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에스더포뮬러·밀알복지재단과 1인가구 지원 나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5일 에스더포뮬러㈜,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고립 1인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에스더포뮬러㈜가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기부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남구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구는 해당 수익금을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와 연계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지원에 활용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의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대상자 가운데 152명을 선정해 영양제, 쌀, 잡곡,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더포뮬러㈜는 의학박사 출신 여에스더 대표가 2008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나눔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력모델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복지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3천여명 아이들과 함께하는 ‘강남 아추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린이 축제 ‘강남 아추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남 아추’는 ‘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라는 뜻으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대규모 어린이 축제다. 174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놀이·공연 중심의 ‘페스타존’ △창의력 체험이 가득한 ‘플레이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존’ △생활안전을 배우는 ‘안전존’ △건강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총 5개 테마존에서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타존’은 축제의 중심 무대다. 캠핑, 나무, 건축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체험 부스를 비롯해 토마스기차, 트랙바운스, 샌드박스, 빅블록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의 야외 서가에서는 ‘알라딘이 들려주는 동화구연’ 이 펼쳐지고 매직쇼와 디즈니 메들리쇼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포토존 ‘모네의 정원’에서는 온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체험형 공간이다. 키링, 피리, 선캐처 부채 만들기 등 총 10개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로잉쇼, 버블쇼, 매직쇼 등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가족존’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공간이다. 악기 조립, 키즈라이더 체험, 머그컵 꾸미기, 음악 놀이터, 풍선 로켓 발사, 고무 동력 자동차 조립 등 놀이와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특히 코딩, 미아방지 팔찌 제작, 모기 퇴치용 스프레이 조제, 메뚜기 피리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체험 등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안전존’은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유익한 공간이다. 보건, 질병관리, 자원순환,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실생활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마약 근절 캠페인, 약물 오남용 예방, 실종아동 예방 지문 등록, 인공지능 페트병 무인회수로봇 체험 등 함께 배울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푸드존’은 축제에 활력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이다.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에코푸드코리아, 채움푸드, 힐링푸드 등 강남구 안심급식재료 구매업체들이 참여해 밀키트와 간식 등 어린이 맞춤형 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단위의 단체 참여로 진행되며 개인 참가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자치구 최초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포트홀 예방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화된 포트홀을 장마철 이전까지 복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6월 말 9개소의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앞 도로 공사를 위해 사전에 공장에서 제작한 강성의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시공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해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9개의 정류장은 △래미안블레스티지아파트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일지아트홀. 압구정동 노인복지센터 △영동고등학교현대아파트 △강남구청역 △한국토지주택공사앞 △진선여자중고등학교 △도곡렉슬아파트정문 △중대부고앞이다. 공사 완료 후 버스 운수업체와 이용객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를 시행한 결과, 포트홀 저감과 사업 확대 시행에 대해 80% 이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에도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도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율현공원 정원축제 개최.도심 속 정원에서 특별한 힐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세곡동 율현공원 둥지정원에서 정원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11월 개원한 율현공원은 둥지정원과 하늘공원으로 구성된 총 15만7535㎡의 대규모 공원이다. 배롱나무, 낙우송, 황금느릅나무 등 7종 141주의 교목과 수국, 황금조팝 등 50종 8143주의 관목이 우거진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올가을 억새 186본, 가을꽃 아스타국화 1130본, 야생화 큰꿩의비름 920본 등 총 49종 8만4848본의 꽃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선선해지는 가을의 초입에서 구민들이 율현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든 스테이지 △플라워 클래스 △상생 마켓 △향기로운 휴식 등 4개의 테마를 즐길 수 있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버스킹, 버블쇼, 마술쇼 등이 열린다. 하이라이트 공연은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가든 콘서트다. 초대 가수 김다현, 정수라,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김수인&이승민, 이병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무료 체험 교실 5개를 운영한다. △미니 꽃다발 △플라워 센터피스 식탁을 꾸미는 장식물 △압화 무드등 만들기 교실에는 사전 예약자가 참석할 수 있으며 △꽃 모양 비즈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플라워 타투 체험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마켓에서는 관내 화훼업체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정원을 주제로 한 소품 및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밭 곳곳에 빈백, 파라솔을 놓은 피크닉 존,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6m 초대형 가든 베어, 등나무와 행잉 토피어리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로 꾸민 플라워 로드, 꽃으로 장식한 거울 포토존 등에서는 감성 넘치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에서 처음 개최하는 정원축제가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민들이 강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9월 릴레이 행사 전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생명지킴이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구정 행사와 연계해 3차례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친다. △5일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 △20일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24일 대진공원에서 열리는 개포3동 나눔한마당 행사에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우울선별검사 △희망메시지 뽑기 △룰렛을 활용해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생명나무 희망 달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의 빛 SNS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보건소 지원 사업과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9월 3일부터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등 6개동에서 자살예방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동의 방문건강 사업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40가구를 발굴했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이들을 방문해 돌봄키트와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의 말벗이 되어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 즉각적으로 도움기관에 연계해 자살을 예방한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교육을 이수한 주민으로 강남구에는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살 예방 캠페인과 돌봄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공감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교육과 생명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자살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600명 대상 집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8월부터 12월 까지 5차례에 걸쳐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600명을 대상으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2021년부터 서울시에서 자치구 사무로 위임되어 자치구별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과 집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다 올해 처음으로 집합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개정된 법령과 세금 등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500여명이 참여했다. 안준혁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부동산 세금과 관련한 최신 개정 내용과 실무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문길 교수가 중개대상물별 중개 실무, 중개 사고 판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으로 △2차 10월 30일 △3차 11월 22일 △4차 11월 29일 △5차 12월 5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구민회관에서 계속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법정 교육 이외에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와 협력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중개 법령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이 개정된 법령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과 지회장이 각 동으로 방문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자주 발생하는 행정처분 사례를 알려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문의해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중개 실무와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리”며 “최근 전세 사기 등 문제로 부동산 중개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 국민공감 경영 대상과 브랜드 대상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고 있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른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사업에 속도를 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문화·안전·복지·자연환경 수준이 뛰어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AI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진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준공을 시작으로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벤처 기업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실증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사업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일상에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로 인정받았다. 구는 구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후화된 동 청사와 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고 강남힐링센터를 확대했다.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비롯해 빛과 소리 축제, G-kpop콘서트, 봉은사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열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또한,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통학로에 보도가 없었던 초등학교 10개소에 보도를 설치했다.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재건축드림지원TF를 운영해 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냈다.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7721개의 CCTV로 24시간 구민 안전을 지키는 관제센터는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출산율 저하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구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첫째를 낳으면 최대 74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위기 속에 지난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주거 비용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해 맞춤 서비스 제공 △1인 가구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세곡천 등 자연과 도심의 길이 어우러진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잇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 △수변 인프라 구축 △대모산 힐링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경제·교통·인구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정책과 55만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한 결과 대외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공공지원 제도 특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오후 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4차례의 교육을 계획하고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기부채납의 이해 △6월 18일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강의를 열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경대학교의 김병춘 부교수가 재건축사업의 공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118조에 따른 공공지원 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 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이 공공지원자가 되며 주민들이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임원 선출, 시공자나 설계자와 같은 주요 용역업체의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결정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본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의 공공지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재건축드림지원TF와 조합과의 신속한 소통, 조합장 간담회 정례화 등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모든 소통 채널을 열어놓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한다. 1차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원을, 2차는 전액 구비로 220억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상품권 발행은 구민과 자영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정기 발행뿐만 아니라 자체 발행을 통해 구민들이 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발행하는 상품권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힐링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주변의 소리 녹음해 음악으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에서 9월 13일 20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 10월 4일 11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이자 꽃:피니FLOWERS 대표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가을맞이 리스 만들기를 배운다. △11월 22일 29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아크릴화 수업이 이어진다. 겸재정선미술관의 내일의 작가 선정,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자신이 오래 머무르는 편안한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매월 첫 수업일 10일 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9월 수업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의 습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와 함께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발굴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씩 총 6명에게 17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릴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직거래장터 개최.친선도시 홍보관 첫선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특별히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처음 선보인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한다. 구매한 물건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로나 배송할 수 있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체결한 △강원 양구군 △경기도 광주시 △충북 증평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는 특산물, 지역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친선도시 간 혜택 등을 알린다. 떡볶이, 식혜,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열어 적극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선다. 현장 이벤트로 식품 명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 시연회 △본관 1층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광수 명인의 덖음차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어서 만든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100명에선착순으로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캐리커처는 종이에 직접 그려주거나 그림파일로 그려 신청자의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캘리그래피 체험은 명절을 맞아 꽃 그림과 함께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