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도의원,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6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경기도의 헌혈 현황을 살펴보고 헌혈자 예우 확대 및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형진 경기도의원과 노영준 광주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간한 [2024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도 경기도 헌혈률은 전국 헌혈률 대비 –3.9%로 낮은 반면 혈액원에서 경기도 관내 병원에 공급한 수혈용 헌혈 공급 수량은 전국 2위로 높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헌혈 활성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재훈 도의원은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국가기반시설로 의료기관에 혈액제제를 공급하며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헌혈카페 및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유형진 도의원, 노영준 시의원과 함께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혈액사업본부장은 “헌혈카페 방문을 통해 헌혈자들로부터 안정적으로 혈액수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헌혈카페 방문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념품 지급, 표창창 수여 등이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특히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 중 광주시의 헌혈카페의 실적이 감소추세이며 이는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헌혈자 예우 및 지원이 저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형진 도의원은 “헌혈카페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및 협조가 요구되는데, 31개 시군의 여력이 모두 달라 편차가 크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들의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헌혈자들의 헌혈을 장려하고 있는데, 반대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헌혈을 장려하고 싶어도 예산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경기도에서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영준 시의원 또한 “광주시 조례에 따라 헌혈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시의 역할이 필요하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및 각 시군의 관련 조례를 통해 헌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원할한 혈액 수급 및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헌혈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확보.주민의 여가 활동 및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명시민체육관 축구장 주변에는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된 육상트랙은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위한 동호회 등이 늘어나면서 육상트랙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트랙의 개선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기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도 확보됐다. 한여름의 극한 더위와 집중호우, 겨울철 추위 등을 피하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의 확대, 저상버스 및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관련 예산 9억원도 확보되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준공 34년이 지나면서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협소한 주차구역,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천959㎡로 현재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편의는 물론이고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은 공동 노력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천 유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수를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했다. 2012년에 준공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시설개선이 끝나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관계되어 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명수·황세주 의원, 유아에서 영아로 급식비 확대 동일지원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경기도 보육정책’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행정팀장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안성지역 관계자 포함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자리는 영아 대상 급간식비 무상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유치원과 동일한 국가 공통 교육과정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항상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많다”며 뜻을 모아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식습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며 다시 한번 무상급식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자료를 살펴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급식비와 간식비의 단가에 대해 확인하고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렇게 바쁜 시기에 소통의 시간을 가져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잘 먹어야 하는 영유아의 먹거리 만큼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이 중도에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어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번 만남이 한발한발 내딛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영유아 부모님들도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며 도의원의 힘 있는 목소리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모두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리가 좋은 정담회라 아마도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이번 자리가 감사한 시간인 듯하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님들이 먹거리에 대해 예민하다. 그래서 신경을 항상 쓰는 편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도 하려고 한다” “먹거리 만큼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입장을 한명 한명 표현했다. 끝으로 “0~1세 영아전담 운영 어린이집은 절실한 마음으로 오늘 이곳에 참석했고 저희는 현재 19명의 영아가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영아 전담이다 보니 지원이 안 되면 더 열악한 환경이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했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어린이집연합회에 어린이집 운영 상황 등의 몇가지 궁금사항에 대해 물어가며 여러 가지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또한 “차별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급식이 동일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정담회에 안성 지역의 엄마품어린이집, 롯데캐슬어린이집,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나라어린이집, 리틀예담어린이집, 안성시어린이집연합히 행정팀장, 참아름어린이집에서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축사 및 참가기업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경제노동전문위원회를 대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가구 전문 전시회가 34회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정보통신 기술과 가구산업 간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구 시장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맞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산업 중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가구산업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가구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은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환담했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어린집연합회 이욱경 회장과 함께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욱경 회장은 유치원과 보육원이 통합으로 인해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되는 반면,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양시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김재훈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해 경기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여주시 사회적공동체대표자와 정담회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8월 22일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여주시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과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경청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안사항은 공공사업 위탁기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증가대비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 규모의 감소,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에 대한 사전 교육실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인센티브 적용, 로컬푸드 수탁기업의 자립을 위한 지원 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단계별 성장지원 사업의 세분화와 고도화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창 도의원은 참석한 대표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오늘 나온 제안에 대해 사업내용과 정책개선, 예산확보 등 분야별로 정리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협업과 분업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신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대표자들은 오늘 정담회가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사회적가치에 대해 지역의 도의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해결책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갖게 됐다며 다음번 모임에 대한 기대를 갖고 모임을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초고령화 시대,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마련”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화시대,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가 8월 24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한국공공사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고령화 시대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안산대학교 최라영 교수,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 사무국장이 지역 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조직과 주민 협업의 중요성, 도-시·군의 협력과 세부적 시행규칙 제정 촉구,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에 대해 주제 발표했으며 토론자로 나선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을 방지 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조순형 포천지회장은 “읍·면·동 기초단위의 평생학습 시설이 제 역할을 할 때 평생교육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정성수 경기지회장은 “평생교육의 창작성 확보와 지속을 위해 평생교육사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민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상돈 한국공공사회학회 대표,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평생학습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은 23일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나은 예우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복지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경기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경기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적절한 시책을 규정하며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현행 국가보훈기본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도민 모두의 실생활속에서 국가유공자 주차 우선 혜택 같은 예우 및 훌륭한 본보기를 규정하고 있는 법령은 없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감사와 예의를 표하고자 본 조례 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 집행부 관계자들도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상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만나 산업단지 보상 문제 관련 감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들과 만나 산업단지 보상 문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는 “남양주 왕숙의 3기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주민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호소했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왕숙 신도시 조성으로 주민, 기업들이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해당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8월말 지구계획 승인에 이른 왕숙 공공주택지구는 면적이 937만6천908㎡로 확대됐다. 기업이전단지는 2021년 1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후 지난해 9월 왕숙 지정 2차 변경으로 편입이 현실화됐다. 협의 전인 2021년 9월에는 물량 배정이 승인됐다.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들어 3월 평가서 초안 주민공람과 설명회 개최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 “저출생 시대 어린이집 활성화”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은 24일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옥자 회장 등 임원진 6명과 함께 저출생 시대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옥자 회장과 임원진은 이번 정담회에서 “저출생으로 인해 영아반 아동 비율을 맞출 수 없어 보육료를 운영비로 사용하는 구조에서는 양질의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 분리, 지원을 요청하며 2023년 추경예산에 급식비 6개월 분 편성 요청과 2024년 본예산에 어린이집 영아 급식비 편성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중범 도의원은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으로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보겠다”며 “저출생 시대에 직면한 어린이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차원에서 협의해 나갈 것이다”며 의견을 전달하고 어린이집연합회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현안보고 및 의견청취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은 24일 성남상담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성남제일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개축에 대한 현안보고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성남제일초등학교는 1970년에 개교해 현재 40년 이상된 학교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 추진을 해왔으나 본관동의 사업유형이 당초 리모델링에서 안전문제 등으로 개축으로 변경됐고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사전기획용역 결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 출입구 추가 설치 및 교내 비상차량도로 설치 계획에 따른 교사동 재배치로 석축 철거가 수반되어 이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고 현행법을 적용한 법정 주차대수 60대를 지상에 설치 시 운동장 및 조경면적 축소 문제가 있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지하주자창을 반영하게 됐다. 현재 성남제일초는 총 사업비 347억7천370만원을 들여 임대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이 확정되고 단위사업 통합화가 완료된 상태로 9월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 예정이며 11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시설사업기본계획 및 시설사업 착공을 거쳐 2026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중범 도의원은 “성남제일초등학교는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만큼 건축물의 노후나 석축의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개축 일정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며 사업 진행 시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진행되어 향후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종근 공동주택과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임원 등을 초청해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경기도회 임원 31명이 참석해 경기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화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의 보수·개량사업 예산 증액 요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촉구, 기초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 교육 및 공동주택관리 매뉴얼 지원 등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 설치는 의무화인데 공간이 없어 설치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동주택 감사제도는 현장 관리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다소 불합리한 규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해당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영일 위원장은 주요 안건 중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며 가장 시급하게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과에 기초지자체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경기도 주관 교육의 필요성과 감사체계가 입주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8월 31일 오후 2시 아파트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정담회와 9월 5일 오후 3시 공동주택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승용 의원은 계속해서 주거복지를 통한 경기도민의 공동주택 문화 정착과 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