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4년 개최한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회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체육대회는 한 해 동안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명랑운동회 등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목과 단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강남구 새마을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아이들과 함께한 양재천 정화활동, 기부-Run 강남 달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특히 외국인과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와 국적을 넘는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이종선 강남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주민자치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강남구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새마을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강남구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 기존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15년간 6만8천여명의 취업을 지원해 온 일자리지원센터가, 이제는 구 전체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중심 기능을 맡게 된 것이다.통합지원센터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상담·취업 연계·교육·창업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그동안 부서나 기관마다 흩어져 운영되던 일자리 관련 정보를 모으고 민간기업 채용 정보까지 함께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센터는 일자리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구직자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개선하는 기능도 수행한다.특히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은둔형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업 수요조사, 지역 산업 변화에 따른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센터는 강남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됐으며 강남구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일자리 정보와 상담신청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 누리집은 채용정보, 일자리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는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안내를 넘어, 일자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부서 간 중복을 줄이는 종합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오는 7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일자리 관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통합지원센터는 강남구 일자리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강남, 구민감사관과 청렴 정책 방향 논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5일 구청에서 ‘민·관 협력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열고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청렴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민감사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가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점에 공감하며 구의 청렴 정책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강남구 구민감사관은 건축, 토목, 전기 등 전문 분야 7명과 일반 분야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빙기와 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주민 불편사항 처리 실태 확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구 행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계약, 보조금, 세무,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구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구는 연중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과 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길목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렴 강남의 리더십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강남, 구민감사관과 청렴 정책 방향 논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5일 구청에서 ‘민·관 협력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열고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청렴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민감사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가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점에 공감하며 구의 청렴 정책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강남구 구민감사관은 건축, 토목, 전기 등 전문 분야 7명과 일반 분야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빙기와 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주민 불편사항 처리 실태 확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구 행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계약, 보조금, 세무,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구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구는 연중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과 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길목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렴 강남의 리더십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강남, 구민감사관과 청렴 정책 방향 논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5일 구청에서 ‘민·관 협력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열고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청렴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민감사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가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점에 공감하며 구의 청렴 정책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강남구 구민감사관은 건축, 토목, 전기 등 전문 분야 7명과 일반 분야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빙기와 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주민 불편사항 처리 실태 확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구 행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계약, 보조금, 세무,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구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구는 연중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과 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길목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렴 강남의 리더십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3.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달성도는 96.8%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수서역세권 일대를 로봇거점지구로 육성하고 있으며 △노후 구립경로당을 활용해 노인 복합 문화시설 ‘시니어센터’ 와 서울시 최초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37만 7043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외에도 △삼성해맞이공원,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대모산 무장애길 등 지속적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책임있게 이행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3.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달성도는 96.8%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수서역세권 일대를 로봇거점지구로 육성하고 있으며 △노후 구립경로당을 활용해 노인 복합 문화시설 ‘시니어센터’ 와 서울시 최초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37만 7043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외에도 △삼성해맞이공원,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대모산 무장애길 등 지속적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책임있게 이행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3.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달성도는 96.8%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수서역세권 일대를 로봇거점지구로 육성하고 있으며 △노후 구립경로당을 활용해 노인 복합 문화시설 ‘시니어센터’ 와 서울시 최초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37만 7043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외에도 △삼성해맞이공원,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대모산 무장애길 등 지속적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책임있게 이행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파인더스’ 출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남드림파인더스’를 운영한다. 미래 유망 직군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강남형 진로 교육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연결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남형 ESG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가 미래 인재 양성에 참여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지난해에는 25회 운영을 통해 중·고등학생 35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현직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특강 및 Q&A 시간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22개 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총 25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매회 10~15명씩 소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기초 산업 이해 교육 △현장 공간 탐방 △직무 종사자와의 대화 △직무 Q&A △피드백 설문 및 이벤트 등 단계별 체험 방식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e스포츠, 의료기관, 교통공기업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진로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주요 체험처로는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삼성서울병원, T1아카데미,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사업소 등이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체험처로 주목받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이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은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강남드림파인더스를 통해 미래 인재가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반 마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만성질환 등 주민 건강행태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다. 강남구는 지난해 조사에서 비만율과 현재 흡연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건강지표를 유지한 바 있다. 2025년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19세 이상 강남구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에 대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사전 선정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보건소 소속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응답을 받는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습관, 신체활동, 질병 이력 등 건강 관련 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사전에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원은 신분증과 전용 조끼를 착용해 신뢰도를 높이고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구 보건사업의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남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재건축 조합 임원 위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임원 대상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책임자인 조합 임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주민 대상 교육과는 차별화된다. 총 8주간 16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강남구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집합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각 조합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원 40명이 참여한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비상근 임원을 배려해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재건축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의 주제는 △조합 임원의 역할과 책임 △시공자 선정과 계약 관리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인가 △감정평가 및 분양가 상한제 대응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사업비 조달 △법적 분쟁 대응 및 조합 운영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감정평가사, 변호사, 건축사, 건설 및 도시계획 전문가 등 정비사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한다. 강남구는 이번 1기 과정 이후 오는 9~10월 중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 과정’ 제2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 이해 교육인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연 4회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0일에는 올해 두 번째 강의가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이끄는 조합 임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청렴도 우수기관’ 위상 굳힌다.부패 취약 분야 정조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 종합청렴도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는 32개 과제 중심의 종합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2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바탕으로 ‘계약 및 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인허가’ 4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3대 전략·6개 과제·32개 중점과제가 포함된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중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추진기획단 TF’를 구성해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탑다운 방식’의 집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구청장 주재의 대응 회의, 추진계획 공유 토론회 등 2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별 개선 방안 보고와 피드백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한 자체 청렴도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계약 부문에서는 특정 업체와의 독점 계약 체결을 제한해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세무 분야에선 지방세 부과 및 감면 신청 절차와 세제 혜택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고 청렴 문구를 포함한 고지서와 SNS 안내를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높인다. 또한, 보조금 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지원 시설과 단체의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해 부정 수급에 대해서는 철저히 환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설 및 민간경상 보조사업자 등 관계자들의 소통도 병행해 청렴도 향상 기반을 조성한다. 인허가 부문에서는 유착 비리 차단을 위해 건축민원센터와 재건축드림TF 운영을 강화한다. 건축 민원에서는 민간 전문가의 법령 검토, 민원 현장 조사, 민원 중재 등을 실시하고 재건축 사업에서는 구역별 책임 자문위원제를 통해 주민 이해도와 투명성을 높인다. 한편 조직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 ‘강남청렴게임’, 간부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딜리버리’ 사내 방송, 성과 중심 인사제도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단체·기업과 함께하는 ‘청렴 강남 파트너스’ 구성, 주민 참여형 청렴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외부 청렴도를 향상하고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민원인의 목소리에 해답이 있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강남,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청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