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3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여러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은 불용액이 165백만원 발생해 집행률이 70%로 부진하다”며 “본 사업이 계속비 예산 사업으로 계약기간이 ’ 24.7.~’ 25.4월이어서 집행잔액을 2025년도 사업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하였어야 하나, 이월하지 못하고 불용한 것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타당성 있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 완료됐다면 시스템 구축 후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 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야 한다”며 “초기 구축 단계에서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1차 사업의 경우 2024년도에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집행잔액을 2025년도로 이월조치를 해 사용했어야 함에도 불용한 것은 행정착오로 발생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도서관의 정보시스템 시스템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A/S 기간은 준공 이후 계약기간이 결정된다며 운영에 차질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모든 사업의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명확하고 세부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2025년 본 예산 중 디자인가구 및 사인몰 제작 예산과 같이 세부 산출 근거를 의회가 요구하면 적극적으로 응해 상세 내역을 제공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신뢰성을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효율적인 자원 배분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카카오 ‘디지털 허브’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6월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카카오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2,000㎡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 허브’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로 조성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남양주가 AI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허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허브’는 지역 인력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상생 기금 조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남양주의 미래 산업기반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황대호, 이혜원 의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해 힘 모은다 [금요저널] 황대호 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말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15년여 동안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기억해 기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황대호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대호 부위원장은 “순국하신 이백원 의병장님의 후손이 직접 참석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토론으로 무명의병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높여 조례 제정을 위시해 필요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같은 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은 을미의병의 첫 봉기 지역이자 항일의병의 근거지였던 용문사 및 상원사, 사나사 등을 중심으로 숭고한 얼과 희생이 깃든 곳”이라며 “지평리전투기념관, 양평의병 묘역,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기념관 등 의병 활동 및 독립운동의 연관성과 발자취를 간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사단법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은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기점으로 거국적으로 일어난 의병전쟁은 국권 침탈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소개한 뒤 “그럼에도 일제의 ‘토벌’ 기록에는 사살자의 숫자로만 남았고 의병과 의병가족은 박해를 피해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었으며 전사한 의병은 이름을 남기지 못했기에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한말 의병전쟁이 시작된 곳인 경기도가 무명의병을 기리는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강세 광주지회장, 하보균씨, 이정훈 경기학회장, 임영상 명예교수와 조상형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무병의병 기억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고 사업추진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1906년부터 1911년까지 경기도에서만 6,971명이 참전해 105회 교전 끝에 1,288명이 순국한 의병전쟁의 숭고함을 함께 기억하자”고 제안한 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일은 공동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위원장은 “현재 관련 조례가 지원 대상을 일제강점기로 한정해 입법 공백이 있을 수 있어 면밀하게 검토한 후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기도가 앞장서야” [금요저널]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 의원을 비롯한 김선영 이재영 의원과 경기도의회 ESG포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박옥분, 이채영의원과 함께 10월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ESG페스타에 참석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경제, 경영, 환경, 노동·인권, 거버넌스, 법률,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아주 주요한 아젠더로서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 이슈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 경기도에서의 ESG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오늘 진행되는 ESG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ESG 사례발표를 통해 국내ESG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ESG 지원정책이 확대되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응 할 수 있는 ESG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또한, ESG 중요성 확산과 ESG 정책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ESG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실무교육 등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산업 조성 업무협약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산업도시국 지역경제과로부터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및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을 최대한 10월중에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경기도-연천군 협력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혁신 및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융합형 핵심인재 양성 및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서 기업수요에 안정적 보급을 위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재배 기반 구축과 학계, 기업, 연구소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등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잠재력을 지닌 연천 특화전략 발굴 ·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연천군,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등의 업무협약 추진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들은 윤종영의원은 즉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등 관계부서와 부지사에게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MOU을 최대한 10월중에 추진토록 건의”했고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제부지사 보고 후 내부 검토 중에 있다. 계속해서 윤의원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조기 추진과 업무협약 내용에도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상품화, 유통·판매 밸류체인 강화,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양질의 내용이 포함되도록 해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천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구리시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홍재진 교육지원팀장 등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발전 방안 및 경기공유학교 향후 운영계획의 방향성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현주소와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학생·학교·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 및 역량을 성장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13개의 사업 중에 ‘우리마을 생생체험 사업’을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일제 체험학습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이외에 참석자들은 내년도 구리 경기공유학교 운영계획 및 방향성에 대해서도 협의하면서 계획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의 유지·확장·변경 방안, 거점시설 플랫폼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은주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구리 공유학교의 주요 대상자는 소외되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학교 내·외의 학생들이 사회로 나와 공유학교의 일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경기공유학교의 취지인 구리시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동백동 쉼터 정비 등 도비 총 5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 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도심 속 쉼터 정비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곳은 작년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곳으로 학교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 정차할 수 있는 정차면을 조성하고 휀스 교체 등 도로·교통 시설물을 보강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하는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 보도가 얼어붙어서 학생은 물론 보행하는 주민들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사도가 있는 학교 정문 주변 보도에 캐노피도 설치될 계획이다. ‘도심 속 쉼터 정비사업’은 동백동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뒤편에 있는 쉼터를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쉼터 주변으로 아파트 등 주거지가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나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비 확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상당수를 도비로 확보하게 되었는데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주민들을 만나 뵙고 학교를 방문하며 해결해야 할 현안을 발굴해 용인시 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학생의 보행안전 도모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해당 사업들을 원활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산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 사용처 없어 국비 반납으로 76억 미집행 [금요저널]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회 추경 심사과정에서 “안산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이 결국 사용처가 없어서 국비 38억원 반납에 따른 경기도비 11억원 감액과 안산시 27억원이 미반영된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즉, 2023년 반월국가산단에 투입되어야 할 재생사업비 76억원이 모두 미집행된 것이다. 안산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부에 공모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노후화된 산단 내 주차장, 소공원, 보도정비, 진입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468억원 규모이다. 현재 재생사업은 주차장, 공원, 보도정비 사업이 완료됐지만 총 공사비 468억 중 절반이나 되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실시 설계 중 사업비가 원자재 물가 상승과 토지보상비 재산정 등 668억원으로 3배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 안산시와 국토부간 사업비 증액 협의를 해 왔으나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일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함’으로 결국“수용 불가”하게 됐다.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노후화된 반월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 선정 당시 안산시와 국회, 산단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절실하게 노력하였던 과정을 겪었었음에도 결국 사용처 없이 사업비를 반납하게 된 것은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사업변경 협의 과정에서 안산시의 국토부와 국회 대상 충분한 협의와 설득 노력을 기울였는지 제대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며 “당시 재생사업 목적에 맞는 다양한 대체사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시를 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동일한 지적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5일 ‘경기도의회와 안산시 정담회’에서도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 요구가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간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및 경기안전체험관 관장으로 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사고 예방능력과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833㎡ 규모로 건립비용37,800백만원으로 2021년 7월에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개관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해 현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장 및 체험교육장, 편의시설, 관리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해양생존, 이안류, 침수선박탈출 체험, 선박운항, 선박안전, 해양안전, CPR 등 총 16개 코스로 운영중에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에서 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해양안전정착을 위해 다각화된 체험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 했고 특히 안전체험관 관장 조완열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생존수영 등 교육 및 체험 여건이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정경자의원, 오세풍의원 등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교통수단 등 이동이 불편한 교육지원청 특히 북부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여건을 보장토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했으며 윤위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홍보와 대외협력, 특성화 교육, 해양안전교실, 대면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해양안전특성화교육기관 구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관계부서 및 상임위에 관심을 촉구 하겠다”는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은주·박세원·이홍근· 신미숙·김회철·박진영·박명원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화성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4일 화성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화성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위한 개선 및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교육도서관 건립 및 확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등 화성지역 27개 정책과제와 관련, 도의회와 화성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노동권인센터 및 복합지원센터 등의 시설에 관련 운영 프로그램 추가와 신규 센터 설립에 대한 검토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박세원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홍근 의원은 “도시가스 연결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해 에너지 불평등 완화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미숙 의원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학습자료와 함께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을 구비한 도서관 및 국제규격수영장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고 김회철 의원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지역 및 공간별 상황에 따른 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박진영 의원은 “분수대, 캠핑장, 놀이터 등 체험·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명원 의원은 “현장 여건 및 수요를 반영해 보행안전 확보 및 편의를 위해 군철조망 철거 후 안전데크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윤경·윤태길 단장은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27개 정책과제들의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정정책추진단은 염종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정책들이 실행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화성시 지역구 의원인 이은주, 박세원, 김태형,이홍근, 신미숙, 김회철, 박진영, 박명원 도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의회법무과장, 주택과장, 도시재생과장, 공원관리과장, 복지정책과장, 청년청소년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시·군과의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청년에게 기회와 경험을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4일 2023년도 하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10명을 선발,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배 확대된 29명을 선발했으며 10월 4일부터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29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아울러 의회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4년 본예산 심사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윤여문 입법조사관을 초빙해 ‘국회 예산안 검토 사례’ 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예산분석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분석 유형별 사례 신규사업·대규모 증액사업 검토사항 추가경정예산안 검토사항 수입예산안 검토사항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부는 상임위별 그룹 토의 시간으로 예산분석관과 정책지원관 간의 예산분석 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각 상임위별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결산 분석 시 실제 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중점 고려사항 등을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분석기법, 실무사례,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사전에 공유하고 업무추진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전문화된 분석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