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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물류단지 종사자 노동 환경,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절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7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 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조례’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실태조사와 권리구제 지원의 근거이기에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물류단지 노동 현장 관리 감독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물류거점 내 휴게시설·화장실·냉난방 등 기본 노동환경을 확충하고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9조에 근거해 모범거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추후 경기도 노동국의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경기도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불공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늘 논의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조례와 예산 심사에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며 “안전은 기준, 공정은 절차,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있도록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주에서 주최했으며 사회공공연구원이 9월에 발간한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 발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 최만식 위원은 연구진에게 “효율적인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국·도비 사업으로 맞춤돌봄사업, 장기요양등급 외 자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노인을 중심으로 한 중복적인 사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의 제도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감안한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번 연구가 노인을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으로 장애인과 관련한 돌봄제도가 경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규 위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통합돌봄과 관련해 다수의 조례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로 마련되는 조례 제·개정안은 기본조례의 성격으로 마련하는 등 기존 조례와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별도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제도 확립에 기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연구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잘 반영해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복지국 및 보건건강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자형 의원, 아주대 학생들과 ‘청년정치 토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지난 27일 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청년정치를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청년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도의회 최연소 의원이기도 하다. 아주대 학생들은 이 의원에게 정당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청년정치인로서의 장단점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청년정치에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대학생 시절 한 지자체의 청년기본조례 제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제도권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게 됐다”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신과 맞는 정당에 가입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청년정치인으로서 느끼는 장단점에 대해서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도권에 반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온당한 지적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가끔은 과한 열정으로 비춰질 때가 있다”며 “태도는 공손하게 하되 질문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는 점을 늘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토크에서는 정치를 하기 위한 필요한 자금은 얼마인지, 술자리 참석은 필수인지 등을 묻는 재미있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현재 155명의 도의원 중 절반 이상이 N잡러로 도의원의 월급만으로 의정활동을 하기에는 빠듯해 여러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술자리에 초대를 받기는 하지만 이보다는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년정치인으로서 부족한 게 경험인 만큼 이를 채우고 정책적인 역량을 쌓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청년정치인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청년정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은 지난 27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도 내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학교 체육시설 이용자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재무관리과장, 관재담당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로사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한다면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다만 타 지역의 동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성남시축구협회에서는 “유럽이나 일본 등 시설개방이 잘 이뤄지고 있는 선지국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체육인 뿐 만 아니라 학생 가족, 예술인 등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입장에서는 관리 인력의 부재,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학교 본관과 함께 있는 체육관의 보안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 학교 등의 MOU 체결을 통해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이 적극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승호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가 제정돼 시행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 개방에 적극적이지 못한 실정”이라며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시설이 적극 개방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위원장,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선현황과 소요사업비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도입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 및 사업비 과다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추진 일정대로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 분담으로 현실성 있는 재원부담 필요성 및 경기도 조례에 의한 위임사무로 위임에 따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원부담율 상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위원장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나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차등있는 재원부담 조정 필요성 의견을 제시하고 전체 시·군 재정자립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재원분담율 조정안이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청년공감토론회에서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경기도민들에게 다양한 양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양성평등 환경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혜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 과장, 박은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교수,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대표의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제자는 젠더갈등 대응을 위한 경기도 양성평등 정책발굴을 주제로 ‘성별 갈등 현장을 완화할 수 있다’로 발표했으며 박옥분 의원은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공공정책에서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라는 사회적 담론 확대 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사회변화의 기본이며 특히사회적 인식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불평등한 노동환경 등은 여러 여성문제 중에서도 핵심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여성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의 안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최우선 해결과제라고 생각해 왔다” 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모든 상임위원회에서도 모든 영역에 걸쳐 성평등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인지 관점을 통해 성평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나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성평등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내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토록 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지역 치안문제 해소를 위한 적극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지난 27일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 관계자와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자치경찰위원장, 연천경찰서장 등이 함께 했으며 도민 친화적 자치경찰제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치안강화를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법령 개정 등을 통해 ‘21년 7월 시행된 자치경찰은, 일원화된 국가경찰체계와는 달리, 치안 현안에 맞는 맞춤형 시책추진으로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윤종영 의원이 속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전용 차량지원은 물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도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경기도형 자치경찰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자치경찰 강화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의회를 포함한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자치경찰을 직접 체감하게 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은 27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충전을 겸하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그만큼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자동차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강화를 시책으로 규정하며 안전시설 설치 기준 마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설치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화재 사고 또한 덩달아 급증해 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특히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시에 배터리의 고압 가열로 인한 열폭주 현상으로 순식간에 초대형화재에 이르는 사회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들은 예산과 인력, 업무분장 등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례의 취지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했다. 이상원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발생시 즉각 진압이 어렵고 시간도 매우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기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충전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방차원으로 CCTV-자동전원차단시스템, 층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등의 안전시설을 미리 설치해놓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이제부터라도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발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열리는 제372회 정례회 상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 준비 [금요저널]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1기 신도시의 단독주택 용도지역 상향과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F에 처음으로 참석해 “도민의 평생 건강행복과 의료의 공공성 실현을 통한 건강격차 해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과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성과급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원장의 병원경영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했다. 향후 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부분과 연구용역으로 진행할 과제를 구분하기 위한 서베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의원은 “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료원 내부 임직원의 의견도 충분하게 수렴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이 경기도의료원의 모든 관계자의 병원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북돋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대안을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채택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지사에 제안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이후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해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동규 위원장, 이인애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석승한 원광대 교수,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병석 공주대 교수,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박성훈 국가경쟁력컨설팅 대표, 유창훈 서울시립공공병원정책본부장, 유정하 공인회계사, 왕성옥 전경기도의원, 이원섭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대표지부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경기도 공공의료과 담당 직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담당 직원, 경기도의료원 본부 담당 직원이 배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20231030122025.jpg][금요저널]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해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해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해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며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는 당연히 보장돼야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통학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심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인철, 임현수 용인시의원 역시 “용인지역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고 통학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용인시의원 시절 안심통학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 조례인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해 통학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각각 마련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확보, 통학버스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