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3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여러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은 불용액이 165백만원 발생해 집행률이 70%로 부진하다”며 “본 사업이 계속비 예산 사업으로 계약기간이 ’ 24.7.~’ 25.4월이어서 집행잔액을 2025년도 사업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하였어야 하나, 이월하지 못하고 불용한 것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타당성 있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 완료됐다면 시스템 구축 후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 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야 한다”며 “초기 구축 단계에서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경우 2024년도에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집행잔액을 2025년도로 이월조치를 해 사용했어야 함에도 불용한 것은 행정착오로 발생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도서관의 정보시스템 시스템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은 준공 이후 계약기간이 결정된다며 운영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모든 사업의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명확하고 세부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2025년 본 예산 중 디자인가구 및 사인몰 제작 예산과 같이 세부 산출 근거를 의회가 요구하면 적극적으로 응해 상세 내역을 제공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신뢰성을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카카오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2,000㎡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허브’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로 조성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남양주가 AI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허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허브’는 지역 인력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상생 기금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남양주의 미래 산업기반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서현옥 도의원, 평택시 도로 정비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6억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이 경기도에 건의한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 정비 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이 배분됐다. 이번 도로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소사벌 택지지구 내 카페거리로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도로로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에 따른 굴착 부분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파손이 심한 구간을 정비한다. 소사벌 카페거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방문객을 유지한 활성화된 상권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인 소사벌 카페거리의 파손 도로를 정비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니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도로 정비 사업으로 신청했던 필요 예산 전체를 받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하고 평택시에 보탬이 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의원, 교육청에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공무원과 정담회를 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진행 현황을 살피고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용지 및 학생배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광명2구역 민간 재개발지역의 학교용지는 이미 10년 전에 확보됐지만, 2017년 ‘교육환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조권 문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민 의원은 지난 6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당시, 최 의원은 임 교육감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답변을 끌어낸 바 있다. 정담회에서 최민 의원은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재 2차로 진행 중인 광명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초등학교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더욱 세심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과밀학교는 도 전체 2,468개 학교 가운데 1,116개교에 달한다 이는 신도시 인구 유입이 초래한 문제로 교육청이 전면에 나서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대책위원회 마련, 학교 이전 배치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 개발이 교육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도의원,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특조금 10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어린이공원 및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안전한 놀이터 조성 사업 5억원, 기흥구 구갈동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5억원 등 10억원 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공원 내 노후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기흥역 하부 공간도 특색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올해 상갈, 구갈 주민들과 꾸준히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지난 25일 김시용의원 이기형의원 홍원길의원, 오세풍의원은 김포시학운협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공동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 현안 해결 및 교육 발전방안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안건 중 “똑버스”의 기존 수요 응답형에서 노선 운행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논의했으며 버스 교통 환경개선으로 5개 읍면 교통수단 부족과 원거리 통학 문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김포 교육의 다양성과 고교학점제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재 학생 · 교사 · 교실이 부족한 학교에선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므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학교 공간 조성 지원과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불법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와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시용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김포 관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각종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참석자분들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정책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오늘 주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그리고 예체능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김포 교육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아이들의 등하교를 위해 버스 노선 증편시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풍 경기도의회 의원께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포시 학운협은 “앞으로도 김포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가 2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단체 간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문화·관광 상생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미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문화 및 관광행사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인 동시에 한미동맹 70주년이며 현재 경기도에는 아직도 DMZ, 임진각 등 전쟁의 잔상이 곳곳에 남아있다”며 “현재 K-POP, K-드라마 등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이 양국간 우호증진 및 문화·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주총련sm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명훈 미주총련sm 총회장은 “오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기념행사가 있었다. 지난 6월 경기도 양평 지평리 격전지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연합군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하나 하나 힘을 모아 문화·교육·관광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미주총련sm은 미국 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조희선 의원과 미주한인회총엽합회 정명훈 총회장, 이희경 부회장, 강지원 특보, 김백현 홍보수석 및 정준용 경기도당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디지털 재난 대응 조례 제정 후속 조치로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9월 25일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제정 후속 조치로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를 방문해 나이스 재해복구시스템, 나이스 클라우드 등 시설물을 돌아보고 교육관련 디지털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의 부원장과 팀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 및 센터 파견 공무원과 경기도의회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는 2017년 포항 지진사태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교육정보의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그 설립이 추진됐다. 그 결과 2018년 11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이 각종 지진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시설이 파괴되거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실시간 원격지 백업체계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주 업무로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가 출범하게 됐다. 황진희 의원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으면서 침수와 내진 설계, 전력무중단 운영 등에 관심을 표하고 교육현장의 중요한 자료들을 잘 보존하는 것이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권 보호를 위한 기초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매일 2회씩 진행되는 복제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과 2년에 2회 진행되는 재난 대비 모의훈련 등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철저한 일상의 대비와 준비임을 강조했다. 또한, 황진희 의원은 나이스 재해복구시스템과 나이스 클라우드 등 현장을 돌아본 후 센터의 업무 상 전자파의 위험이 클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충분한지 물으면서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전했다. 끝으로 “교육현장의 디지털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소규모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예방 길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돼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로 오인되거나 연막 등이 발생할 시 소방서장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개정조례안 통과로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화재발생 초기 인지 등 화재 예방과 초동 조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도의원은 “소규모 폐기물 처리 시설의 화재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신고 의무를 부여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의원, “물류 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허원 회장은 “착수 및 중간 보고회 때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상시 점검 운용 실태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 때는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기존 물류창고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대안으로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용 발생 증가와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한계가 있으니 조례 제정 등으로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허원 회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면 조례를 제정할 것”이며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경기도 내 물류창고 안전사고가 줄어든다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 박명숙, 유영두, 이제영, 이애형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한준호 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예·결산의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25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년 제2회 예산정책위원회 재정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자문위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재정분석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2024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예산정책위원회 의정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특강은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기법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의 경우 지방분권의 선도적 경험을 보유한 지방분권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비교와 심사기법, 우수사례와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종영 위원장은 “2024년 본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논의해야 할 사항,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졌고 예산 심사에 대한 중요성과 철저한 검토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워크숍에는 윤종영 위원장, 김회철 부위원장, 한원찬위원, 정경자위원, 김태희위원, 박진영위원, 방성환위원, 김동규위원, 이홍근위원, 오세풍위원과 예산정책자문위원은 박선춘 위원, 이대희 위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기환·김철진·김동규·김태희·장윤정·서정현 도의원과 안산시에 지역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안산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산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역사 문화 벨트 조성사업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건립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마을상권 살리기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농가소득 확대 지원 역사 생태길 조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원시설 안정 유지 등 안산지역 정책과제 33건과 관련, 도의회와 안산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기환 의원은 “범죄위험 등에 노출된 취약지역에 CCTV 및 비상벨 등의 안전장치 확충으로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김철진 의원은 “지역 상권은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핵심 주체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다각적인 협력을 통한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역별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응급상황 발생 때 어린이들이 즉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태희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에 따라 인프라 확충, 주변 지역과 연계한 정책적인 비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력보유여성 및 중년 재취업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고 서정현 의원은 “공동주택분쟁조정제도 신설, 분리수거 공간 마련,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확대 등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윤경, 윤태길 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안산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안산시 지역구 의원인 이기환, 김철진,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서정현 도의원과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기회경제실장, 단원구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복지국장, 도시디자인국장, 환경교통국장, 상록수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산업지원본부장, 평생학습원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청년정책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