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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 산하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했다.천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최신 법·제도 변화와 심리적·관계적 폭력 인지법, 스토킹·딥페이크 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도는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대상 교육을 비롯해 올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며 ‘전원 이수 100%’를 목표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을 4차례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 임용되거나 이수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올해 말까지 사이버 교육을 운영해 전원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도는 현재 운영 중인 폭력 예방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직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폭력 예방’을 다른 말로 하자면 ‘존중’과 ‘배려’”라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에서는 폭력이 싹틀 틈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최근 3년간 도청에서는 성희롱 신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고위 공직자의 의지와 관심이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업무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지도 항시 챙기고 힘쎈충남답게 ‘품격 있는 도정’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2025 청소년상담복지정책 성과보고대회 및 심포지엄 성료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1월 28일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정책 성과보고대회 및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행사 순서는 1부 시상식 및 성과보고, 2부 연구 발표·전문가 토론 심포지엄, 3부 사업별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1부 청소년안전망 및 또래상담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12점,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 9점,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3점 등 총 24점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위기 청소년 지원‧ 지역 안전망 구축·또래상담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이어진 정책 성과 보고에서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지원서비스 실적과 주요 사업 실적 보고 등이 발표됐다.특히 고위기 청소년 증가로 인한 긴급 대응, 기관 간 협업 강화 사례 등이 공유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성과가 주목받았다.2부에서는「충청남도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청소년·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심포지엄 개최하였다.충남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 22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청소년 △위험요인 △보호요인 △위기결과 △차별피해 경험 등을 파악했다.이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청소년 문제에 대해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고도화된 정책 시행의 필요성이 제언되었다.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사업별 분과회의를 진행하여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등 시·군 실무자와 지역 내 청소년 위기 개입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각 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이번 성과보고대회는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강화와 정책 품질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정책 추진 성과 공유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연구·조사 발표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동학대 예방 토크콘서트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을 맞아 지난 20 일 태안읍 태안작은영화관에서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토크 콘서트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아동예방협회 태안군지부 , 지역아동센터협의회 , 어린이집연합회 , 태안경찰서 , 태안교육지원청 ,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 ,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 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 아동학대 예방 △ 양육자의 인식 개선 △ 자녀와의 갈등 해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백현주 강사와 함께 아동학대 사례를 살피고 아동 권리증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 군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3 차 대표협의체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 5 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 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 안건 심의 , 토의 등이 진행됐다.회의에 따르면 , 협의체는 ‘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 새태안 ’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 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 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 제 3 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 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 기본이 튼튼한 사회 ’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 년 7 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발굴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내년 관내 18~39 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 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을 추진키로 하고 12 월 11 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자금 · 교육 ·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 만원에서 최대 110 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또한 농지 구입 , 농업용 시설 설치 ,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후계농 정책자금도 최대 5 억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18~39 세 영농경력 예비농업인 및 독립경영 3 년 이하 농업인 중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군민이다.단 , △ 본인 명의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한 자 △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채용된 자 △ 고등학교 · 대학교 재 · 휴학생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 월 11 일 오후 6 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농정과 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 태안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 농업 · 농촌에 관심이 있고 정착 의지가 있는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서대 RISE 사업단 관계자 , 교육생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을 열고 총 12 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2025 년 태안군 청 · 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 군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정해 지난 11 월 3 일부터 20 일까지 총 72 시간에 걸쳐 노인심리 이해와 뇌감각 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충남 RISE 센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에 나서고자 미취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군은 지난해에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교육의 일환으로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총 18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로컬푸드 납품 농가 관계자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태안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참여 농가의 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직매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 군은 직매장 운영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 고객 기대에 대한 출하자의 준수사항 △ 직매장 활성화 방안 △ 출하방법 및 규정 안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 로컬푸드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농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 태안 청정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 태안군 로컬푸드직매장 은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한 우수 농 · 특산물과 지역 수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군 직영 매장으로 , 현재 관내 1126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문화관광재단 블루리본과 함께 서부내륙권 충남 미식자원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선다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자원 발굴사업’을 통해 충남권 36개소가 ‘2025 블루리본 선정 서부내륙권 대표 미식자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세종·전북 등 3개 광역권의 미식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브랜드화해 서부내륙 미식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재단은 전문 미식 평가 플랫폼‘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일반식당, 카페 및 베이커리, 주점, ‘그린’등 총 36개소를 대표 미식자원으로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그린’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먹거리를 소재로 한 체험형 식음공간을 의미한다.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미식자원은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1차 선정과 19인의 심사위원단 현장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선정 지역은 △공주시 5개소 △천안시 8개소 △논산시 6개소 △계룡시 2개소 △금산군 3개소 △부여군 2개소 △예산군 7개소 △청양군 3개소로충남 전역의 대표 음식점·카페&베이커리·주점·특산 식음공간 등이 고르특히 재단은 블루리본 공식 홈페이지 내 ‘서부내륙권 전용 미식 홍보관’페이지를 개설하고 선정된 업소에는 블루리본 인증 스티커 부착 및 네이버 지도 등록을 통해 방문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재단 홈페이지 ╨ h 내에서도 충남 서부내륙권 블루리본 선정업체를 지도로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이기진 대표이사는 “블루리본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 높은 미식 평가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서부내륙권 지역 음식문화의 고유한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며“지속 가능한 미식관광 기반을 마련해 충남을 비롯한 서부내륙권 전체가 하나의 미식벨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 전북 세종 3개 광역 RTO 수도권 첫 공동 미식 팝업스토어 개최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서부내륙권 광역협력 미식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더 현대 서울 B1 Tasty Seoul에서 미식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 3개 광역 RTO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미식 팝업스토어로 서부내륙권의 로컬 미식 자원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행사장내에는 충남의 △ 충남 한잔, △ 뚜쥬르, 전북의 △ 옛촌막걸리, △ 송해븐, 세종시의 △ 그랜드 제빵소, △ 산장가든 등 총 6개 로컬 식음 브랜드가 참여해 서부내륙권 3개 권역의 맛과 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충남은 충남 한잔과, 뚜쥬르 2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는데 이 중‘충남 한잔’은 재단과 로컬업체가 협력해 기획한 상품으로 충남 서부내륙권의 전통주를 한데 모은 전통주 세트 상품이다.‘뚜쥬르’는 천안의 유명한 빵집으로 여러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지만 특히 거북이빵으로 유명하다.또한 행사장 내 팝업스토어는 메인 포토존, 상품 판매존, 이벤트존으로 크게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식재료와 탄탄한 로컬 미식 기반을 지닌 곳”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충남 미식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팝업스토어는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더 현대 서울 영업시간에 따른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양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3억 원 돌파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 8월 2억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청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다.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군은 이번 기록으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신규 답례품으로 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4종을 추가 선정했다.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3회 2025년 청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2025년 청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군 및 읍면 협의체 활동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협의체의 주요 사업 성과 및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세종특별시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초청 강의가 진행돼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김정숙 민간위원장은 “각 읍면 위원님들께서 ‘가슴으로 하는 복지’를 실천해 주신 덕분에 오늘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을 돌보는 최전선인 만큼, 이번 공유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촘촘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군의 10개 읍면 협의체는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실버카지원사업’, ‘콘센트 화재방지 안전장치 보급사업’등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일상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앞으로도 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21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체한마당은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재단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들이 전시,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또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무원, 우수단체 및 활동가 총 24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지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행사는 ‘삼삼오오’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 주민자치회 줌바댄스 등 식전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이어 △다-돌봄 온마당 ‘읍·면 돌봄계획’ △개회식 △신규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2개 마을과 소액 사업을 추진한 5개 마을이 각 마을 테마를 담은 로고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연계 행사로 열린 제3차 대화마당에서는 청양군 농촌형 복지모델인 ‘청양 다-돌봄’을 주제로 읍·면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학습과 더불어 주민들이 원하는 돌봄 방향에 대한 수요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윤여권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