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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_의원_노후_학교_시설_규모와_노후도_맞춘_지원책_강구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 40년 이상 노후 학교의 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문승호 의원이 행정국과 기획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관내 준공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는 총 518개교 로 집계됐으며 노후 학교 내 학급이 편성된 일반교실의 비중은 평균 28.5%로 나머지 71.5%의 공간은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교무실·행정실 등 기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문 의원은 “1970~80년대 인구 성장기에 준공된 곳들인만큼 시설 평균 연면적 8천㎡, 건축면적 약 3천㎡, 50개 공간 등 대규모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최근 인구 변화로 평균 학생수는 300명대, 평균 학급도 15개로 줄어들어 유휴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최근 3년간 노후 학교에서 지출한 시설비는 7,18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규모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현행 기본운영비가 교당 학급·학생수에 비례해 책정되다 보니 시설 대비 학급수가 적은 노후 학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문 의원은 “똑같은 500명 규모 학교여도 신설학교의 경우 시설 유지·관리비지출이 필요하지 않아 다른 분야에 예산 활용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노후 학교 대상으로 면적 및 노후도에 비례한 예산 책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노후 학교 내 유휴건물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학생수 감소로 사용하지 않는 노후 건물들이 외관상·안전상 문제, 관리에 부담으로 인해 철거 논의가 대두되지만 공유재산이기 때문에 준공 40년 이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문승호 의원은 “사용하지 않을 건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일선 학교들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준공 40년이 경과되지 않더라도 학교 구성원들의 부지 및 건물 활용 의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경 의장 “도의회-도-도교육청 ‘협치의 틀’ 탈바꿈해야” 여야정협치위 재정비·재정전략회의 신설 ‘전격’ 제시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의 틀’을 강화할 방안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 재정비’와 ‘재정전략회의 신설’을 전격 제시했다. 김 의장은 하루 앞서 후반기 의회의 첫 운영위원회 회의가 파행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협치체계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피력했다.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김 의장은 “어제 운영위 후반기 첫 회의가 개회부터 난항을 겪으며 새로운 시작과 집행부 사이에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며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표하며 ‘협치의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통은 의회와 경기도 집행부 간 견고한 화합을 낳는 산고의 과정일 것”이며 “다음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층 성숙한 협치의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이 같은 사태를 방지하려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의 틀’을 한층 강화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그간 움직임이 미미했던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조속히 재정비하고 정책수립 과정부터 머리를 맞댈 ‘재정전략회의’ 신설에 나서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농도를 높여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모든 일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적기에 시동을 걸고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체계 강화와 정비를 즉각 실현할 것을 도의회와 도에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의회가 첨예한 균형 안에서도 타협과 상생의 길을 향할 수 있도록 집행부 또한 더욱 긴밀한 공감대로 함께해달라”며 “제11대 의회는 탄생부터 도민께서 명한 ‘상생의 정치’를 실현해 희망과 신뢰를 주는 후반기 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도지사 및 도교육감 비서실 등 양 기관의 정책결정 조정 기관을 의회운영위 소관으로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김동연지사의 보건정책역량 개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7월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 중 1,410만 경기도민 모두를 고려한 보건정책역량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부족한 인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1,410만 경기도민을 고려한 현실적인 지원과 조직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새롭게 도입한 ‘모유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지미연 의원은 “이 사업은 도민의 건강증진, 저출생 해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업이 단순히 활용도 낮은 시범사업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이 사업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기도민의 보건환경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지미연 의원은 보건건강국장에게 보건건강국의 최근 조직개편에 대해 우려를 보내며 “보건건강국장은 조속한 조직의 안정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1,410만 경기도민의 보건건강에 누수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미연 의원은 “도민 건강에 필요한 고혈압 및 당뇨병 등록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초등학생 주치의 사업의 수혜지역이 일부 지역에만 머물러 있다”고 말하며 “보건건강국은 31개 시·군의 상황을 고려해 사업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보건건강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미연 의원은 "보건의료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건강국이 보다 면밀한 분석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보건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정경험과 현장감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 정상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등 다양한 경기도의료원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지미연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방만한 도정운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를 해왔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방안 모색, 청년멘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며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410만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복지정책 실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자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제11대 후반기 경제위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진행된 경제실 및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욱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동자 권익 보호, 경기도민의 민생안정,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한 4개의 패키지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의정활동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아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후반기 의정활동의 다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교육 및 복지 개선 등 경기도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총괄수석부대표로 선임되어 경기도의회의 여야 화합과 협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미래세대재단’ 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청소년 수련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 사업 기능을 추가해미래 사회의 주역이자 핵심 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을 포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분산 운영되었던 경기도의 청년 정책이 미래세대재단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과 함께 서비스 전달 체계가 일원화 되어 경기도 청년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은 생애주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통합·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했다”고 말하며 “이번 미래세대재단 설립을 통해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장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도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추진단을 출범해 운영할 텐데, 추진단 출범 과정에 대한 이행안과 주요 추진 상황 등에 대해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적극 소통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의 청년 의원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의원, 후반기 道교육청 예결위·여성가족평생교육위·유보통합특위 위원 선임 교육과 취약계층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최민 의원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흡연·음주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 등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필요한 7개의 조례를 제·개정 하면서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했고 ‘경기도 내 테크노밸리 미래유망산업 유치 및 혁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한 도정질문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구체화’, ‘지방의원 후원제도 도입’ 등을 주장하면서 정치·경제·교육·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11대 의회 후반기에는 최초로 생긴 1기 道교육청 예결위원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을 겸임하게 되면서 △ 경기교육 전반과 △여성 및 가족 △ 청소년과 청년 △ 다문화 등 이민사회 △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도정 사업을 소관하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유보통합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되면서 유보통합 선도 지자체로써 경기도정의 역할을 준비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 최 의원은 “제11대 전반기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도정의 재정 사무 전반과 정책기획 및 조정 업무에 집중했다”며 “후반기에는 교육청 예산을 통해 경기교육의 질 제고와 광명 미래인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민생 부양에 있어 직접적인 대상인 취약계층, 가족 공동체, 여성과 청년, 이민사회를 지원할 따듯한 공동체 활성화 정책 입안과 예산확보를 위해 남은 임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리 의원, 어린이 말타기 체험 사업 안전에 각별한 주의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어린이 말타기 체험 사업 진행간 낙마사고 방지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약 9년전 승마동호회 활동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허리골절을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공유하면서 낙마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사고 이후 보험이나 치료 절차 등에 있어 원활하지 못한 행정 처리를 겪은 도민의 한사람으로 앞으로 그런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현재는 말타기 체험 사업 안전시설을 확충한 상태며 관계기관과의 보험제도 또한 개선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찾아가는 어린이 말타기 체험 시군별 참여현황 자료를 요청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체험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재차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경기도 건설 분야 하도급 업체·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후반기 의정활동 힘찬 출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건설국, 교통국 등 2024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강태형 의원은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건설 분야 갑과 을에 있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건설업 관련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건설 분야 을은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일하는 노동자이고 체불된 임금과 건설 대금은 약 1,500억원 정도에 달한다”고 대답했다. 강태형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가 흘린 땀의 정당한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 대책이 필요하다. 경기도 차원의 어떠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가?”고 질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대금 체불 관련 실태조사와 합동점검, 협의 조정,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道 직접 확인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태형 의원은 “무엇보다도 대금 체불을 예방하는 관리 감독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이 필요하고 관급공사뿐만 민간영역의 발주 공사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의원,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 강조 [금요저널] 이경혜 경기도의원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 ‘균형발전기획실 및 평화협력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기북부 대개발 관광콘텐츠를 4개 권역별로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 계획에 대한 실천 가능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협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및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경기북부의 자연환경 및 자원 개발도 중요하다”며 “특히 현재 북한산성·한양도성을 고양시·경기도, 서울시가 협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 추진중이다”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과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질의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기존 자원 활용에도 소홀함이 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일시적 인력 공백 틈새와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인력뱅크 시스템과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한다”며 “실행할 수 있는 조례의 정비 및 제정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검토하며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현 의원,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및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 확대 방안 마련’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기존에 지정된 평택 포승·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에 이어 고양과 안산이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 수요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외국인 투자를 촉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경기도에 반드시 추가 지정되어야 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역략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쯤 지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반도체 인재뱅크 사업에 대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요한 산업이다”고 언급하며 “도내 대학 및 직업계고 인재 데이터베이스 집적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성과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대학 및 직업계고 등의 인재 데이터와 도내 반도체 기업 데이터를 집적해 반도체 분야 인력 공급망을 확보하고 인재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김철현 의원은 “취업을 원하는 인력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이므로 2024년 신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사업의 인재 데이터베이스 운용 확대 방안을 마련해 미래세대를 위한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김철현 의원은 후반기 신설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으로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25일 경기도 건설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안양 수암천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은 “수암천 정비를 위한 토지·건물 등 보상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어 공사가 많이 지연되었는데, 현재 보상이 완료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기도 정선우 건설국장과 이용원 하천과장에게 “안양 수암천 하천정비 사업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 수암천은 만안구 안양9동에서 발원해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6.1Km의 지방하천으로 2015년 국토부 지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6년까지 국·도비 491억, 시비 475억 등 총 9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하천 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설계 및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