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명예소방서장으로 119청소년단 발대식 참여, 대원들에게 “작은 소방관들의 출발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6월 20일 군포시 수리동어린이집에서 열린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명예소방서장으로 참여해 단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귀여운 친구들이 119청소년단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며 “불이 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친구들은 불이 나거나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놀이처럼 배우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작은 소방관’ 이 되는 것”이라며 “이런 용기와 배려가 우리 가족과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수리동어린이집 만5세반 어린이 23명에게 단원증과 뱃지를 수여하고 신입대원들과 함께 첫 교육의 시작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119청소년단은 수리동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5개 대, 10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화재 예방법, 재난 대응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포소방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 인형극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화재 발생시의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만식 의원, “교사 보호장치 없는 상태서 체험학습 예산 확대는 위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19일에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한계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교사 책임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최만식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선고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에 대한 판결을 언급했다. 해당 사고로 담임교사에게는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 동행한 보조 인솔교사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담임교사에게 교직 박탈에 해당하는 형이 내려지면서 많은 교사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정된 ‘학교안전법’은 교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해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 의원은 해당 법안만으로는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이 이번 추경에 편성한 현장체험학습 예산 9억 4,660만원에 대해 “학교 현장의 우려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상위법상에서 언급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한 경우’라는 문구는 여전히 모호다”며 사고 발생 시 교사에게 책임이 전가될 여지가 큰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사업설명서 상 1일형 체험학습에 대한 보조 인력 배치 규정이 ‘할 수 있다’는 권장 규정에 그친다는 점을 들어 “실제 현장에서는 강제성 없는 조항으로 인해 교사들이 여전히 모든 부담을 감당하는 구조”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학생 ‘25명당 1명 수준’ 으로 강화하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명확한 판단 기준이 없이 이행되는 현장체험학습은 오히려 교사들의 혼란과 불안을 가중하고 결과적으로 체험학습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최 의원은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동행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며 보다 세밀하고 명확한 안전 지침서 마련과 보조 인력의 실질적 배치를 촉구했다. 이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만큼 도교육청이 관련 내용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교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 심의 관련 보고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월 중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2024년 3월 설계, 9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제전 및 한마음축제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5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김재훈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년 행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장애와 문턱 없는 경기도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정보화제전과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등의 선도적 역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이세황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정보화 추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자립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의 인권과 기회의 균등이 보장된 참다운 복지인권사회 지향을 위해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 한원찬, 김옥순, 김일중, 김현석, 김회철, 장한별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아주대 정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급학교에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시설물 개방 현황과 문제점, 지원방안,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과 같은 존재로 학교시설물도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학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서 말하고 “학교 시설물 개방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를 비롯한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 등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부경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대희 교수는 “참여중심의 체육 환경변화에 따라 경기도 학교시설물 개방의 현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면밀히 조사해 기간 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보고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행정연구회가 발주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연구’ 용역은 수행기간이 3개월로 2024년 1월 22일까지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 참석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25일 수원YWCA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논했다. 이번 포럼은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오염 물질로 인한 먹거리 위험을 공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경기도 정책 방향 및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방사능 오염 물질이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이만큼 경기도민들께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계신 만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대응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도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토론자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런 염려와 우려를 잘 알기에 우리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문제가 1,400만 도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사능 검사 장비 추가 구입 및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빈도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약 17억원을 증액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특히 도민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더 빨리 알려드리기 위해 도 누리집, 전광판, 수산항 등에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원산지 단속을 위한 명예감시원분들을 4,000여개소 운영할 수 있게 예산에 반영했다”며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로 위협받는 우리 밥상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지역 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은 김현정 경기환경련 사무처장, 임행신 부천YWCA 사무총장, 그리고 김동규 의원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 이후 첫 번째 순서로 김동규 의원은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경기도의 대응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많은 쟁점이 된 삼중수소에 대해 그린피스에서 진행한 포럼에 참석한 티머시 무쏘 교수에 따르면 삼중수소에서 방출하는 방사선은 저에너지이기에 생물 체내에 들어오면 큰 타격을 미친다고 한다”며 “이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해서 우리가 섭취할 식재료에 축적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방류로 인한 경기도민들의 염려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며 방사능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이어서 경기도의 대응책들을 설명했다. 토론 이후 마무리 발언에서 김동규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위원회의 소관 부서 범위 내에서 다시 한번 방사능 검사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강조하겠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제17대 교구장 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17대 교구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불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소재 봉선사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염 의장은 “호산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봉선사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손잡고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지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불교계의 역할을 거론하며 “세계 잼버리 대회가 진퇴양난에 처해있을 때 불교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사찰을 개방하고 세계 젊은이들을 보듬어 주셨다”며 “호국불교의 위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이자 전통사찰 제14호로 총 6만 5천여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및 갈등해소 조례안” 만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25일 의원실에서 대표 발의 예정인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와 갈등해소를 위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최근 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자치의 역할이 높아졌고 층간소음 측정이나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의 설립근거가 마련됐다”며 “전국에서 공동주택의 비율이 제일 높은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층관소음사례관리자 육성 및 인증제도 도입 층간소음 전문기관 지정시 민간단체의 참여기회 제공 등을 요구하며 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관계자와의 회의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정담회로써 층간소음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관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건립 건의 민원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민의힘 고양시갑 권순영 당협위원장, 고양특례시청 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시 파크골프협회 및 덕양구 관산동·고양동·내유동·사리현동 파크골프 동호회의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건립 건의 민원을 청취했다. 협회 관계자는 면담에서 파크골프 종목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한편 노인의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파크골프가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덕양구 관산동 994번지 체육공원 인근에 파크골프장 건립을 건의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는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화정, 정발산, 삼송, 중산, 성저 등 총 5개 파크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108만 고양시민과 매년 늘어나는 파크골프 회원들을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인애 의원은 “파크골프협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점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시청 체육정책과에 추가적인 파크골프장 건립 검토를 주문하는 동시에, 예산과 인허가 문제가 수반되는 만큼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지난 6월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주민공청회’에서도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의 건강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 확보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해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는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의정모니터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분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호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조례 전부개정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자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 개정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체계의 재정비가 이뤄져 국가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며 “경기도 역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살펴보고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부개정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임 의원은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려면 사회적 합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므로 조례에 민관협력을 활성화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로써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지표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실효성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고자 노력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