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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 위해 도 조례 제정 추진할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입법정책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기도 역시, 관련 유적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 관련 유적과 인물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인간 존엄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념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을 올해 안에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 방문해 간담회와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23일 군포시에 위치한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갖고 점심식사를 돕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회장 김미숙의원, 사무총장 신미숙 의원을 비롯해 이은주, 박옥분, 고은정, 조미자, 이병숙, 김동희, 이자형, 황세주, 이채명, 김옥순의원, 양지의집 이사장,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부모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03년에 설립된 ‘양지의집’은 중증장애인시설로서 1급, 2급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교육과 재활, 문화 활동 등이 이뤄지는 공간이며 현재 31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신미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양지의집’ 운영현황을 듣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시설 이용자부모회 대표는 최근 발의된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의원들에게 전했다. 시설 이용자부모회 대표는 “장애인 거주시설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꼭 필요하고 절실한 시설이다”며 “한편에서 마치 장애인 시설이 인권을 침해하고 유린하는 곳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전체 시설을 폐쇄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애인 시설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향후 장애인시설에 대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를 위해 어떻게 정책을 펼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진정한 탈시설화는 멀고도 험한 길이다”며 중증장애인 생활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양지의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 후 참석 의원들은 장애인들의 식사를 직접 도우며 장애인들과 교감을 나누었다한편 의원들은 이날 준비해간 라면, 세제, 화장지 등의 물품을 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 계획을 촘촘히 세우고 향후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초등보육전담사 유형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5월 23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실에서 초등보육전담사 임금유형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윤정 의원을 비롯해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 6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금유형 전환가능성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안산 정재초등학교 정순자 선생님은 “돌봄에 관한 정책은 해마다 변경되고 있으며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교 내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전담사들의 근무조건은 매년 달라지는 상황인데 그에 맞는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퇴보되고 있다”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2년부터 담당 교사제 폐지로 인해 담당 교사가 맡았던 행정업무를 초등보육전담사가 맡아서 하고 있고 경기도 내에도 이미 1유형에 상응하는 급여를 받는 전담사도 있으며 서울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1유형의 임금을 받고 있다” 면서 “자격을 갖춘 사서 영양사, 전문상담사 등의 임금유형이 1유형인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등보육전담사의 임금유형은 2유형이다. 유치원방과후전담사까지 1유형으로 전환 예정이라는데 초등보육전담사 역시 1유형의 임금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임금유형이 1유형이 되어야 할 이유를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배영하 장학관과 노사협력과 허승 사무관은 “유형전환에 있어 시스템 문제, 예산 문제, 타당성 여부 등 어려운 부분이 있고 특히 경기도는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이나 타지역에 비해 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하며 “정책연구를 통해 타당성을 조사하고 법적근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연구 및 타시도와 협의해 임금유형이 전환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며 “기준이 마련되면 1유형으로 전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본 의원도 의정활동을 통해 1유형으로 전환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도의원,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안성시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시가 1979년 송탄·유천 취수장을 만들면서 안성시 공도읍 및 미양면과 용인시 남사면 및 이동면 일원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자리에서 양운석 의원은 “지역주민들은 취수원 보호라는 제도 속에서 기본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규제를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규제에 묶인 개발 제한은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축소가 검토되고 있으나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논의 자체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환경기술의 발전과 지역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에 묶여 주민들은 일방적 희생을 강요당하고 지역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중재기관으로써 경기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수도법’ 에 따라 유천 취수장의 관리청은 수도사업자인 평택시장이며 취수장의 조정여부는 평택시의 의사결정이 선행되어야 하나 평택시의 입장은 미온적이다. 송탄취수장 상수원 규제지역 변경과 관련해 올해 4월 국토부가 주관한 회의자료에 따르면 용인 남사 국가산단 조성에 따라 용인 남사면과 이동읍 일부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되어 규제 해제 필요성이 있음에 따라 기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4.75km에서 2.5km로 2.25km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논의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상수원 상류 행위 규제에 따라 평택시-안성시, 평택시-용인시간 갈등이 지속되어옴에 따라 지난 2015년 시군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및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생협력방안 추진을 합의하는 MOU를 체결하고 2018년부터 ‘상생협력 추진단’을 발족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는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道-환경부-시군-농어촌공사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해 2030년까지 평택호 3등급의 목표 설정, 수질개선사업과 규제합리와 공동노력할 것에 합의하고 올해 4월에는 국토부에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오늘 논의자리에는 양운석 의원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 박명수 의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남상원 상하수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민주당 시의원 성추행 의혹에 대한 단체 대응 도당에 요청 [금요저널]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성의원의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의혹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자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들의 규합을 통한 단체 대응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요청했다.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고 나선 국민의힘 소속 여성 부천시의원들은 이날 도의회를 방문해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지미연 수석대변인, 이인애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도훈 기획부대표를 면담하고 피해 상황을 설명한 뒤 국민의힘 여성 지방의원들의 규합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곽 대표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부천시의회 구조 속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의원들이 목소리를 내기에는 다소 열세인 상황 등을 감안, 도의회 차원의 대응 조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초은 부천시의원은 “여성과 남성의원이 동등하게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기초의회에서는 이 같은 인식이 미흡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가해 의원은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는 핑계를 대며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부천시의회 A 여성의원도 “논란이 커지기 전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해당 의원은 ‘시끄럽다’며 오히려 면박을 줬다”며 “탈당은 민주당의 꼬리 자르기밖에 되지 않는다 의원직 사퇴가 필요한 만큼 도의회가 힘이 되어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 대표의원은 이 같은 의견들을 수렴한 뒤 국민의힘 도당을 찾아 유의동 도당위원장을 접견한 뒤 성추행 논란에 대한 도내 여성 지방의원들의 단합된 대응과 도당 차원의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곽 대표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히 부천시의회만의 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지방의원을 떠나 여성 전체에 대한 인식의 문제”며 “도당의 뒷받침 속에 국민의힘 여성 지방의원들의 집단 규탄 등 단합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의회 B 남성의원은 지난 9~11일 진행된 시의회 합동 의정 연수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과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날 탈당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침수 예방시설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22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어바인퍼스트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동 호계 1동 동장, 장전용 어바인어퍼스트 동대표회장, 한승일 하수팀장 등 지역 관계 공무원 및 입주자 대표들과 함께 한 이번 점검은 아파트 내 설치된 맨홀 역류방지설비 등 배수설비 및 주차장 침수 예방 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에서 수립 중인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진행 상황 및 ‘중점관리지역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해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채명 의원은 “매년 여름철 폭우로 인해 하천의 역류와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명,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등과 같은 재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반지하 밀집지역, 공사장 등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양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안양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맨홀 역류방지 및 추락방지 시설,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4개소에 자동식 방수문을 설치하는 등 총 20개소의 방수문을 정비 중이다. 또한 49개 아파트 단지와 300세대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채명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주요 현장을 방문해 침수 예방시설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2명 위촉·· 재정분야 전문성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전문성 강화을 위해 고문공인회계사 2명을 23일 신규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5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모두 경기도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예산·회계·세무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행정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2년 12월 28일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회계·세무분야 등 총 550여건의 재정관련 각종 사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정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공인회계사로서 재정분야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더디지만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3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이해 수원연화장 추모비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하고 故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수원연화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인 장소로 추모비는 2012년 5월 시민추모위원회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황대호 수석대변인, 이채명, 전석훈, 장윤정 대변인이 참석했다. 대변인단은 “매년 노무현 대통령 추모일이 되면 생전의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진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고 만들려고 했던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향해 한 발자국씩 전진하던 역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뒤로 후퇴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역사가 뒤로 후퇴하는 이유는 “검사정권을 만들고 법을 앞세워 노동자를 비롯한 약자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인권의 가치가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두 번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의 권한을 무시하면서 소통과 협치라고 하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렸다”고 현 시국을 비판했다. 대변인단은 엄혹한 상황에서도 역사의 진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대변인단은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인간이 소망하는 희망의 등불은 쉽게 꺼지지 않고 그것이 역사에 실현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전하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위대한 도민과 함께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를 경기도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협의회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2023년 제1회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년 제1회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오석규 의원이 협의회장으로 위촉됐으며 2023년 의정부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입시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오석규 의원은 “학교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교육만으로는 학생들의 진로·취업률 및 동기부여 향상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진로교육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우선될 수 있도록 지역내 체계적인 민·관·학의 협력 및 연계 체제 구축이 실현되어야할 시점이다”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 확대,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의정부 지역의 특수성 반영에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 맞춤형 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 일자리정책과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한 신입생 충원율 및 취업률 제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및 교육생태계 구축 의정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인재 맞춤형 연계교육 강화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이 추진됐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오늘 제1회 협의회 개최 이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연계기업 발굴지원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연천 소방행정 시설 확충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22일 연천상담소에서 부족한 연천지역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 확충을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회계장비담당관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공간이 협소한 연천119안전센터 40평 증축 및 의용소방대 전용 교육장 등 공간 설치를 추진 하기로 했다. 연천119안전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구급대원 상주 제한 및 여직원 숙소가 없어 근무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40평 증축이 될 경우 임무수행 여건 개선이 이루어 질 전망이며 연천소방서 내 노후 간이차고 증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상설 교육장 등 전용 공간이 확보되면 의용소방대원 역량 배양 및 자긍심 고취가 기대된다. 윤의원은 “열악한 소방행정 시설 및 공간을 확충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임무수행 여건보장과 자긍심이 고취되도록 이번 정담회시 논의된 내용들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이영주 도의원 양주시 학교 앞 좁은 통행로 해결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은 지난 22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학교 앞 좁은 통행로 해결”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 강혜숙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하덕호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학교 앞 좁은 통행로 해결”과 관련해 현장사진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학교는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백석중학교, 백석고등학교이다. 김민호, 이영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관간 협력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학교와 교육청의 개선노력, 양주시와 도의회와 소통을 통해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용 승강기 미설치 학교”를 검토해 빠른시일 내에 설치해야 한다” 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