행 마을버스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형 싱크탱크 출격’ 동작구, 정책 아이디어리그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심차게 출범한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가 11주간의 열띤 연구 활동을 마치고 6일 발표회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본 사업은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친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7개 팀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발대식을 갖고 정책 아이디어리그의 서막을 알린 지 2달 만이다. 1부에서는 △Education Bridge 동작 : 미래를 잇다,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방안,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화, △더 그린 친환경 미래를 그리다, △‘침수’에서 ‘친수’로 △동작구 겨울안전 동행 프로젝트 등 7개 팀의 각 분야 연구성과물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구 간부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최우수상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4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젊은 아이디어가 젊은 동작구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물을 구정에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연합발표회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구는 아동,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의 권역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는 6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방과후꿈터 38개소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상도권역 12개소의 아동들이 연합해 구성된 합창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 종사자 등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개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난타 △태권무 △K-POP 댄스 △치어리딩 △뮤지컬 등 동작방과후꿈터 아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강당 외부 공간에는 노량진·흑석권역 센터 아동 및 종사자 170여명이 제작한 환경 관련 미술작품 110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한층 더 세심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안전 요원과 행사 관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해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방과후꿈터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 핫이슈 직접 뽑아요’ 동작구, 2024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의 자부심이 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한 투표로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전국 최초 월세 만원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등 ‘효도도시 동작, 효도 패키지’ △동작구형 도시개발 선도사업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등 58개 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수많은 사업 중 동작구 최초 도입 및 구민 숙원 해결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 설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58개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공식 SNS로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개 사업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다음달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하고 구 소식지 게재 등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는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도 동작구민과 함께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시정비 1번가’ 동작구, 찾아가는 주민 소통창구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형 도시개발 중점대상지인 신대방삼거리·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도시정비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 가 열린다. 동작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고자 이같은 소통창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사업계획 및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세무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개발로 인한 세금, 법률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정분담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성역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사당3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0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4시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비계획 변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앞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통상적으로 약 3년 정도가 필요한 정비구역 지정이 사업추진 1년 6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를 발판 삼아 지난 11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시행인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집중추진하며 서남권을 대표할 역세권 복합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도시정비 사업의 성공 여부와 속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사항”이라며 “현장상담소 운영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