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달라졌어요’ 동작구,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반려견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사회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구민 중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반려동물 전문기관의 행동교정 전문가가 사전상담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문제행동을 파악한다. 이어 해당 가정에 방문해 가구당 2회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SNS 등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향후 1년간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8일까지 가능하고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지만 유기동물 입양자는 우선 선정되며 하반기 모집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반기 각각 40가구씩 총 80가구를 모집하고 교육은 상반기 5~7월, 하반기 9~12월에 이루어진다. 한편 구는 작년에도 50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개선에 큰 효과를 봤으며 참여자 다수의 호평을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반려견 가구 증가에 따라 비반려인과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가정의 달 맞아 동작사랑상품권 80억원 규모 발행 … 최대 10% 할인받으세요 [금요저널]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 관내 가맹점 8천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계획된 총 300억원 가운데, 지난 설 명절 120억원 발행에 이은 두 번째다. 구는 다음달 초 황금연휴 특수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기 발행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는 상품권 사용자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매 시 액면가의 5%를 할인해주고 사용 금액의 5%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단,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1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급일은 결제일 익월이다. 상품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일정을 앞당겼다”며 “최대 10%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눈 와도 걱정 없다’ 동작구,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철 제설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변칙적인 강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구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기상이변을 고려해 제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당초 동별 10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기동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제설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설 상황에 따라 최고 3단계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제설살포기 37대와 제설삽날 7개, △제설관련 차량 85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462톤 등을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갖췄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구와 서울시가 관내 시도, 구도 등 도로 기능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설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다수인이 통행하는 아파트 진출입로와 같은 공용도로에 액상 제설제를 살포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한다. 경사도로와 인접한 계단, 고지대 등 제설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제설행정서비스도 시행한다. 급경사로 자동도로열선 장치는 11개소를 추가해 57개소로 확충했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이동식 염수분사장비를 시범설치 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1포당 25㎏이 넘는 제설제도 3~5㎏ 크기로 경량화해 주민들 누구나 간편히 사용하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구는 겨울철 강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난 대응력 끌어올린다’ 동작구,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주민안전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공공주택 거주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22년 이상 구조대원으로 근무한 동작소방서 소속 이규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전달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내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유형별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시연·실습 등이다. 특히 화재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은 오후 2시, 16일은 오전 10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까지 관내 공공주택 21개소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약 400개를 비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은 화재 연기 흡입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결핵 퇴치’ 동작구,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학원, 고시원 등 전파 위험이 큰 청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단시설 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결핵 발병 위험이 약 5배 높아, 결핵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인 노량진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검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익고시원 주차장에서 수험생·취준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 후,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 내부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다. 촬영 결과 유소견자는 추후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검진자에게 결핵 예방수칙 및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수능 끝난 수험생과 ‘수시 모의면접’ 개최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수능이 끝난 직후 양일간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면접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의면접은 15일과 16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수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석한다. 면접관 1명이 3명의 학생을 상대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기본 공통 질문부터 출제 경향에 따른 대학별·전형별 맞춤형 문항까지 1회당 약 60분간 알찬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활용 면접’ 으로 나뉘는 대학 면접 방식을 고려해 학생의 지원 전형에 따라 대학별·유형별 대비법을 꼼꼼히 살피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등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실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신청자 폭주로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구는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시대비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취득·취업 축하금까지 지원…‘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동기를 부여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 및 어학 시험에 응하는 동작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비용은 물론, 전국 최초로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수라고 불리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토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0종과 어학 시험 31종으로 응시료는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동작사랑상품권을 50만원 내에서 차등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구가 올해 투입한 지원금은 총 1억 6천만원 규모로 관내 미취업 청년 약 1,60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로 10월 말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나,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추진 계획대로 12월까지 신청받는다. 11월·12월 신청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지급 예정이며 향후 구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한민국 청년 1번지 동작구에 걸맞게, 관내 청년들이 구직 동기를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시 최초 10종 계약 서류 ‘1종으로 통합’ 한번에 OK [금요저널] 동작구는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계약행정 서비스인 ‘동작계약24’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계약24’는 계약 추진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관·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구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구는 나아가 이달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동작계약24’ 통합서약서를 도입해 제출서류를 ‘10종’에서 ‘1종’ 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이와 함께 계약 상대방이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해야 했던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담당자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일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본청뿐만 아니라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으로 시행 대상을 전면 확대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 방식은 인쇄비, 교통비, 인건비 등 연간 약 3천만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계약업무 전반의 행정을 조달청 나라장터, e호조, 문서24 등을 활용해 모든 계약서류를 무방문·전자문서로 제출하는 공정하고 편리한 비대면 계약행정을 본격 추진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동작계약24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향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견도 99%에 달했다. 앞으로 구는 ‘동작계약24’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각도 홍보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계약24 확대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민원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기존의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능 대비 이상무’ 동작구, ’ 25학년도 수능 특별교통대책 총력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총 3,34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교통지원대책본부 설치·운영 △수험생 수송지원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시험장 주변 생활 소음 통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시험장별로 인력을 파견해 돌발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지원 대책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주변 노선의 마을버스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또한,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법인택시가 지하철역·버스 정류소와 시험장 사이를 집중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중심으로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해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고 ‘먼저·함께 태워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질서 유지 대책으로는 특별단속반 7개조를 편성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지선 도로 학교 및 지하철역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반은 시험 시간 중에도 주변 도로를 순회하며 소음 및 주차질서 유지에 힘쓴다. 아울러 구는 수험생들이 시험 중 생활 소음에 방해받지 않도록 사전에 주변 소음 실태를 조사하고 인근 공사장을 현장 지도하는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는 기동반이 활동하며 시험장 주변의 생활 소음을 집중 통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분들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마어마한 분들이 동작구에 옵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이달 18일 27일과 다음달 5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구민대학 주관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에서 기획·주관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세 가지 시선’ 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유명 전문가들의 특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에게 교육·문학·소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동작구민대학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의 일타 강사인 이지영 강사가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팁’을 주제로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부모의 교육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이달 27일 오후 3시에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시인의 눈으로 보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창작 활동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빙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대화법’을 주제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관심있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고 강의 당 4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동작 지식 LIVE 콘서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초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했다.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을 필두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도시로서 동작구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통해 구민들이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사랑상품권 쓰면 5% 돌려준다” 동작구, 페이백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46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명절 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병행한 데 이어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페이백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결제한 금액의 5%를 동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체감 할인율은 10%가 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단, 응모자가 많아 예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1인당 최대 75,000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 8,17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60%이상 사용하면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다음달 10일 이전에 ‘서울페이+’ 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확대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흑석동 수변공간 확 바뀐다 …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 및 복합개발’ 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29일 흑석동 2-26 일대 토지 소유자인 ㈜소리애셋으로부터 흑석 빗물펌프장 부지를 활용한 수변공간 복합용도 민간 개발 제안서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흑석동 일대 부지는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의 오피스 1개 동과 지하 9층~지상 49층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 2개 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오피스동 지상 2~3층에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영화관과 상층부에 콘텐츠·엔터테인먼트·패션 등 창의적인 사업군을 유치, 최상층에는 서울 하늘과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한강 전망대까지 설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주거동은 기존 하이엔드를 넘어서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설로 건립한다. 또한, 사업지 전체 하층부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글로벌 트렌드 식당 △전국 또는 로컬 맛집으로 구성된 올스타 푸드코트와 최신 유행을 반영한 팝업 스토어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 부지는 노후화된 흑석 빗물펌프장을 지하화해 방재성능을 강화하고 지상에 공원과 문화시설도 조성해 구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개발지와 공공기여 부지를 연결하는 현충로 보행육교를 건설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효사정의 ‘팔각’ 형태를 띤 전망대 △한강 나들길 테마공원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관계법령 및 기존 사업과의 저촉여부에 대해 관련 부서·기관 협의 등을 거친 후, 사업 타당성 분석과 ‘흑석 빗물펌프장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수변공간 복합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 빗물펌프장 일대 부지에 수변공원을 비롯한 고급 오피스·주거시설 등을 건립해 동작구를 최고 가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