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오남읍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6개소 신규 설치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오남읍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6개소를 9월 중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남읍에 설치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설치 여건 및 이용 승객 수를 감안해 밀폐형 정류장 1개소, 밀폐형과 개방형이 혼합된 정류장 5개소를 설치한다. 정류장 내부에는 4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냉난방기·조명시설·원격제어 자동문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중 2개소에는 태양광 발전장치를 장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력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또한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오남읍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버스정류장뿐만 아니라 도로 여건 개선, 버스 확충 등 버스 이용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오는 9월 중 △진주아파트 △일신건영, 파라다이스아파트 △오남역 1번출구 △오남역 3번출구 △오남소방서/두산아파트/오남고등학교 △신우아파트 정류장 등 6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는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재 양성 △도의회 소속 의원·직원에 대한 학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홍 총장은 “경기도의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행정적 역량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특히 100%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열린사이버대의 장점은 바쁜 일상 중에도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열린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의정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의원, 경기도와 고양시에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화수역 반영’ 검토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1월에 수립·발표한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에 화수역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는 지난 1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열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도 반영된 사항으로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출퇴근 시간단축, 대중교통 편의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개발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 추가되고 행신중앙로역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변화도 있었으나, 이와 다르게 화수역은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고양은평선이 새절에서 고양시청까지 이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도 고양시청과 화정 사이에 ‘화수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으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또한 재차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오늘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팀장, 고양시청 교통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주민공청회,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화수역 반영’ 검토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정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LH가 경제성을 사유로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도래울역 노선을 추가한 것은 이해하는 바”며 “하지만, 화정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께서 화수역 포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경기도와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기본계획의 틀을 변경하는 게 어렵다면 이와 별도로 추가적인 경제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화수역이 유치될 수 있는 확률이 단 1%라도 올라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데 저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도의회 의견청취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다가오는 5월 기본계획 승인 신청,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 고시 및 하반기 설계 착수, 2026년 공사 착공 목표 추진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박재용 의원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은 2023년 주요 업무 성과로 ▲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정책지원 ▲ 권리에 기반한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 도 내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협력지원 ▲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 개관 등을 보고 했다. 이어서 2024년 주요업무로 ▲ 신규사업인 360도 돌봄 어디나 돌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이용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지원을 할 것이며 ▲ 확대 사업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 및 소득지원을 위해서 장애인 누림통장 연령확대 및 1차 만기자에 대한 후속지원,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확대→1만명/10만원, 하반기시행) 선정했고 ▲ 경기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자립지원으로 누림하우스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희망 장애인 지원과 ‘누림Art&Work’를 통한 장애 예술인 일자리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며 ▲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의 안정적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가치 확산 및 이행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업무 보고를 마치고 김재훈 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은 한결같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추구하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 개발 지원 노력’에 감사하다”며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에 따라 설립됐으며 ‘경기도 장애인복지 허브’의 비전을 갖고 도민에게 필요한 장애인 사회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 장애감수성 ▲ 전문성 ▲ 공공성의 핵심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미숙 의원, 정부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정부가 여당과 협의를 통해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을 즉각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과 도의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15일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위와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또, 한우·한돈·계란·닭고기 축산물 30~50% 할인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25회, 한돈의 경우 기존 6회에서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며 오늘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미숙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즉각 투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며 “도민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큰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농축산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도민과 농축산업 종사자의 상호 복리증진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발표가 우리 경기도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농축산물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 국민의 식량안보를 더욱 강화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경기도도 농축산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정부 발표에 따른 대응으로 의회와 협력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제가 가진 인적자원을 통해 농축산 사각지대 해소에도 한결같이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적이해 관계 배제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이다. 도의회는 청렴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좋지 않은 관습을 말끔히 씻어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10일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와 의회사무처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무국외출장 사전컨설팅제 도입’, ‘청렴 옴부즈만 도입’, ‘청렴교육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김동희 의원이 개최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이나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97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정부에서 ▲ 차량 구매 비용 지원 ▲ 24시간 상시 운행 체제로 전환 ▲ 이동 범위 확대 등의 조치를 했지만, 교통약자 당사자가 여전히 큰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통합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원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고 운행시스템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해 다수의 교통약자가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호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0명 배치 ▲ 기초자치단체의 부담 완화 ▲ 공차비율 최소화 ▲ 저상버스가 효과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이동편의증진기술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재용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김동영 의원, 이길준 센터장, 유복동 팀장, 이병화 팀장, 엄기만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희 도의원,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이 주최·주관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김동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 이석종 센터장은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석종 센터장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콜센터 인력 39명을 4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유형을 고려해 수어상담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7월 경기도 전역 관내외 특별교통수단의 전면배차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상담인력과 운전원 확보를 위한 추가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후 김동희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길준 센터장, 부천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유복동 팀장,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팀 이병화 팀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김동영 의원은 “유료도로법은 통행료 감면 대상에 장애인이 감면받을 수 있는 경우를 정하고 있지만 특별교통수단은 감면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통행료를 장애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특별교통수단 이용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입법취지와 맞지 않고 운전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평등 문제로 이어지므로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도가 관리하고 있는 유료도로만이라도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통행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박재용 의원은 “운전원의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차량 1대당 2명의 운전원 확보가 우선이다”고 말하며 “또한 차량 배차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군 및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뒤이어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길준 회장은 “배차시간 단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광역전용차량을 보유하고 회차 시 배차접수 가능 지역을 인근지역까지로 확대해야 한다”며 “서비스 설계 시 장애유형과 생활유형을 세심히 고려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용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안건별로 유사성 있는 시군을 모아서 단계적으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복동 팀장은 “경기도 전역의 균일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행수요가 많은 지역은 차등적으로 지원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영계획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의 목표 수립이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이병화 팀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운전원의 추가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고 장애인 이용 만족도가 높은 임차택시·바우처 택시 보급률도 늘려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보행환경의 개선이 필요하고 교통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민간 교통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기만 과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 1대당 운전원 1.5명을 빠르게 달성해 최종적으로 차량 1대당 운전원 2명 확보를 달성하겠다”며 “또한 경기도 전역의 고른 서비스 제공과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 중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동희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헌법과 법률에서 보장하는 장애인 이동권의 중요성과 달리, 장애인 교통정책은 사회의 무관심 속 답보 상태에 있다”며 “장애인 정책의 성숙도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알려주는 지표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며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서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집행부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024년 제1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혐의회’를 지난 15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의 뜻과 마음을 담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이룸학교·이룸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충식 의원은 이날 회의를 주관해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수정 계획 ▲ 경기이룸학교 심사 계획 ▲ 경기이룸대학 운영 및 심사 계획 ▲ 포천꿈 공유학교 예산 변경 계획 등 심의·자문 총 4건의 원안을 가결하고 이에 따른 예산 6억원 세부계획을 승인 통과시켰다. 윤충식 의원은 “포천지역의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오늘 통과된 사업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교내 학생들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습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 차의과대학 방인구 교수, 일동마을교육공동체 최빈아 대표, 송우초등학교 박인 교사, 송우고등학교 현소진 교사 및 포천교육지원청 장인순 행정과장· 고동욱 장학사· 박정옥 장학사· 김효선 팀장· 김두진 주무관· 윤유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은 15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해진 외 원장 16명과 함께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김해진 회장은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어린이집 교사·부모교육 예산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동두천시 국공립 어린이집, 단설 유치원 신규 설립 개선 ▲어린이집 영어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법·개정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누리과정의 재원, 누리비 소요 재원을 지방재정교부금으로 일원화 됐다에도 불구하고 관리체계의 이원화에 따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자녀 만 3-5세의 불균등 지원이 개선되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유아가 재원 하는 기관 또는 지역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 불평등으로부터 아동권을 존중하도록 개선해야 하며 유보통합 본격 추진에 있어 25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 해소될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유보통합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기관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하게 지원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도의원의 역할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가구에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경기도청+전경(1)(63)] 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을 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전세사기피해로 인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경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피해주택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상 선정을 하기 때문에 경기도 소재 주택에서 전세피해를 본 후 타 시도에서 거주를 하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https://gg24.gg.go.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자 주민등록 소재지의 시‧군별 담당부서를 확인 후 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을 하면 관할 시군에서 긴급복지 중복 수혜 여부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지원자격 검증을 한 후 결과통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외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접속하면 사업 관련 주요 질의응답을 포함한 안내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엄마에게 2만 원만 보내달라고 힘겹게 꺼낸 말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등져버린 전세피해 청년과 같이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지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아이발달지원사업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된 ‘아이발달지원사업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 기관별 발달지연 아동 및 장애위험 영유아를 위한 진행 사업 공유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 사업 운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서 진행됐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의 전개를 위해서 ▲ 서초아이발달센터 ▲ 도봉구장애인종합복지관 ▲ 여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우수 선진지 사전방문을 했다. 이인애 의원은 전문가 입장에서 “아이는 발달 수준에 따라서 그 개입 및 중재의 지원과 방향이 달라진다”며 “아이들의 발달에 대한 지원은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해야 하고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개입해 조치를 취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아이발달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경기도는 사업의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 체계를 만들어 31개 시·군 센터와의 연계와 사업 관리를 위한 틀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전문가 인프라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 언어치료사 ▲ 놀이치료사 ▲ 임상심리사 ▲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아이 발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분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도움은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필수적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경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조기에 발달지연 및 장애 고위험군 영유아 발굴을 통해서 가정방문 맞춤형 아이발달 프로그램 실시, 가족 역량 강화를 통한 일상생활 속 영유아 발달 촉진, 맞춤형 지원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임세윤 팀장,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금미 센터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강경이 부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과 실무 담당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건강가정기본법’,‘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조례’에 근거해 ▲ 장애인 및 가족지원 ▲ 가족 및 부양의 지원 등을 위해 ‘꿈을 이루는 장애인, 희망을 전하는 가족’의 비전으로 설치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