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7월 30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 추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교육과정 속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학교 교육과정 속 자원봉사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재정립되어야 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지원, 다양한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 기반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학생부에 자원봉사 기재가 제외되고 참여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해, 이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속에서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재 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 위원장은 “학생부 자원봉사 기재 폐지로 급감한 참여를 회복하기 위해 공인 교과목 도입과 교과서 개발, 시범학교 운영을 추진하며 교사 자격 검정제와 청소년·교사 워크숍, 외부 인사 포함 TF 구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엄청옥 광덕고등학교 교사는 “자원봉사 교과는 인성과 민주시민 교육에 적합한 과목으로 청소년의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대입 반영 폐지 이후 참여율 감소를 구조적 교육으로 보완해, 다양한 봉사 트렌드와 진로 연계를 반영해 학생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서미향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학교 선택교과로 도입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볼런테인먼트형 활동으로 전환해 지속성과 참여 동기를 높이고 경기지역 인프라와 과거 사례를 활용해 도입 과정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전인교육, 공동체의식 함양, AI시대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활동으로 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되어야 하고 청소년 주도형 정책 반영, 실천 중심 교육 설계, 진정성 있는 교사 양성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은 “봉사활동의 기록 방식 변화에 따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재고하고 학생 자율성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범사례 발굴과 교사 업무 경감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 팀장은 “청소년 봉사는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과정이므로 단순한 활동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으며 윤태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성근 부위원장, 지역 아동과 함께 환경보전 활동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 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여주, 의정부 등 경기도 전역에서 자원봉사 소통간담회를 이어가며 자원봉사 지원 확대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 및 ‘구리미래교육 협력지구 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일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경현 구리시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정경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시·군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해 있지 않은 6개 시·군에 설치하고 있는 교육지원 조직으로 이번에 신설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의 초등돌봄, 방과후학교, 지역연계교육 등의 업무와 구리시와의 협력 사무인 학교복합화 사업과 대응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강조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그 전 단계인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에 큰 역할을 한 이은주 의원은 “교육지원센터 설립으로 이제야 구리교육만을 전담해 지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직체계가 구성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교육지원청이 수행하는 교육행정 서비스에 비한다면 아주 일부 업무에만 국한하는 만큼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구리시와의 협력은 더 긴밀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임기 중에 구리교육지원청 설립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지금까지 ‘경기도 ‘1 시·군 1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와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 등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앞으로 구리시와 구리시 소재 학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역협력이 더 공고화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발굴’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역별 발전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의회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접경지역 발전전략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1년차에는 접경지역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정책 제안 및 조례 발의로 이어질 것”이라 밝히고 향후 경기북부의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주제로 이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은 최춘식 국회의원과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등이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윤충식 의원이 주관하는 포럼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이 도출될 것을 기대하며 접경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는 “본 연구용역은 기존 추진 사업을 평가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성남, 김정영, 임광현, 김완규, 이영주, 오석규 경기도의원 및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구종서 접경지개발팀장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경기도 빈집활용 자문위원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지난 4일 경기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 빈집활용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자문 안건에는 경기도 빈집정비 패러다임 전환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개선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도입 추진 도시·농어촌 지역 빈집 관리 체계 개편 등 정부 동향에 대한 조치 반지하 빈집 적극 해소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영희 의원은 “2022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 도시 빈집이 1,650호이고 농어촌 빈집은 2,454호에 달하고 있다”며 “빈집이 지역 쇠퇴를 가속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경기도의 빈집정비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1년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빈집 소유자들이 정비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산 집행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며 “빈집 철거로 증가되는 재산세 증액분을 지원하는 등 소유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빈집의 정보를 공개하는 빈집플랫폼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주어 빈집 활용을 늘리는 사업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도시와 농어촌의 빈집 실태조사 체계를 일원화한 것처럼 경기도도 빈집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한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에 취약한 노후된 빈집에 대한 정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가 7월 4일 오후 2시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임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세계유산의 개요 및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를 설명하며 “회암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직 개편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등재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잠정목록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 요구조건 충족, 진정성과 완전성이 결합된 탁월한보편적가치 입증, 유산의 온전한 보존을 위한 계획수립, 전담 조직의 설립과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진재 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절대적 시간 및 등재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세계유산의 등재 효과는 양면성을 띠고 있어 긍정적 파급효과뿐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 국장은 “회암사지를 통한 양주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말하며 “향후 추진 일정으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조직개편 검토 및 문화재청·경기도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지역주민과의 적극적 협조체계 구축”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문성진 경기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 팀장은 지자체가 준비해야 할 예비평가의 중요성을 말하며 “세계유산 등재에 거주민의 사유재산 제한이라는 부정적 측면과 경제효과 발생의 긍정적 측면을 조화시킬 필요성”을 제언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토론자 윤동진 양주시 회천청년회 회장은 “현재 회천청년회가 진행 중인 양주 회암사지 보존·관리·홍보를 위한 활동”을 설명하며 “주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함께 “타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 협력 활동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민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한 첫 단추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전하며 “패널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탁월한보편적가치의 입증과 유산보존관리의 중요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조직개편, 적극적인 주민참여 등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쟁률은 숫자에 불과하며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정해진다”고 강조하며 “양주의 상징 회암사지가 잠정목록에 등재된 다른 문화유산과의 경쟁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과 양주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 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회천청년회 초대 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호원동 상우고등학교 승강기 설치 사업계획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상우고등학교 홍준식 운영위원장을 만나 호원동 소재 상우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승강기 설치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식 운영위원장은 “상우고등학교는 2022년 관할청에 장애인 엘리베이터 증축을 위한 예산을 신청했으나 2019년 신축 건물로 인해 사업계획서가 거절되어 현재 사용되지 않는 본관동 남쪽 엘리베이터 내부 승강기 교체 사업에 대한 예산을 다시 신청하고자 한다”며 “현재 엘리베이터가 지하층부터 지상 2층까지만 설치되 있어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이동수업 참여와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승강기 이용 불편 응급환자 발생 때 대처 대학 수능시험시험장으로서의 사용 불가 엘리베이터 베이스 부분 상습 침수로 잦은 고장 등이 있어 5층까지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승강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시설을 설치해 자유로운 이동속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계획안 업무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체육과 관계자를 만나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계획안’에 대한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 업무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의정부동 산 16-3번지 일원에 소재한 신원배드민턴클럽의 합법화 요구 지역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는데 그 결실로 이번 사업계획안이 이루어지게 됐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은 2023년 7월 건립 공모 신청을 받아 2025년 8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한 내 차질없이 건립해 관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요구에 부응하고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해당 지역에는 합법적인 배드민턴장 생활체육시설이 없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결실을 맺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시설들이 종합적으로 갖춰지는데 한번 더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질없는 준비로 착공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 문제 발생시는 발 빠르게 소통해 해결되는 방향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국 산둥성과 교류 재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중국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4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해 판화핑 부주임과 환담하고 양자간 교류 재개의 시작을 알렸다. 김용성 산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교류가 다시 재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의회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우의 증진 및 이해를 심화하고 양자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판화핑 부주임도 이에 화답하며 “한중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와 전통 분야에 있어 많은 것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국 유수의 기업들이 산둥성에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판부주임은 “상호방문이 재개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교류의 지속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 이한국 연맹 부회장, 고준호, 김호겸, 김철진, 임상오, 유호준, 이채명, 전자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지난시 도시규획전람관,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등을 공식 방문하고 도시, 문화, 스포츠, 정무, 경제 등 다분야의 교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정신장애인 지원정책 강화해야” [금요저널]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진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대표 등 관계자와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정신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 등을 위한 종합적 관점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정신 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동료지원가와 가족활동지원가가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경기도 31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지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며 “당사자 회복을 위한 가족 지원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정을 경험하는 가족들이 ‘견디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이 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최종현 의원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정신장애인 복지정책도 추진과정에서 당사자와 가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야 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정신장애인 당사자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대표는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기도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의원, ‘지속가능한 수원 모색’ 현재·미래 세대 협업 추진 [금요저널]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수원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첫 릴레이 간담회를 4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속가능사회포럼 창립을 진행 중인 송준호 새빛모아협동조합 이사, 김원진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수원은 2017년 120만 인구 기록 이후 광교신도시·호매실지구 등 지역 개발 영향으로 130만 도시를 내다하고 있다”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간 조화·균형 실현을 위해 시책 제언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자리”고 말했다. 수원시의원 출신인 이 의원은 ‘지속가능한 수원’에 필요한 미래 세대와 분야별·직군별 현장 의견청취, 학계·인접지역 전문가 등과 연쇄 간담회를 진행해 도출된 사안은 경기도와 수원시에 정책 반영 요구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지속가능성의 정의는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이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소통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7월 5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의정활동 지원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주민 자치회 제안사업’과 의정정책추진단의 ‘중점 추진 정책 제안’, 의원 역량교육 등 의정활동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간 소통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회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주민총회 등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주민 우선순위 사업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제안하는 ‘경기도 주민 자치회 제안사업’을 설명하며 주민 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마을 발전 사업을 발굴함에 있어 상담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도민의 삶 전반에 무게를 둔 민생과 교육현안에 대한 정책 및 정책제안 발굴과 그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 시·군 정담회시 지역상담소 상담관 및 사무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 월례조회 참석,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견학, 의원 역량교육,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일정도 진행됐다.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은 “사무직원들의 지역발전과 의정활동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미래 경기도의회에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