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3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여러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은 불용액이 165백만원 발생해 집행률이 70%로 부진하다”며 “본 사업이 계속비 예산 사업으로 계약기간이 ’ 24.7.~’ 25.4월이어서 집행잔액을 2025년도 사업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하였어야 하나, 이월하지 못하고 불용한 것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타당성 있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 완료됐다면 시스템 구축 후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 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야 한다”며 “초기 구축 단계에서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경우 2024년도에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집행잔액을 2025년도로 이월조치를 해 사용했어야 함에도 불용한 것은 행정착오로 발생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도서관의 정보시스템 시스템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은 준공 이후 계약기간이 결정된다며 운영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모든 사업의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명확하고 세부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2025년 본 예산 중 디자인가구 및 사인몰 제작 예산과 같이 세부 산출 근거를 의회가 요구하면 적극적으로 응해 상세 내역을 제공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신뢰성을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카카오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2,000㎡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허브’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로 조성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남양주가 AI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허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허브’는 지역 인력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상생 기금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남양주의 미래 산업기반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진한 소장은 “오늘 논의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상인회, 안양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상인,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운영주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차 ‘민생현장 탐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대표단 의원들은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장 홍보에 힘썼다. “전통시장에서 추석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으니 도민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쓰레기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쓰레기환경연구회’는 지난 21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응전략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연구착수 이후 석 달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자리로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강태형·김옥순·김회철·문승호·장한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이태희·김일수·전정순 팀장 등이 참여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오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둔 경기도의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우 인구 유입 증가로 생활폐기물이 감소하기 보다 오히려 늘고 있다”며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이 2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내 소각시설을 증설해 자체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나가야 하지만 소각시설 증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계획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해결책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가 오는 2028년까지 71개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계획을 갖고 있지만 주민들이 내집 앞 설치 반대가 심해 갈등을 풀어갈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이 의원은 “쓰레기 저감 인식을 민간이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 차원의 뚜렷한 목표와 설정 및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쓰레기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생활쓰레기를 둘러싼 각종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개발·제안하기 위해 이자형 의원 주도로 설립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광학 박사 오석규 도의원,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내년도 사업을 살펴보면서 임진각 평화누리의 조경·시설 유지관리, 노후 시설물의 안전진단 및 보수, 야간관광 콘텐츠 및 모험놀이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평화누리 관리운영 사업과 관련해 “사업에 접근할 때 관광에만 국한하지 말고 ‘접경지역법’ 등 상위법령 및 계획을 반영해 폭넓은 지원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유관부서와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어서 지역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관광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들의 관광창직을 위한 상품개발, 마케팅,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100’ 사업과 관련해 “청년의 도전성과 사회성 측면에서 접근해 청년들을 여행감독으로 육성시키는 이 사업은 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매우 흥미로운 사업”이며 신규 사업이라 다소 부족한 예산이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보호자, 한부모 가정 등 여행취약계층에 대한 경기여행기회 확대 사업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이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워케이션,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는 웰니스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경기도”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오늘 논의된 주제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도 검토되어야 하고 경기 서북부권에만 집중된 DMZ 관광이 아닌 경기북부 전체의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벨트 형성 등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검토해야할 사항들이 산적해 있다”며 “관광학 박사·국회 문광위 입법지원위원으로써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 정담회 자리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 혁신기획팀장, 해외마케팅팀장, EGS경영팀장이 참석했다. 오석규 의원은 중국 국영 관광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했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강의했다. 또, 국회 입법지원 위원 등 관광전문가로 활동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는 22일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여건이 달라 화재대응·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출동 현황이 소방서별로 다르다”며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의 소방활동 현황 및 발생 원인을 분석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수행기관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박은하 용인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유성렬 백석대 교수, 나현민 박사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박은하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소방활동을 분석해 산업특성, 인구밀도, 규모 등 지역별 기준을 수립해 특성을 유형화하고 소방서를 방문해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조례·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용호 구조구급과장은 “효과적인 소방활동 지원방안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취약한 화재 원인과 산업구조 등을 분석해 예방 방안을 같이 도출해 주길 바라며 연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 방안과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정책을 발굴하길 바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연구에 반영해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4개월간 진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2024년 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 서정현 의원, 유형진 의원, 이상원 의원, 이호동 의원, 장민수 의원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청국회의 연구는 청년의 임신·출산 중심으로 경기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경기도의 저출산 정책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고 추진됐다. 21일 발표된 결과와 보고서를 통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해 실제로 추진이 가능한 정책을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의회 중심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업을 통한 체감형 저출산 정책에 대한 대책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이다. 이인애 회장은 “경기도의회 청년 의원들이 참여해 진행한 청국회 연구는 청년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진행된 많은 논의와 토론, 그리고 제안 및 연구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 저출산 정책을 경기도의회가 주도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과 청국회 연구 참여 의원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밝힌 정부 저출산 핵심 추진 분야로 제시한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의 시간을 가족친화적 주거서비스 양육비용 부담 경감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등의 5대 주요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돌봄·보육, 교육, 일자리, 결혼, 주거, 출산’ 등의 개별 요소에 대한 단순 지원보다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한편 ‘청국회’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해 청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연구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이인애, 고준호, 김도훈, 김민호, 김일중, 김현석, 서정현, 오창준, 유형진, 이기인, 이상원, 이호동, 장민수, 최병선 의원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평택시 불법촬영 캠페인 및 합동점검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9월 22일 평택역 광장 및 인근 상점가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평택시 여성보육과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새시장상인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및 불법촬영 기기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평택시-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평택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기기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 인식개선 및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의심 흔적이 발견되면 즉각 보수 조치를 하는 등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그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시민의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멘토’로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캠핑스팟에서 진행된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간의 지속적 관계형성 및 선순환 체계구축을 강조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와 연대로 기회의 사다리를 구축하고 멘토-멘티의 온·오프라인 활동 지원과 롤모델 공유, 멘토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립 방향 제시 및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행사이다. 장민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등을 관할하는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자 멘토의 한사람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행사는 멘토와 멘티간 네트워킹 및 사회적 연결고리 형성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며 “멘토 및 멘티들이 준비된 행사를 재밌고 안전하게 즐기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어울림마당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약속 및 결연행사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바비큐와 마시멜로 굽기 등의 캠핑 및 요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건설협회 임원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20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건설협회 임원진과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협의회, 부천시건축사협회 임원진과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건설협회 임원진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일부 교육지원청 소규모 공사 입찰 시 지역제한 규정 완화 학교 공사의 현실성을 반영한 적정 공사비의 책정 40억 이하 공사추진 시 관급자재 물품 최소화 안정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주말 및 야간공사 시행 방안 마련 신기술, 특허, 수입자재 등에 대한 설계 관련 규정의 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던 것은 건설인 여러분의 열정과 건설기술인으로서의 헌신이었다”며 “변해가는 사회 환경 속에서 일부 정책과 제도가 과거에 머물러 있음을 오늘 이렇게 현장에 나와보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교육기획위원장실의 문은 열려 있고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만이 좀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을 이뤄내는 동력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월 18부터 9월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 학교행정실장, 영양교사, 건설협회 임원진과의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경기교육의 발전방안을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대중교통 방안 연계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이 21일 ‘개인형 이동장치 – 대중교통 연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가 상승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통수단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직전까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로서 활용됨에 따라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추진되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대중교통 연계방안으로 “신도시에 시범지구를 지정해 PM과 대중교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을 지정하고 PM ‘전용도로’를 실험적으로 추진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로의 점차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PM이 배치된 장소에는 충전시설, 간단한 정비소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포인트 적립과 결제 간소화 시스템 등 경제적 혜택과 이용편의 증진으로 PM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미숙 위원은 “기후위기 및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PM 전용도로도 좋지만 행정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며 “기존 도로를 이용해서 얼마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를 더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기형 회장은 “PM이 대중교통으로 편입되기 전에 넘어야 할 벽이 있다”며 “안전 문제와 거리의 주·정차로 인한 거리질서 혼란으로 인한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반 시설이 없이 제도만 정비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자전거 보관소가 있듯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비알데크팜 이동원 대표는 “PM은 초창기에 블루오션이었으나 현재는 PM 사업자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사업육성은 하지만 그와 관련한 제도적 기반,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고민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PM이 기존의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부터 육성, 인프라까지 전반적인 방안들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기술연구원 박순용 수석연구원은 “PM에 대해 연구할 때 우리는 ‘이용자’ 측면에서 접근한다”고 지적하며 “정책제안에 사업자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사항도 담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도로교통법 상 PM 이용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에서 안전장비 착용이나 미성년자 이용 금지 등 PM 이용자에 대한 교육 등도 포함”하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형 회장은 “PM 이용에 있어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다면 경기도만의 특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인형 이동자치와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용역은 10월 3일에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며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