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이 주관하는 2025년 늘봄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이 4월 5일(토)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주말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20250407 봉화교육지원청, 2025늘봄토요방과후프로그램 개강 (봉화교육지원청) (1)] □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키즈복싱, 국궁, 베트남어 총 4개 과목으로,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실력 있는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07 봉화교육지원청, 2025늘봄토요방과후프로그램 개강 (봉화교육지원청) (2)] □ 지난 5일 진행된 첫 수업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보였다. 강사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토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0407 봉화교육지원청, 2025늘봄토요방과후프로그램 개강 (봉화교육지원청) (3)] □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속적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4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소속 7명의 지도위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4차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240404 도촌초, 도촌초 선비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촌초) (1)] 학생들은 학습 주제인 ‘우리는 배려하는 사람’, ‘어린이 선비’, ‘예의범절’,‘재미있는 제기차기’ 등을 통해 옛 선비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원 내 체험시설 중 하나인 정심투호를 학교에서 해보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한편, 도산서원 탐방 영상을 시청하며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20240404 도촌초, 도촌초 선비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촌초) (2)] 선비 인성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교육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력·인격·헌신을 겸비한 참인재를 키우는 도촌교육은 선비 정신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성 교육을 꾸준히 실시 해 나갈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천북초등학교(교장 박봉재)은 4월 4일(금) 등굣길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친구야~ 사랑한데이~!’ 학교폭력예방주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20250404_천북초_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행사는 학급에서 학생들 손으로 직접 제작한 슬로건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특징을 담아 다양하게 발표하였다. [20250404_천북초_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모든 학생이 참여한 작품에는 생명 존중, 언어문화 개선,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었다. 학년별로 준비한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모든 학생이 함께 읽고 외치며 서로 더 존중하고 이해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 유아들이 2025년 4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동화책‘슈퍼 토끼’를 감상하고 다육이 심기 원예 테라피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50404_용황유치원_동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원예 테라피 체험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원예치료사 선생님이 들려주는‘슈퍼 토끼’동화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은 동화 감상 후 다육이 심기 활동을 통해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던 언덕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 다육이를 심으며 유아들은“물은 언제, 얼마나 줘야 해요?”와 같은 질문을 쏟아내며 식물 키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으며, 자신이 심은 다육이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등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20250404_용황유치원_동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원예 테라피 체험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편안한 마음과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용황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4일(금) 의성군 산불 확산에 따른 청송 지역 산불 피해로 주택이 전소된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했다. [- 교직원연립관사 등 생활의류 및 생필품 지원 -1] 산불 피해로 주택이 전소된 교직원은 총 9명으로, 관사 입주 희망자에게 관사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희망 구호 물품을 조사하여 구입 후 지원하였으며 친척 및 지인집 임시 거주자에게는 생활의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지에 거주 중인 피해 교직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탠다고 하였다. [- 교직원연립관사 등 생활의류 및 생필품 지원 -2] 신덕섭 교육장은“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교직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호 물품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교직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 Wee센터는 7일 오전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영양지역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 영양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회장 문현희)는 영양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및 심리·정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영양지역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경일대학교 통합상담관리센터 송위덕 교수를 초청하여 ‘관계 중심 학생 상담’을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앞으로 영양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교육과 집단상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회원은 관내 신청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관심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학생상담자원봉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위해 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4월 3일(수), 상지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운영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이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중심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운영-1] □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수요자 맞춤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 콘텐츠를 실은 트랜스포머형 이동과학차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형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과학차 내부에는 Sci-POP 과학탐구 전시물, 기초과학 실험 장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탑재되어 있어,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5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 운영-2] □ 이번 상지여중 프로그램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동과학차 전시물 체험 ▲기초과학 실험 활동 ▲창의융합 수업 등을 통해 다채로운 과학세계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실험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 도내 3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과학원 연구진과 현장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과학문화 접근이 어려운 지역, 소규모학교,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올해도 이동과학차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5학년도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4일까지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리의 섬, 독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하다 1]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영상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 되었고 4월 3일에는 전교생이 독도 관련 각종 글귀와 도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만들었고 달고나 게임, 독도 북아트 대회, 독도 앰버서더 자격 시험, 독도 5행시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흥미와 정확한 정보를 갖게 하고, 독도와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우리의 섬, 독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하다 2]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독도를 지키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는 단순히 물리적인 섬을 넘어서, 우리의 자부심과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였다. 독도교육주간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학생은 “독도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국토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4월 4일(금) 14:00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학교급별 교권보호책임관 및 교권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 강회 연수 사진(1)] □ 이날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개정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안착 안내 및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신학기 새롭게 역할을 하게 될 교권보호책임관 및 교권업무담당자 총 56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관련 개정교권지위법 안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운영상 유의점 및 단계적 사안처리 절차 안내 △ 교권보호 강화 방안 등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 강회 연수 사진(2)] □ 한 교권보호책임관은 “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활동 관련 기사들을 언론으로만 접하다가 교권보호책임관이 되고보니 역할과 챔임감에 어깨가 무거운 만큼, 법률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함께 보호되어야 하므로 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도모하여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가 조성되는 방향으로 주안점을 맞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정수권 교육장은 “본 역량 강화 연수가 학교급별 모든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학교 또한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춰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권보호 활동를 통해 학생도 교사도 교육주체 모두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포항시와 김천시, 안동시 등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업무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와 봉화군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 간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모델로 봉화군은 다문화와 지역 역사 자원을 접목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주병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의 중요성과 다른 지역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본 협의회에서는 포항시와 봉화군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해외유학생,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 교육부 신규 교육개혁 과제와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방안, 시범지역별 핵심사업 공유 등 실행과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지역별 핵심사업 발표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핵심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 모델 구축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김천시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단계에서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미래 인재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안동시는 초·중·고 연계 맞춤형 K-인성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문 리더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구미시는 과학과 예술 중심학교를 지원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영주시는 한국철도고등학교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등 지역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교과특성화학급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해외 우수 유학생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군인 자녀를 위한 맞춤형 자율형 공립고 육성에 나섰고 상주시는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산시는 도심형 돌봄센터 설치와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통해 학생 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으며 칠곡군은 가족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한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예천군은 청소년수련관을 리모델링해 자치활동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예천읍 청소년 배움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울릉군은 1인 1외국어, 1인 1 예체능 지원 등 사교육비 없는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범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정책 확산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경북형 공교육 혁신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