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6시 40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시와 중앙부처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종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의 비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정 현안 소개 △부산을 위한 제언 △시정 정책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시정 홍보영상은 ‘늘렸습니다, 높였다, 풀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새롭게 채워가고 있는 부산의 모습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향한 앞으로의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서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부산의 역량과 대한민국의 물류·금융·문화 거점도시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을 설명하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구축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해양수산부 이전 등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을 위한 제언' 코너에서는 중앙부처 참석자들이 평소 부산에 관해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막바지에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 와 함께하는 ‘시정 정책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부산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해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해양·물류, 금융·신산업,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2025 반려동물 걷기 축제’ 개최… 반려동물 친화도시 도약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운대구 에이팩나루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반려동물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걷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300가구가 약 2킬로미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스티커를 받아오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가 도움 선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체험 공간에서는 △부산시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애견 무료 미용 △반려동물 이름표·장난감·아로마 치료법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반려 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 부대행사로는 △애완동물 타로 △애완동물 캐리커처 △오엑스 퀴즈 경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확산돼 시민 참여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색다른 부산의 밤,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다대포의 낙조와 어우러진 힐링 음악회로 처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음악과 어우러진 피크닉으로 낭만 가득한 한여름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8월 9~10일 16~17일 23~24일 총 6회로 진행되며 매주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감성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주 차에는 퓨전 클래식, 재즈와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2주 차에는 부산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시티팝 공연을 △3주 차에는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들의 인기가요 커버곡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제작한 제품 구매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썸머 트래블쇼'가 동시에 진행돼 한여름 밤의 재미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캠크닉'을 더욱 다채롭고 내실있게 마련했다”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4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 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동구, 사하구, 연제구, 금정구 △우수기관으로 서구, 강서구, 북구,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60.0퍼센트보다 7.1퍼센트포인트 높은 67.1퍼센트로 끌어올렸고 집행 금액으로는 상반기 재정집행 역대 최고액인 10조 1천여억원을 집행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고 이월·불용 되는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관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구글 '스타트업 스쿨'이 오는 8월 30일부터 인공지능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의 대표 신생기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연사, 구글 재직자 등의 강연과 함께 신생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신생기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 구글 재직자, 인공지능 기반 신생기업 최고 경영자가 맡으며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강화해 전문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공지능 기반 신생기업 인사이트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교육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현장 교육만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시 공식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해 인근 울산, 경남 등의 타지역 예비 창업가와 창업 기업에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내년도 부산시 일부 창업지원사업 심사 우대, 투자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예비·초기 창업가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8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에 앞장선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시작한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이 올해는 인근 울산, 경남 등으로 확대 운영되고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후속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창업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우수한 민간의 역량이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계적 기업, 대기업 등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출시해, 총 1천5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구글 '스타트업 스쿨'이 오는 8월 30일부터 인공지능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의 대표 신생기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연사, 구글 재직자 등의 강연과 함께 신생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신생기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 구글 재직자, 인공지능 기반 신생기업 최고 경영자가 맡으며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강화해 전문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공지능 기반 신생기업 인사이트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교육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현장 교육만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시 공식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해 인근 울산, 경남 등의 타지역 예비 창업가와 창업 기업에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내년도 부산시 일부 창업지원사업 심사 우대, 투자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예비·초기 창업가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8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에 앞장선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시작한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이 올해는 인근 울산, 경남 등으로 확대 운영되고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후속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창업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우수한 민간의 역량이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계적 기업, 대기업 등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출시해, 총 1천5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부산 커넥티드 제1회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베터 투게더,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자 ‘연결과 연대’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기획과 전시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의 전 분야로 전국의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인 1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오늘부터 8월 21일까지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21일까지 전시기획 의도 및 공간 기획안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신청서 작가 실적 자료집, 전시계획서 등을 온라인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실험성·참신함 △시장성 △기획력 △전시구성 능력 등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10월 31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운송 비용 및 팀당 작품 제작지원금 2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내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팀에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 출품 기회와 연계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도와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부산 커넥티드 제1회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베터 투게더,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자 ‘연결과 연대’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기획과 전시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의 전 분야로 전국의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인 1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오늘부터 8월 21일까지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21일까지 전시기획 의도 및 공간 기획안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신청서 작가 실적 자료집, 전시계획서 등을 온라인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실험성·참신함 △시장성 △기획력 △전시구성 능력 등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10월 31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운송 비용 및 팀당 작품 제작지원금 2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내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팀에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 출품 기회와 연계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도와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제2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내일 오후 3시 호텔 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제2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교류망을 강화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마련돼 개최되고 있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뉴 스페이스 시대,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 오늘 두 번째 포럼에서는 '퀀텀 시대, 부산의 양자 이미지·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양자정보기술 분야를 적용·활용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윤강준 책임연구원이 ‘양자 이미지·영상처리 기술 연구개발 기획방향’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최성호 통신네트워크 프로젝트매니저가 ‘양자정보기술 정책동향 및 통신네트워크 분야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다음,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수 한림대 교수 △정갑균 서울대 책임연구원 △이병국 동서대 교수 △박성원 아이지오 대표가 참여해 ‘양자정보기술이 바꿀 부산의 미래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한 다음, 이를 앞으로 추진할 양자정보기술 분야 연구개발과 각종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2대 국가전략기술과 부산시 9대 전략산업,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의 4대 전략에 포함된 '양자정보기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거점 확보, 인재 양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등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산업육성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오늘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퀀텀 시대에 맞는, 양자정보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이 부산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산업육성,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부산을 양자과학기술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세계관광기구 등과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지난 5월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세계관광기구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분과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과별 참여기관은 부산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 부산관광협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이들 기관은 각각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부산의 비전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지역관광업계의 노력 △영화로 견인되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이고르 스테파노빅 세계관광기구 윤리 문화 및 사회적 책임부서 기술코디네이터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공동선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지’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 관광국 서울사무소장의 ‘지속 가능한 관광 진흥에 있어서 관광 허브의 중요성’ △강윤태 나인테일드폭스 대표의 ‘영화가 관광사업에 끼치는 영향’ 등이 있다.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산을 '글로벌허브 관광도시'로 도약시킬 다양한 정책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계관광기구가 함께 참여해 더욱 유의미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세계관광기구와의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 체험 공간 등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신설된 ‘부산시장배 패들보드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그리고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대회 입상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거리) 및 장거리) 시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레저 체험행사는 총 5곳에서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제트보드, 동력,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카약·레프팅이,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운대리버크로즈에서는 크루즈투어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바다야놀자’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키마 위크 2024’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해양 레저 활동을 알리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레저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해양레저 관광 대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전국 최다 디지털체험존 운영 및 전국 최초 국민건강보험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산시가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에서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배움터 교육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체험존'은 올해 전국 최다 17곳에서 운영된다. 부산도서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복지관 등 16곳은 7월 말 설치를 완료했고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8월 중에 설치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부산도서관은 ‘인공지능 바둑 로봇’, ‘치매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13종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가상·증강현실 기기 등 8종 △복지관 등 14곳은 교육용 무인 주문기, 건강관리 기기 등 2~4종의 디지털기기가 설치됐다. 시 사회복지 담당 부서인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이 방문하는 복지관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군별 1곳 이상 설치하고 기관 인력도 지원받아 방문객이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행정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자가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5월 20일부터 병의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로 전환됨에 따라, 휴대전화에 설치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이 실생활 필수품이 됐다. 이에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케이티씨에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시민들이 쉽게 설치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자가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내일부터 교육에 활용한다. 또한, 본인 건강검진 결과 확인과 건강 예측이 가능한 ‘더 건강보험’ 앱 자가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도 개발해, 부산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7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해 편리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리도록 상설 디지털배움터와 수요기관 파견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 4년 동안 29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주 5일 상시 디지털교육과 도움 창구, 디지털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전국 37곳이 지정됐고 이 중 부산은 부산도서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두 곳이 선정됐다. 수요기관 파견 교육은 16개 구·군 정보화교육장 등 주요 교육장과 8인 이상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단체에서 신청하면, 2인 1조로 강사가 방문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해당 교육이 더욱 필요해져, 챗지피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코딩교육, 디지털 역기능 교육,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 등 부산형 특화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이 필요한 시민이나 기관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국민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마음껏 누렸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부산시민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