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지역예술단체 활동 지원해요…“문화향유 기회 확대”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전문예술단체들의 정기적인 예술활동 및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 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단체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를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해 온 문화예술단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 공백기간을 고려해 최근 5년간 활동실적을 증빙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문화예술단체는 문학·음악·시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발표회 등 정기적인 예술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5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예술인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주력 [금요저널] 동작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사업과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점검 및 단속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먼저, 금연클리닉은 동작구보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 시 개인별 흡연양상에 따른 전문상담사 상담과 검사를 통해 단계에 맞는 니코틴 보조제, 가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자와 전화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받으며 6개월 동안 금연 성공 시 건강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기관·단체·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전통시장, 사업장,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흡연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패치 물품 등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실내·외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단속·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흑석초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 바닥 표시재 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관내 지정 금연공원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버스 정류소 482개소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양한 금연 정책으로 구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보건소와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사당역 교통섬의 변신…볼거리 있는 쉼터 조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사당역에 위치한 교통섬 녹지대를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당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교통섬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섬의 녹지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 먼저, 녹지대 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일조량이 많은 낮에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태양광 블록을 설치했다. 생산된 전력은 일몰 후에 별도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블럭을 밝히는데 사용된다. LED 블럭은 보행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꽃, 바다 등 생동감 있는 영상 송출로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ED 블럭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음향이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뜻한 동작구,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로 구민께 온기 전달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틈새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5개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시설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0가구다. 구는 지난달 28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곰탕, 참치캔, 주방세트, 소고기장조림, 참기름 등을 선물세트로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만족도 및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꾸러미 전달 후 수혜자의 생활만족도 향상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보람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오는 12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동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꾸러미 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방치된 부지 활용 '창업숲마당' 공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동작구-중앙대가 추진하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흑석동 내 약 2000㎡ 면적의 이 부지는 중앙대기숙사였던 부지로 지난 2012년 이후 옹벽과 방음벽으로 폐쇄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구는 주민과 중앙대 학생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공원 설계에 들어가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창업숲마당’ 조성을 완료했다. 보행공간을 협소하게 만들었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보도폭을 넓혔으며 단절된 도심을 연결했다. 또한, 주민과 학생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수국, 산철쭉, 사철채송화 등 다양한 꽃과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을 식재했다. 향후 구는 창업숲마당 주변 차선폭을 넓히는 공사도 추가로 시행할 방침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주민들과 함께 계묘년 출발…오는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구민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회의 막이 오른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할 구의 역점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동작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영상을 통해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토끼띠 주민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를 듣고 새해 덕담과 응원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도 구는 방문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셀프사진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자치회관,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임신·출산 패키지’확대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해부터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작구형 임신·출산 지원 패키지’를 확대한다. ‘동작구형 임신·출산 지원 패키지’ 지원 사항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본인부담금 동작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 태아 기형아 검사 등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해 7월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밝힌 공약사항 중 하나로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임신·출산 비용까지 빠짐없이 챙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출생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관내 거주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1년 이내 보건소로 신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2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에 더해 ‘동작출산축하금’과 ‘출산축하용품’을 추가 지원한다. ‘동작출산축하금’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면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출생아에게는 5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도 제공한다. 구는 관련 조례를 신설·일부 개정해 2022년 7월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및 동작출산축하금을 소급해 지원한다. ‘동작출산축하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관련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고위험 임산부에게만 지원됐던 ‘태아 기형아 검사비’를 모든 임산부로 확대해 지원한다. ‘태아 기형아 검사’는 임신 11~13주와 임신15주~18주로 나눠 실시한다. 해당주수 임산부는 검사 당일 초음파 사진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형아 검사비’ 상담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가에서 챙기지 못했던 임신·출산 비용을 동작구가 빠짐없이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곳 선정…“재개발 기간 단축” [금요저널] 동작구 사당4동, 상도15구역 일대가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2차 후보지’에 최종 선정돼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사업 초기부터 각종 계획 수립 및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동작구는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상도14구역에 이어 2차 후보지로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해당 후보지들이 반지하주택, 좁은 골목 등으로 재개발이 시급하고 토지 등 소유자들의 사업 추진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발 예정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후보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00~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동작구가 2곳이 선정돼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도 추진 중으로 관내 모든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재난대응 민관협력 빛나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재난 대응 민·관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 민관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지난달 27일 수상했다. 특히 구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해 재난 상황 시 자원봉사의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소 구는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하고 동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역자원을 공유하는 재난 준비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등과 유대를 강화해 재난대응 준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 덕분에 수해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희망찬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동작구는 계묘년을 맞이해 내년 1월 1일 사육신역사공원에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게 해오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해맞이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20분 ‘오행시 짓기’와 ‘떡나눔’ 이벤트로 시작한다. 오행시 짓기는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나의 자부심’ 등의 제시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수자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신년축하 인사와 해오름 감상, 기념촬영, 플로깅 등 새해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구는 나눔걷기 캠페인 줍깅 행사를 2개 코스로 나눠 진행하고 구간별 안전요원 약 30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새해에 뜻하는 바도 모두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