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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지역 건설업체 외면하는 교육지원청 조례 취지 망각한 행정 1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0일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취지에 역행하는 교육지원청의 관행적 행정을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동두천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지역 건설업체 납품 비율이 0%로 조례의 취지가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경제가 어려운 지금 관내 공공기관부터 지역 업체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도민을 위한 행정의 기본”이라고 말했다.이어 장윤정 의원은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최근 3년간 지역 건설업체 납품 비율이 3%대에서 0.8%로 감소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같은 문제를 지적했는데, 개선되지 않은 것은 행정 의지의 문제”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각 교육지원청은 특정 자재의 공급업체가 적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지만, 장윤정 의원은 “업체가 없어서 못 쓴다는 답변은 변명이 될 수 없다”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 지역 업체 발굴과 사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회계와 관련된 ‘시설 적립금 관리’부실 문제도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학교 회계 매뉴얼상 시설 적립금은 학교가 자체 대관 등으로 발생한 수입을 적립해 시설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교육지원청 등에 보고해야 하지만, 일부 교육지원청은 업무 매뉴얼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 교육행정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작은 행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 업체를 살리고 회계의 기본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도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의원 경기 스타트업의 투자난 구인난 해소 위한 실질적 운영 전략 촉구 2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은 10일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타트업의 투자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최근 스타트업들이 서울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피해 경기도로 이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투자 유치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 매칭, 투자 연계, 기술 교류가 이루어지는 실질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창업혁신공간 내 IR룸과 네트워킹 공간이 투자유치·협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경기 스타트업의 수는 늘고 있지만, 투자와 인재 확보는 정체되어 있다”며 “이제는 공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과 투자 중심’으로 창업 지원 정책의 초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서울에 벤처투자사가 80% 이상 집중돼 있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하지만, 경제실과 협력해 2,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350억원을 도내 기업에 투자했다”며 “판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판교 스타트업 브릿지’등 거점형 창업공간 26개소를 운영해 네트워크와 글로벌 투자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그동안 창업공간 확충 등 물적 인프라를 잘 구축해 왔지만, 이제는 인재 확보와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로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남부권역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넘어 사람과 자본이 만나는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전략과 민간 협력 확대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대표 박물관인 전곡선사박물관 관심 소홀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비전과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한 5개분야 TF를 구성한 것과 이중 다른 분야와 차별되게 열악한 문화·예술·체육분야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및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기북부 비전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궁극적인 목표는 낙후되고 소외된 북부지역 발전과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임을 밝히고 “특별자치도 설치가 시간이 걸리고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북부지역의 발전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을 위해서 TF를 5개분야로 구성해서 추진하는데 대해 “경기북부지역은 예전부터 사회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예술·체육 관련 분야가 두드러지게 약하다”고 말하며 경기북부의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발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나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북부 비전에는 지금 3개 존, 9개 벨트로 해서 3개 존 중 하나는 콘텐츠와 문화 쪽에 역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하며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북부 대개발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7개의 신규 공약을 발굴했고 9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의 문화·예술·체육 분야가 두드러지게 열악한 환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국가적인 사적이자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인 연천군 소재 전곡선사박물관이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잘 건립이 되었으나, 현재 관리상태가 미흡하고 실태가 매우 열악한 점과 진입로 및 주차장과 같은 부대시설이 부족한 점을 예시로 피력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원로 고고학자이자 건국대 박물관장을 역임했던 최무장 교수가 2021년 전곡선사박물관에 기증했던 터키시대 유물 685점, 삼국시대 등 도합 유물 1,000여 점이 경기도의 무관심과 예산 미지원 등을 이유로 방치되고 있는 현황을 강조하며 김동연 도지사에게 빠른 시일내에 현장을 방문 및 확인해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산회복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3월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산회복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정책교육과 관계자. 경기도청 예술정책과 관계자,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등 15명이 참석해 학교예술강사들의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한 노동시간 확보를 위해 국고 삭감 예산원상회복과 오후 3시간 미만, 월 59시수 조항 폐지, 예술강사 수업시수 유지를 통한 공교육강화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전년도 대비 국고가 50% 삭감된 상황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예산삭감에 따른 시수 조정으로 경기도의 초·중·고의 학생들의 예술교육 혜택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 오후 3시간 미만, 월59시수, 그리고 10개월 최고시수 476시간으로 묶어 놓아 보통직장의 4대보험에서 직장건강보험이 제외된 3가지 보험만 적용받고 있어 처우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처간 협력을 통해 규정을 개정해 학교예술강사의 안전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담회를 공동 개최한 황대호 부위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할 수 없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교육청이 25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작년도 수준의 학교예술교육의 수준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증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협력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의회와 소통을 통해 제도가 개선되어 학교예술강사의 처우가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력해서 경기도 아이들 모두가 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의원,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 범박동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사업 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은 7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들과 역곡천 철길 테마산책로와 범박동 236-1 임야와 3필지에 조성되는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해 업무보고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는 도심지 장기미사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있는 녹색 테마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는 “철길 주변 환경정비 합동 작업을 부천시와 국방시설본부 협조로 영농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수거처리, 야생화 종자 파종을 시행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말했다. 이어 범박동에 조성되는 삼림 내 테크로드 조성은 “별빛마루도서관 인접지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통행로를 조성해 보행 여건 개선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공을 목표 진행할 수 있는 부천의 자랑스러운 조성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의원은 “역곡천 철길 테마사업은 이색 포토존, 사계절 꽃길 정원, 맨 발길, 허브정원 등 보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성디자인을 통한 공간 정체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산림 내 테크로드는 이용자의 안전성 및 편리성 등을 고려한 무장애 테크로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기 식재된 수목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보고회를 마친 후 김 의원은 부천시 관계자들과 두 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도의원은 지속해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24일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 위원회’ 4차 정기 회의를 통해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소아 응급의료 기반 확대, 돌봄의료원스톱센터 추진, 찾아가는 이동병원 등을 논의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는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공공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인구와 지리적 위치, 도로 확보 등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기 똑 버스와 같은 이동 편의를 통해 주변 지역에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면 인접 시군구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설립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길 도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에는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지진 등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경찰·소방·군부대·유관기관 등 6천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6천여 명 참여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1]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 시스템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도는 재난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대피경로 등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6천여 명 참여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2] 이 밖에도 재난 발생 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캠페인 등을 적극 시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재난․사고는 복잡 다양해 비상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빠르게 수습하고 복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들을 매뉴얼에 반영해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기형 의원, 김포에 2층 전기버스 10대 투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50대 중 10대를 김포에 투입한다는 경기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김포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 10대 중 4대는 8600번 버스에, 나머지 6대는 신규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내기술로 제작된 2층 전기버스는 1층 공간 11석과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해 최대 7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되어 교통약자의 이용에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 전기버스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으며 소음과 진동도 현저히 적어 김포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전세버스와 똑버스 도입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일부 완화되는 듯 했으나 최근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도가 다시 증가했다”며 “2층 전기버스의 투입으로 김포시민들의 출퇴근 길에 숨이 트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도 끝까지 신경써서 김포의 완전한 교통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고양특례시-중국 북경자동차 4조원 대규모 투자협약 구체화에 힘 모을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중국 북경자동차 4조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사업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오늘 중국 북경자동차와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 규모로 약 4조 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이르면 하반기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은 “오늘 진행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유수 기업 유치를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서도 시 차원에서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받기 위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라며 “해당 지역의 부동산 안정 대책 마련 등을 준비하고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도 도의회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도와 시의 소통구조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 연계관광벨트 활성화 방안 찾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29일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에서 발표됐던 연구 내용의 고도화와 연계 관광자원의 구체적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연계관광벨트에서 제외된 시군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했다. 연구책임자인 신한대학교 박용민 교수는 DMZ, 한강, 도심권 문화체험, 도심권 힐링센터, 남·북부 역사문화, 해양, 지질공원, 레저, 도자문화, 성지순례 등 경기도 내 11개의 연계관광벨트와 고양, 부천, 안양, 수원, 포천, 남양주, 이천시 등 7개의 관광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사람과 지역, 미래를 잇는 경기도 관광을 지향해야 한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통합 ▲지역 간 초월적 연계 실현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문화적 가치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숙박 의존도가 높은 관광 거점도시 선정은 그동안의 관광벨트 연구와 이질감이 있다”며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다시 분석해 거점도시를 선정, 관광벨트를 구상해보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연구회 회원들에게 “일 년 동안 함께 해준 연구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과업의 납품일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연구진에 당부했다. 또한, 연구회 회원들은 숙박시설 확충 등 연계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서성란, 오세풍, 윤충식, 이병숙, 이인규, 이혜원, 조용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의원, 남양주 흥원 일대 ‘어싱 조성’ 제안…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흥선대원군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 개방에 이어 어싱 조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과 흥원 주변 둘레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했으며 주변으로 바람길·사색길·석파길·소리길 등 약 2km에 걸쳐 둘레길이 조성됐다. 이석균 의원에 따르면 도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흥원 주변에 구성된 둘레길을 활용, 최근 각광 받는 맨발 걷기 길 조성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흥원 주변 둘레길을 활용해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되면, 도민의 건강 증대는 물론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흥원의 역사적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흥원은 조선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과거 고양군 공덕리와 파주군 대덕리를 거쳐 1966년 현재 장소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로 이장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최종현, 김호겸, 황대호, 한원찬, 이오수, 장한별, 이채영, 최승용, 김도훈 도의원과 함께 수원특례시 정책과제추진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5일 수원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수원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수변공원 추진 및 도시 문화공간 확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추진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공원시설 확충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경기도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바닥형 신호등 설치 확대 추진”을 제안했고 김호겸 의원은 “반려동물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추진”을 제안했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피해 실태조사 및 군소음피해지역 보상, 법률지원 등 군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확대”를 제안했고 한원찬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리모델링과 통합주차장 신설을 위한 시설 환경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호수공원내 분수대 및 체험·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제안했고 장한별 의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관내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해 여가와 체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임대 오피스텔 지원”을 제안했고 최승용 의원은 “생활밀착형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고 김도훈 의원은 “단기적인 청년정책이 아닌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경기도만의 청년지원정책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오늘 논의된 56개의 현안들은 경기도민들의 더 나은 삶과 수원특례시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안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각 정책제안이 탁상공론에 그치지않고 현실화 되도록 수원특례시와 협치를 통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최종현, 김호겸, 황대호, 한원찬, 이오수, 장한별, 이채영, 최승용, 김도훈 수원특례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영통구청장, 권선구청장, 장안구청장, 경제정책국장, 복지여성국장, 안전교통국장, 미래전략국장, 환경국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오는 3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과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