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7월 30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 추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교육과정 속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학교 교육과정 속 자원봉사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재정립되어야 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지원, 다양한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 기반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학생부에 자원봉사 기재가 제외되고 참여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해, 이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속에서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재 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 위원장은 “학생부 자원봉사 기재 폐지로 급감한 참여를 회복하기 위해 공인 교과목 도입과 교과서 개발, 시범학교 운영을 추진하며 교사 자격 검정제와 청소년·교사 워크숍, 외부 인사 포함 TF 구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엄청옥 광덕고등학교 교사는 “자원봉사 교과는 인성과 민주시민 교육에 적합한 과목으로 청소년의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대입 반영 폐지 이후 참여율 감소를 구조적 교육으로 보완해, 다양한 봉사 트렌드와 진로 연계를 반영해 학생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서미향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학교 선택교과로 도입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볼런테인먼트형 활동으로 전환해 지속성과 참여 동기를 높이고 경기지역 인프라와 과거 사례를 활용해 도입 과정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전인교육, 공동체의식 함양, AI시대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활동으로 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되어야 하고 청소년 주도형 정책 반영, 실천 중심 교육 설계, 진정성 있는 교사 양성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은 “봉사활동의 기록 방식 변화에 따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재고하고 학생 자율성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범사례 발굴과 교사 업무 경감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 팀장은 “청소년 봉사는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과정이므로 단순한 활동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으며 윤태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성근 부위원장, 지역 아동과 함께 환경보전 활동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 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여주, 의정부 등 경기도 전역에서 자원봉사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자원봉사 지원 확대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입 결산 집중 지적’ 이채명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 선정 [금요저널] 4일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2023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이유는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비교·대조하며 세입 분야 위주의 질의를 한 데 있다. 이 의원은 사업부서 공무원의 ‘보조금 반환수입’ 통계목 설정 오류 반복 보조사업 정산 지연 세입액 과소·과다추계 세입예산 미편성 후 징수 처리 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매년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이 2년 연속 최종 추가경정예산액과 결산액 간 차액 발생이 큰 지점도 언급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일반조정교부금은 2020회계연도 결산액이 최종 추가경정예산액과 차액이 없었으나 2021회계연도와 2022회계연도 각각 결산액과 최종 추가경정예산액 간 차액이 약 1,510억원과 약 -5,42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앞으로 예·결산 심의 시 3년 이상 예산 편성·집행 추이 등 다각도로 분석해 도민에게 더 많은 재정투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의 재분배 성격을 극대화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도의원, “일산 그랜드프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일산 그랜드프라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월 4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는 오준환 의원의 주도하에 출범된 ‘일산 그랜드프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의 출범식과 건물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산 그랜드프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는 오준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및 건축디자인과, 고양시 건축디자인과, 그랜드프라자 관리단의 추천을 받은 2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사고 당시 고양시와 그랜드프라자관리단의 조치가 합당했는지 여부와 현재의 관리 방법 및 향후 대책 마련에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준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그랜드프라자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이 파열되고 건물주차장 입구의 일부가 함몰되어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출범식 이후 일산 그랜드프라자 현장을 둘러보며 “보고받은 내용보다 현장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본 건물 및 주변 건물의 토사물 동반 지하수 유출되고 있고 건물 외부에서 통행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안전조치도 되어있지 않다”며 주변 지역의 안전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을 둘러본 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안전진단 최하위인 E등급인 안전사고 위험 상황에서 고양시민들께서 겪고 있는 불안함과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 그랜드프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는 7월 말 경기도 안전관리실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고양시 건축정책과와 함께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오준환 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고양시건축사협회 권혁규 회장과 고양시 황주연 도시주택실장, 박문희 건축정책과장, 김진원 건축안전관리센터팀장, 윤건상 일산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다수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도의원들의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道 건설국 등 3개 실·국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축산동물복지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의 건설국 소관 현안과, 철도역사 신설 및 열차 운행 확대 등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현안,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등의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님과 집행부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오늘 제안된 현안들은 경기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위원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시 지차제와 적극 협력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정윤경 의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건설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철도운영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정담회를 끝으로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시·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세무사법 개정 앞장선 공으로 기재부장관 표창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6월 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의 고유 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의 공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021년 11월 11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무사법은 세무사의 고유업무인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는 것으로 2018년 헌법재판소의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합헌불일치 결정 이후 3년7개월여 만에 개정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국회에 계류되어있던 세무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에는 이용욱 의원의 노력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국회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세무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은 물론이고 세무사법 개정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세무사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이에 대한 공으로 기재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이용욱 의원은 장관표창 직후 “윤후덕 의원님의 지원과 세무사회의 노력으로 법 개정이 가능했다”고 수상의 공을 돌렸으며 “세무사법 개정은 납세자에게 가장 이익이되는 방향을 찾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석규 도의원, 중기·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사 자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지난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에서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석규 도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통,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 발의해 북부지역에 대한 건설·교통·도로 등에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12월 경기신보 경기 북부사무소에서 도의회 예산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고 9월에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오석규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명예지점장이 된 오석규 의원은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보증상담 실시와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고충사항을 경청했다. 오석규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의정부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기간 중 대출지원 받은 저금리자금의 만기가 2024년부터 도래되는데 경기침체로 상환이 어렵고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므로 이에 대한 장기 저금리의 코로나 자금 대환 정책자금에 소요 되는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경영 애로사항들이 민생경제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김창식 의원, 남양주시 교통 관련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과 김창식 의원은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남양주시청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지역과 별내지역 버스 운행 노선 점검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양주시 별내면 시민들도 참여해 남양주시 교통 불편사항을 직접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 김상수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 시민은 “당고개역 노선을 기점으로 BIT 시스템상 마을버스도착 알림이 항상 차고지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남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을 요구한다”고 애로 사항을 말했다. 경기도청 담당자는 “버스 노선 문제에 대한 해결은 국토부와 협의, 시·군 간 논의가 필요한 내용이니만큼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서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배차 간격 준수를 당부하고 버스가 차고지에서 출발할 시 BIT시스템상에 가상정류소를 설치해 당고개역 버스정류소 도착 전에 시간 알림 표시하도록 할 것이다”고 하며 애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창식 의원은 “도의원은 도민의 발이니만큼 민원에 대한 해결이 잘 이루어지는지 잘 관리·감독해 경기도민이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고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시군을 넘나드는 노선의 경우에는 경기도가 버스 운행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져올 수 있게 해서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최근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단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의 협상을 시군이 아닌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할 때.”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도의원,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책 워크숍’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7월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 워크숍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산을 위해 유영두 도의원이 주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오지훈 의원, 오창준 의원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25개 교육지원청 화장실 불법촬영 관련 담당공무원 및 대외협력 업무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업무연수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논의했다. 유의원은 올해 2월 화장실·탈의실 등의 불법촬영 점검을 강화하는 취지의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했고 이를 가시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광주경찰서’ 간 업무협약 추진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사업 진행의 물꼬를 텄다. 이어서 유의원은 “우리 경기도 내 불법촬영 기기를 이용한 학교 내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그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 학교장의 여교사 화장실 몰카 범죄 관련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다시금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와 사업을 점검하는 가운데 오늘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은 좌장 유영두 의원이 ‘안전한 경기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지원체계 구축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불법촬영 예방 협력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다. 뒤를 이어 선제적으로 업무협약을 이끌었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성해영 장학사, 광주시청 안건환 팀장, 광주경찰서 함미연 경사가 각각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진행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24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발표자들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정책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황진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가 복잡해지고 삶이 강퍅해짐에 따라 화장실 불법촬영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다”며 “25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의 노력을 통해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 등 협력을 이끌어내어 안전한 경기교육의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유영두 도의원은 오는 9월부터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25개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민원상담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3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 수습자의 애로사항에 따른 민원상담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1년 6개월 교도소 생활을 하다 올 4월 출소 된 후 취업의 어려움 발생, 이로 인한 기본 생활의 어려움, 거주지의 열악함 등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발생 되어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민원상담을 의뢰하며 앞으로 성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군민으로 나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 우선 거주지의 문제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집수리를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혹시 집수리 대상이 안 되면 추후 주거안정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해나갈 방안도 협의토록 하며 취업은 일자리 경제과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에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한 청천 정은숙 작가를 만나 서각 협회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천 정은숙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서각을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해 새로운 예술세계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전시회를 갖고자 한다”며 “그동안 몇 차례 ‘경기지회전’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년 1회 개최도 어렵게 됐다”며 “사업지원을 통해 년 1회만 이라도 ‘경기지회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사업비 보조지원을 받을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자부담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시느라 재정적 부담이 많았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에 미달하는 독립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기란 쉽지 않다”며 “현재 ‘경기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원’ 등 세곳의 단체가 경기도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데 한국미술협회’의 한 분과라 공공영역에서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는데 근거 마련을 위해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련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함 없는 열정으로 멋진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서각예술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경기도 북부청사에 전담부서 신설, 산학연관 협의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필수적인 경기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종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실장은 “연천군에 특구지정을 위한 다양한 요건은 마련됐지만 경기도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특구지정이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연천군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인 선택과 정책척 제안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윤하공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과장은 “평화경제특구지정 시 추정되는 6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 준비사항과 시·군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담당관은 “지역의 인구소멸·지방투자촉진을 위해 제정된 본 법안을 경기도의 기본계획 하에 노력하는 현황”을 지적해, “법안 내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동일하지 않은 혜택으로 경기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특구 지정 특정상 연천군만의 노력 외에도 경기도의 노력이 필수적인 점을 강조하며 특구 지정 후 지원되는 제도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연천군의 경제적·인구적 발전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쓰겠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이어 나갔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서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경기북부가 홀로 짊어온 멍에와 굴레는 이제 그만 벗고 균형발전·지방자치라는 시대정신의 토대 위에서 새롭게 도약할 때”고 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평화경제특구법’과 ‘기회발전특구법’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되는 법”이라고 강조하며 “양 법의 제정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산물인 만큼, 연천군과 경기도 접경지역들이 특구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산업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순자 경기도 협치2보좌관,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김동수 경기도의회 연천상담관,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