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은 20일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유영일 위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내총괄수석부대표로 추대됐다. 유영일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후반기 부위원장을 맡아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패기를 바탕으로 경기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특히 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서 균형 잡힌 정무감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발굴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내총괄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민생정책 발굴 및 추진 등 당의 안팎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6월 대통령 선거와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둔 시점임을 감안할 때 총괄수석부대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영일 의원은 “어느 때 보다 정치를 멀리 하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힘은 도민들의 관심에 있다”며 “매우 혼란스러운 작금의 상황에서 매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책임 있는 정치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 학교 조직 간 갈등 해소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학교 내 교무와 행정 조직간 반복되는 업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업무 충돌 사례와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경기도 내 약 2,500개 학교가 각기 다른 학교장의 주관에 따라 업무 분장이 이루어지다 보니 기준이 일관되지 않고 그로 인한 혼선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명확한 업무 분장 기준을 제시해야 현장에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교 내 조직 간 갈등은 단순한 업무 문제를 넘어 교육환경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교무와 행정 조직 간의 업무 갈등을 예방하고 발생 시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경기도립학교 관리조직 및 업무 갈등 해결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현 도의원, 가평소방서 주요 현안 논의 [금요저널] 임광현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 소방행정과장, 소방행정팀장 등 소방관계자들과 2023년 가평소방서 주요 현안과 소방안전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현 도의원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북면119지역대의 신축공사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영환 서장은 출동 건수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청평지역대와 북면지역대에 의용소방대 지원 근무를 편성하기 위해 예산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의한 지원을 확대하고 수난구조대 증축사업 및 다목적 훈련장 건립 사업에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가평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은 2월 2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옥순, 임창휘, 전석훈, 정윤경, 황세주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안치권 과장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오정숙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분석,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도내 탄소중립 노동정책 관련 중소기업 지원과 소외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기존 일자리 연계 자원 적극 활용, 탄소중립 일자리 인식 개선,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환에 따른 조례 제·개정안 등을 제안하는 것으로 최종보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최종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타 시도, 해외 사례를 참고해 미시적이고 세밀한 경기도형 노동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정윤경 의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도내 일자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노동자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마련과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탄소중립 노동정책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관한 산업, 고용, 노동시장의 실태조사와 관련 데이터를 수집·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면밀한 사업점검을 통해 정책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회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탄소중립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소기업·중소기업 일자리와 근로자의 직무 전환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 및 조례 제·개정 방향을 도출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허원 도의원, 이천교육지원청과 학생 통학 지원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통학 지원 기본 방향, 지원방법, 학생통학차량 예산 및 학교별 지원 현황, 세부 추진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인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통학차량 지원 신청에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농복합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 신청을 받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래초 등 14개 통학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했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해 위원회에서 통학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 등 통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니어 모델 박준 회장, 시니어 모델 임원진들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시니어 모델은 지난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해서 향후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붐 세대 지원센터 리플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으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베이부머과가 신설이 되었듯이 참석한 모델관계자들과 시니어 모델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층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양시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전 시의원이었을 때 2019년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2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의 제도적 근거를 안양시에 최초로 마련하고자 제정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회사무처 ‘열려라 소통의 문’ … 동시다발 직원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사무처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시다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의회사무처는 지난 1월 말, 경기도의회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 사무처장 주도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려라 소통의 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원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촘촘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두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금부터 ‘누거말’ 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직원 대상으로 무기명 소원수리 제도를 운영한다. 익명성과 비밀보장을 위해 전체 직원들에게 동일한 봉투와 용지를 지급한 후, 내용 기록 여부와 상관없이 수거함을 통해 모두 회수한 후, 사무처장이 직접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해, 향후 수립할 사무처 조직 혁신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3월 임시회 회기 전까지, ‘사무처장과 소통하기’ 프로그램을 마련, 직급별·부서별·업무별 정담회를 실시해 해당 그룹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무처 운영 방안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31개 시군 지역상담소를 찾아 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지역상담소 현장정담회’를 시행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처장님 들어주세요’ 프로그램을 마련, 사무처장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1:1 면담을 추진, 직접 고충을 상담하는 상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서별·직급별로 스킨십 강화를 통한 친분 쌓기 일환으로 연중 오찬 정담회와 티타임을 취임 후부터 곧바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구성 형태가 너무나 다양하다 용광로 쇳물처럼 하나가 되어야 의원 의정활동을 제대로 보좌할 수 있다”며 “직원 개개인으로 보면, 사무처장과 최소 네 차례 면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을 촘촘히 들어서 조직 혁신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일할 맛나는 의회사무처를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지내고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에 임용된 김 사무처장의 행정운영과 조직경영 경험이 의회사무처 혁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7일 웰니스 대표 민간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상근부회장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안 및 현안 관련 정담회를 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다양한 웰니스 사업의 추진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진행 예정 중인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대회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의 변화로 인해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할 수 있는 질병의 반복적 발생이 우려된다. 이러한 때일수록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 웰니스 식품 등 웰니스 산업 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G펀드 1조원 조성 비전선포식 참석 [금요저널] 김태희 경기도의원는 지난 23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G-펀드 조성 비전선포식’에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액셀러레리터협회장, 펀드 운용사와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G펀드는 중소기업에 ‘융자’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는 2026년까지 1조원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2023년에는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스타트업 펀드’, 고 성장기업 또는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기업에게 ‘스케일업 펀드’,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업에게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를 신규사업으로 도비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7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펀드 운용기간은 앞으로 2031년까지 전체 8년으로 민간 운용사을 모집 선정해, 펀드를 결성한다. 경기도는 지난 1999년 현재까지 총 21개 펀드 6,721억원을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329개 사에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펀드 투자가 완료된 155개 사의 투자성과 분석 현황은 코스닥 상장과 예비유니콘기업,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중기부에 선정도 됐다. 또한 투자 당시 대비 기업 매출은 43.8%, 고용은 18.3%가 증가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로 경기가 둔화된 시기로 산업 분야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이며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으로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G펀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든든한 지원군과 동반자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도의원, 광명도덕초, 광명중 학교현안 논의 위해 찾아가는 정담회 연속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관내 도덕초 재개교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도덕초, 광명중을 잇따라 방문해, 교육 현장의 현안를 직접 챙기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명지역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도덕초, 광명중학교장, 전 10대 정대운 도의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덕초의 재개교 관련 학교운영예산 부족분 추가확보, 통학 차량 운영예산 추가지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도덕초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광명중학교에서는 축구부 운영 및 활발한 학생체육활동 위한 인조 잔디 추가설치 지원 및 특히 한 달 이상을 광명중학교에서 임시로 학교 생활하게 될 도덕초 학생들의 당부의 말 등 전반적인 학교 현안 사항이 논의됐다. 김정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에 힘써주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도덕초가 재개교로 신설교 보다 지원예산이 적어 추가 운영 예산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지하며 학교 운영 등 현안 사항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 면서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 등 예산과 지원방안에 도의회 차원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내 타 지역과 달리 광명지역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학교의 특수한 학교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교육현장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해법을 찾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덕초는 당초 2022년 3월 재개교할 예정이었으나 화물연대 파업·사고 등 여러 가지 상황 발생으로 공사가 중단, 2023년 3월로 미뤄져 왔으며 학습권 피해 예방으로 도덕초 신축 교실의 준공 전까지 약 1개월 이상을 임시로 광명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윤승미 노인복지시설팀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승미 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며 “cctv의 필수사양 및 설치장소 등 설치기준을 참고해 각 지자체에서 시설의 cctv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현재 설치 단가기준이 노인요양공동생활 8대, 노인요양시설 16대 이하로 최대 지원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시설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기준 마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금요저널]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이 2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대표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에서 “거대 야당의 그늘에 가려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경기도에서는 특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이 절실한 과제”며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포용의 정신으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완수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총선 승리를 이끌 후보를 가려내는 중요한 기로”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안겨줄 후보,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적임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 자리에 함께한 김 후보는 “미완의 정권교체를 총선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작년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절체절명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정말 일 잘 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며 “애당심을 발로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 잘 새겨서 심부름 잘하도록 하겠다”고 지지 선언에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곽 대표의원과 남경순 부의장, 지미연 수석대변인, 고준호 정책위원장, 이인애 정책위 부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민호 법제수석, 김철현 쇄신위원장 등을 포함해 42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 후에는 김기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의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