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6시 40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시와 중앙부처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종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의 비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정 현안 소개 △부산을 위한 제언 △시정 정책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시정 홍보영상은 ‘늘렸습니다, 높였다, 풀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새롭게 채워가고 있는 부산의 모습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향한 앞으로의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서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부산의 역량과 대한민국의 물류·금융·문화 거점도시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을 설명하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구축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해양수산부 이전 등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을 위한 제언' 코너에서는 중앙부처 참석자들이 평소 부산에 관해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막바지에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 와 함께하는 ‘시정 정책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부산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해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해양·물류, 금융·신산업,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2025 반려동물 걷기 축제’ 개최… 반려동물 친화도시 도약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운대구 에이팩나루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반려동물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걷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300가구가 약 2킬로미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스티커를 받아오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가 도움 선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체험 공간에서는 △부산시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애견 무료 미용 △반려동물 이름표·장난감·아로마 치료법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반려 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 부대행사로는 △애완동물 타로 △애완동물 캐리커처 △오엑스 퀴즈 경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확산돼 시민 참여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 약정하고 참여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센터 설립 및 언론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 운영 △㈜코끼리공장은 노인 인력 고용 및 교육, 플라스틱 수거, 안전 손잡이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 △㈜네모엘텍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공, 새활용 안전 손잡기 개발 수행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안전 손잡이를 금정구, 동구, 해운대구 내 독거노인 및 고령자 가정 등 취약계층 170가구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작업에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낙상사고 등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매년 1억원을 출연해 올해까지 3억원을 기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거점으로 공기업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이 부산 전지역으로 확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시청 소회의실Ⅰ에서 부산 지역 대학 4곳과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및 전략을 수립·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동아대-동서대 연합, 오후 4시 10분에 동명대-동서대 연합과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4개 대학 총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은 '통합산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을 목표로 △개방형 사학 연합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통합산단 중심 개방형 연합대학 △세계적 도시경쟁력 강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8개 전략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산업 연계 특성화와 관련해 △에너지테크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부산 헤리티지, 4대 특화 분야를 지정하고 지산학 연계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합대학 협치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수익형 통합 산학협력단을 운영하는 등 특화 분야 교육·연구혁신을 추진한다. 동명대와 신라대 연합은 부산 미래전략 산업을 견인하는 지산학캠퍼스 '디지텍혁신타운' 기반의 부산형 글로컬 연합대학을 제시하고 △지산학 허브구축으로 지역산업 선도 △공유와 개방으로 담대한 교육혁신 △세계적 표준으로 지속 가능 대학 모델 확산, 3대 분야에 대한 6개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동명대-신라대는 각 대학이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에 대해 특성화하고 과감한 학과 조정을 통해 양 대학이 △동명대 미래모빌리티 △신라대 미래웰라이프로 특성화된 통합 스쿨을 운영하고 양 대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으로 캠퍼스 ‘디지텍혁신타운’을 조성하고 연합대학 통합스쿨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혁신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예비 지정 대학들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대학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외국 대학들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단지 조성, 규제 특구 지정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 혁신기관을 신규 유치하고 청년 주거·복지·문화 등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촘촘하고 내실 있게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대학 안·밖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으로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앞서 지난 4월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등을 평가해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이 포함된 20곳을 예비 지정했다. 예비 지정 대학을 대상으로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10개 대학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이어 올해도 대학 혁신의 파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글로컬 예비 지정 대학인 △동아대-동서대 연합 △동명대-동서대 연합 대학들과 공동 집필진을 구성해 과제 발굴 및 기획 등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예비 지정 이후 시, 예비 지정 대학, 산업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첨단 전략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과 신기술 지원을 통한 지역 혁신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글로컬대학의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해 왔다. 올해 8월 교육부로부터 △동아대-동서대 연합 △동명대-동서대 연합대학이 모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면, 부산 발전을 위한 혁신 인재를 끌어모으는 초석이 돼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가진 부산 지역 대학들이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내년에도 추가지정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경제 발전 밑바탕에는 세계적인 대학들의 끊임없는 혁신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있다”며 “부산이 만들어낸 지산학 협력 기반으로 지역의 대학들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세계적 명문학교 웰링턴칼리지와 부산 캠퍼스 설립 맞손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 선임이사, 나이마 챨리에르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박 시장을 필두로 시가 세계적 명문 외국교육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지난해 9월 박 시장이 부산을 처음 방문한 웰링턴칼리지 임원진과 면담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이후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올해 상반기 영국 웰링턴칼리지를 직접 방문해 협의하는 등 부산 캠퍼스 설립을 적극 타진했다. 웰링턴칼리지는 영국의 웰링턴 공작의 이름을 따 1859년 영국의 버크셔주에 설립됐다. 1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매년 평균 20~30명의 졸업생이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으로 진학한다. 특히 중국, 태국, 인도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해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 시이오 월드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고등학교 2024’에서도 세계 6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World's Best International High Schools, 2024 - CEOWORLD magazine 2014년 중국 상하이에 개교한 웰링턴칼리지 캠퍼스는 중국 전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며 방콕 웰링턴칼리지의 입학생 지원율은 매년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해 △시와 경자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웰링턴칼리지는 본교 수준의 교육 시스템·서비스의 국내 도입, 그리고 본교 졸업과 동등한 인증발행 등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는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부 등 관계기관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이에 따른 행정절차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명지동 3638번지 3,900평에 유·초등학교를 2027년까지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입학 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학교 측과 협의해 개교 전 알릴 예정이다. 외국인 정주 여건이 향상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기고 시민들에게는 세계적 명문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링턴칼리지도 해외 캠퍼스에 적용한 최상급 교육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부산 캠퍼스에도 그대로 도입할 계획이며 부산 캠퍼스 설립을 통해 아시아권 여러 도시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까지 아우르는 연결망인 '웰링토니언즈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외국교육기관이 있는 지역은 전국에서 인천과 대구뿐인데, 세계적인 명문 학교가 수도권이 아닌 우리시와 손잡은 것은 부산시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일극주의에서 벗어나 전국 최고 수준의, 아시아가 주목할 외국교육기관을 남부권에 설립하는 신호탄을 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의 미래는 세계적 인재의 양성에 달린 만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가 가덕도신공항 개항, 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신도시 조성 등과 맞물려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을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자체로 인정받아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았다. 시상식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1동 의전행사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자문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지속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가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4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광역 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시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티모르 대표단 부산 방문… 두 지역 간 실질 협력 강화 기대 [금요저널] 부산시는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티모르 대표단은 대한민국-동티모르 간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시와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동티모르 대표단은 제2부총리, 주한동티모르대사, 딜리시 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 대표 혁신 현장과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부산시와 딜리시는 지난해 5월 25일 공무원 및 전문가 교류, 관광 활성화, 정보공유, 기술협력 등의 교류를 위한 우호 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그레고리오 다 쿤하 살다나 딜리 시장은 “부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계획 및 관리', '수자원 관리', '역량 구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시는 어제 동티모르 대표단을 만나 다양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딜리시'와는 작년 5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작년 9월에는 동티모르 3명의 공무원을 부산시에 초청해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실행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은 해양수산 개발, 도시계획,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7~8월 시민 나눔장터 야간 개장 [금요저널] 부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7, 8월에도 ‘시민 나눔장터’를 더위를 피해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4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389팀, 6천70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5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가 주최하고 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과 거리 공연 등이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더위를 피해 7, 8월 시민 나눔장터를 야간에 개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판매자들로부터 모금된 기부금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시가 주최하고 있는 시민 벼룩시장을 주제로 한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부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 국토교통부, 구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의 노후계획도시를 도시 차원으로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35 부산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기반시설 정비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계획 △선도지구 지정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선도지구 선정 절차를 병행해 추진해 나간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노후도 △주민 불편 △주변 지역에의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이주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이 중 주민동의 등이 포함된 ‘주민참여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우선적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이 가능하며 이후 절차 진행 과정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단계적·순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노후화된 도시 기능 회복과 함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서다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뜻한다. 먼저, 위기임산부 지원 전담 기관인 '지역상담기관'으로 서구 소재 '마리아모성원'을 지정해 오늘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리아모성원’은 출산 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미혼모를 위한 시설 입소 지원뿐 아니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상담·자원 연계 등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시는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역상담기관 및 협진 분만의료기관과 함께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모의훈련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위해 위기임산부 상담을 24시간 지원한다. 전화 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보장이 된다. 위기임산부가 지역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먼저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과 양육지원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그럼에도 부득이 보호 출산을 희망할 시 의료기관에서 비식별번호인 전산관리번호를 통해 가명 진료 및 출산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호 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 출산을 했더라도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돼 입양 및 가정위탁·시설보호 등 아동보호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임신기 부족한 정보와 지원 등으로 △임신 및 출산 준비가 어려운 초기 임산부 상담부터 △출산 후 아동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양육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과 민·관 협력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임산부 및 아동보호 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어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서구, 분만의료 협진기관인 구세산부인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서구가족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아동복지협회가 참석해 위기임산부와 아동 보호에 대한 지원방안과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민·관이 협력해 제도 시행이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첫 전화가 마지막 전화가 되지 않도록 임신 초기부터 출산·양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시 아동참여기구는 2019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자신과 관련 있는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7~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되며 아동권리 교육과 예산학교, 소모임 활동을 통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 공모 및 아동권리 활동 성과를 공유해 왔다. 시는 올해 아동참여기구 단원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5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구·군,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관련기관과 협업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동단으로 선발했으며 아동권리 보장과 주민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아동권리보장단 31명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활동단 22명, 총 53명으로 구성했다. 내일 열리는 발대식은 올해 아동참여기구의 첫 행사로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권리교육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대표 선서 △팀 단합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상담 후원자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를 배우고 단원들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 주도적인 제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먼저,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 상담을 통해 정리된 정책 제안은 주민제안사업에 공모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이해 교육 △예산편성 절차 및 재정 이해 △현장 캠페인 및 설문조사 활동 실시 △우수 정책제안 발표 등을 추진해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권리 실태와 점검 활동 실시, 아동권리설명서 제작 등 아동권리 주체로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조별 활동을 통한 개선방안 논의 △토론회 개최 △책자 및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문제발견과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 주인공인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 증진을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 특·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과 '2024 아동 삶의 질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실시한 ‘2024 한국아동의 삶의 질 연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아동 권리 실현 기반 조성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놀이와 여가 등 4대 분야 6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케이디비 넥스트원 부산에서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위드 케이디비 브이런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을 비롯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정상욱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장, 신생기업, 투자심사역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심사에 최종 통과한 5개사가 기업투자설명회를 통해 최우수 1개사 5천만원, 우수 2개사 각 4천만원, 장려 2개사 각 3천만원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의 도약기 신생기업의 집중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7억원이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20개사를 선발해 기업진단부터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투입되는 자금, 상담,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해 거대 신생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연회 날을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하는 점이 특이하다. 시는 사업에 선발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예선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최종 통과한 신생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시연회 날 참여 신생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외에도 산업은행 직·간접 투자 검토, 국내 최대 신생기업 박람회인 '넥스트 라이즈 2025' 참가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특히 부산본사 이전을 추진 중인 케이디비산업은행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브이런치'와의 협업으로 도약기에 있는 지역 신생기업의 신규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올해는 잠재력을 가진 신생기업을 고성장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규모 확장 정책에 집중하며 창업지원 협치 혁신, 대규모 창업 펀드 조성, 세계 창업 허브 기반 시설 조성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 창업도약패키지'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지원 사업들도 계속해서 발굴해 거대 신생기업으로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