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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최한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회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체육대회는 한 해 동안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명랑운동회 등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목과 단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강남구 새마을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아이들과 함께한 양재천 정화활동, 기부-Run 강남 달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특히 외국인과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와 국적을 넘는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이종선 강남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주민자치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강남구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새마을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강남구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 기존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15년간 6만8천여명의 취업을 지원해 온 일자리지원센터가, 이제는 구 전체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중심 기능을 맡게 된 것이다.통합지원센터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상담·취업 연계·교육·창업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그동안 부서나 기관마다 흩어져 운영되던 일자리 관련 정보를 모으고 민간기업 채용 정보까지 함께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센터는 일자리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구직자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개선하는 기능도 수행한다.특히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은둔형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업 수요조사, 지역 산업 변화에 따른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센터는 강남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됐으며 강남구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일자리 정보와 상담신청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 누리집은 채용정보, 일자리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는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안내를 넘어, 일자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부서 간 중복을 줄이는 종합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오는 7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일자리 관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통합지원센터는 강남구 일자리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조합의 알 권리와 시공자의 정당한 홍보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해 자체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동시에 시공자 선정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점검하는 공공관리 체계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압구정2구역은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세대 규모로 개발될 예정으로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찰 공고 전 홍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시공사 간 과열 경쟁이 문제로 떠올랐다. 오는 6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입찰 공고일을 앞두고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입찰공고 전 단계부터 적용 가능한 홍보 기준을 수립했다.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시공자의 과도한 홍보 경쟁으로 인한 조합원 간 갈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점별·행위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공고 전에는 조합이 구의 사전 승인을 받은 자체 기준 내에서만 예외적으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단지 투어용 차량 제공 △홍보 인력의 세대 방문 △금품, 향응 또는 그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고나 약속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며 이를 위반 시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입찰참가 제한 등의 제재가 뒤따른다. 단,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시공사에서 특정 구역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 등을 방문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입찰공고 이후에는 서울시의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른 공동홍보만 허용되며 조합이 정한 일정과 장소, 인원에 한해 홍보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입찰공고 전부터 총회까지 전 과정의 관리를 강화해 공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입찰공고가 나면 구-조합-시공자 간 협의회를 운영하고 이후 현장설명회, 합동홍보기간, 시공자 선정 총회 등 핵심 절차마다 참관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기간 중 불시 점검과 부정행위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위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기준은 압구정2구역에 시범 적용된 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향후 압구정 전 구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기준은 과열된 홍보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전 과정에 걸쳐 균형 있고 건전한 사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스마트 수방 알리미’로 수해 정보 한눈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상이변으로 잦아진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용 웹사이트 ‘스마트 수방 알리미’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수방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통합 사이트 개설로 실시간 수방 상황과 대응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 사이트는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홈페이지는 △펌프 가동 현황 △하수관로 수위 △강우량 △하천 수위 △육갑문 개폐 △하천 진출입차단 등 9개 세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펌프장 가동현황’에서는 대치펌프장을 포함한 8개 펌프장의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펌프가 작동 중이면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각 펌프장의 명칭을 클릭하면 몇 호기가 가동 중인지 이미지로 표시된다. ‘하수관로 수위’는 강남구 전역의 21개 주요 하수관로 위치와 주소가 지도에 표시되며 최대 수위와 현재 수위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강우량 정보’는 주민센터와 펌프장 등 15곳을 중심으로 금일 강우량, 시간별 강우량, 시간 최대치, 누적 강우량 등 다양한 강우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 수위’는 청담대교, 탄천2교, 대치교, 세곡천, 대곡교 등 주요 지점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며 강남구 하천과 직접 연계된 잠수교, 여수대교의 데이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육갑문 개폐 현황’ 및 ‘하천 진출입 차단 여부’ 메뉴를 통해 집중호우 시 통제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수기 사용법과 담당자 연락처, 주민 행동요령 등을 함께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실시간 수방 정보 제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실시간 집계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주를 꿈꾸는 너, CEO가 되어볼래?’ 강남구,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팀별로 AI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미래 우주산업 분야의 진로를 실감 나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우주산업 분야 전문과 특강 △VR 체험을 통한 태양계 탐사 △IoT 기반 실습을 통한 우주환경 기술 구현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문제해결형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주과학과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업을 통해 미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우수기업과 구직자 이어주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과 진로 탐색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업·채용 상담 부스 △취업 토크쇼 △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 △유관기관 정책 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한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KBS, 국민연금공단, 자라, 스타벅스, 유니클로 쿠팡, 풀무원, 헥토파이낸셜, 현대홈쇼핑 등 제약, IT, 외식, 유통,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군의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취업토크쇼에는 ‘유퀴즈’ 와 ‘세바시’ 출연해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의 알바생이 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로이스 김이 연사로 나서 ‘직원에서 임원까지의 성장 여정’과 ‘커리어 확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IBM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자기 혁신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취업특강은 삼성그룹 출신의 홍기찬 강사가 상반기 대기업 공채 분석 및 하반기 채용 전략을 소개하며 구직자들에게 전략적인 취업 준비 방안을 제시한다. 부대행사로 취업타로 AI 포토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룰렛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며 YBM과 박카스 협찬으로 더욱더 풍성한 박람회 장을 마련했다. 특히 AI 포토부스는 촬영한 사진에 AI기술을 사용해 원하는 직업의 이미지로 변경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시니어 위한 ‘웰다잉 영화인문학 특강’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강남힐링센터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웰다잉 영화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힐링센터는 시니어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올해는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유도하는 인문학 중심의 강연으로 기획했다.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뜻한다. 지난해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언장 작성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영화 ‘소풍’의 한 장면을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강은 김혜준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이 진행하며 ‘죽음을 이해하는 건, 삶을 더 깊이 안아주는 것’을 주제로 △웰다잉의 의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여정 속 남겨야 할 것들 △노년기의 변화와 준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의미 있는 마무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으로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니어들이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보다 가치 있게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논현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폐업 실전 노하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상공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리금 양도양수 전략, 폐업 신고 및 철거 과정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룬다. 이를 통해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이 손해 없이 폐업하고 업종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연자 정원곤 ㈜무촌 대표는 강남구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창업해 연매출 80억원을 달성한 청년 사업가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사가 직접 개발한 권리금 분석 리포트인 '권리맵'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강남구상공회 홈페이지의 행사/교육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폐업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업종 전환과 재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심층상담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하는 무료 심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상담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초기 평가와 조기 개입을 통해 구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뒤, 올해 3월 6일 삼성서울병원과의 재협약을 통해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협약에 따라 의사가 센터에 파견돼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 진료 없이도 의사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큰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주민 중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정신적 어려움으로 의사 상담을 희망하는 당사자나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센터 2층 상담실에서 1인당 1회 제공되며 7∼9월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10월은 셋째·다섯째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1인 상담 시간은 50분 소요된다. 센터는 상담 후 필요 시 마음건강검진, 심리치료 지원, 건강강좌 등 정신건강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과 상담 예약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신건강은 조기에 어려움을 인식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이스샷 강남 어르신들, 파크골프 열풍 속 한판 승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어르신 파크골퍼들의 축제인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오는 6월 4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파크골프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시니어에 적합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10월 첫 대회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희망해 금년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65세 이상 16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가한다. 식전 공연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가 참가하고 9시 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한다. 오전 오후 경기로 구분해,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2개의 코스에서 남녀 구분 없이 8개의 클럽 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8홀 스코어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3개 단체와 10명의 개인 입상자에게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두 번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운동이 재밌어요” 강남구,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인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록우산,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액티브 모두’는 개포동 개포동·서근린공원 내 노후 농구장을 ‘모두의 운동장’ 으로 재조성한 뒤 진행되는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인프라 조성 이후,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즐거운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양전초등학교 3~5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양전초와 함께하는 액티브 모두’ 가 개포서근린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문 체육 코치의 지도 아래, 전래놀이와 공놀이 등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말에는 ‘액티브 모두 걸스’ 프로그램을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스포츠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팀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판단력, 순발력을 키우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대상을 인근 학교로 확대하고 ‘액티브 모두 걸스’도 8월 중 추가 모집해 주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국 어린이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6%로 글로벌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만큼,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가 필요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구민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익숙해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