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학교폭력 예방 주간(3월24일~3월28일)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예방 주간 첫 날인 3월 24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전교학생회 주도로 캠페인을 펼쳤다. [풍각초]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 실시1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 ‘나의 작은 장난은 친구의 깊은 상처’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 ‘거친 말은 독이 되고 선한 말은 덕이 된다’ ‘잠깐 학교폭력 멈춰’ 등의 피켓을 만들어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풍각초]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 실시2 캠페인을 펼치면서 「친구 사귈 때 좋은 방법은?」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도 하였다. 학년 초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힘든 시기에 친구를 사귀는 좋은 방법으로 교우관계를 다지는 건강한 마음을 기르고자 하였다. [풍각초]학교폭력예방교육 캠페인 실시3 이경순 교장은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김천시에 있는 호텔 로제니아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을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 2월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 운영이 연장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와 도내 8개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개발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참여기업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업별 채용추진 절차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사전 선발 채용 절차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점검하고 채용된 학생들의 장기 재직과 군 복무 후 복직 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수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307 회의실에서 백일해와 수두, 인플루엔자 등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 관리 전문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안동시 보건소,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최근 5년간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직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에 따른 시행 방안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방법 △감염병 예방 물품 선정과 예산 지원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연수 방법 △학교 내 결핵 예방과 관리 강화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관리비 지원 등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해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감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히로시마현 청소년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문화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히로시마현 고교생 10명과 현청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경북 지역을 방문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교류 일정은 25일 안동 풍산고등학교 방문으로 시작된다. 방한단은 풍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급식 체험을 진행한 후, 안동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하며 K-EDU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어 하회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탐방하고 저녁에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포항시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항해 시뮬레이터 등의 실습 시설을 견학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하고 경북교육청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27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28일에는 대구 일대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한 후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히로시마현의 한 학생은 “평소 한국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작년 서울 여행 때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껴 보고 싶고 지난 1년간 한국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도 확인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육복지종합계획 추진으로 빈틈없는 복지 구현에 힘쓴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교육복지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계획에는 지난해보다 334억원이 증액된 총 8,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표는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보조 인력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와 예체능 교육활동 지원,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 학습 부진 학생 책임지도와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경북e학습터 운영, 영어교육 지원 등 학력 향상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전문 상담사 운영,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비롯해 수학 여행비와 수련 활동비, 진학 지원금과 졸업앨범비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정서행동특성 검사비 지원과 난치병 학생 돕기, 학기 중 급식비와 토·공휴일 급식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18개 평생학습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장애 학생 보행 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보행재활로봇 구매비도 편성됐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 시 지역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 전교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도 45억원 증액됐다.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검정교과서 전환에 따른 교과서 지원금 94억원과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에 따른 학기 중 급식비 지원 예산도 100억원가량 증액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복지종합계획을 통해 경북의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의성군 산불 확산을 대비하여 3. 22.(토)부터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23.(일) 긴급 비상근무를 하면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24.(월)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을 통한 산불 대응 총력-1] 청송교육지원청은 의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청송군 안전정책과 및 청송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3. 23.(일) 20시경부터는 의성군 산불이 청송군 현서면, 안덕면, 파천면 인근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구하였다. 특히, 유사시 대피학교와 수용학교를 지정하고, 그에 따른 학생이동수단, 공동교육과정운영, 공동급식계획, 마스크 제공 등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 건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을 통한 산불 대응 총력-2] 또한, 청송교육지원청은 산불 대응 3단계에 따른 자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청송군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비상연락망을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에게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 공문을 발송하기도 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산불 위험 지역에 대하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제적 맞춤형 대응 방안을 수립하여 학생과 교직원, 시설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유관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학사일정 및 교육과정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1차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1] -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 학생들은 3월 24일(월) 강당에서 7교시에 1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본교 생활안전부장 이ОО 선생님이 담당하였다. [제1차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2] - 교육은 생활안전부장교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의 종류, 학교폭력 관련 징후 및 대처, 학교 폭력 신고 방법, 학교 폭력 발생 시 처리 순서, 가해학생 조치(징계) 종류 등을 교육하였다. [제1차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3]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더욱 집중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1차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3] - 이 날 교육에 대해 남ОО 학생은 ‘이번교육을 통해 잘 몰랐던 단어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ОО 학생은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후배 간에 예의를 지키고, 항상 서로 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현동중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학교 밖 문화예술 소외 학생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선린다온 1]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예술활동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선린다온’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상·하반기 각각 12회씩 진행한다. [선린다온 2] 상반기에는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공예 수업이 이루어지며, 해당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뿐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아 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학교 안팎의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실현에 노력하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배우는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심미적 역량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감천초등학교(교장김명규)는 3월 19일(수) 2025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교육설명회는 2024학년도 학교 행사 동영상 시청, 학교장 인사, 교직원 소개, 2025학년도 학사 일정 및 교육활동 안내, 학부모 연수, 학부모 총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감천초 2025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 사진1] □ 학교교육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이○○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들었던 내용을 가정에서도 학교 교육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느꼈고 우리 아이와 더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감천초 2025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 사진2] □ 정○○ 학부모는 “아이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감천초로 입학하여 학교교육설명회에 참석했는데 감천초에서 특색있는 방과후학교가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드럼, 기타, 드론축구, 방송댄스 등)되고 있다는 것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점이라 느껴져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감천초 2025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 사진3] □ 김명규 교장은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따뜻한 감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3월 22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미들급 3위(1학년 서O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천중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 동메달(3위) 사진1]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겨루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겨루기 부문 남자중학부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화려한 발차기 보이며 중학교 입학 후 첫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8강전에서 세트 2 대 1 승, 4강전에서는 세트 1 대 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서O현 학생이 보여준 과감한 발차기와 힘찬 기합 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천중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 동메달(3위) 사진2] 경기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중학교 진학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전국단위 대회 첫 출전이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동계 강화훈련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질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우리 태권도부 학생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계강화 훈련기간 쉼 없이 지도와 관리 감독에 열정과 힘을 쏟아 준 감독과 운동부지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김천중학교 태권도부가 전국에서 명실상부 으뜸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