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 위촉 [금요저널]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아니한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그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개최 된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지평리 프로젝트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8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지평문화콘텐츠 관계자와 ‘지평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지평문화콘텐츠 관계자는 ‘지평리 프로젝트’의 사업 목적, 사업구성과 개요, 지평리 전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친환경 생명 평화 테마파크, 평화수호를 위한 세계청년 포럼 창립, 주요 참여그룹,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했고 경기도 예산 지원 가능 부분에 대해서도 문의드린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평리 전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은 너무 좋은 계획이다 지평의병은 항일의병이 최초로 일어난 곳이며 6·25전쟁 당시 전쟁의 판세를 바꾼 중요한 전투를 한곳으로 지평의병 정신과 지평리전투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는 좋은 영상 제작이 될 것이다 경기도 관련 부서에 지원 가능성을 확인해 보겠다 또한 위 프로젝트는 양평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오늘 함께하신 오혜자 부의장님과 양평군수님 면담 시 사업 프로젝트의 가치성,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시길 바란다 차후 진행 과정 시 경기도의회 도움이 필요로 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16)] 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위반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 위반 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 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 사항 미 표기 행위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변경 허가 미이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환경 오염 사고 및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불법행위를 매년 점검·수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4건을 적발해 검찰 송치한 바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상원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지난 4일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신임 대표단 및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심재철 도당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원내대표단 활동을 알렸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 및 정책조정을 담당하고 도의회 운영 전략을 지원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후반기로 접어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원구성 및 도정 견제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내대표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후반기에 돌입하는 경기도의회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원내부대표로서 그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낀다”며 “그 어느때보다 1,400만 도민의 입장에 서서 우리 당이 성공적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웅철 경기도의원,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문화예술 향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 수지중앙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2만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수지중앙터널은 강웅철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웅철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우리 수지 주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소와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nP, 비치노아떼, U·on 플로라인 등의 전문 예술인이 K-POP과 뮤지컬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양이 소속된 성복아이디 리듬체조스쿨 공연팀을 비롯해 수지 청춘스케치, 신봉 트레몰로 하모니카팀, 상현동의 수지 스즈키바이올린·첼로 전문학원, 보정동의 바스타즈 치어리딩 공연팀 등 용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해 큰 호응을 얻었다. 499m의 터널 공간에는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수지구 소재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50여 점도 전시됐으며 32개의 소상공인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지역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신 개념 문화예술 공간으로 수지중앙터널은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 여러분의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이 공동후원했고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의회와 수지구청, 피식스, 신봉동·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의료법인광화의료재단러스크병원, 용인아이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의원,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새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앞선 발제와 토론을 통해 현행 경기도 차원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사업과 시군 별로 진행하는 구강보건사업들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을 넘어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해 구강건강 취약계층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제는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이 필요하고 해당 사업 진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세 살 버릇이 여든 살까지 가는 것이 아닌, 세 살 구강건강이 여든 살까지 간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경기도민 모두의 구강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경기도 차원의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정책 포럼은 류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교수의 발표로 시작해, 본 토론에서는 박옥분 의원을 좌장으로 이선장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최은화 오산 성호초등학교 보건교사, 이유리 수원 다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권정현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지역 가수 및 노래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 시청 박지영 문화정책 팀장, 전원만 문화정책 주무관, 의왕시 노래강사 협회 이정희 협회 회장, 김영기 홍보부장, 이은숙 협회회원, 5명이 참석해, 의왕 가수 협회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콘텐츠 생산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노래강사 급여 제도, 수업의 퀄리티가 낮고 지역 행사 진행 시 공고문 절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외부업체 위탁으로 인한 지역 가수와 강사들이 배제되고 있는 부분이 불합리해, 강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실감이 상실된 상황이라는 점을 전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도의원,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협력 캠페인 협력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일 의왕시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은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의왕시감시단, 의왕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50여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의원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가 진행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고도화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장인 이석균 의원을 비롯해 최호운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석균 의원은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개정 등 전문화 방안 고도화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연구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은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다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컬처앤로드 관계자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을 위해 이들의 활동을 데이터로 수집해 이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문화유산의 안정적인 보존·전승과 행정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유산지킴이의 역할이 단순한 모니터링 및 정화 활동을 넘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은 지난 7월 4일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재석 의원은 축사에서 고양 출신으로서 이러한 교육 인프라가 고양시에 마련된 것이 자랑스러우며 이곳에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능력을 키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변 의원은 미디어교육센터가 앞으로 경기도의 미디어 교육을 선도해 주기 바라며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기헌 국회의원,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EBS 김유열 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