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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_의원_노후_학교_시설_규모와_노후도_맞춘_지원책_강구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 40년 이상 노후 학교의 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문승호 의원이 행정국과 기획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관내 준공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는 총 518개교 로 집계됐으며 노후 학교 내 학급이 편성된 일반교실의 비중은 평균 28.5%로 나머지 71.5%의 공간은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교무실·행정실 등 기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문 의원은 “1970~80년대 인구 성장기에 준공된 곳들인만큼 시설 평균 연면적 8천㎡, 건축면적 약 3천㎡, 50개 공간 등 대규모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최근 인구 변화로 평균 학생수는 300명대, 평균 학급도 15개로 줄어들어 유휴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최근 3년간 노후 학교에서 지출한 시설비는 7,18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규모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현행 기본운영비가 교당 학급·학생수에 비례해 책정되다 보니 시설 대비 학급수가 적은 노후 학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문 의원은 “똑같은 500명 규모 학교여도 신설학교의 경우 시설 유지·관리비지출이 필요하지 않아 다른 분야에 예산 활용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노후 학교 대상으로 면적 및 노후도에 비례한 예산 책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노후 학교 내 유휴건물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학생수 감소로 사용하지 않는 노후 건물들이 외관상·안전상 문제, 관리에 부담으로 인해 철거 논의가 대두되지만 공유재산이기 때문에 준공 40년 이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문승호 의원은 “사용하지 않을 건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일선 학교들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준공 40년이 경과되지 않더라도 학교 구성원들의 부지 및 건물 활용 의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오 위원장, 화재취약시설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25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업무보고를 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소방재난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화재취약시설은 화재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에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힌 뒤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실버타운 등에 대해 특별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도는 타시도에 비해 외국인 주민이 많고 최근 화성 아라셀 화제에서도 외국인 주민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고 말한 뒤 “외국인 주민에게 특화된 새로운 화재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답변에 나선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외국인 주민 대부분이 자국에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였기에 출신 국가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안전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예방대책과 도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소방재난본부가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의원, 영통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협의회 현장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이 지난 24일 영통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협의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트/파인베르 입주예정자 협의회 김흥수 회장 및 회원 다수와 염태영 국회의원 보좌관 김재원을 비롯해 대우 현장소장,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입주예정자의 요청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병숙 의원은 “공동주택은 단순히 입주민의 주거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근린주구 구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동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후, “오늘 현장 간담회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던 사항을 해결하고 새롭게 논의가 필요한 문제에 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작년 8월에 열린 간담회에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협의회 간 소통·중재에 힘쓴 이 의원은 지난달 12일에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주요쟁점이던 우중자재 문제와 주차장 지붕층 균열 의혹에 대해 이병숙 의원은 “대우 측의 해명으로 의혹은 해소됐다”며 “그러나 지속적인 요구사항인 가구당 창고 설치와 어린이공원의 짚라인 등의 설계변경에 대해서도 대우 측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숙 의원은 “배수와 방수, 조경수 식재 등에 관한 입주예정자의 의견이 꾸준한 소통을 통해 반영되었으니 향후에도 간담회 개최 등으로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 원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한 다음, “도시개발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민-관 갈등뿐만 아니라 민-민 갈등도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사회통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24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종영 의원은 선임인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업무를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이어서 진행된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서는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의원은 “접경지역 농협과 생산농가에서는 농산물의 군부대 군납이 줄어들어 힘들다는 애로사항을 꾸준히 호소하고 있다”며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들의 선호도 변화, 대기업 진출 등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경기도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군납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령과 조례는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 군부대에서 구매를 잘 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다”며 “접경지역 농산물이 적극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은 “강원도의 경우에는 강원도 특별법을 만들면서 농산물 우선 공급에 대한 내용들을 조금 더 구체화했는데, 경기도 접경지역에도 특례가 마련되어 경기도 농민들이 차별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 받으며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에서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받으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제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골목상권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집중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모세혈관에 피가 잘 돌아야 몸이 건강해지듯, 골목상권이 활성화돼야 지역경제 진흥은 물론, 국가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개별 골목상권의 특성에 맞는 세심한 지원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병숙 의원은 “골목상권 매니저는 골목상인 조직화를 비롯해 경영교육, 사업화지원 등 컨설팅과 매니저 역할 등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병숙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는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 모두에 도움이 된다”며 “골목상권은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차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이병숙 의원은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근용 의원은 선임 후 “경기도 교육행정 발전,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교육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양당협치를 기반으로 교육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 교육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진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퇴직, 학교 신설 및 정원 증가로 인한 결원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철저한 계획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약자 채용과 승진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도 차별을 겪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집행부서의 세밀한 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부교육감 소속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는 24일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등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감사에 대한 학교의 부담 여전.사업중심 감사 활성화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단독과, 교육행정국 및 소관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학교가 감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업중심 감사 추진 등의 정책 방향을 학교와 적극 교감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황진희 의원은 올해 초 임태희 교육감이 지적중심이 아닌 사업중심 감사로의 전환을 강조했음을 언급하면서 “과거의 감사가 지적중심이었기 때문에 학교가 많은 부담을 가졌고 이 때문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의 기준 변경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적 위주의 감사 형태가 남아있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학교는 여전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및 각 부서와도 공유하면서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점차 현장의 목소리를 더 반영해 시정토록 하겠다”며 “현재 종합감사와 성과감사 시행 전 사전에 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고 결과를 도출할 때도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최대한 감경 내지는 면책하고 성과 부분에 잘못 진행된 부분은 사업 부서에 통보해 차후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황 의원은 “감사는 지적도 중요하지만, 감사 후에 사업 성과가 좋은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홍보, 그리고 포상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사업 중심의 감사가 더 탄력받을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폭넓게 예산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정진민 감사관은 “연말에 감사관실이 추천하는 우수 수감기관이나 개인들에 대한 포상이 있는데 그 부분을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지적해 주신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황 의원은 유치원 학급 당 학생 수의 하향 조정을 언급하면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로드맵과는 거리감이 큰 만큼 현실을 고려해 적정 학생 수로 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업무보고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위원장 선출 및 소관 기관 업무보고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25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업무보고에 앞서 이경혜 의원과 이혜원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24일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과 25일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총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침체기 도의 확장재정 추진, 공공기관의 연례적인 과다 순세계잉여금 발생, 공공기관 자체 감사기능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문화 전반의 어젠다 발굴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 추진 사업 등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시·군 집행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남북관계 경색에도 추진 가능한 고유사업 발굴 등을 당부하는 등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환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상임위 첫 회의부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며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과 도 전체의 재정과 조직을 관할 하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인 만큼 앞으로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모든 조직과 예산이 오직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데 집중해 성과를 내도록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정책 운영 등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소상공인 위한 경기지역화폐 운영되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2024년 경기도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상한으로 인해 기존 소상공인의 피해가 없도록 신중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화폐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대해 이채영 의원은 “지역화폐의 발행은 한정적인데, 연 매출 제한액을 계속 높이면 규모가 작은 영세 중소업체들은 실질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지역화폐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맞도록 기존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업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연 매출 제한액이 늘면 기존 33만개 업소에서 약 1만5천개 업소가 늘 것으로 예상돼 기존 업체에 피해를 줄 가능성은 적다”고 해명하며 “의원님의 지적대로 기존 가맹업체에 불이익이 없도록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후반기 의정활동 힘찬 출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양당 구조의 상임위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후, 이어진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도민의 생활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말했으며 “산업단지 개발은 개별 단지에 매몰되지 말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산단 개발을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김 부위원장은 “동북부 중첩규제 합리화는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라고 강조한 후, “기업규제 개선 과정에서는 이해당사자의 의견 청취에 힘써 수요자 중심으로 규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성장한 기업이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해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전하는 모순이 벌어지지 않도록 규제 전반에 대한 촘촘한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양당 구조의 상임위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후, 이어진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도민의 생활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말했으며 “산업단지 개발은 개별 단지에 매몰되지 말고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산단 개발을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김 부위원장은 “동북부 중첩규제 합리화는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라고 강조한 후, “기업규제 개선 과정에서는 이해당사자의 의견 청취에 힘써 수요자 중심으로 규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성장한 기업이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해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전하는 모순이 벌어지지 않도록 규제 전반에 대한 촘촘한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제376회 임시회 첫 업무 보고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4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제1차 상임위 회의 시 이호동 의원, 이인규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실·국별 2024년도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된 업무 보고는 7월 조직개편 이후 진행된 첫 회의로써,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경기교육 정책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위원님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오늘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 교육 현장 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해 경기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는 24일에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개를 시작으로 소관 부서인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25일에는 교육정책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대한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