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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안산사랑푸드뱅크 방문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5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푸드뱅크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의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에게 안산사랑푸드뱅크의 현황과 사업 내용을 설명한 박재완 안산사랑푸드뱅크 대표는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선 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관련해 지역 내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마련과 안산시 상공회의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 기부 유도 등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기부식품등 제공 사업은 낭비를 줄이고 나눔을 키우는 사업이다 안산시의원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사회 협업 체계 구축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동규 의원을 비롯해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과 경기도 및 안산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지역내 학교 공사 현장 확인 및 현안사항 해결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연천상담소에서 지난4일 연천교육지원청, 지역학교 등 관계자로부터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과 각 학교 운동장 및 인조잔듸 교체공사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난 5일부터 연천초등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으로부터 공사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및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도 교육청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최근 언론보도 및 각종 제보를 통해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지역학교내 운동장 및 인조잔듸 교체공사 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직접 관련자료 확인 및 관계자 의견수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중에 있다”며 “지역내 학교의 각종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특히 대표적인 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공간혁신 개축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해 학교장의 건의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백학지구 취학생 수 확보를 위한 민원 접수 및 관련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지난 4일 연천상담소에서 백학중학교 교장등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연천군 서부권인 백학면,장남면의 초·중학교의 취학생 수 확보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고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백학중학교 교장은 윤의원에게 초·중학교의 안정적인 취학생 수 확보를 위해 농촌유학타운 및 농촌유학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며 “농촌유학생 유치 환경 조성은 학교와 지역을 살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의원은 “농촌유학타운 등과 관련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연천군 등 관계기관 및 관련자로부터 자료와 의견을 받아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농촌유학을 원하는 보호자와 학생이 거주하게 되어 연천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농촌유학생 유치를 위한 농촌체험학습을 강화 하는 등 마을의 활력과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들과 ‘쾌지나 칭칭나네, 어룡마을 축제’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쾌지나 칭칭나네, 어룡마을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들을 만나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는 “올해는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와 ‘어룡마을 축제’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널리 알려져 정문부장군이 의정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하고 어룡마을 일대가 관광 활성화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도기념물인 정문부장군묘역에 화장실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향후 경전철 어룡역의 정문부역 이름 변경과 정문부 장군 동상 건립 시민추진위 구성, 정문부 장군 묘역의 시민공원화 및 교육관 건립 등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의 취지대로 행사가 훌륭히 잘 치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임진왜란 국난의 호국영웅인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잘 조명되어 충의공의 핵심가치인 충·효에 대해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민공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 9.28 개최될 제2회 충의공예술제 사전행사로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점등식과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그리고 정문부 장군배 청소년 농구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경기도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신뢰가 담긴 ‘민원 처방전’으로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민원 처방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역임,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서 위 조직과 현장의 활동 노하우가 경기도 마약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중간자적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과 인터넷·스마트폰으로부터 초래되는 유해정보의 피해 및 과의존을 방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아가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정책을 도출하려고 노력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역할 정립과 공간 구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관련 부서에 자료를 제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도서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도서관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국민의힘 대표단의 2기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의회 혁신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원, 도청, 도민, 언론인 등과 원활히 소통하며 협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의원은 2022년, 2023년 연속 경기도 공무원 노조로부터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었다. 오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입법 활동, 기자회견 개최, 관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썼다. 또한 지역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공원 리모델링, 방범 취약 지역의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수원천 정비, 관내 학교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파악해 추진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신뢰가 담긴 정책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경기도', '더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해 또 다른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히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들과 ‘쾌지나 칭칭나네, 어룡마을 축제’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쾌지나 칭칭나네, 어룡마을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들을 만나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는 “올해는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와 ‘어룡마을 축제’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널리 알려져 정문부장군이 의정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하고 어룡마을 일대가 관광 활성화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도기념물인 정문부장군묘역에 화장실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향후 경전철 어룡역의 정문부역 이름 변경과 정문부 장군 동상 건립 시민추진위 구성, 정문부 장군 묘역의 시민공원화 및 교육관 건립 등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의 취지대로 행사가 훌륭히 잘 치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임진왜란 국난의 호국영웅인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잘 조명되어 충의공의 핵심가치인 충·효에 대해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민공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 9.28 개최될 제2회 충의공예술제 사전행사로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점등식과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그리고 정문부 장군배 청소년 농구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안양시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8일 ‘안양시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60여명의 안양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상권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지역 전통시장의 성공을 위한 준비 방안과 전략 발표로 △ 해외의 우수 상생 협력 사례 △ 해외의 우수 시장 육성 사례 △ 상생을 통한 우수시장 육성 방안 △ 전통시장 성공 운영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기정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안양시 지역상권 위축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 △ 안양시 유통업태별 상권위축 실태와 지역상권 쇼핑 매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 안양시 지역상권 발전정책 전략 △ 광역쇼핑시설에 대응한 전통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소개와 함께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역할 강조 및 상호협력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동희 안양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 안양시 등록 상권 현황 △ 특히 관양시장에 대한 분석 △ 관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추진사업 △ 안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안양시 전통시장에 대한 경험과 경륜이 살아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서 정동희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본부장은 “안양시는 혁신을 통한 전통시장 성공사례를 구축하고자 상품가치혁신, 마케팅 혁신, 상인회 조직혁신, 디자인혁신,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좌장으로 토론회 진행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는 안양시 전통시장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이번 자리가 안양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양시 전통시장상권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 축사를 했고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현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명상욱 새안양회장이 현장에서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07월 05일 김포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및 의회는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혁신과 포용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 완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생활 인구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종헌 한국 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상속세 감면 혜택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도록 영농상속 공제 금액 상향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주거지역에 따른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 주체인 학습하는 농업인 지원 및 차세대 농업과 농업인 육성, 미래 삶의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 재인식소비자 중심 농업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진학훈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한 ‘333프로젝트’와 같은 사업 등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이고 이제는 농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점을 상기시켜 제도 추진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유준학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도시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로 인해 신규 농업인이나 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으로 진입하기엔 어려움이 많으므로 농촌의 유휴자원을 신규 농업인에게 임대하거나 스마트팜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첨단 농업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가 필요하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친환경과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가속화된 농업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농업지원을 통해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통합청사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늦었지만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도청사 지하 1층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또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 주차장도 늘고 있지만 전기차 주차구역이 비장애인 차량 기준으로 설치된 데다 충전기의 위치도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충전기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주차 공간 폭이 좁아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부족하고휠체어를 타고 전기차 충전시설 앞으로 가더라도 주차장 후진 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충전기를 조작하기엔 기존 충전시설의 높이가 너무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기존 도청사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2022년 11월 2일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통합청사 내 전기차 충전소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음을 지적하며 관련해서 도지사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동연 지사도 노력하겠다며 화답해 기다린 끝에 지난 7월 8일부터 경기도청 지하 1층 주차장에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것이다.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인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지사의 약속이 이행되는데 걸린 20개월이 걸렸는데 그동안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통한 이동권이 제한받은 장애인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일조하고자 했던 장애인들에게 송구하다”며 개선까지 너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뒤 “경기도청 내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이제 시작이고 이제 경기도가 도내 곳곳에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나설 것을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경기도가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해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하며 도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왔으며 미래교육준비특별위원회,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중심의 현안에 귀기울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용호 부위원장은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외국인주민 가정의 유아 보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조기 발굴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 서 왔다. 조 부위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학생을 위한 학교 가방 지원 사업을 위한 토론회,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고 고령층 뿐 아니라 50대 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조용호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미지원시설에 관심을 쏟아왔으며 보육 교사 처우개선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차별없는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열정과 노고를 인정받아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지역구인 오산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과밀학급 해소에 관심을 갖고 오산시, 교육청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해 왔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도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