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이 불문, 열정은 필수’ 동작구민대학, 2025년도 신입생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동작구민대학’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브랜드다. 구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새내기 배움터·오픈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식으로 학과 소개와 수강 신청 방법 안내가 이뤄졌다. △홈가드닝 △한입 요리 등 수업 일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올해 동작구민대학은 총 9개 학과를 운영한다. 주민 수요를 반영해 요리학과와 글로벌여행학과를 신설했다. 동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1동 1캠퍼스도 개설한다. 1학기에 6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점차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한다. 첫 강의는 4월 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MZ세대와 소통하는 정희원 교수가 건강 비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1학기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24일부터 동작구민대학 방문 또는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당 25명 내외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개 학과를 운영하며 3,862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배움에는 끝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동작구민대학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자치의 든든한 지원군” 동작구, 2025년 주민자치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활발한 구정 참여를 촉진하고 양방향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주민자치 서포터즈’ 모집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각 동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등을 지원할 실무인력 15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 서포터즈로 선발되는 인원은 15개 동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회 회의·행사, 자치회관 사무 등을 지원하고 공모 사업 발굴·시행,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루 3시간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로서 4대 보험이 적용되며 동작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1,779원이 급여로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비롯한 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 외에 우편·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한 접수는 불가하다. 만 19세 이상으로 주민자치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법률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동작구민은 우대한다. 구는 다음달 초 동주민센터 주관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1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및 동주민센터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자치 서포터즈는 주민자치의 실질적 발전과 주민 참여형 행정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실무 인재들”이라며 “주민의 눈높이로 구정의 참신한 변화를 이끄는 데 열정과 역량을 지닌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체납은 강력 징수, 세무는 주민 중심” 동작구, 체계적인 자주재원 확보 총력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의 윤택한 생활을 위한 구정 운영과 세무 행정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2025년도 세입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전년 대비 소폭 오른 5,564억원을 올해 세입 목표액으로 정하고 정확한 과세와 적기 징수로 이를 달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구는 △징수율 제고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 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세입 목표 달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먼저 세무 부서의 유기적 협업을 위한 ‘세입 분야 T/F 팀’을 구성해 연 2회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입의 안정적 확보에 집중하며 징수율을 높인다. 또한 지방세를 누락한 법인에 대해 직접조사를 실시하고 중과·비과세·감면 사례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유형별·맞춤형 세무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찾아 나간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추심·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세외수입 부서의 징수 실태도 지도 점검하며 빈틈없는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다. 나아가 구민의 현명한 납세에 보탬이 되는 세무 행정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절세 방법과 국세·지방세 등을 알려주는 ‘구민 대상 세무 설명회’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마을 세무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확대한다. 아울러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무 편람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중한 구민의 혈세를 구정 사업에 효율적으로 투입하려면 철저한 세입 관리와 합당한 징수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우리 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징수 실적 1위’의 쾌거를 이룩한 만큼, 올해도 세무 행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집수리 다 모았다’ 동작구, 집수리 지원 사업 통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부서별 또는 기관 등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일원화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집수리 지원 업무가 사업별로 분산돼 있어 민원 중복 신청 등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연초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한 복지사업과에 ‘집수리지원팀’을 새롭게 두고 흩어져 있던 관련 업무를 한데 모아 전담하게 했다. 먼저 전담팀은 △희망의 집수리 △안심 집수리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 등 ‘공공 집수리 사업’을 총괄한다. 수혜 가구 확대는 물론 미선정된 대상자를 타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대상자 신청·접수창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체계적인 데이터관리가 가능해졌다. 나아가 동작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진행하던 민간 후원 집수리 사업도 관장한다. ‘동작러브하우스’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사회공헌 후원기업 발굴 △중·대규모 집수리 지원 확대 △집수리 협력업체 연결 등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생활 속 소규모 주민 불편 사항을 수리하는 생활민원기동대는 구가 올해 도입하는 빌라관리센터와 연계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집수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 돼 있던 관련 업무 창구를 일원화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주거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편하고 쾌적하게’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늘려간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작구형 승차대’를 확충해 나간다. 구는 노후화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총 36곳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현대2차아파트 후문 △중앙대중문 △방범초소 등 3개소에 승차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노빌리티아파트 △동작우체국 △대방동주공아파트 등 33개소의 노후 승차대를 교체했다. 특히 일률적인 형태를 탈피해 일반형, 역상형, 보도후퇴형 등 3가지 모델로 디자인된 승차대를 각 정류소의 보도폭과 환경에 맞춰 설치했다. 또한 구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마을버스를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 냉온풍기, 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 부속시설도 구축했다. 온열의자는 영상 16도 이하에서 자동 작동돼 적정 온도 36도를 유지하며 냉온풍기는 센서로 사람을 감지해 영상 28도 이상이면 냉풍, 영상 5도 이하면 온풍이 작동된다. 구는 올해도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주민들이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말까지 정류소 48개소를 목표로 승차대 설치·교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하며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년까지 누적 50개 달성 목표’ 동작구, 길 막아선 전봇대 계속 뽑는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원활한 이동 여건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총 24개를 옮겼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목표량을 돌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체 예산까지 편성하며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사례는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사실상 유일하다는 평가다. 구는 올해 구비 3억원을 전격 투입해 이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달 중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전신주의 위치 상태와 공중의 통행 방해 여부를 파악한다. 전신주가 보·차도 중심에 위치해 차량 주행 방해 등이 발생하는지 진단해 동별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해당 전신주의 이설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전과 KT에 사전 기술검토를 요청하고 합동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설 가능으로 결정되더라도 구는 전신주 인근 건물의 소유주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해·설득을 통해 동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후 이설비용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까지 ‘누적 50개 달성’을 목표로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하며 주민의 이동권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대책인 만큼 한 치의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동작구, 청년 행정인턴 업무 개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올해도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이어나간다. 구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실효적인 청년 정책’ 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인력을 선발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총 11명이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의 간담회 △청년 정책 소개 △근무지 및 업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하루 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779원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실, 청년일자리센터, 구립 도서관 및 어린이집 등 총 11곳에 배치돼 운영지원 및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인턴 출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사후 밀착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역량과 잠재력이 출중한 청년 인재들을 행정인턴으로 기용하게 돼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 사회 진출,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꿈의 둥지’ 이자 ‘기회의 터전’ 으로서 혁신적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에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매년 대학교 개강 시기에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입신고가 폭증해 민원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학생회관 4층에 자리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된다. 교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관련 업무가 중단된다. 구에 따르면 전입신고센터에서는 상도1동 전입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행정자치과와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이 상주해 해당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도 1동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1인 가구 전입 지원’ 사업도 홍보한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동산정보과 직원이 상담과 전세 사기 신고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나아가 공인중개사를 초청해 주 2회 전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생활편의와 주요 시설물 등을 안내하는 책자인 ‘동작생활안내서’를 배부해 전입자의 원활한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세 사기 예방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이 이용해서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돌입 …‘자치구 유일’ 취약계층에 일반가구까지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대기질 개선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을 파격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낮고 열효율이 높아 친환경 기술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구는 1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보일러 시공업체 3곳과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설치 100%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업체 대표 등은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보일러로 신규 설치 및 교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1대당 교체 비용 약 90만원 중에 구가 60만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는 재료비·인건비 등 나머지 30여만원을 부담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범위를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기존 70% 이하였던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시행 중인 ‘일반가구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1대당 구비 10만원을 보조한다. 올해 구는 취약계층 210대, 일반가구 3,000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한다. 세대주·대리인·공급자는 에코스퀘어 누리집 또는 동작구청 환경과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에코스퀘어는 취약계층 신청만 가능하다. 연내 수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무상 지원은 대기환경 보호,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일석삼조의 획기적 정책”이라며 “지원 대상도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친환경보일러로 전환해서 앞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예비 사회초년생 주목’ 동작구, 서울시 최초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학생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부동산 교실을 마련했다. 부동산 교실은 2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립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한다. 대학생, 신입 직장인 등 사회초년생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제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손희애 경제크리에이터가 강의자로 나선다.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부동산 기초지식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및 보증보험 관련 기초지식 △전·월세 사기 사례 및 청년 주거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동산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동산 전세 사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의 피해사례가 많다”며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