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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지역 건설업체 외면하는 교육지원청 조례 취지 망각한 행정 1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0일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취지에 역행하는 교육지원청의 관행적 행정을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동두천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지역 건설업체 납품 비율이 0%로 조례의 취지가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경제가 어려운 지금 관내 공공기관부터 지역 업체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도민을 위한 행정의 기본”이라고 말했다.이어 장윤정 의원은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최근 3년간 지역 건설업체 납품 비율이 3%대에서 0.8%로 감소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같은 문제를 지적했는데, 개선되지 않은 것은 행정 의지의 문제”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각 교육지원청은 특정 자재의 공급업체가 적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지만, 장윤정 의원은 “업체가 없어서 못 쓴다는 답변은 변명이 될 수 없다”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 지역 업체 발굴과 사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회계와 관련된 ‘시설 적립금 관리’부실 문제도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학교 회계 매뉴얼상 시설 적립금은 학교가 자체 대관 등으로 발생한 수입을 적립해 시설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교육지원청 등에 보고해야 하지만, 일부 교육지원청은 업무 매뉴얼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 교육행정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작은 행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 업체를 살리고 회계의 기본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도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의원 경기 스타트업의 투자난 구인난 해소 위한 실질적 운영 전략 촉구 2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은 10일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타트업의 투자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최근 스타트업들이 서울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피해 경기도로 이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투자 유치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 매칭, 투자 연계, 기술 교류가 이루어지는 실질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창업혁신공간 내 IR룸과 네트워킹 공간이 투자유치·협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경기 스타트업의 수는 늘고 있지만, 투자와 인재 확보는 정체되어 있다”며 “이제는 공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과 투자 중심’으로 창업 지원 정책의 초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서울에 벤처투자사가 80% 이상 집중돼 있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하지만, 경제실과 협력해 2,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350억원을 도내 기업에 투자했다”며 “판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판교 스타트업 브릿지’등 거점형 창업공간 26개소를 운영해 네트워크와 글로벌 투자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그동안 창업공간 확충 등 물적 인프라를 잘 구축해 왔지만, 이제는 인재 확보와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로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남부권역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넘어 사람과 자본이 만나는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전략과 민간 협력 확대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명재성 의원, 고양시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조사용역 착수’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와 한옥마을 조성 관련 발표를 환영한다고 20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인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선 유사사례를 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과 최적의 조성 방법·범위를 위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주변 한옥마을 조성은 기본방향 설정, 컨셉 및 체계적 공간구성 등을 통한 입지적 특성을 살리고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내비쳤다. 명재성 의원은 “유구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행주산성에서 한강하구의 관광 명소화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던 제 공약과도 이어지는 부분이어서 정말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 의원은 “시에서는 조사용역 현황과 결과를 경기도의회 의원에게도 보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께 드린 약속을 잘 지키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제적 준비 [금요저널]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윤종영은 오는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리옹홀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선제적 준비를 위해 전·현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결산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검사 위원들의 경험 공유 및 중점적인 결산검사사항 등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검사’ 특강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를 활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 등 결산검사 주요 검사사항과 응용전략 등을 진행했으며이어 가진 전·현직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에서는 전년도 위원의 결산검사 기법 및 다양한 결산검사 경험공유와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결산검사 정보를 교류하는 장과 더불어 결산검사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윤종영 위원은 “저를 포함한 열세분의 결산검사 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년도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결산검사 위원 모두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코로나 이후 더욱 심각해지는 지역상권 대책 마련 시급’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19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관내 상권의 매니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와 정담회를 갖고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가 심각해진 김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지원사업이 시군 매칭 사업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재검토와 점포의 규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인정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으며 시장 인근에 대형마켓의 등장으로 시장 이용 소비자가 급감한 상황이어서 큰 규모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효과성이 있는 사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통진시장 이정우 매니저는 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해 지원기관을 비롯해 김포시 담당부서와 시의원과 도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3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조직된 8개의 골목 상권이 있으나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다수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조직화를 위해 상권별 리더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사업들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9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지정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나 관광지 지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정책이 미흡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정담회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안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대상지로 대부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하며 “대부도 관광 이미지 제고와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안산시가 관광지 지정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대부도는 지난달 경기도가 발표한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에 중심지로 관광지 지정 등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준비와 중장기적 방향 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국지도78호선 포장 보수공사 추진 [금요저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9일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일원에 있는 국지도78호선 포장보수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관계자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준호 의원, 경기도 건설본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도로 보수공사 추진계획과 현황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국지도78호선은 현재 도로 종·횡 방향 균열에 따른 노면 상태가 불량해 노면 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577백만원으로 공사 예정 기간은 ’24. 6월~8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고 의원은 노후도로 재포장 주기를 휠씬 넘은 이유를 들어 경기도 건설본부와 논의 끝에 단계적 포장 보수공사에서 전체 구간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로포장 보수공사는 지역 도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선거 전 실현가능성 미지수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발표” 비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금일 오전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대해 기존 계획 노선들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고준호 의원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가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며 “역 위치·명칭도 확정된 사항이 아니고 향후 상위계획 반영 여부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실현가능성을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계획 발표로 경기도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희망고문을 당하는 경기도민만 늘어나게 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기재부장관 출신인 김동연 지사가 오늘 발표보다 해야할 더 중요한 사안이 있다”며 “수년째 예타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 기존 희망고문 노선들부터 먼저 해결하라”고 질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의 비법정계획이며 총 40조 7천억원을 투입해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42개 노선, 총 645km를 신설 및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노선도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에도 별도표기 되어 있듯 향후 상위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여부 등에 따라 해당 사업이 현실화될지 여부는 또다른 이야기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도가 고시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서 포함되었던 9개 노선 중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단 1건도 없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통학 환경개선 협의회 통해 그간 다양한 성과거둬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8일 파장초등학교에서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협의회’ 를 열고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 및 최종 점검을 하며 교육환경 향상 및 통학지역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운영계획’ 수립에 따라 협의회의 팀장으로 임명되어 경기도의회·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입주예정자·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박옥분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통학환경개선을 위한 통학로 정비 및 통학차량 지원 등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해당 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썼다. 박옥분 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정비 및 통학차량 지원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협의, ▲사업시행자 통학로 정비계획 진행사항 점검, ▲통학환경 개선 대책 진행사항 점검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혼잡 해소 및 등하교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장초 부출입구 설치 추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학교 주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한 교통환경 정비,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자 도로 휀스 설치 추진 및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폐지 추진, ▲보행자 도로 확보, ▲일방통행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통학환경 개선,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설치 및 보행안전지도사 배치 등을 통한 안전한 통학여건 조성 등의 다양한 추진 성과를 이뤘다. 특히 수일초등학교의 경우, 작년 TF 협의회 회의를 통해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서 올해부터 통학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통학차량 안전도우미, 통학 교통도우미 등 연도 중 추가 배치 가능 여부도 함께 검토하는 중이다. 박옥분 의원은 “우리 미래세대 중심이자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부근의 안전보장과 쾌적한 환경조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하지만, 수원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해 원활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심히 우려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환경 보장과 인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5자간 T/F 구성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현장중심 업무추진 실현이 기대되며 수일초등학교와 파장초등학교 등 장안지구·정자지구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통학환경도 마련되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전 교육행정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2년 10월부터 3년간 수원 정자지구 통학구역 조정 관련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 23년 3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1차, 2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3년 5월 수원 지역 내 통학구역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6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3차 협의회,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한 바 있다. 협의회는 마지막 제7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정 국회의원·이채명 경기도의원, 경로당 인사로‘어르신 맞춤 정책 사업·입법 추진’ 나서 [금요저널] 3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9일 신원아침도시·대림e편한세상·두산위브아파트 내 경로당 인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 정책 사업·입법’ 추진에 나섰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경로당 인사에서 의견청취 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점심 식사 제공에 필요한 식대비 지원과 급식에 필요한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을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은 균형잡힌 식단 제공 및 유지를 통한 어르신 맞춤 만수무강 실현”이라며 “국가·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책무인 만큼 국회와 경기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폐지 또는 축소 논의에 대해 “국민의 이동권은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며 “사회경제적 약자이거나 산업화 등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어르신이라면 누려야 할 필수복지”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이채명 경기도의원과 함께 어르신 전용 무상대중교통 정기권 등을 도입해 어르신 맞춤 필수복지를 확대하고 이동의 자유를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총선 이후에도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며 어르신의 고견을 청취해 국회와 경기도의회 단위에서 펼칠 어르신 맞춤 정책을 다각도로 개발해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지식산업센터의 현황 파악과 공통 문제점을 도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부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업체 대표는 업종제한으로 인한 입주율 저하, 관리비 및 하자보수비 착취와 같은 관리업체의 횡포, 지식산업센터 허가와 승인에 대한 국가 책임 불명확, 비싼 관리비와 관리인 선정을 둘러싼 이권 싸움, 주차 공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교통편 개선을 위한 경전철 및 마을버스 연계, 입주 기업에 대한 파악 및 지원 강화, 관련 조례 제정 및 중소기업 우선구매 정책 시행, 지자체와의 주기적 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 평생교육원 및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지원, KOTRA HRD와 같은 대외기관 유치 등이 대응방안으로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입주사, 입주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차제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청 담당부서 담당자의 참석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하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과 고충 상담 등의 현장 방문 업무가 필요해 보이며 기초지자체의 업무라 도 차원에서의 업무 개입이 제한적이나 도의원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3월말 기준 경기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623개소로 경기·서울·인천에 전국 대비 76%의 지식산업센터가 몰려있어 입주율 저하와 관리 업체 횡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미흡 대책 촉구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18일 연천상담소에서 군납협의회 대표 및 연천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연천군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 및 군납 농산물 생산자 10여명으로부터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실시했는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시는 생산자분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들이 군급식에 이용되어 농업인들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 군납에 이용되고 있는 농산물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농산물 생산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총선이 끝난 후에 경기도 급식지원센터, 군협력담당관,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연천지부, 연천군 단위농협, 농산물 생산자 등과 농산물 군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지원 조례에 의거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생산활성화, 군납활성화,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현실태 및 문제점을 확인해 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