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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 참석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의원이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군포시의회가 주최하고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민주적 역량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성 의원은 군포시의회 재직 시절 대표 발의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기반으로 2020년 설치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지난 4년간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예산 부족과 행정지원 미흡으로 지난해 12월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운영을 중단한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시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조례가 제도적 뒷받침을 만나 다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경기도 내 민주시민교육 상황도 정치적 교착과 정책 의지 부족으로 불안정하다면서 "민주시민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이며 지방자치의 중심으로서 경기도가 시민 민주성장을 견인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거창한 슬로건이나 이념이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모두가 주체가 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정 의원, ‘제2회 소공인의 날’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소공인의 날’에 참석했다.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소공인은 숙련과 손기술로 지역 제조 생태계를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이다.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수요와 거래 여건 속에서도 공정을 멈추지 않고 납기일을 지켜 주신 시간이 경기도 제조의 신뢰를 지켰다”며, 모범 소공인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약 3분의 1이 활동하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도내 곳곳에 소공인 집적 지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장비 이용, 마케팅, 바이어 상담과 같은 현장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스마트 공정, 청년과 가업 승계 지원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소공인의 날에는 대한민국 소공인의 기술력과 지원체계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조시 맥로린 주상원의원, 롱 트랜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 주하원의원도 함께했다.사절단은 이번 일정 중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등을 둘러봤다.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을 더욱 알리고 소공인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집적 지구 운영의 내실, 안전과 인력 양성 기반, 정보접근성, 절차의 공정성을 예산과 정책 심사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해 제1회 소공인의 날 참석 이후 올해 제2회에도 함께하며 현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작은 불편부터 제도 개선까지 생활 정치로 답하고 있다.
이자형 의원, 만들어놓고 제기능 못하는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부실 운영 질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이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를 이용해 자체 제작한 독도체험관의 콘텐츠가 허술하고 이용이 불편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5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복지종합센터, 율곡교육연수원, 평생교육학습관, 안전교육관, 5개 교육도서관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자형 의원은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을 직접 체험해 보니 관람자료가 디지털화되거나 획일화되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3D로 구현한 체험관 내부를 관람할 때에는 방향키 조작이 매우 불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생교육학습관의 독도체험관 운영 관리상태도 부실하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월별 이용자 수 계측이 어렵고 이용자의 만족도도 알 수 없는 해당 플랫폼이 과연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평생교육학습관의 안 하느니만 못한 교육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독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AI 에듀테크 선도교육을 한다는 경기도교육청이 독도 교육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조차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독도체험관 시스템 점검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독도 교육의 책임기관인 경기도교육청이 정기적인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 아이들 뿐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독도 수호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경기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및 직업계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1월 15일 부천시에 있는 경기경영고등학교로부터 직업계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경기경영고등학교 법인의 김용창 계림학원 이사장이 경기교육과 경기직업계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황진희 의원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직접 수여했다. 감사패 수상 후 황진희 의원은 경기경영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경기직업계고등학교와 경기경영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선 평소 황진희 의원이 직업계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국내외 사례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경기직업계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먼저 평소 소신대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는 입학률과 취업률이 과거에 비해 조금은 부진한 측면이 있지만, 여전히 직업계고등학교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매력적인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렇게 현장에 와서 직업계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더욱더 열심히 경기직업교육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소송 걱정 없이 소방업무 수행할 수 있는 법률 지원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업무 관련 직무 수행 중 벌어지는 각종 소송에 대한 법률 지원 강화 방안을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변호사 출신 소방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소방법률지원단 운영 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그만큼 소방공무원들의 법률 수요가 높은 것을 방증한다”며 “소송 걱정 없이 소방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초기 법률 지원뿐만 아니라 수십억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일선 소방서에서 업무 수행 중에 일어난 사건·사고로 적게는 6천여 만원에서 많게는 18억원 규모의 민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자영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임무 수행에 따른 민원을 두려워하고 소송을 걱정하면 그 피해는 결국 도민들에게 돌아온다”며 “소방업무 관련 법적 분쟁이나 소송의 경우, 초기부터 기민하게 대응하고 그에 따른 예산도 충분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의용소방대 구인난 해결 등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의소대 여건에 맞춘 차량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도민 안전과 소방력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대 등 의소대 지원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도의원, 가정폭력 및 성폭력 공동대응팀의 확대 및 기능 강화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6개 시에 불과한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운영실태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가정폭력 및 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관련 폭력 피해 발생 시 개별 기관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자 각 시군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2023년 11월 현재 화성, 부천, 안산, 김포, 파주, 하남시가 운영 중이다. 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지자체에 설치한 이유는 피해자에 대한 초기대응과 후속 사례관리를 통해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자는 데 있다”며 “시군과의 협의 및 공동대응팀 설치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년초에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그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또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럼에도 수원, 성남, 용인 등 가정폭력 및 성폭력 신고 건수가 높은 지역에 가정폭력 및 성폭력 공동대응팀이 부재하다”고 꼬집으며 “지역별 가정폭력, 성폭력의 신고건수를 고려해 공동대응팀의 우선적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하나 시군의 희망의사를 근거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형국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범죄율 등 관련 지표를 분석해 우범 지대에 우선 설치해야 한다”며 “더욱이 지원의 양과 더불어 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 수 확대, 표준화된 종사자 직무역량 교육에 대한 주기적 실시 등을 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본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안전지수가 낮은 시군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바, 더 많은 시군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또 운영의 질을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막대한 도민의 세금 ‘사망조위금 등’ 지급 ‘관리의 사각지대’ 강력 질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재해보상법’등에 따라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사망조위금·재난부조금 등의 지급 실태와 관련해 ‘관리의 사각지대’가 아닌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참고로‘공무원 재해보상법’에는 “공무원의 배우자나 부모 또는 자녀가 사망한 경우에는 그 공무원에게 사망조위금을 지급한다”, “사망조위금은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의 65%로 하고 공무원이 사망한 경우에는 해당 공무원의 기준소득월액의 2배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매년 100억원 이상이 사망조위금 등으로 지급되고 있으나, 사망조위금 등의 지급 실태에 대한 감사나 점검이 없어서 막대한 도민의 세금이 지출되는 분야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이처럼 막대한 도민의 세금이 지급되는 분야는 정기적인 감사나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감사 및 점검 과정을 거쳐야 한다”, “관련법에 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보장대상 범위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복지포인트 또한 일반공무원과 공무직원과의 차이가 많으므로 앞으로 이러한 차이 부분에 대한 개선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119구급은 취지에 맞게 긴급 사항에 출동하는 것이 바람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15일 지역 소방서에 대한 현장 감사에 이어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숙 의원은 5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소방재난본부가 양평군에서 시범 실시한 “중증장애인 119서비스”에 대한 성과와 확대시범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박명숙 의원은 “각 시·군에 장애인 콜택시등 유사한 서비스가 있는 만큼 소방관서가 중복되는 사업을 시행하기 보다는 119 본연의 업무인 긴급구조·구급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시범사업 결과 중증장애인 이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해 현재의 조건에서는 확대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내 놓았다 한편 박명숙의원은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심 보험과 관련해 2024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부터 본격 실시하겠다는 소방재난본부의 답변에 대해 “취약계층의 경우 주거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낼 곳이 마땅치 않는 만큼 시행시기를 2024년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명숙 의원은 소방대원의 심리치료를 위해 각 시군에 있는 청소년 심리상담소를 적극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하며 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대원의 마음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의원,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폐지 움직임에 道가 목소리 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1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폐지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과 경기북부 산악안전을 위한 교육·훈련과 고층화되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동혁 의원은 올해 말 소방안전교부세 일몰을 앞두고 “그간 소방안전교부세 75%를 소방 분야에 사용하도록 강제했기 때문에 그나마 노후 소방장비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며 “소방특별회계의 안정적 재원 마련을 위해 도지사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교부세는 전국 17개 시도의 소방 인력 운용과 소방·안전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45%를 재원으로 한다.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을 소방 분야에 투자하게 한 한시 특례 조항은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애니가 노후되거나 부족한 의용소방대에 신규 애니를 보급해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각 관서의 공무직 조리사들의 처우 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잦아지는 산악사고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필요성을 강조하고 고층화되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소방학교에는 교육생에 대해서는 동물포획 등 실무 훈련을 철저히 하고 북부 대원들의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소방학교 등과 공동교육도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양평소방서 등 11개 소방서에 대한 현지감사를 진행했으며 오늘 소방재난본부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중범 도의원,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 등 전문가 지원 필요”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5일에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학부모의 보육활동 침해와 이로 인한 미흡한 보육교직원 지원을 지적했다. 우선 국중범 의원은 “도에서 운영하는 고충처리 전담기구에 종사자1명과 노무사 3명이 위촉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고충처리의 방향이 노사관계에만 한정되어 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학부모의 과도한 보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사안은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이와 관련해 학부모와 법정 소송으로 가면 법리 다툼을 위한 초기 대응에 대해 지원 받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고충처리 전담기구에는 위촉된 변호사가 없어 관련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이에 평생교육국 윤영미 국장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충처리 전담기구 설치 및 힐링교육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는데, 그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좀 더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보육교직원의 고충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국중범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노무 관계 지원도 필요하지만, 현재는 학부모와 교직원 간의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고 말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늦장으로 대처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부위원장, 1인 가구 지원과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나래’ 내실화, 고용평등과 소관부서 기능 강화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은 15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가구 지원,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나래’, 고용평등과 추진체계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12월초 1인가구 포털 사이트 개설을 앞두고 있는데 디자인도 미흡하고 단순 정보 제공에만 치우쳐 있다”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1인가구 포털 사례를 꼼꼼히 검토해 차질 없이 개설 준비를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영미 국장은 “1인가구 포털 사이트는 미완성된 상태로 앞으로 ‘씽글벙글서울’ 등 선행 타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에 맞는 포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매우 필요한 서비스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원건수는 710건뿐이고 포천 등 도농복합 지역의 경우 서비스 접근성도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현재 6개 시군뿐만 아니라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인력의 확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국장은 “현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한 예산 확보에 한계로 지원건수가 부족한데 향후 많은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도농복합 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한 고민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대답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기도 일자리지원과가 고용평등과로 변경됐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조례와 사업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남성 부성권 보호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사업이 양성평등한 고용정책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국장은 “앞으로 고용평등과의 사업 방향에 대해 총체적으로 고민하고 관련 조례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서성란 부위원장은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매년 연초 계획 대비 연말 실적 결과가 매우 높음에도 다음해 사업계획 수립 시 지나치게 낮게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태는 실적 부풀리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생각 되지 않는다”며 “사업의 성과 측정도 만족도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율, 취업률 등을 지표로 설정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국장은 “꿈나래 사업의 목표 설정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명확한 사업 목표 설정과 더불어 사업의 효과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서성란 부위원장은 “여성가족국이 1인가구, 여성의 경력개발 등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고충을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이 해당 사업과 연결되는지 세세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중범 도의원, “저출산 해결을 위해 1명의 0세아라도 보육지원 포기할 수 없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5일에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사업에 관해 이야기하며 0세아 보육 지원 노력을 당부했다. 국중범 의원은 “일반적인 어린이집의 0세아반은 3명을 모집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2명만 모집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해 나머지 2명의 보육 지원을 포기하는 것이 보통이다”고 0세아 보육 지원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고자 내년부터 정부에서 50%만 모집이 되면 지원금 전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을 알고 있느냐?”고 여성가족국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평생교육국 윤영미 국장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에 맞춰 빈틈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만의 특색사업인 경기도 0세아 어린이집은 현재 0세아 2명당 보육교사 1명을 지원하고 있는데, 경기도 0세아 어린이집의 지원도 국가 기조에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저출산 해결을 위해 1명의 0세아라도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0세아전용어린이집도 50%가 모집되면 보조금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윤영미 국장은 “이번에 정원 충족률 50% 이상이면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상에 경기도의 0세아전용어린이집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국중범 의원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어떤 방식으로 통합될 것인지 여성가족국장님이 계속해서 예의주시하시고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장점이 사라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