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소규모 유치원 교육력 높인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두 곳 이상의 협력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총 29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2025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유치원 특성, 보호자와 유아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과정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계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에서도 그동안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성화 프로그램을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은 물론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교육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방과후 과정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성공적인 운영 모델이 현장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 간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유치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후 과정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2명 이상 가정에 연 150만원 지원.전국 유일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장애 학생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다자녀 장애 학생 가정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가정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 전공과 과정은 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금은 교복이나 체육복 구매, 진로 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등 신변처리 관련 물품 구매 등 실질적인 필요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가정에서 물품을 먼저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항목 검토 후 예산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할 수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두 명 이상인 가정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장애 학생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가족 달빛캠프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유보통합 사업의 하나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과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상호 유대 강화와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9년생 만 5세 유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호자는 유아를 실제로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꿈나무 프로그램 △사랑·행복·존중 등 주제가 있는 가족 그림책 제작과 발표 등이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꿈나무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는 자신의 꿈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려 보내고 보호자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되찾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가족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질 수 시간이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저출산과 육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유보통합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유아들은 정서적으로 한층 성장하고 가족은 유대와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에 확산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살피고 향후 필요한 교육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Wee센터 전문 인력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며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학생 재난심리지원 상황을 이주호 부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뿐 아니라 주택까지 전소되어 생활 기반을 잃은 학생들이 많다”며 “시설 복구를 넘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육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행·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먼저 이번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해당 지역뿐 아니라 산불 피해를 본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현재 Wee센터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협력해 심리검사와 상담,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인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인현)은 4월 4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원예 교실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에 알아보고 나무와 식물을 소중히 가꾸는 마음을 기르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인평초등학교_사진1] 원아들은 식목일의 의미,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식목일에는 ‘나만의 토피어리 만들기’을 주제로 식물을 심어보았다. 먼저 물이끼를 다듬고 식물을 놓은 후 곰인형 모양으로 다듬어 고정했다. [인평초등학교_사진2] 이후 눈, 코, 입 등 장식을 꽂아 반려식물의 이름을 지어주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라미야~ 이따가 물 줄게!”,“얘는 제 동생이예요! 그래서 이름이 똑같이 들어가요.”라며 반려 식물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자신들의 느낌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평초등학교_사진3] 이끼를 활용하여 식물을 다듬는 토피어리를 경험해보고,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을 소중히 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황석종 원장)은 4월 4일(금),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며 ‘화단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에서 직접 마련한 행사로, 유아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왜관동부초등학교_4.4 식목일 행사(1).] ▣ 행사 전, 아이들은 식목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런 후, 화단에 심을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기대감과 흥미를 가지고 화단 가꾸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유초등 연계 활동으로 꽃을 함께 심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유아들에게 식물을 심는 방법을 알려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아들은 준비된 화단에 오이,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었습니다.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으며, 식물들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왜관동부초등학교_4.4.식목일 행사(2).] ▣ 이번 식목일 기념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들이 자라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1학년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한 활동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칠곡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2025년 4월 4일(금) 1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경북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중 응급처치안전(CPR) 교육을 실시하였다. [숭산초등학교_[사진자료] 어린이 응급처치안전(CPR)교육 실시1] □ 어린이 응급처치안전(CPR)교육은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경북지부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 2명의 주도로 약 50분가량 진행되었다. 어린이의 심폐소생술 수행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가슴압박소생술을 모든 학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숭산초등학교_[사진자료] 어린이 응급처치안전(CPR)교육 실시2] □ 학생 안전교육 업무 담당 교사는 “교육 내용이 어린이의 연령, 인지 발달, 응급상황에 맞추어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과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숭산초등학교_[사진자료] 어린이 응급처치안전(CPR)교육 실시3] □ 6학년 최모 학생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실시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내가 직접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교육 내용에 흥미가 생기고 더욱더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4월 4일(금)에 ‘학부모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께 학교 교육 활동을 안내하고 강연, 연수, 개별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신뢰를 다지고,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학부모 총회를 함께 개최하여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석전중학교_학부모만남의날1] 이날 오후, 2025학년도 석전교육 안내 및 연수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교무운영부, 교육과정부, 안전생활부 등 각 부서에서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주요 내용을 선별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학교생활기록부나 교과교실제, 성취평가제를 비롯하여 학교폭력예방과 급식, 정보통신 윤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 학교의 교육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석전중학교_학부모만남의날2] 두 번째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자녀 진로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자녀의 진로 설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석전중학교_학부모만남의날3] 직후 학부모 총회와 담임 교사와의 면담이 이어졌고,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은 학부모께서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 열띤 성원만큼이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교직원 일동은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문성을 발휘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정과 소통하며 신뢰 있는 학교 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권정인 교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방문해주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석전 교육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면서, “그 신뢰에 보답하고, 학생들이 견실한 석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교직원 일동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혜자)은 4월 4일(금), 학림,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딸기 수확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운영하며,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가산초등학교_딸기체험-1]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농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올바른 수확 방법을 배운 후, 직접 딸기를 따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조심스럽게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신선한 딸기를 맛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 체험을 마친 후, 한 유아는“딸기를 직접 따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유아들에게 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가산초등학교_딸기체험-2] □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혜자)은 "이번 딸기 수확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고, 수확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5일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학교 영재학생 18명 대상으로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면서 영재교육의 개강을 알렸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사진(1)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총 6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융합과학, 중등영어)으로 운영되며, 9일에는 초등학교 영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재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사진(2)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재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창의융합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영재지도 강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좋은 수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