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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의원 도민 삶과 직결된 도시 환경 현안 실효성 중심으로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그린벨트 환원 과정과 관련해 “향후 원상복구가 진행되면 도에서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한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로 폭·관리계획 변경 시 도·시 의견 충돌 문제를 제기하며 “기존 승인과 상이한 변경안이 시에서 요구될 경우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도 차원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명재성 의원은 추진이 1년가량 지연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 “첨단산단 미지정, 폐수 처리 등 다양한 제한 요소를 극복해야 한다”며 고양시·경기도·GH·중앙정부가 참여하는 유치·규제해소 TF 구성을 주문했다.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300% 기준 용적률로는 재정비 사업이 불가능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용적률 상향과 공공기여 부담 완화를 국토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명재성 의원은 테크노밸리의 분양정책과 관련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고양시 기업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GH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킨텍스,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의 입주를 고려한 관광숙박 호텔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용진 GH 사장은 “사업 여건이 성숙되면 분양기업의 착공 독려와 실행 속도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명재성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단기 인력 중심의 위탁 사업 구조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진흥원 고유사업 발굴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고 강조하며 “보조금 신청 내용과 실제 집행이 다를 경우,단체는 5년간 공모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정산 검증을 요구했다.
윤종영 의원 경기도 레클리스 기념행사 예산 0원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경기도가 직접 주최·주관해 성과적으로 치른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내년도 행사 계획과 예산이 전혀 수립되지 않은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윤 의원은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는 말산업 문화조성 및 안보의식 함양을 골자로 한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공식 행사이고 올해 도와 연천군, 주한미 해병대까지 참여해 국제적 의미를 갖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럼에도 행사 계획과 예산이 전혀 수립되지 않았다는 것은 도민과 지역사회, 국제사회에 대한 정책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처사”고 날카롭게 지적했다.특히 윤 의원은 “올해 행사 당시 정례 개최와 동상 건립까지 약속해놓고 다음 해에 바로 ‘예산 0원’이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도지사, 부지사가 모두 행사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고 긍정적 답변까지 줬는데, 실무 부서와 기획조정실 단계에서 예산이 전면 배제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가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사전 면담에서 “레클리스 기념행사는 단일 부서가 맡아서는 확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행정2부지사가 총괄하고 한국마사회·균형발전기획실·문화체육관광국·축산동물복지국 등이 참여하는 종합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실제로 “레클리스의 역사적 의미를 공부해보며 행사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러한 공감대와 정책적 필요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관련 사업이 전면 제외된 것이다.윤 의원은 “제주도는 올해만 해도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열고 도지사·도의회 의장·한국마사회장까지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로 키우고 있다”며 “정작 레클리스가 실제 전투에서 활약한 연천을 품고 있는 경기도가 더 우월한 상징성을 가지고도 오히려 뒤처진 모습은 도정 전략의 부재”고 강하게 비판했다.답변 과정에서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경기도 전체 예산 사정으로 행사성 예산이 축소됐다”고 설명하자, 윤 의원은 즉각 “조례 근거가 있고 도지사·부지사 모두가 필요성을 인정한 사업이 ‘행사성 예산’이라는 이유로 일괄 제외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단순한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행정의 신뢰 관리 실패”고 재차 강조했다.윤 의원은 감사 마지막에 “예산심사가 곧 이어지는 만큼, 기획조정실과 실국 모두가 다시 검토해 반드시 예산 반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문제는 도민과의 약속, 지역과의 약속, 그리고 국제적 신뢰가 걸린 사안”이라고 강력히 당부히였으며 이에 대해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행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잘 인지하고 있으며 예산 반영을 위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오수 의원,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에서 경기도 화훼산업의 미래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5일 일월수목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화훼산업 발전과 신품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매년 지속해서 노력해 온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이 이 전시회를 통해 그 결실을 보았다”며 매년 전시회를 준비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참석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지속해서 연구해 온 장미와 국화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국산 품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임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 화훼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농업인들이 신품종 개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육성 화훼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경기도의원, 고산동 공동주택 문화복지공연 활성화 성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24일 정음마을 고산2단지에서 열린 “2024년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우리 동네 콘서트”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독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들의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음마을 고산2단지에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초가을 일교차가 큰 시기에 입주민 여러분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신규 입주가 진행 중인 고산동 택지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에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후 주거행복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서 행사 준비 과정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 의원은, 지난 상반기 민락동 공동주택에 문화복지공연 유치에 이어 앞으로도 송산권역 공동주택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문형 공연’ 기획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및 지역문화 자생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150석 규모의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실제로 고산동이 지역구인 오석규 의원은 고산동 주민들의 교육, 교통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심의에서 고산고등학교 신설 심의 통과의 의정활동 성과와 고산동~서울 간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와 인천국제공항버스 개통에 큰 역할을 했으며 고산·민락동과 남양주 8호선 별내역까지 버스노선의 조속한 신설을 위해 경기도청 교통국을 통해 의정부시청에 적극적인 버스노선 개설을 주문하고 있어 조만간 버스노선 신설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상곤 의원,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 참석, 첨단 기술 산업 메카로 도약 [금요저널] 김상곤 의원이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에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알박 테크놀로지센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위한 연구소로 경기도 평택시 어연·한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에 위치해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삼성과 SK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기능을 확대해 맞춤형 장비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 내 400여 개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외주 생산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상곤 의원은 “알박 테크놀로지센터의 준공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알박테크놀로지센터가 삼성, SK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기술 혁신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박의 이번 준공은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반가운 소식이며 글로벌 첨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교육청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사전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해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장애학생 복지지원 등 다양학고 심도있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년도에 비해 많은 재원을 가지고 편성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정책과 예산의 유기적 연계 및 정책사업 간 균형과 조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생중심·현장중심 예산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에 대한 심의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제379회 정례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조금 5억원으로 금화1어린이공원 놀이터 완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금 5억원을 확보해 조성한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금화1어린이공원은 지난해 경기도특별조정기부금 5억원을 확보해 만들어진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놀이터”며 “그동안 여러 번의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놀이터 1호를 시작으로 구갈동 등 4개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놀이터의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스스로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형화되거나 규격화된 일률적인 놀이터가 아닌 많은 주민들이 상호소통해 설계한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도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이미 정비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보겠다”며 “지역 내 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학교놀이터도 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목적 달성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의 합리적 개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0월 23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어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지정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난개발 변화 상황을 검토하면서 “자연보전권역 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 규모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소규모 난개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공공주도 개발을 전제로 산업단지는 현재의 6만㎡ 이하에서 30만㎡이하로 도시개발사업은 6만~10만㎡까지 확대하는 한편 비도시지역은 50만㎡ 이하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규제가 개선됐을 때 시군의 개발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군의 도시계획 및 개발계획을 사전에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세권,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초월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해 사업면적의 확대,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의 확보 및 인센티브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경기도의 정책검토를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세계를 향한 외침, 독도는 우리땅” [금요저널] 25일 제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 김태형 의원, 김철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수호를 위한 성명서 발표는 김성수 의원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허구임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태정관 지령의 법적 효력을 폄훼하고 부정하고자 국제법 학자들로 구성된 ‘죽도자료공부회’를 조직해 연구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일본 정부 스스로 역사적 기록을 무시하는 행태를 꼬집었다. 태정관은 일본 메이지 정부 당시 일본 최고 행정기관으로 1877년 3월 29일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독도를 국제 분쟁화시키려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 왜곡의 상징인 일본 정부의 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과 역사교과서 상에 수록된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시할 것, 그리고 일본 정부가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역사왜곡을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고 독도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독도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21일부터 30일까지를 ‘독도’ 주간으로 명명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을 주관해 경기도민 모두가 독도 수호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김용성⋅임창휘⋅국중범⋅김동규⋅김성수⋅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형⋅김태희⋅서현옥⋅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이채명⋅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 총 20명의 경기도의원이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상곤 의원, 신장동 도시재생 현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의원이 24일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장동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관련 회의를 열고 주차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와 평택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 의원은 공사 기간 현재 66면 주차 공간이 폐쇄되는 점을 지적하며 대체 주차 공간을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준공 이후 신장쇼핑몰과 함께 이용할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의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38대 공간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했고 추가로 27대 공간 확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규주차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기존 상권이 위축되어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신장동 만의 특색인 다문화, 다국적, 다계층 특성과 자원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무척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장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활력과 경제회복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이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그동안 계속 제기되어온 신장 쇼핑몰 일대 좁은 도로와 주차난을 해결할 방안이 꼭 수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향후 관련 상황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를 주문했다.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될 글로벌 커뮤니티센터는 신장동 320-78번지 외 3필지 부지에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건강지원센터, 다문화 어울림학교, 레크레이션 공간 등을 갖추고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평택의원들은 평택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도의원,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0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휴머노믹스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15개국의 전문가 40여명과 ICLEI, OECD 등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메인세션과 개별세션에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개막대담을 시작으로 첫째 날인 24일에는 기회경제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이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구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럼의 둘째 날인 25일에는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각각의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미숙 의원,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청소년 보호 앞장서 [금요저널]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24일 고양시 백석 1,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곽미숙 의원의 고양시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행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면한 유해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었다. 곽미숙 의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비롯해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준수 여부 확인, 청소년 보호법 홍보 등이 진행했다. 곽미숙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미래 자산이며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지역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곽미숙 의원을 비롯해 한국환경본부, 경기도 청소년과, 고양시 여성가족과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곽미숙 의원의 주도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