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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감시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됐다.윤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일관된 감사를 펼쳤다.특히 △ 또한 그는 “예산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구조를 분석하며 위탁·대행사업 비중 축소와 고유사업 내실화를 강조했다.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 책임 행정,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으로 도의회의 본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한국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대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과정에서 “단순한 병원 건립이 아니라 경기도형 공공의료 체계 전체의 구조 개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남양주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전체 환자의 3분의 2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입원환자 자체충족률도 경기도 73.1%에 비해 남양주권은 최고 41.3%, 최저 9.9%으로 굉장히 취약하다”며 남양주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혁신형 공공병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병상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가 함께 작동하는 ‘미래형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예타 면제”에 대해 “예타 면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타를 당당히 통과할 만큼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제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보건소, 복지관, 방문건강관리, 민간병원, 지역 거점병원까지 전 영역을 하나의 통합 의료·돌봄 생태계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공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천병원이 흑자인 이유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배후진료 네트워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 양주·남양주 공공병원도 지역 대학병원,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속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의 경쟁력은 결국 연계·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서 경기도 AI 혁신 비전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생성형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한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연설을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좌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러셀과 바트 윌슨 등 전문가들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AI의 공공 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 경제를 다루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 AI 담당 실국장들과의 회동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AI를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기도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고 말하며 경기도가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AI국을 필두로 각 실국에서 진행 중인 AI 관련 업무를 모두 총괄하고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경기도가 AI와 휴머노믹스를 결합해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강조하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AI 기술로 뒷받침해야 함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AI를 통해 도민들이 더 쉽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산업 혁신도 촉진시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때,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 돌봄 경제 비전 공유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와 돌봄 경제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미숙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모든 도민이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360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특히 주거 안전,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피커 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 이러한 종합적인 돌봄 체계는 사람 중심의 돌봄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돌봄 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11월 5일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 결의 경기도 정무라인 임명 철회하고 의회 사무처장 교체하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대구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을 강하게 질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결의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정무라인 임명 철회, 의회사무처에는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정례회 등원 여부를 4일 오후 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최근 K-컬처밸리 사업 중단과 함께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의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위험구역 설정 등 김동연 지사의 무능함과 무력함으로부터 도민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K-컬처밸리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 △전문성 없고 도덕성 제로인 인사 철회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해외 출장과 독단적인 도정 운영 금지 △한눈팔지 말고 경기도정 책임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도정의 문제점을 샅샅이 살피는 매섭고 엄중한 감시자가 되겠다”며 “지난 2년의 부족함을 딛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하며 오로지 도민과 경기도를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정책회의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명사 특강이 이뤄진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 대다수인 60여명의 의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 된 국민의힘’을 여실히 보여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주인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며 “도민의 선택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이 더 단단히 뭉쳐야 한다”고 단결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국민의힘 제4차 현장정책회의는 1일 차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 방문 및 원자력 산업 발전 촉구 결의문 채택, 2일 차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특강 및 김동연 지사의 방만한 도정 운영 질타 결의문 채택, 3일 차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으로 이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29일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뷰티 기업 간담회를 열고 도내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 관련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뷰티 기업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류 열풍으로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화장품 분야 국가별 인증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수출 인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간담회] 경기도는 올해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 도내 화장품 뷰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과 매출 수출 증진을 위해 뷰티 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 및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경영/마케팅/특허/인증 분야 전문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뷰티·화장품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범 바이오산업과장은 “화장품산업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경쟁이 치열하며 특히 온라인 유통 채널의 급속한 확대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내 뷰티 기업들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국내 화장품산업 수출액은 84억6천만 달러로 세계 화장품 수출 4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화장품 제조업체 수 전국 1위(38.7%), 화장품제조업 매출액 전국 1위(35.6%),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수 전국 1위(48%) 등 뷰티산업이 집중돼 있어 뷰티산업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송산권역 노후 경로당 개선 및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5일 의정부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 관계자들과 함께 민락동 송산주공2단지 공동주택 내 경로당, 산곡동 검은돌마을 흑석경로당, 고산동 구성마을 구성경로당을 방문하며 의정부시 노후 경로당의 시설 개선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붕 누수, 침수, 외관 파손 등 개선이 시급한 노후 경로당이 많지만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사유재산으로 분류되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역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과거에 지어진 LH 주공 아파트의 경로당 상당수가 관리동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계단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공동주택 내 경로당 지원이 어려워지면서 공동주택 공용자금을 통해 지원할 경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경로당 지원이 사각지대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 내 경로당 지원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청 담당자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시급한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도비 확보 및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관련 내용을 건의해, 지역 내 선배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회적 교류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노후 경로당 시설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송산권역 내 노후 경로당 시설의 질적 향상을 이뤄, 지역 선배시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유아체험교육원 방문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유아체험교육원의 전반적인 실태 파악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신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유아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공간이 적절히 조성되어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어 신 의원은 설립된지 반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유아체험교육원은 남부와 북부 단 두 곳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유아체험공간이 확장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위원장, ‘2024년도 행정감사’ 공개제보 받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황대호 위원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고 도의회와 도청이 알지 못하는 내용도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도민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신다”며 “2018년도부터 시작한 공개제보를 통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은 한층 더 공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공개제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지난 6년 동안 매년 도민 제보를 받으며 도정에 도민들께서 바라는 정책 사항과 개선 사항들이 많이 반영됐다고 자신한다”며 “올해도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11개 기관이다. 위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보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대응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8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린 ‘2024 학교폭력 예방 및 딥페이크 대응 캠페인’에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고자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상록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연합네트워크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정 의원을 비롯해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장, 학생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서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딥페이크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경찰,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교육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의원,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기업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ESG 실천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우유는 193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우유 협동조합으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 아래 온실가스 저감, 동물복지,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사회공헌 활동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함창본 공장장은 견학에 앞서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우유가 체세포수 1등급·세균수1A인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을뿐 아니라 2050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해 친환경 녹색 경영에 힘쓰는 등 국민의 건강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 회원은 양주 공장을 직접 시찰하며 원유의 살균처리에서부터 제품 출하까지 우유를 만드는 전 과정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진화된 제조 시스템의 원리와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서울우유는 사람, 사회, 지구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향후 ESG 협의구조 강화 등 지배구조 관점에서 ESG 경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는 ESG 경영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기업의 요구를 경청해 경기도 차원에서 어떠한 지원 방안이 필요할지 강구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관방문에는 박옥분 의원을 중심으로 장한별, 이채명, 장민수, 신미숙, 이자형, 김영희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사회혁신기획과 안혁 사무관과 김형국 주무관도 참석해 실질적인 ESG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파주 명예소방서장’ 위촉… “도민 안전 지원 최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이 10월 28일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소방서와 경기도의회의 협력 강화 및 소방대원의 헌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소방대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에서 김훈 작가의 작품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을 인용하며 “소방관을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빗살처럼 긴장하며 그 경계를 지켜내는 사람들’로 묘사했듯, 생과 사의 경계에서 묵묵히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사명감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원의 헌신이 우리의 평온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조 위원장은 또 “도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방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환 위원장은 이날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파주소방서의 현안을 직접 결재하고 소방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정119안전센터 방문 시 현장 근무자로부터 △파주시 소방 인력 충원 △운정119안전센터 증축 △구내식당 공무직 근무시간 조율 △청사 내 환경관리 공무직 정원 신설 등의 건의를 받았다. 이에 조 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소방시설 확충과 대민 안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