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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감시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됐다.윤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일관된 감사를 펼쳤다.특히 △ 또한 그는 “예산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구조를 분석하며 위탁·대행사업 비중 축소와 고유사업 내실화를 강조했다.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 책임 행정,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으로 도의회의 본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한국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대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과정에서 “단순한 병원 건립이 아니라 경기도형 공공의료 체계 전체의 구조 개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남양주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전체 환자의 3분의 2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입원환자 자체충족률도 경기도 73.1%에 비해 남양주권은 최고 41.3%, 최저 9.9%으로 굉장히 취약하다”며 남양주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혁신형 공공병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병상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가 함께 작동하는 ‘미래형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예타 면제”에 대해 “예타 면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타를 당당히 통과할 만큼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제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보건소, 복지관, 방문건강관리, 민간병원, 지역 거점병원까지 전 영역을 하나의 통합 의료·돌봄 생태계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공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천병원이 흑자인 이유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배후진료 네트워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 양주·남양주 공공병원도 지역 대학병원,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속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의 경쟁력은 결국 연계·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 토론회를 10월 25일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주재하며 “시·군 간 재정 격차가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기도 내 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보조율 조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는 “지방보조금 보조율의 조정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의 지방보조금 운영 방식에서 도지사의 자의적 판단 개입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의 사례를 참고해 구체적인 보조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 격차를 반영한 도비 보조사업 관리 체계 강화와 기준 보조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최정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재정 여건에 따른 차등보조율 운영과 시·군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조정교부금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권빈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부천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보건·사회와 도로·교통 분야의 보조율 상향이 필요하며 신규 사업 보조율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연주 경기도청 안전농정예산팀장은 “형평성을 고려한 보조율 조정이 필요하며 중장기적 개선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군 간 재정 격차 해소와 공정한 재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방보조금 제도의 개선은 경기도의 공정한 재정 운용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며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이재영 의원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싱가포르 AI 최고책임자 헤루이민과 환담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싱가포르 정부 AI 최고책임자 헤루이민과 함께 싱가포르 AI 정책 및 교류에 대한 환담을 진행했다. 김미숙 의원은 AI의 실용적 활용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AI 돌봄과 같은 도민 맞춤형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체계에 AI를 연계해 돌봄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경기도 AI국 김기병 국장은 “경기도는 AI를 통한 빠른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행정과 도민 서비스, 산업 지능화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맞춰 AI 서비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루이민 싱가포르 AI 최고책임자는 “싱가포르는 AI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와의 지속적 교류 의지를 표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싱가포르와의 협력이 경기도의 AI 정책에 큰 도움과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경기도의원, “서계 박세당 문화 유산과 역사·입지적 정체성 강화 위한 종합적 방안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4일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랑채’에서 조선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과 수락산과 석천정사를 재조명하는 학술문화제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석규 의원은 ‘서계 박세당 선생님의 정신과 업적 그리고 문화유산들을 역사·문화적 자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계 박세당 선생님의 문화유산과 유적지는 의정부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엔 서계 선생님에 관한 인물 연구 일변도에서 ‘석천동 마을공동체’라는 공간적 범위로 확장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역사·교육·문화적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정부의 예산 편성 등의 주도적인 지원과 지역 대표 역사·교육·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 발굴하려는 의지와 행정력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계 박세당’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의정부를 역사·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개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에는 ‘서계로’라는 도로명이 있으나 ‘장암동’ 또는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의정부 IC’로 대표되고 있어, “도로명 ‘서계로’의 활성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7호선의 종착역인 장암역의 역명에 ‘서계 박세당’을 병기하는 것을 제안하며 “장암역으로 병기하는 방안이 서계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서계 박세당 선생님께선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편찬해 ‘애민정신’을 실천했고 선비로서 ‘청빈정신’을 실천하시며 모범을 보이신 정신을 이어받아 ‘서계 박세당 문화상’ 등의 어워드 제정” 을 제안하며 비용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정부 동부 지역 고산동의 문충공 신숙주 선생을 기리는 ‘문충로’, ‘훈민초등학교’, ‘훈민중학교’, ‘정음유치원’, ‘정음마을’ 등이 존재해 신숙주 선생의 업적을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 네이밍이 일상 속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 것처럼, 서계 박세당 선생을 기념할 수 있는 생활 속 네이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서계 선생의 유적지와 역사적 의미를 더욱 기념하고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석규 의원은 “서계 박세당 선생님의 정신과 업적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거나, 문화유산과 유적지에 대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서계문화제의 부활’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적 유산과 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인 서계 박세당 선생의 업적과 석천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위해 서계문화재단이 주최해 다양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계 박세당 선생의 사상과 실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위원장,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온정의 나눔 실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지난 24일 동두천시에서 진행된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상오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노년을 바라보면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말한 뒤 “경기도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힘을 내어 이겨내시길 바라며 경기도와 시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오늘 전달된 지원금이 소외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지원 사업’ 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며 도내 36개 소방서에서 취약계층을 선정해 개인당 3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성근 부위원장, “도민의 안전을 위한 청원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화성시 비봉습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단상에 오른 윤성근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시·군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청원경찰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체육행사가 여러분의 노고를 참시 내려놓고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청원경찰 여러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오늘은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승패를 떠나 마음껏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손임성 화성 부시장과 김충범 광주 부시장, 이재관 전국청원경찰협의회장 등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단상에서 내려가 각 시·군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청원경찰협의회는 청원경찰 간 유대강화 및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도내 5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제11회 장안문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 참석해 시장상권 활성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은 25일 저녁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 중앙로에서 열린 ‘제11회 장안문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해 시장상권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문 거북시장의 관광콘텐츠를 찾고 활성화해 고객 유입과 시장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먹거리, 볼거리를 찾는 새로운 고객층을 겨냥한 오감만족 축제를 위해 추억의 교복 콘테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개막식 퍼포먼스인 ‘대북 타고’ 행사에도 직접 나서 장안문 거북시장이 성공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채영 의원은 “장안문 거북시장은 특유의 활기와 따뜻함으로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라며 “건강한 재래식 먹거리부터 다양한 현대적 메뉴까지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각지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채영 의원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장안문 거북시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과 상인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로 장안문 거북시장이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늘봄학교 시행. 언론보도 ‘긍정적’, 현장 ‘어렵다’ 입법정책토론회서 동상이몽 성토 이어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 가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서현옥, 김용성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양질의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의 운영체계를 개선해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초등정책국장은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체계 점검 및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로 정부부처의 다원화로 인한 시스템적 문제와 학교의 준비부족, 공간부족, 인력충원필요 등의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으로는 늘봄학교 전담부서 신설과 독립적 운영체계 확립 등 학교와 분리된 돌봄 전담센터와 전담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엄은지 대선초등학교 교사는 돌봄학교 시행 이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공간부족의 문제를 꼽으며 “학교 현장은 내부에서 공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갑작스러운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정규 교육과정의 차질과 교사의 인력부족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토로하며 “공공 보육 지원이 충분한 준비 없이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 수혜자에게 필요한 정서적 관심과 교류 부족에 따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 이가연 한백초등학교 전)학부모회장은 “늘봄학교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현재는 보육공간의 문제로 인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시 체육·예술 활동에 학생 참여가 원활하지 못하다”며 “기존 돌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세 번째 황은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부의 예산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이 감액되면서 지방교육청의 재정부담이 우려된다”며 “돌봄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돌봄 생태계 구축 기여를 통해 돌봄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만족하는 정책으로 발전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 황은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2025년부터 각 학교 늘봄 전담실 구축과 전담인력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경기도형 늘봄학교 모델 시행을 통해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첫 학교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늘봄을 통해 정서적 교감,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해 보이나, 이와 다르게 현장과 소통 없이 추진되는 정책은 아쉬움이 크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늘봄이라는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늘봄학교라는 쉽지 않은 과제가 쉽게 던져져 시행되는 정책이 아닌가 우려스럽다”며 “‘늘봄학교’ 가 아이들에게 ‘늘 봄 같은 학교’로써 운영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 나온 다양한 고견들을 기초 삼아 입법 등 제반 정책 사항을 세밀히 살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4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야간 개방행사 ‘도담야행’을 진행했다. 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희망과 변화를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경기도의 미래 비전과 도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도담소 첫 야간 개방 ‘도담야행(夜行)’… 별빛 아래 특별한 밤 1] 행사는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도민의 에너지를 모아 변화와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연출과 함께 ‘도담 뉴ABC 살롱’ 현판에 불을 밝히며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뉴ABC(항공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무관심 속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다룬 환경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PAPER 정유희 편집장, 방송인 엘로디와 함께하는 별빛 살롱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소 첫 야간 개방 ‘도담야행(夜行)’… 별빛 아래 특별한 밤 2] 26일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피지컬 디톡스(마음요가, 싱잉볼명상&슬로우요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경기예술인 버스킹, 도자 체험) 등 도민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담소 첫 야간 개방 ‘도담야행(夜行)’… 별빛 아래 특별한 밤 3]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의 아름다운 별빛 아래 도민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야간 개방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수 의원, ‘독도의 날’ 맞이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대표해 성명을 낭독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주장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성명서 낭독 후 “일본은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정하는 등 독도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독도의 날이 아직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에서 지정한 기념일에 불과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조속히 처리되어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오늘 독도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김용성 회장을 중심으로 김성수 의원 등 18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구축과 시설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있어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경제적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며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사업장의 기능보강 예산을 내년에 2배로 증액하고 생산한 제품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율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원과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 등 시설 및 단체 종사자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