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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금요저널] 계룡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89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 2월 준공된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광학선별기, 여과집진기 등 첨단설비를 갖춘 자원 재활용 시설이다.센터의 건립 목적은 폐자원 재활용이지만, 시는 센터가 단순히 재활용품을 반입․선별․처리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 시설 현황 및 자원 재활용 과정을 직접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이 고품질 자원으로 변하는 과정을 학습하도록 할 계획이다.본격적인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엄사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과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폐자원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지켜보니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보다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재활용 활성화와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요구”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금요저널] 계룡시가 문자 발송 시스템에 RCS 기반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기관의 문자메시지는 발신 번호만 표시돼 출처 확인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했다.수신자가 공공기관 발송 문자를 피싱 메시지로 오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정보 전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안심마크 서비스’ 도입으로 계룡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화면에 공식 로고와 안심마크가 표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문자가 계룡시 공식 메시지라는 점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으며,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현재 안심마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우선 적용되며, iOS 기기는 향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시점에 도입할 계획이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은 작은 변화지만,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7~ 29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오페라단과 함께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재창작 공연 ‘오늘도 사랑 연습중’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성환문화회관과 천안오페라단이 공동주최하고 지역 성악가, 오케스트라,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지역예술 융합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관계를 실험하며 웃고 실수하는 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따뜻함, 다름을 이해하는 용기를 전한다.전통 클래식의 지적 유희를 현대 정서로 풀어내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시는 민간임대주택 모집과 관련해 무분별한 가입 홍보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일부 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입주위원회’등 명칭을 사용해 정식 임대주택 사업이나 조합사업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또 승인 사실이 있더라도 승인된 사업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승인 받은 사업 현장을 이용해 회원과 투자자, 발기인 등을 모집하거나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홍보와 계약을 시도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시는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업성이나 투자 안정성을 보장하는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승인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모집하는 경우는 피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받은 정식 사업 주체의 사업 추진 여부 △임차인 및 조합원 모집신고 등 절차별 법적 신고 요건 적법 이행 여부 △계약서 상 계약금, 분담금 등의 반환 규정의 기재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계약 전 반드시 사업 주체의 적법성과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서의 중요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풍세면·신방동·청룡동·신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동남구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18개소, 교육 14개소, 복지 5개소, 지역사회 22개소, 공공기관 8개소 등 총 6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동남구보건소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목표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특히 의료기관은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와 복지기관, 공공기관은 생명존중교육과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천안시 전역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천안시 동남구 자살예방센터, 서북구 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천안시 동남구 자살예방센터 홍보문.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동학대 예방 토크콘서트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을 맞아 지난 20 일 태안읍 태안작은영화관에서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토크 콘서트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아동예방협회 태안군지부 , 지역아동센터협의회 , 어린이집연합회 , 태안경찰서 , 태안교육지원청 ,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 ,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 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 아동학대 예방 △ 양육자의 인식 개선 △ 자녀와의 갈등 해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백현주 강사와 함께 아동학대 사례를 살피고 아동 권리증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 군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3 차 대표협의체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 5 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 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 안건 심의 , 토의 등이 진행됐다.회의에 따르면 , 협의체는 ‘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 새태안 ’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 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 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 제 3 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 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 기본이 튼튼한 사회 ’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 년 7 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발굴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내년 관내 18~39 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 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을 추진키로 하고 12 월 11 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자금 · 교육 ·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 만원에서 최대 110 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또한 농지 구입 , 농업용 시설 설치 ,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후계농 정책자금도 최대 5 억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18~39 세 영농경력 예비농업인 및 독립경영 3 년 이하 농업인 중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군민이다.단 , △ 본인 명의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한 자 △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채용된 자 △ 고등학교 · 대학교 재 · 휴학생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 월 11 일 오후 6 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농정과 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 태안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 농업 · 농촌에 관심이 있고 정착 의지가 있는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서대 RISE 사업단 관계자 , 교육생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을 열고 총 12 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2025 년 태안군 청 · 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 군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정해 지난 11 월 3 일부터 20 일까지 총 72 시간에 걸쳐 노인심리 이해와 뇌감각 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충남 RISE 센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에 나서고자 미취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군은 지난해에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교육의 일환으로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총 18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로컬푸드 납품 농가 관계자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태안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참여 농가의 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직매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 군은 직매장 운영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 고객 기대에 대한 출하자의 준수사항 △ 직매장 활성화 방안 △ 출하방법 및 규정 안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 로컬푸드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농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 태안 청정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 태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은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한 우수 농 · 특산물과 지역 수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군 직영 매장으로 , 현재 관내 1126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문화관광재단 블루리본과 함께 서부내륙권 충남 미식자원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선다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자원 발굴사업’을 통해 충남권 36개소가 ‘2025 블루리본 선정 서부내륙권 대표 미식자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세종·전북 등 3개 광역권의 미식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브랜드화해 서부내륙 미식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재단은 전문 미식 평가 플랫폼‘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일반식당, 카페 및 베이커리, 주점, ‘그린’등 총 36개소를 대표 미식자원으로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그린’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먹거리를 소재로 한 체험형 식음공간을 의미한다.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미식자원은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1차 선정과 19인의 심사위원단 현장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선정 지역은 △공주시 5개소 △천안시 8개소 △논산시 6개소 △계룡시 2개소 △금산군 3개소 △부여군 2개소 △예산군 7개소 △청양군 3개소로충남 전역의 대표 음식점·카페&베이커리·주점·특산 식음공간 등이 고르특히 재단은 블루리본 공식 홈페이지 내 ‘서부내륙권 전용 미식 홍보관’페이지를 개설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블루리본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네이버 지도 등록을 통해 방문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재단 홈페이지 ╨ h 내에서도 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선정업체를 지도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이기진 대표이사는 “블루리본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미식 평가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서부내륙권 지역 음식문화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며“지속 가능한 미식관광 기반을 마련해 충남을 비롯한 서부내륙권 전체가 하나의 미식벨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 전북 세종 3개 광역 RTO 수도권 첫 공동 미식 팝업스토어 개최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더 현대 서울 B1 Tasty Seoul에서 미식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 3개 광역 RTO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미식 팝업스토어로 서부내륙권의 로컬 미식 자원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행사장내에는 충남의 △ 충남 한잔, △ 뚜쥬르, 전북의 △ 옛촌막걸리, △ 송해븐, 세종시의 △ 그랜드 제빵소, △ 산장가든 등 총 6개 로컬 식음 브랜드가 참여해 서부내륙권 3개 권역의 맛과 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충남은 충남 한잔과, 뚜쥬르 2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는데 이 중‘충남 한잔’은 재단과 로컬업체가 협력해 기획한 상품으로 충남 서부내륙권의 전통주를 한데 모은 전통주 세트 상품이다.‘뚜쥬르’는 천안의 유명한 빵집으로 여러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지만 특히 거북이빵으로 유명하다.또한 행사장 내 팝업스토어는 메인 포토존, 상품 판매존, 이벤트존으로 크게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식재료와 탄탄한 로컬 미식 기반을 지닌 곳”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충남 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팝업스토어는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더 현대 서울 영업시간에 따른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