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3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여러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은 불용액이 165백만원 발생해 집행률이 70%로 부진하다”며 “본 사업이 계속비 예산 사업으로 계약기간이 ’ 24.7.~’ 25.4월이어서 집행잔액을 2025년도 사업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하였어야 하나, 이월하지 못하고 불용한 것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타당성 있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 완료됐다면 시스템 구축 후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 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야 한다”며 “초기 구축 단계에서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경우 2024년도에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집행잔액을 2025년도로 이월조치를 해 사용했어야 함에도 불용한 것은 행정착오로 발생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도서관의 정보시스템 시스템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은 준공 이후 계약기간이 결정된다며 운영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모든 사업의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명확하고 세부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2025년 본 예산 중 디자인가구 및 사인몰 제작 예산과 같이 세부 산출 근거를 의회가 요구하면 적극적으로 응해 상세 내역을 제공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신뢰성을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카카오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2,000㎡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허브’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로 조성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남양주가 AI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허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허브’는 지역 인력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상생 기금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남양주의 미래 산업기반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함께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과 김회철 부위원장은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 지방의회부분 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과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건전성 향상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등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한다 [금요저널] 황대호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의원은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그동안 많은 학생과 그 가족,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수원시민이 합심해 좋은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정당성이 크고 지속적 추진의 근거가 확실한 사업인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추진됐으며 초등 45개교, 중등 4개교와 특수 1개교가 참여해왔다. 이 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를 거점으로 학생 인권을 옹호하고 교사를 조력하며 학교와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조정자·매개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원시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22년 12월에 일몰 사업으로 고지했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평소 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황대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박가염 디렉터는 “현재 50개교가 사업대상인데, 2024년부터 매년 10개교씩 줄어 2028년도부터는 사업계획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임을 호소했다. 또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고한아 디렉터는 “올해 사업 대상 선정 과정에서 학교별 인원과 환경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기준으로 선정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가 적절히 선정되었는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복지 공백을 맞이한 학교도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율전초등학교 허윤진 사회복지사도 “국가와 광역단체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의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사업 시행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기 때문에 사업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정담회를 발판으로 삼아 경기도의 더 많은 지역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관계인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정치인으로서 고르고 정의롭게 문제해결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 개최할 예정인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이 이행된 후 향후 추진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공무원노동조합과 소통·화합의 길 열다 [금요저널] 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겸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경기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현장에서 매해 발생되고 있는 상황들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행정력 낭비 방지를 위한 선별적 자료요구 대응 체계 마련 의사일정을 현실화 있게 계획조정 마련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존중 배려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공노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불필요하며 방대한 자료요구와 매년 반복되는 대기성 야근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에서 2021년에 도입한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의 성능을 업데이트해 자료공유가 원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 가중을 경감시켜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자료 중복 요구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나, 다만 의정 활동에 따른 정당한 자료 요구는 이해해달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 도의원과 이혜원 도의원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에 참석, 화훼산업을 견인할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박명원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해,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존·산업존·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신품종 및 신규 개발 기술을 나누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오수 의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화훼소비가 감소 되는 상황임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자 품목”이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및 접목기술 개발,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화훼산업의 전반적인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전반적인 반려식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경기도 전통시장 침체 극복에 현장과 지원기관 행정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금요저널]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규창 의원은 본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최현숙 여주한글시장상인회 회장, 유철목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최홍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침체일로에 처해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한서 본부장의 발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유통시장내에서 전통시장의 매출구조 하락에 대한 원인을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 경기침체로 인한 할인점의 성장, 시설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생산자와의 협상력 열세, 서비스와 제품보증 미흡 등으로 제시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정책의 소개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신기동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의 침체는 현재에 당도한 문제가 아닌 지속적인 문제로써 특히 불경기 상황에 접어들수록 상인들의 침체에 대한 체감도는 높아져 왔다고 지적했다. 최현숙 회장은 인구감소와 소비유형의 변화로 인한 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시청사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여주한글시장의 상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철목 부회장은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정책과 예산의 규모가 적지 않기에 상인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규창 의원은 당사자인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상권활성화를 지원하는 경상원과 행정의 지원사업과 정책들이 효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침체는 단지 상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몰락과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중앙정부의 융합적인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마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5일 서울 효창공원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지방의회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내 군유휴지 활용·지원하고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업무협약 추진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 심의 관련 자료분석과 예산정책에 대해 다수의 토론회 개최 및 국회와의 협력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분야의 건전화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및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됐으며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에게 수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 집행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은 조례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효과가 담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봉·김정영·오석규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의정부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의정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지역 정책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거점 벤처 창업센터 증축사업 지역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교외선과 8호선 연결 순환철도망 완성 부용산 힐링 둘레길 조성 신곡동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의정부지역 정책과제 13건과 관련, 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정영 의원은 “의정부에서 고양을 잇는 교외선과 의정부에서 남양주를 잇는 8호선을 연결해 순환철도망을 완성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체증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은 “복합창업공간을 마련해 벤처 창업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논의와 구체적인 방향 제시, 그리고 의정부 관내 대학 및 기존 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 추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 청장년층 일자리 중요성에 대응되는 도·시·군 집행부 그리고 산하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사업 지속 추진 및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고 제안했다. 정윤경 단장은 “정책과제 해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매진 중인 의정부시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가 의정부시를 넘어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단장도 “도의회가 시·군과 지역별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간 충실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선다면 경기도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윤태길 의원, 의정부시지역 김정영, 이영봉, 오석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재훈 부시장, 경제일자리국장, 문화학습국장, 안전교통국장, 균형개발추진단장, 도시디자인담당관, 도시재생과장, 녹지산림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안’ 정책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안’ 토론회가 10월 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권진우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 단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개선, 경제활력 증진, 생활환경 개선, 교통 기반 구축’ 등의 측정지표를 개발해 불균형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상기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하며 최근 군납 농산물과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법안 및 조례 개정이 농민의 이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에너지 관련 해외의 동향과 경기도의 정책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에너지 관광 자원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린 태양광 선도모델 창출, 에너지 자립마을 및 전력 자립 가구 확대”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원장은 “감염병 대응 건강 안전망 필수 의료 강화 등 파주병원의 역할과 노력에 관해 설명하며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파주병원의 고도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환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장학관은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 운영, 학교자율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파주시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분야별 현황과 정책의 필요성이 공유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종합해 도농간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후덕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