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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감시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됐다.윤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일관된 감사를 펼쳤다.특히 △ 또한 그는 “예산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구조를 분석하며 위탁·대행사업 비중 축소와 고유사업 내실화를 강조했다.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 책임 행정,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으로 도의회의 본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한국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대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과정에서 “단순한 병원 건립이 아니라 경기도형 공공의료 체계 전체의 구조 개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남양주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전체 환자의 3분의 2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입원환자 자체충족률도 경기도 73.1%에 비해 남양주권은 최고 41.3%, 최저 9.9%으로 굉장히 취약하다”며 남양주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혁신형 공공병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병상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가 함께 작동하는 ‘미래형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예타 면제”에 대해 “예타 면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타를 당당히 통과할 만큼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제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보건소, 복지관, 방문건강관리, 민간병원, 지역 거점병원까지 전 영역을 하나의 통합 의료·돌봄 생태계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공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천병원이 흑자인 이유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배후진료 네트워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 양주·남양주 공공병원도 지역 대학병원,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속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의 경쟁력은 결국 연계·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경기학비연대회의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이채명 수석과 박상현 부대표가 2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회의실에서 경기학비연대회의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학비연대회의 소속의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경기 지부장, 교육공무직본부 성지현 경기지부장, 여성노동조합 조미란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 외주화와 급식 실무사의 결원으로 인한 급식의 붕괴 위기 비정규직 늘봄 실무사 채용으로 인한 비정규직 양산 우려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의 복무 차별 금지 촉구의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지부장은 “학교 급식 실무사의 결원이 생기면서 급식의 질이 낮아지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실무사의 처우 개선이 아닌 외국인 채용과 외주화로 이 사태를 개선하려 한다”며 “학교 급식은 직영이 원칙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교에서 늘봄학교 실무사와 교사를 기간제로 채용해 학교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일제 정규직 채용을 통해 인력 정상화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공무직에 대한 복무 차별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지현 지부장은 “교육공무직 복무조례 제정 이후에도 여전히 복무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해 노동조합에서 여러 수정안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상황이 진전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담회를 이끌어간 이채명 수석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관련된 의회 상임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소통협력부대표단의 슬로건이 ‘소통으로 시작해서 협력으로 완성한다’인 만큼 오늘의 사안들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영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가 10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의 오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고 경기 북부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환 공여지 활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특히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정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지난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북부 장애인체육회 유치와 같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논의 역시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영봉 의원은 이번 캠프 잭슨 활용 방안에 대해 “미군 공여지법 개정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의정부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언급하며 판교와 같은 성공적인 클러스터 모델을 의정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여한 장인봉 신한대 교수는 공여지 활용에서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경기연구원 이정훈 센터장은 캠프 잭슨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해 경기 북부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만들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의정부 자연에너지 협동조합 최환 이사는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촉구했다. 아울러 의정부 풀뿌리 시민회의 최경호 대표는 친환경 캠핑장 조성과 첨단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의정부시 의회 정진호 의원은 공공과 민간의 재정 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투자사업과 김영삼 과장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경기도의원의 집념, “2025년 참전명예수당 인상 이뤄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 연 40만원 지급 수준인 명예수당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해왔다. 정경자 의원은 도정질의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련 부서인 복지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도내 참전유공자는 2024년 연40만원에서 2025년도 연6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예산은 약 28,200백만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8,681백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정경자 의원의 헌신과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통해 도내 4만 7천여명의 참전유공자들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정경자 의원은 이에 대해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들의 삶이 존중받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아직 경기도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중앙정부가 참전유공자 수당 혜택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권고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부담을 전가하는 대신 광역에서 일괄적으로 고르게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예우 정책을 확대해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각적인 예우 정책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이비스 앰배서더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택스코디의 ‘바로 배워 당장 써먹는 절세비법’ △행복한 소통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최용규 강사는 양도세, 상속·증여세, 주택임대소득세 등 나만 모르는 돈이 되는 세금 상식으로 택스코디의 ‘바로 배워 당장 써먹는 절세비법’ 으로 잘못된 세금 상식은 바로잡고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배워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행복한 소통’ 강의에서는 현재 나의 대화 수준, 대화란?, 세종대왕의 공감법, 당신은 민원인에게 어떤 상담자로 기억되고 싶은지요? 등 직장내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상담소내 직원 및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은 건강특강으로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에서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이해하고 체질별 대인관계 성공 전략과 힐링 방법을 익히며 일상속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는 위촉상담관 상호간의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도민 상담업무와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상담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흰지팡이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금회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시각장애인협회 현대옥 양주시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은 흔히 선천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실상은 후천적 장애를 얻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확정 시, 김민호 의원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 내 각종 사업소와 경기도의회사무처 홈페이지 웹접근성 강화 프로그램 설치비용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민호 의원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는 어떠한 차별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 확보는 물론 복지혜택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제도와 기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29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김진경 의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과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하고 강연과 질의응답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먼저, 오동석 아주대 교수는 ‘자치와 분권, 3W1H’를 주제로 자치분권이 중요한 이유와 그 주체, 실행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방극봉 연세대 객원교수는 자치입법권의 미래를 전망하고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법’을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쇼는 사전 조사된 질문을 아나운서가 던지면 강연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청중도 즉석에서 자유롭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셉템버, 알라딘의 OST 프렌드 라이크 미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밴드 멤버가 초·중·고생으로 구성돼 있어 자치분권이 청소년이 살아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임을 상징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담당한 입법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의 가치를 도의회 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자치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경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지방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도의원,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은 이태원 참사 2주년을 맞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파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특정 지역에 위험 상황이 예측되는 인파가 몰리게 되면, 상황 파악 후 출동까지 이어지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을 기획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형 인파관리시스템시범 사업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148곳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선정하고 시군과 협력해 실시간 인파 관리 모니터링 및 출동체계를 만드는 시스템을 경기도에 구축했다. 전석훈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상황실에 구축된 인파관리시스템은 경기도청 사회재난과에서 담당해 왔으며 지난해 7월 계약기간 만료로 시범사업은 종료된 상황이지만, 도민 안전에 관한 사항이라 서비스 경기도에 서비스는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서 AI국이 신설된 만큼 AI국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기도민의 사회안전망 구축이며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실제로 올해 초 수원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팔달산 벚꽃축제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효과가 있어 시스템 확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전석훈 의원은 “2025년도부터는 AI국이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의 실시간 상황을 웹서비스로 오픈해 경기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재난 부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관련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경기도민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넘어 모바일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인구이동 상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인구의 연령층, 성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과 복지정책의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국가책임 돌봄 강화 제안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3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이종문 의원,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소속 조합원들과 국가책임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 내 초등돌봄 전담사들이 맡은 돌봄 업무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 강화를 논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은정 정책국장은 “부천시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부천시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보조비가 삭감되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불안과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돌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과정에서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소임을 수행하는 만큼,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논의를 토대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도의원,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지원과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토론자로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은 2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제13차 경기 GPS의 일환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했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김미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팀장·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홍관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원범 경기도 고용평등과 여성일자리지원팀장이 차례로 토론을 이어갔다. 최민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제발표에서 나타난 △일·생활 균형 △안전과 차별 △정책수요 △정책제언 등을 듣고 여성자영업자들의 노동환경 실태에 대한 다각적인 통계들이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민 의원은 여성자영업자들이 일·생활 균형에 있어 월평균 영업일수가 25~30일이라고 답변한 75.3%의 여성자영업자의 노동환경과 자녀돌봄에 있어 남편, 부모님 등 가족들이 함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노동환경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최민 의원은 “일가정 양립이 여성자영업자에게는 무엇보다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여성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지원에 대한 확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민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나온 여성자영업자들의 정책적 수요를 바탕으로 자영업자의 업종, 종사자 규모, 사업체 및 자영업자들의 특성들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에도 초점을 두려고 한다”며 “곧 정례회를 시작하는 경기도의회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현황 분석 및 통계자료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살피면서 정책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의원,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가 29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성 노동자의 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가족, 성평등, 일·생활 균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를 파악해 실질적인 여성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좌장으로 참여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나련 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남성 돌봄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경기여성단체연합의 이정아 상임대표는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한아름 센터장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모성보호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안했으며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의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가족친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경혜 부위원장은 “여성 노동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난임 시술 휴가 확대와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한준호, 김영환 국회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어 여성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 노동자가 안정적 근무 환경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