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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월),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일정에 맞춰 마련됐고 향후 경기도 소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길 의원, “찾아가는 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이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확보되어 향후 10년간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이병길 의원은 “차량 한 대는 누군가에게 병원까지 가는 길이 되고 상담과 돌봄, 배움의 기회를 연결하는 도구가 된다. 오늘의 전달식이 도민 모두의 이동권과 돌봄권을 보장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시급”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설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6일 오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여성이 가장 많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폭력 등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지원에 사각이 발생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아시아의창 이영아 소장, 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 성미경 소장,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변현주 센터장,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대표, 경기도청 관계공무원 및 피해 이주여성 3명이 참석했다. 정윤경 의원은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이혼 등 가정 문제와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이주여성의 환경을 아우르면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 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아시아의창 이영아 대표는 “다문화가족센터, 외국인주민복지센터, 다누리콜센터 등 기존의 지원 체계가 있지만, 피해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어 통역의 어려움, 체류자격의 다양성, 피해 접수 이후 일관성 있는 상담 및 송영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대한 사각이 발생하고 있다” 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경기도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를 제안했으며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 성미경 센터장은 “담당 부서 간의 칸막이를 넘어야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갖춰질 것이다. 각 지원 체계별 대상 및 범위가 법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사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사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이주여성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아이다마을 역시 이주여성 쉼터와 가정폭력 상담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지만, 폭력 피해 양상 및 상황이 너무 다양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대표는 “현재 이주여성의 폭력 피해에 대해 주로 담당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화합과 위기 가정의 복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주여성의 이주 사유가 결혼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결혼 이주여성 외 피해 여성 지원의 중요성을 말하며 “인신매매, 마약 등 피해 여성의 피해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의 양상에 대한 현 상황을 지적했다. 변현주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장은 “피해 이주여성 상담 전화에 대한 수요가 적어 관련 사업이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통합되면서 폭력 피해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진 면이 있다. 다누리콜센터만으로는 접수부터 상황 종료 이후 자립까지 통일성 있는 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상담 전화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피해 이주여성 A씨는 1997년 결혼으로 인해 이주하고 2015년 이혼하기까지 폭력 피해 이주여성으로 지원 체계가 불분명해 결국 민간 단체인 아시아의창으로부터 자립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이혼했다고 피해가 전부 복구된 것은 아니다. 함께 살고 있는 자녀가 성년이 되면 체류자격이 말소돼 이후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도 불안한 상태이다”고 피해 이주여성에 닥친 복잡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안승만 과장은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이야기하며 “여성가족부에서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와 관련한 수요조사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는 이주여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자체이다 다른 지자체보다 이주여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 특성을 고려한 피해 이주여성 지원 방안으로 피해 이주여성상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이용호 경기도의원, 노사민정 협의회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 의원과 이용호 경기도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노사민정 사무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에서 참여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과 이순갑 교육국장,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김진우 사무국장, 경기도 노동국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과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그리고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김진우 사무국장은 조례 개정의 의의와 사무국의 사업계획안을 통해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가 가야 할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고용·노동 현안을 지닌 지방자치단체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운영 개선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 경기도 의회 김선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대화 협의체로써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선영 의원은 “오늘은 큰 틀에서 논의하고 조례가 개정되고 사무국이 운영되고 나서 1년 되는 시점이 되면 다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진행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 나온 의견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규창·서광범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여주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여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여주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강천역 신설 및 GTX 조기착공 지역상권 시설개선 지원 축산업 친환경 여건 개선 등 9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규창 의원은 “대신면 지역에 물류단지 입지 등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도 37호선 대신면 우회도로 건설 추진 필요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하동 재래시장 도시재생 주상복합건물 추진 착공”을 제안했다. 서광범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한 낙후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문화·일자리 등 광역 인프라 공유로 여주시민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시급하다”고 제안하고 “환경오염문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내 공공용지 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후보지 발굴 및 처리장 설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여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이충우 시장은 “강천역이 신설되도록 지원 요청한다며 또 여주시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소규모 산업단지 15개소를 조성중으로 여주시에서 경기도에 소규모산업단지 지정 승인신청을 하면 최대한 조속히 승인 요망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9건의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 여주시의 협력이 중요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여주시 지역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과 여주시 이충우 시장, 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설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은 11월 4일 2023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4일부터 2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해 의정부이룸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Fun Fun한 학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SW미래채움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이룸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정영 의원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의 다양한 학교 밖 체험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의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으로부터 2024년 본예산안 관련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사업이며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조성 사업이다. 최효숙 의원은 아직 군포시 관내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이 신청되지 않은 학교들에 대해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차별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기를 주문했다. 이날 협의를 추진한 최효숙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교육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경기도의원,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 참석, 여성기업의 현장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은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디엔비 회의실에서 고양시 여성기업 대표 10명 등과 함께 지역 여성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고양시 기업지원과장,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을 포함한 10개 사 기업인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전체 기업 중 여성기업이 42%에 이르지만, 부동산,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대부분이고 경쟁력 있는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업 등은 여성기업이 적다. 고양시 여성 기업인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사업의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여성기업들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업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인력확보, 여성기업 제품 홍보, 해외 진출, 컨설팅 확대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여성기업인 비중이 40%를 넘는 데 비해 여성기업만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점들은 지속해서 관리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권역센터를 통한 소통간담회는 물론, 업종별, 성장단계 별로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며 “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원활한 사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홍보와 상호 네트워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 민생탐방을 지속해, 기업수요를 충족하는 기업지원 정책 전개를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해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자원봉사사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 참석…중소기업 애환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일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대표 12명 등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이계열 본부장, 박노진 서부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권기석 부천지점장, 부천시 이지숙 창업지원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지역경제실장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부천시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부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부천의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수출 초보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가 되어도 계약서 작성부터 운송과정까지 미흡함이 많다”며 “경기도가 초보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매니저 사업이 운영되었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가 불법제조업체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이 우리나라에 100여개가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는 제품을 들여와 문제가 생기면 폐업하고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을 하는 등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불법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환율과 고금리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은 고환율에 더 큰 포화를 맞고 있다”며 “경기도와 부천시가 이런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리지원, 사회간접자본 등 비용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중국과 같은 저임금 국가와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또한 최근 개최된 G-Fair를 보면 바이어의 참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전시회 질 향상을 위해서 경기도는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심의를 통해 중소기업 금리보조 예산을 증액했다”며 “이런 상황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만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부천시에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외 및 각 분야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G-Fair의 홍보를 확대하고 GBC 글로벌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과제가 많다”며 “오늘 현장의 대표님들께서 주신 말씀을 가지고 경기도의회에서 경과원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부천의 중소기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9명의 부천 굴지 기업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세대를+위해+필요한+정책]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책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정책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에서는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31.5%(428만 명)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와 욕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의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시행해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인 정승현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경기도의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간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기관 간 인적 교류 등을 활발히 이어왔다. 장쑤성은 중국의 주요 도시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위치해 있고 성 곳곳에 호수와 운하가 발달해 일찍부터 상업이 발전했다. 지난 8월 기준 장쑤성 내 한국 기업은 총 6천375개사로 대표적으로 장쑤성 우시 지역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등이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 자리에는 정승현 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서현옥, 이기환, 김창식, 김동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