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2023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영봉 위원장은 道 남북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의 효율성과 합리성 제고를 목표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8월 장애인 오케스트라 설립을 주창한 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보장을 위해 전력투구했으며 종교 간·도민 간 화합 도모를 골자로 한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평소 이 위원장은 겸손하고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도의원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고 특유의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 도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평화통일활동 기여 민주평통 의장표창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지난 20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상식’에서 민주평통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의장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하는 상이다. 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에 대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 정책토론대축제 등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오랜 기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문화체육관광에 대한 복지정책 및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이 대통령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 뒤 “도민의 삶 속에 늘 함께할 것이며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유례없는 세수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대폭 삭감 상황에서 각종 복지 정책의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 시행과 같은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간 90억원에 달하는 역사 운영비 부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파탄이 우려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오늘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주2동과 옥정2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사 선정을 위한 용역 진행상황 사업기간 연장 의정부시-서울교통공사간 장암역 운영 관련 이견 104정거장 외부출입구 추가검토 등 본 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 2월 서울교통공사에서 협약체결 의사가 없음을 최종 회신해옴에 따라 운영주체인 양주시-의정부간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용역 추진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해 당초 2025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1·2·3공구 보상지연, 1공구 국유재산사용허가·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3공구 지장물 이설 등으로 착수 지연이 발생해 2026년으로 사업기간이 미뤄졌다. 여기에 더해 장암역 운영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 사이에 이견이 발생해 추가 지연 문제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장암역은 서울교통공사가 관리·운영중이나 기존 역사를 철거하고 신축해야하는 사유가 발생하자 의정부시에서는 당초 장암역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계획에 대한 의정부시 반대에 따라 의정부 지역주민 수혜사업의 일환으로써 서울시가 건설 및 운영한 보상시설이므로 당초대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지속 운영함이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과업내용에 現장암역 개량내용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가 장암역을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광역철도의 건설 또는 개량 사업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서는 국가가 70퍼센트를 부담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30퍼센트를 부담하도록 ‘광역교통법 시행령’에서 명시하고 있으나, 역사 운영과 관련해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훈령으로 제정된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에서 기존선 개량형의 경우 국토부장관이 지자체장과 협의해 지정하는 자가 운영하도록 하고 운영에 따른 손실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유례없는 세수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대폭 삭감 상황에서 각종 복지 정책의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 시행과 같은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간 90억원에 달하는 역사 운영비 부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파탄이 우려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상지연, 지장물 이설 문제, 행위허가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이미 한차례 사업 준공이 미뤄졌다”며 “더 이상의 지연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사 운영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달라”고 경기도에 주문했다. 한편 오늘 이영주 의원 주최로 양주2동과 옥정2동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 자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양주2동 및 옥정2동의 동장, 통장, 고읍동 ·옥정동연합회, 아파트 대표, 시의원 등 지역주민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근로자 권리는 배제하고 이행 의무만 가득한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의 독소조항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가 직원들의 권리는 배제된 채 이행 의무만 가득하다며 각 조항별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구체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 자체의 문제점들로 보수 조항에서 임금의 구성 항목이나 계산 방법, 지급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점과 근로 시간 외 휴게나 주휴일의 내용이 부재하고 연차휴가나 휴일 등의 규정이 전무한 점을 들어 근로기준법 제17조 근로조건의 명시 의무를 위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 의원은 지각, 조퇴, 외출 등 누계 8시간을 결근 1일로 계산한다는 조문과 고용주가 휴일근무나 초과근무 요구 시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한다는 조문, 표준근로계약서의 내용 해석은 고용부서의 의사를 우선 적용한다는 조문 등을 근로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전근대적 조문으로 꼽았다. 이어서 방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를 분석해 보면, 근로계약서의 핵심인 근로와 임금에 관한 사항은 부실하고 불명확하게 작성된 반면 근로자의 이행 의무 등은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작성되어 있다”며 “건강한 근로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불공정한 계약서를 표준 양식이라고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방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의 11개 조문 중 보수·계약·퇴직금 등의 항목은 관련 운영 규정을 준용토록 간략히 작성된 반면, 서약서 보직변경, 비밀유지의 의무, 손해배상, 계약해지 및 면직 등 5개 조문에서는 근로자의 의무나 책임 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었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노동정책과에서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일괄 관리하고 있으나, 현업부서나 근로자와는 동떨어진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현업부서에서는 인사노무 전담 직원이 부재하거나 관련 지식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노동정책과에서 작성한 지침이나 서식에 따라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보다 면밀하고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인사노무 규정 개선을 위한 TF 구성, 사업장에 인사담당 경력자 배치, 공무직 등 다수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기관과 연계한 정기적 교육과 컨설팅, 내부 감사 항목에 인사규정 포함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원은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고용주의 권리보호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장치이자 보호막”이라며 “경기도에 근무 중인 약 5천여명의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개선은 물론 종합적인 관점에서 운영 규정 등을 재정비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경기도와 28개 산하기관에는 2,939명의 공무직과 1,754명의 기간제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방성환 의원은 공인 노무사 출신으로서 2차례의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공무직원 등의 근로계약서와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해 온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영 의원,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속기관에 대한 적극적 감사 활동과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저조를 지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고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존 지원을 위해 적시성 있는 사업진행과 예비비 편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저조한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에 대한 효과적 운영방안 마련을 통한 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서 정책을 찾고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언급한 뒤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도민만 생각하며 강인한 근성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21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승용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의원,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통한 탄소중립 실천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녹색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민 의원은 기후변화가 초래한 폭염·폭우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의 실천을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도가 지금 당장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녹색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으며 비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정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이 나서서 녹색제품 시장 확대하고 인지도 제고와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대체하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건설자재 품목에서도 녹색제품으로의 혁신을 이뤄낼 것”을 촉구하며 녹색제품 구매 제약 완화 및 구매 인센티브 대폭 확대,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 적극 활용 등과 같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가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선다면,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가까워질 것이며 기후 재난 대응에 있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바로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영 의원 대표 발의,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와 도자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윤재영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전문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변화한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역할과 기능에서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자문화와 도자산업의 진흥을 위한 목적과 법인격의 근거를 규정했고 도자문화 및 도자산업 진흥사업, 도예인 육성 지원사업, 도자문화시설 및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사업 등을 정비했다. 또한 재단 운영 근거인 정관, 임원, 기본재산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고 재단이 설립 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 운영과 도지사가 재단의 운영 및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재정지원 방안도 개선했다.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자문화 저변확대와 도자산업 성장기반 구축 등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체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한 뒤 “도자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업무 추진도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의원, 경기도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진흥 산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시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과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술 개발·연구사업 지원 및 프로스포츠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광현 부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도민 누구나 건전한 스포츠 문화향유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스포츠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 실현과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14대 밤하늘 별빛 명소’, ‘34대 경기문화야경 명소’ 등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축제 등을 통해 경기도의 야간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