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중간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노인복지 프로그램 조사와 분석 및 평가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에 명시된 사업지원 방향 제안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 후에도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다양한 경험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가 크다”며 “이에 따라 노인 세대를 단순히 돌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간보고가 끝난 이후 김미숙 의원은 “2025년 대한민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제는 선배시민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공동체를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실질적인 경기도 선배시민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해달라”며 의견을 보탰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유범상 교수를 포함해,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오봉욱 국제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유미선 방송대사회복지연구소 연구위원 등 연구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보고회는 8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직업계고 학생의 희망 진로에 따라 현실적 지원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7월 4일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과 관련해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 및 대학 진학 등 학생들의 다양한 희망 진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 직업계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위한 협의회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 내 직업계고 2개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한 후 직업교육 문제를 주된 이슈로 논의를 펼쳤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원이자 경기도민,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직업계고 학생 및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이란 이들의 꿈을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 의원은 “직업계고라고 해서 단지 취업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라며 “도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신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직업계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군포시청 조선민 지역경제과장,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및 군포지역 기업 대표 4인,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최규남 교장,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장인섭 교장,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정책연구 통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 마련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열린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 허가기준을 마련하고 난립 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영 의원은 “전국 물류창고의 등록 건수 중 약 40%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며 “물류창고는 저장·유통 등 우리 경제의 핵심시설이나 화물 운송수단으로 인한 교통정체, 보행안전 위험, 환경오염 등 명확한 허가기준 없이 우후죽순 생겨난 물류창고로 인해 지역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류창고 설립 기준이 없는 시·군이나 시·군 간 기준을 달리해 야기되는 혼동 및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표준 허가기준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책임자인 인하대학교 박민영 교수는 “교통혼잡도, 교통사고 오염물질·소음 등 객관적인 계량데이터를 근거로 물류창고 공급이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분석해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도출하고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에는 △ 경기도 물류창고 공급현황 및 물류창고 공급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 물류창고 건축 허가기준 관련 국내·외 사례 조사, △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 허가기준 제시,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및 제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동영 의원은 “조사대상 선정 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소규모 물류시설을 다수 포함해 공급 영향을 반드시 살펴야 하고 의견 수렴 시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 온라인 조사 등 적절한 방법을 사용해 보다 많은 도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동영 의원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물류항만과 등 관계부서 물류창고업 등록 관련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사항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강은하 단장 등 관계자들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와 관련해 도교육청의 유보통합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강은하 단장은 정담회에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관련해 도교육청에서 올해 6개 기관을 선정,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다으로 이어진다’는 뜻에서 ‘다·같·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영·유아 통합교육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강 단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위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계자 17인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기관 선발에 대한 심사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 시범사업 관련 공문이 이번 주에 각 시도교육청으로 발송되며 이에 따라 공고 절차를 밟고 정책협의체 회의를 소집해 공모 기관을 평가·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단장은 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설명회도 세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해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리고 변 의원은 “다만,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다 전문성이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협회 등의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으며 “정책협의체의 위원 선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졌는지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고 더불어 본 협의체가 시범사업 운영기관 선정 심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진영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해 화성반월중 학생들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화성반월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화성반월중학교 학생 및 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며 오늘의 체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의원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0일 영상회의로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제안한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나 기구가 다양하게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의회는 도민 참여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론화의 과정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참여와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팀이 맡아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의회 내 별도의 도민의회를 설치하는 방안 △도민의회의 위상과 역할 정립 △도민의회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경기도의 정책과 비젼을 공론화하거나 민감한 갈등사안에 대한 배심원제 등 다양한 도민 참여 방안이 연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대의 민주주의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 다양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도민참여 방안을 현실에 맞게 구성·운영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경기도의회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입법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역량을 갖춘 지방의회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 ㈜호재에프에스가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주)호재에프에스+표창+수여] ㈜호재에프에스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간편식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 판매가 저조한 원재료 상품 재고를 모아 밀키트로 재구성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온·오프라인 판매로 약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호재에프에스는 도내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가공식품을 개발 및 생산 판매해 다른 기업과의 상생을 몸소 이끌었다”며 표창 수상 이유를 밝혔다. 조정현 ㈜호재에프에스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인해 회사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 소재 기업들과의 제휴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준환·손동숙 의원, “K-컬처밸리 공영개발의 진짜 속내 밝혀라” [금요저널] 국민의힘 오준환 경기도의원과 손동숙 고양특례시의원은 10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의 ‘K-컬처밸리’ 사업 중단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1일 경기도가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를 공식 발표하면서 경기 북부 최대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고양특례시 마두1·2동, 장항1·2동을 지역구로 둔 오준환 의원과 손동숙 의원은 “베드타운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려던 고양특례시의 꿈은 끝내 물거품이 됐다”며 “일방적인 통보로 사업 중단 결정을 내린 경기도의 악질적이고 비도덕적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과 손 의원은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체상금 감면 등의 의견을 제안한 국토교통부의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의 의견을 묵살하고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성급히 사업 백지화를 한 경기도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아레나’ 설립을 위한 서울시와 인천시 사례를 들며 대형공연장 조성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고 민간개발 방식에서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의 전환 방식 문제도 꼬집었다. 특히 “K-컬처밸리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는 더욱 가관이다”이라 말했다. 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권자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에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규모를 축소할 것을 이미 주문했는데,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중앙부처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행동을 취한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 또한, 사업 협약 해지에 대한 모든 책임을 CJ에 돌리는 것에 대해 “궁색한 변명”이라 말하며 사업 취소로 인해 흉물로 방치될 시설물 처리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는 경기도의 답변에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표했다. 오 의원과 손 의원은 “CJ라이브시티와의 사업 협약 해제는 고양시 발전을 막고 경기 남북부 균형을 저해하려는 경기도의 의도적 행동은 아니냐”며 날선 비판을 세웠다. 그러면서 고양시민을 기만한 행위에 대한 경기도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고 공영개발의 실체와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 절차 및 구체적인 계획을 천명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하게 된 경위와 법적 근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웅철 의원, “용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크골프로 하나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5일 수지 아르피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2014년, 6,110㎡ 9홀 규모의 용인시 첫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이후로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강웅철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의 파크골프는 서지원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꾀하고자 2009년 용인서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7명에게 파크골프를 소개하면서 보급됐다. 강웅철 의원 역시 용인시의 파크골프 태동을 함께했다. 용인시의원이었던 2014년 제1회 어울림파크골프대회부터 경기도의원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웅철 의원은 “파크골프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스포츠”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뜻깊다”고 말했다. 또 “용인시에 파크골프를 들여오고 매년 대회를 열면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서지원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 인사를 마쳤다. 한편 파크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해 도심 속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도록 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각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방문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개원에서 현재까지의 그간 운영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영 센터장은 “개원부터 현재의 운영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겸사 임용 인사차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에 시작해서 2023년도에 시범사업이 끝나고 올해부터 본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 덕분에 의정부시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활동을 즐기고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하고 자립을 돕는데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문제점으로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많은 한계가 있는 점 △의정부시 재정 열악에 따른 발달장애인 성인 학습 프로그램 제약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문체위 활동을 해오면서 장애인 복지정책 지원과 특히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해왔음을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10대 의정부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부터 개원의 적극적인 정책사업 추진 △11대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노력과 출연금 7억원 확보 △11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의정부시 유치 및 출범 등의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의 노력으로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되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그리고 “의정부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현안 해결 및 장애인 복지 예산 확충을 위한 의정부시 시의원님들과 정담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로 협력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