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위원장, “경기도 여성가족국 현안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5월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서 “대선 이후 남양주 간담회 추진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26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사회복지사의 삶이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후보 직능본부장 김선교, 김예지 국회의원, 김정호, 김재훈, 이혜원 경기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경력 100% 인정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정년 연장 △경력관리시스템 도입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제안됐으며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의 단계적 현실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등과도 방향을 같이한다. 한편 최근 김문수 후보의 봉사활동 미담이 다시 주목받으며 ‘파·파·미’라는 별칭이 회자되고 있다. 경기도지사 퇴임 후 꽃동네에서 맨발로 화장실을 청소하고 입양 대기 아기들을 돌본 일화뿐 아니라,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녀 부부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복지를 공약으로 말하는 정치인이 아닌, 삶으로 실천해온 사람”이라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정경자 의원은 “경기도는 9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지역별·시설별로 상이한 임금체계, 경력이 누적되지 않는 불합리한 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광역지자체로서의 경기도가 책임 있게 임금 인상 기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간담회 직후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 및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후속 지역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오늘 제기된 정책과제를 단발성 논의로 끝내지 않고 실현 가능한 제도 개선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방성환 도의원,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법적근거 재정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및 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질환관리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치유농업 관련 기반 구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2021년 상위법 제정·시행에 따라 전부개정된 현행 조례가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운영상 미비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조문을 신설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구체화하고 치유농업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에 주요 사업을 명시하며 치유농업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경기도 치유농업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규정했고 경기도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조문이 담겼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자활사업근로자와 경도인지장애노인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아존중감, 인지능력 및 우울감 개선 등 건강 지표로써 확인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했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동·식물과 상호작용하고 함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미 다른 농업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정책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농업 분야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현행 조례의 개정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관련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인 치유농업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대석 도의원, 농산물 저장용기의 잔류 농약 기준 마련 촉구하는 건의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저장 용기의 잔류 농약 등 유해 물질 안전성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농산물 저장 용기의 잔류 농약에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기준을 마련해 친환경 농가가 애꿎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실태조사 결과 농산물 저장용기의 잔류 농약이 감자로 이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도는 잔류 농약이 검출된 감자를 전량 폐기하고 제조업체를 고발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취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제조업체를 고발했으나, 저장용기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되어선 안 된다는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장 부위원장은 “후속조치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친환경 농가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애꿎은 친환경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실 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도의원, 기능성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 정착 위한 조례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기능성 양잠산업은 친환경 농업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산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체계적인 육성 및 농가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잠종 구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 양잠인의 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만식 의원은 “국내 양잠산업은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는 세계 3대 잠사 생산국이었을 정도로 전 세계에 위상을 떨쳤던 적이 있었지만, 경제 성장, 도시화, 공업화 등으로 인해 현재는 과거의 기반을 거의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양잠산업은 과거의 단순 입기만 하는 양잠이 아니라 오디, 뽕잎 등을 활용한 화장품, 와인, 차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변화한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전세피해지원센터 설립 근거 마련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위원회 안으로 제안한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채택됐다.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 임시 로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주거복지센터의 기능에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법률, 금융, 주거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도내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면서 해당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나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임시개소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인력부족 등의 문제로 방문상담을 받으려면 대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임시 개소해 93명이 방문하고 방문상담을 예약한 신청자가 142명에 달하고 있어 현재 인원으로는 원활한 상담진행이 어려워 인력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영일 위원장은 “전세사기피해로 고통받던 청년이 2만원만 보다음달라는 문자를 보내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접한 순간, 참으로 먹먹했다”고 말하며 “피해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좀 더 세밀하고 섬세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회기에도 전세피해자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이사비를 지원하고자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해 처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건의안을 21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용인 남사읍에 들어설 예정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3월 15일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해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기업과 연구기관 등 150여 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가산단 조성계획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하던 기존의 추진방식을 탈피해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입지를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고려하고 지역갈등 관련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도민 친화적인 공기업인 GH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건의안에 대한 제안배경을 설명했다. GH는 파주LCD, 판교 1·2·3 테크노밸리, 평택고덕산단 등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영일 위원장은 “GH는 경기도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역량 있는 공기업으로 도내에서 추진된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을 관내에 재투자하는 등 도민에게 개발이익을 환원해 주는 차원에서도 GH가 해당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존 생산단지 및 인근 소부장기업, 판교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되어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용인 능원초 현안 해결 위해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20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정하용 의원이 함께했고 능원초 교장 및 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대표단,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영희 의원은 정담회 이후 구 체육관을 비롯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점검했다. 구 체육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독서실과 VR체험실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추가적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교내 주차장의 안전 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이번 방문은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현장을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노인 ‘선배시민’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노인 “선배시민”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선배시민의 ‘보통사람으로 살 권리’를 강조하며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의식개혁의 필요성, 길어진 노년기로 인한 사회활동 참여의 중요성, 중앙의 제도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윤영근 군포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노인대표는 선배시민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선배시민운동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배시민을 통해 사회공동체 비용이 줄어들고 세대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앞으로 노인복지관의 기존 서비스·돌봄 중심의 사업이 ‘선배시민’을 중심으로 한 교육·서비스 등으로 재편될 필요가 있다”며 교육과 활동장소가 복지관에서 마을로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네 번째 발표를 맡은 한경수 경기도청 노인복지과 과장은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다양한 노인집단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공동체와 사회참여,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미숙 의원은 선배시민 운동의 중요성과 돌봄의 주체로서의 노인 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 협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옥분 의원, 서현옥 의원, 이제영 의원, 이혜원 의원, 황세주 의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해 200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관광연구포럼, 포스트 코로나 관광산업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관광연구포럼는 20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미래사회에 대비한 경기도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 관광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택호 한국경영문화연구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존 관광산업은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관광 트렌드 변화 등 거시적 환경 변화 전망을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인 박세원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광산업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관광산업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여러차례 진행된바 있다”고 말하며 “이전의 연구들을 참고해 연구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신미숙 의원은 “코로나 이전, 중간, 이후에 대한 면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의원은 “현재 주변국과의 정치적 상황이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본, 중국 등 주변국 상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코로나가 모든 경기도민의 삶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관광 분야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제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착수보고회에는 이 외에도 경기도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계 공무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3개월 간 진행되며 이후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경기도형 경제정책’ 대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경기도형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대안을 모색키로 했다. 고준호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연구 : 일자리 정책환경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회장인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이한국, 이상원, 김도훈, 이인애 의원과 연구수행자인 공공자치학회 윤준희, 김필두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형 일자리정책’ 환경조성을 위한 대안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전문성있는 연구용역를 통해 경기도의 성장동력 확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점 전환과 기반 마련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 착수보고에서 김필두 박사는 “경기도의 경제 및 정책 환경 분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요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신규 사업 대안 및 기존 사업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기도형 경제활성화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개정 대안을 도출하는 한편 필요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준호 회장은 “중앙정부의 새로운 핵심 정책에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의원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기도형 경제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0일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기본인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세항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장,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 지원에 종사하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실시한 ‘장애인 이해 체험’을 통해 느낀 바를 직접 소개하며 장애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기본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장애를 갖고 있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장애인 이해 체험을 했다”며 “휠체어로 이동하기에 너무나 가파른 경사로와 계단만 있는 식당 출입구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배제와 차별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로 장애인의 날 43년째를 맞았지만, 장애인 인권 헌장 첫 구절의 ‘기본인권’이 제대로 구현되는 사회가 되기에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았다”며 “기본인권이라는 의미가 정말로 ‘기본’이 되려면 다름을 장애를 차이로 인식하고 그 간격을 좁혀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장애에 굴하지 않고 삶의 모범을 보인 표창 수상자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1,40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다름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경기도 장애인 정책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