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회의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우선순위 과제 선정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최혜민 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김형준 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이정훈 단장, 차의과대학교 한현욱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경기 북부 및 미래산업 관련 선행 연구용역의 결과를 검토하고 우선순위 과제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산업 분야를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의원,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관련 조례 제정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작은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72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주민화합 및 전통계승, 지역상권 활성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소규모 축제를 육성해 효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작은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선보인 시범사업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사업의 지속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석균 의원은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내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작은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축제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비 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소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 결과 127개 축제가 참여해 이 중 58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도의회, 예산 전문인력 임용·유보통합 재원 배분안 마련 나서야” [금요저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2023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예·결산 전문인력 임용 유보통합 재원 합리적 배분안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채명 의원은 ‘주민을 위한’·‘주민에 의한’·‘주민의’ 도청·교육청 예산을 만들어 1,400만 경기도민에게 드리기 위해 의회사무처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결산 전문인력 임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심의한 예산·기금 규모는 56조 1,546억원이다. 예결위 1회당 9조 7,941억원, 예결위원 1인당 2조 4,485억원을 심의했다. 경기도의회와 예산 심의 규모가 흡사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전문위원실은 임기제 신분 전문위원 2명, 예·결산 분석 전문인력 7명을 두고 있다. 2023년 현재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결산 전문인력 없는 광역의회는 경기도의회와 울산시의회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소속 예·결산 분석 전문인력 부재로 예산분석관이 작성한 분석보고서와 담당 정책지원관이 가진 예산 분석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비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유보통합 재원 합리적 배분안 마련에 나서 국회에 선제적으로 입법 조치 요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8일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의결했지만 예산 배분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상임위원회 계류 상태로 남아있다. 이채명 의원은 “지방의회는 의결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 최종정책결정권자”며 “경기도의회가 나서 유보통합 재원 배분안을 국회에 제안해 교육·보육 백년대계를 이루는 튼튼한 교육자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무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무산은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오점”이라며 “회의를 열어 정쟁을 하자”고 주장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민의 대표자로 선출한 1,400만 도민 여러분께 소상하게 알려드리고 판정을 받는 정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지속가능한발전 위한 ‘ESG 실천 조례’ 전국 최초 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ESG 실천 조례로는 전국 최초다. 해당 조례는 국내외 ESG 실천 및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이에 반하는 개최·운영으로 사회적 논란이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으로 개최하는 축제, 박람회, 전시회, 공연, 대회 등의 행사에 ESG 개념을 도입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제정에 앞서 김철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도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 및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파악했고 5분발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강력하고 효과적인 개념인 ESG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축제, 박람회, 전시회, 공연, 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대규모 일회용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탄소배출에 대한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보고 도내 ESG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민의 관심 및 참여 독려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 통과 소감으로 김 의원은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 실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는 없는 상황이다”며 “전국 최초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조례 제정을 통해 ESG 가치확산에 경기도가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상임위 심의를 통해 이번 조례안이 지방자치법 제13조제2항에 따른 자치사무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 행사 영역을 위한 별도의 조례로 제정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정 보류 유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상정 보류 됐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경기도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조례 일부개정안은 보훈단체 예산지원에 대한 내용 중 지원범위에 있어 ‘시설건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지원에 있어 도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물 중 감면의 범위를 대관료에도 적용 포상 규정 신설 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서 일부개정조례안 상정이 보류되면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에 관한 사항 추진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다. 윤종영 의원은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 11월 20일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에 재향군인회 회장이 도지사 면담 추진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추진이 지지부진한 점을 언급하고 이는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고 자치행정국에 대해 향후 재향군인에 관한 예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예산 증액도 함께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보훈단체 협의차 상이군경회를 방문해 시설물 보수문제 등과 같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이를 예산 심의시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올해의 의원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해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장민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에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는 등 도정발전에 기여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능동적이고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비전 실현에 적극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장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에 겸임하면서 경기도의 각종 정책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외국인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가 부진한 이유는 뒤처진 관광정책 때문이다”고 주장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강력하게 질타했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경기도의원, 2023 ‘올해의 의원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이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정책 제안, 대안 제시 등 각 기준의 기여도가 높은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강태형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및 예산 마련,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의 정확한 법적 근거 마련과 수요예측 정확성 제고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촉구,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 조성 마련 등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앞서 12월 15일 경인매일 의정대상 수상, 20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도민을 위한 정책마련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했는데 올해의 의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처음과 끝이 같은 정치, 앞과 뒤가 같은 정치, 우리 주민, 도민과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는 소통정치, 진심정치, 책임정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의원 연구단체 기회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21일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드높인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 재선 의원으로서 김포의 ‘교육’과 ‘교통’ 일명 ‘쌍교문제 해소’에 주력했다. 학교부지나 예산확보가 안 돼 학교 개교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해 2023년 초반에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김포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김포시 교통복지를 위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주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2년 결산, 추경,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료검토와 끈질긴 추궁 끝에 계속 지연됐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의 문제점을 밝혀내 경기도의 관리 감독 부실 인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행정감사 질의에서 끝내지 않고 관련 조례까지 제정하는 원스톱 의정활동 활약도 빛냈다. 이 의원은 11월 15일 교통국 행정감사에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집중 질의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더불어 이기형 의원의 의정활동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조례 발의도 돋보였다. 건설현장 안전 및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하는 상해보험 시리즈로 최다 조례 발의에 이어 교육 공정성 및 교육의 질에 기여하는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우수 조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밝혀지고 또 같은 달에는 성남의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공공이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의 공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해 도민의 안전 제고와 공공발주 공사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로움 앞에 의로움을 버리지 않고 어떤 것이 도민분들에게 이익인지 ‘도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협력해 나가는 이기형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제372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 끝으로 2023년 의정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32건, 동의안 14건, 건의·결의안 3건 등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 36조 이상 규모의 2024년 예산안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제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등을 마련해 대중소기업 상생과 산업전환 연착륙까지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경제노동연구회를 구성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모델 검토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써 마을기업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경기도자율주행센터·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완규 위원장은 “2023년 역시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도민 여러분의 체감 경기가 어려워졌지만, 2024년에는 경제노동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기업·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