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은정 의원, “물류단지 종사자 노동 환경,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절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7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 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조례’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실태조사와 권리구제 지원의 근거이기에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물류단지 노동 현장 관리 감독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물류거점 내 휴게시설·화장실·냉난방 등 기본 노동환경을 확충하고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9조에 근거해 모범거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추후 경기도 노동국의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경기도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불공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늘 논의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조례와 예산 심사에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며 “안전은 기준, 공정은 절차,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있도록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주에서 주최했으며 사회공공연구원이 9월에 발간한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 발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 최만식 위원은 연구진에게 “효율적인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국·도비 사업으로 맞춤돌봄사업, 장기요양등급 외 자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노인을 중심으로 한 중복적인 사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의 제도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감안한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번 연구가 노인을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으로 장애인과 관련한 돌봄제도가 경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규 위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통합돌봄과 관련해 다수의 조례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로 마련되는 조례 제·개정안은 기본조례의 성격으로 마련하는 등 기존 조례와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별도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제도 확립에 기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연구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잘 반영해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복지국 및 보건건강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 참석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25일 수원YWCA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논했다. 이번 포럼은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오염 물질로 인한 먹거리 위험을 공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경기도 정책 방향 및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방사능 오염 물질이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이만큼 경기도민들께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계신 만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대응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도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토론자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런 염려와 우려를 잘 알기에 우리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문제가 1,400만 도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사능 검사 장비 추가 구입 및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빈도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약 17억원을 증액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특히 도민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더 빨리 알려드리기 위해 도 누리집, 전광판, 수산항 등에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원산지 단속을 위한 명예감시원분들을 4,000여개소 운영할 수 있게 예산에 반영했다”며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로 위협받는 우리 밥상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지역 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은 김현정 경기환경련 사무처장, 임행신 부천YWCA 사무총장, 그리고 김동규 의원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 이후 첫 번째 순서로 김동규 의원은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경기도의 대응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많은 쟁점이 된 삼중수소에 대해 그린피스에서 진행한 포럼에 참석한 티머시 무쏘 교수에 따르면 삼중수소에서 방출하는 방사선은 저에너지이기에 생물 체내에 들어오면 큰 타격을 미친다고 한다”며 “이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해서 우리가 섭취할 식재료에 축적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방류로 인한 경기도민들의 염려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며 방사능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이어서 경기도의 대응책들을 설명했다. 토론 이후 마무리 발언에서 김동규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위원회의 소관 부서 범위 내에서 다시 한번 방사능 검사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강조하겠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제17대 교구장 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17대 교구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불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소재 봉선사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염 의장은 “호산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봉선사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손잡고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지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불교계의 역할을 거론하며 “세계 잼버리 대회가 진퇴양난에 처해있을 때 불교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사찰을 개방하고 세계 젊은이들을 보듬어 주셨다”며 “호국불교의 위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이자 전통사찰 제14호로 총 6만 5천여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및 갈등해소 조례안” 만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25일 의원실에서 대표 발의 예정인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와 갈등해소를 위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최근 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자치의 역할이 높아졌고 층간소음 측정이나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의 설립근거가 마련됐다”며 “전국에서 공동주택의 비율이 제일 높은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층관소음사례관리자 육성 및 인증제도 도입 층간소음 전문기관 지정시 민간단체의 참여기회 제공 등을 요구하며 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관계자와의 회의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정담회로써 층간소음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관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건립 건의 민원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민의힘 고양시갑 권순영 당협위원장, 고양특례시청 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시 파크골프협회 및 덕양구 관산동·고양동·내유동·사리현동 파크골프 동호회의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건립 건의 민원을 청취했다. 협회 관계자는 면담에서 파크골프 종목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한편 노인의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파크골프가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덕양구 관산동 994번지 체육공원 인근에 파크골프장 건립을 건의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는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화정, 정발산, 삼송, 중산, 성저 등 총 5개 파크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나, 108만 고양시민과 매년 늘어나는 파크골프 회원들을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인애 의원은 “파크골프협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점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시청 체육정책과에 추가적인 파크골프장 건립 검토를 주문하는 동시에, 예산과 인허가 문제가 수반되는 만큼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지난 6월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주민공청회’에서도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의 건강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 확보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해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는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의정모니터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분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호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조례 전부개정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자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 개정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체계의 재정비가 이뤄져 국가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며 “경기도 역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살펴보고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부개정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임 의원은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려면 사회적 합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므로 조례에 민관협력을 활성화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로써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지표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실효성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고자 노력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도의원,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24일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구조·구급대원 행사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도민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9구조대 근무, 직원 소통간담회, 119구급대 근무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혁 의원은 119구조대 근무 중 12:27경 북한산 증취봉 인근에서 발목을 다쳤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와 함께 직접 등반해 구조대상자를 응급처치 하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곳으로 들것을 이용해 옮겼다. 이후 헬기에 무사히 인계했다. 이날 총 4건의 구조·구급출동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역할을 통해 짧지만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확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9월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중앙정부 등에 ‘순직 소방관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등 경기도 소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도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도의날 기념, 독도체험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0월 25일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독도, 경기도의회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독도 체험 전시회 축하행사를 가졌다.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경기도민들께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도 독도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우리 땅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삶의 터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진실을 왜곡하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멈추려면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전시회는 미디어월, 입체사진전, 3D입체영상 관람, 터치 VR컨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과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두 차례로 나누어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구성되어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와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의원 선서를 하고 ‘술 판매시간 제한’, ‘안전한 학교 주변 만들기’에 대한 자유발언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일일 청소년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영희 의원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오늘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 서로의 주장에 대해 경청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보며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한 학생들은 이영희 의원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체육복 지원,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 학교 주변 초등학생을 위한 시설 부족, 잔디 운동장의 조성 등 평소 도의회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의원은 “오늘 진행된 ‘일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여러분의 삶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