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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허승범 경기도청 복지국장,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과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는 2022년 11월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 논의에서 시작되어 2023년 1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가 회관 건립이 결정될 때까지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우선적으로 단체 육성을 위한 안정적 공간 마련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장애인 TF와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가 진행해 오늘의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조촐한 개소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간으로 우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4개 회원단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 TF 위원장으로 박재용 의원님과 함께 이 자리 마련을 위해서 무수히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지만, 끝까지 서로를 믿고 배려하고 양보해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물에 감사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제371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며 “장애인단체 사무실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고 그 이후에 여러 실효적 방안 마련이 오늘의 결과물로 나타났고 이 기쁨을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6년간의 보건복지위원회 의정 활동에서 가장 뜻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고 마침내 장애인복지단체를 위한 둥지를 만들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전 개소를 계기로 더욱 많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증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TF 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이 소중한 공간은 장애당사자들의 힘찬 삶과 그들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귀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곳을 발판 삼아 더 많이 노력하고 도약하는 장애인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등 5개 단체가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사업 집중 점검 [금요저널] 김철진 경기도의원은 예산확보에 힘써온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 점검을 위해 12일 안산 지역사무소에서 담당부서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철진 의원은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개최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도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함으로써 경기바다를 관광 명소화할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의 공모를 받아 전액 도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담당부서의 사업 추진 보고를 받으며 대규모 축제 행사인 만큼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친환경 축제로 개최 △안산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 홍보를 통한 시민 참여 극대화 △드론라이트쇼의 특성 상 기상변화와 안전사고 예방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힘든 시기인 만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중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1,500대의 드론라이트쇼, 문화예술공연, 문화사계 ‘여름’ 등 경기도 및 안산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업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의원, 2024 광명 교육정책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광명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간담회는 광명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해 학부모와 교육 당국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광명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광명의 경우, 현재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도시 개발도 좋지만, 이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2권역의 광명서초, 광일초, 광명남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학교 교육 현안 논의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광명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자리에서 △공사 다발지역 통학로 안전 확보, △노후 교육환경 개선, △학교 인근 유해시설 설치 우려 등의 안건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최민 의원은 “학교 현장이 현실적인 요구와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광명 지역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의원 “지방규제혁신 거버넌스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이 정책연구용역인 ‘도시경쟁력 강화 규제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규제개혁 요구는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산업경쟁력을 저해하거나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지방정부가 지방규제혁신의 주변부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방규제혁신 거버넌스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조정하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정책분석평가학회 이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규제혁신 방향과 제도개선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전문가 조사를 설계했다”며 “규제혁신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경기도 규제혁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수도권 규제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간 격차 또한 커질 수 있다”며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이 불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입지 선택의 제한뿐 아니라 비효율적인 자원 배분 역시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규제자유특구 도입 등을 통해 도내 불필요한 지역규제를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도의회와 협력해 규제 완화 방안을 다양하게 시행함으로써 경기도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책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본 연구의 최종보고회는 8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제3차 찾가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성공적인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지난 9일 2024 제3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의 좌장을 맡았다. 찾아가는 복지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주제로 다루었다. 토론회에서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교육감, 염종현 의장,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통해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성균관대학교 정종민 초빙교수가 발제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실 이경은 장학사,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지근 팀장, 양주시 호태연 팀장, 양주시 교육공동체 윤이나 대표,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우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누었다. 발제를 맡은 성균관대학교 정종민 초빙교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간에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토론 내용을 정리하면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이 양주시가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 양주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사회 내 대학과 기업 등 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는 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부위원장,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공공기여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어지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8천144㎡ 규모로 주민자치회실, 카페, 문고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한 지 30년이 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는데, 늦었지만 신축이 결정돼 기쁘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신축 계획을 수립했으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1년 공공기여금을 확보하며 신축 추진은 본격화됐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공공기여금 확보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뿐만 아니라 부설주차장, 소공원, 보행육교까지 건립하게 된 것은 서둔동 주민 모두의 바람”이라며 “소공원으로 녹지를 조성하고 수인로 반대편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완공되면 넓은 휴식공간과 산책로가 생겨 주민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황 부위원장은 “적절한 도시계획에 기반한 근린주구는 주민의 문화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적 생활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도시 정책이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도시계획 전반을 검토해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매력 공간 창출로 생활인구를 확보해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 있는 생활을 실현해야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 다음, “신축되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보행육교가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립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상현 의원, “인공지능 윤리, 미래를 지키는 첫걸음” [금요저널]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 ‘생성형 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윤리는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윤리적 원칙이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필수적인 교육 요소로 자리매김해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1조 522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며 “당시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실질적으로 교원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및 기반 조성을 위해 868억원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현장 참관 자리에서 경기교육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사용 윤리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를 보편화하기 위해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5월 31일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 3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기본원칙을 규정해, 인공지능 이용자가 기술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본원칙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이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제6조에서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무분별하게 활용하지 않도록 기술의 기본개념과 장단점 및 부작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구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법적 프레임워크, 정책적 지원, 교사 연수 프로그램, 교재 및 자료 제공, 평가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0일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120여명의 병원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경기북부 의료문제 현황과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이어서 두 번째 주제 발료로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은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김영수 공공보건사업실장은 경상남도 의료 인프라 구축 및 개선에 관한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서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오성진 실장, 최병용 원장, 장지영 실장, 유권수 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애 의원은 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석해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 방안 토론회는 열악한 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기북부 의료서비스 전달을 더욱 효과적으로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토론을 마치고 “이번 토론회는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 북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이인애 의원과 병원관계자 및 발제, 토론 참여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개발 후 오픈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 네트워크’을 병원내 I-SMART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참관했다. 이 네트워크는 응급실을 연결해 전원환자 상태의 실시간 공유 및 의사결정 지원의 최적화를 도모하며 환자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영상축사를 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택수의원, 심홍순의원, 이병길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북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 여성기업주간 기념행사가 11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2024 여성기업 주간이자 경기북부지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 북부와 남부 이원화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기헌 국회의원,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동환 고양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고은정, 심홍순, 오준환, 이택수 경기도의원,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표 여성기업인 한자리에…‘2024년 여성기업 주간’ 행사 열려 1]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로 영상을 시청하고 참석한 내외빈과 ‘꽃을 피우는 여성경제인 경기북부 경제의 주역!’을 내용으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총 20명의 모범 여성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처가식품 이하경 대표이사 ▲㈜현대주방금속 정연자 대표이사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북부 대표 여성기업인 한자리에…‘2024년 여성기업 주간’ 행사 열려 2]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홍보 부스에서 우수 제품을 홍보했고, 11개 정부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분야 담당자와 36개사 여성기업이 참여하는 자금 유치, 창업경영전략 마케팅 등 상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 중첩규제 등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북부지역의 여성기업 증가율은 전국 평균 수치를 넘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북부 여성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사업 추진 시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 기업인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의 비중과 기여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여성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남부지역은 오는 1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수원 노보텔앰베서더에서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토론회가 7월 10일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장윤정 의원은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장단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안으로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고교-대학 연계 정착, 미래사회를 대비한 역량 강화, 공동체를 통한 배움의 공간으로서 학교 기능, 자기주도성 실현”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주주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체제, 학교육과정 운영 지원, 책임교육을 각각 살핀 후 추가될 발전방향으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평가관리센터의 기능 강화 및 정부의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배현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도입 취지를 위해 대입제도까지 연계한 변화”를 강조하며 “성취평가 지향, 전공을 강화하는 고교 교육과 무전공 입학을 확대하는 대학 입시 간의 충돌 조절,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및 교과전형 정성평가 도입과 이를 위한 입학사정관의 역량 강화”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서정숙 학부모 교육연구협의회 안다미로 부대표는 “고교학점제의 우려점 해소를 위해 성적처리의 공정성, 교사 부족 문제 해결, 대학입시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종합평가 제도 도입, 지역균형 선발제도 그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