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윤재영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감시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됐다.윤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일관된 감사를 펼쳤다.특히 △ 또한 그는 “예산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구조를 분석하며 위탁·대행사업 비중 축소와 고유사업 내실화를 강조했다.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 책임 행정,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으로 도의회의 본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한국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대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과정에서 “단순한 병원 건립이 아니라 경기도형 공공의료 체계 전체의 구조 개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남양주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전체 환자의 3분의 2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입원환자 자체충족률도 경기도 73.1%에 비해 남양주권은 최고 41.3%, 최저 9.9%으로 굉장히 취약하다”며 남양주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혁신형 공공병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병상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가 함께 작동하는 ‘미래형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예타 면제”에 대해 “예타 면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타를 당당히 통과할 만큼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제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보건소, 복지관, 방문건강관리, 민간병원, 지역 거점병원까지 전 영역을 하나의 통합 의료·돌봄 생태계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공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천병원이 흑자인 이유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배후진료 네트워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 양주·남양주 공공병원도 지역 대학병원,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속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의 경쟁력은 결국 연계·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 세대야말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전략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도전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은 단순 일자리 논의를 넘어,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는 약 425만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사회와 경제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으로 접어들면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과제 해결이 더욱 시급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이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제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경기도의 과제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성인이 된 후 급속한 경제발전과 경제위기를 모두 겪은 세대이기에 우리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더불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이 후세대와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했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 재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의왕시 김학주 씨에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표창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31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거주자 김학주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주 대표는 유기농법을 통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신 농업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 씨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김학주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이웃을 돌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의원은 “김학주 씨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그의 배려와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통전문가 김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영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9월 30일 신임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하면서 김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 박옥분 의원, 김성수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부승찬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큰 책임감과 기쁨을 느낀다”며 “당원들과 민주당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경기도민과 오남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변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승원 도당위원장님, 부승찬 수석대변인 그리고 함께하는 대변인단과 함께 120만 권리당원 및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능력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경기도의회 소통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의 도민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참여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시군-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위원장, 특수학교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전시와 함께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학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의 꿈이 우리 안에'라는 주제로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특수학교 교장단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특수학교 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의 성장의 계기는 물론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한 경기교육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로 활기찬 인생 2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30일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60세 이상의 은퇴한 사회복지사와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로 활동한 도내 어르신들로부터 진솔한 경험담을 듣고 사업의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에 대해 “복지·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현업에 종사한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치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실제로 이날 참석한 사업 참여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자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도움이 됐다는 점에 성취감을 느꼈고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감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일자리에 임하는 열정과 적극성은 젊은 시절과 다를 바 없다”며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더욱 많은 주민이 필요한 복지정보와 혜택을 신속하게 전달받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끝으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복지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매우 유익한 이번 시범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과 고양실버인력뱅크, 안산시행정동우회, 안성시행정동우회 등 4곳의 수행기관을 선정해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호겸 의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 4억 예산 들여 초미세먼지 '나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31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올해 43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4억여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일부 학교 급식 조리실의 공기질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 중인 ‘경기형 환기 모델’은 자동 공기질 제어 장치를 통해 급식실에서 유입 또는 배출되는 공기를 정화해 교육·조리 환경을 한꺼번에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지난해 117교를 시작으로 올해 99교 등 오는 2029년까지 2,400여 학교를 대상으로 6천여 억원을 들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범적으로 환기설비 시설이 도입된 일부 학교는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급식 조리실 근로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은 그간 명확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채 진행됐다”며 “최근에서야 환기 모델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 배포될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이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6천여 억원을 들여 진행될 사업은 무엇보다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담보돼야 한다”며 “미흡하거나 개선될 사항들이 있다면 오는 행감을 통해 명명백백 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급식실의 조리과정에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15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상로, 이하 위원회)는 10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를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중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유지 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41030+한국도로교통공단+업무협의 1]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월 24일 부천시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기업들의 발전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G-펀드가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확장이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참석한 기업대표님들께서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투자자분들을 만나는 것이다”고 말하며 투자자분들이 이런 기업들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기업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진형 의원, 장애인 체육대회와 비장애인 체육대회의 통합 개최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이 30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체육의 본질적인 가치와 체육대회의 사회적 의미를 화두로 꺼내며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관행의 혁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마저도 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후 패럴림픽이 개최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장애의 유무에 따라 체육대회가 구분 개최되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분리되어 체육대회를 각자 따로 치르는 것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통합하는 것이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대회 통합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혁신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향후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김종기 체육지원팀장, 류규현 체육대회운영팀장, 경기도체육회 이상헌 사업본부장, 최충열 스포츠지원부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0월 24일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를 열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당초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감축한 것은 주민들과 한강수계관리위원회회의 의견을 무시한 조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관리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이 들어오지 못해 지역 발전이 저해되는 등 이중삼중의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번 예산 감축이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강수계 주민들과 함께 사업비가 원상복구될 때까지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 감축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양평시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각각 11억원, 12억원이 감소되는 등 경기도 8개 시군의 지원예산은 전년대비 총 42억원이 줄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