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도의원,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6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경기도의 헌혈 현황을 살펴보고 헌혈자 예우 확대 및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형진 경기도의원과 노영준 광주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간한 [2024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도 경기도 헌혈률은 전국 헌혈률 대비 –3.9%로 낮은 반면 혈액원에서 경기도 관내 병원에 공급한 수혈용 헌혈 공급 수량은 전국 2위로 높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헌혈 활성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재훈 도의원은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국가기반시설로 의료기관에 혈액제제를 공급하며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헌혈카페 및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유형진 도의원, 노영준 시의원과 함께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혈액사업본부장은 “헌혈카페 방문을 통해 헌혈자들로부터 안정적으로 혈액수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헌혈카페 방문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념품 지급, 표창창 수여 등이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특히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 중 광주시의 헌혈카페의 실적이 감소추세이며 이는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헌혈자 예우 및 지원이 저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형진 도의원은 “헌혈카페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및 협조가 요구되는데, 31개 시군의 여력이 모두 달라 편차가 크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들의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헌혈자들의 헌혈을 장려하고 있는데, 반대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헌혈을 장려하고 싶어도 예산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경기도에서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영준 시의원 또한 “광주시 조례에 따라 헌혈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시의 역할이 필요하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및 각 시군의 관련 조례를 통해 헌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원할한 혈액 수급 및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헌혈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확보.주민의 여가 활동 및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명시민체육관 축구장 주변에는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된 육상트랙은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위한 동호회 등이 늘어나면서 육상트랙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트랙의 개선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기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도 확보됐다. 한여름의 극한 더위와 집중호우, 겨울철 추위 등을 피하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의 확대, 저상버스 및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관련 예산 9억원도 확보되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준공 34년이 지나면서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협소한 주차구역,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천959㎡로 현재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편의는 물론이고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은 공동 노력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천 유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수를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했다. 2012년에 준공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시설개선이 끝나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관계되어 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한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 혁신 강조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해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효과적인 자원 연계 활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후 이천소방서 조천묵 서장을 방문해 중증환자 응급 이송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공백우려 소관 집행부 강하게 질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 사퇴에 대해 강력한 행정감사를 예고했다. 이병길 의원이 채이배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면 임기 2년을 채우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고 질의했고 이에 대해 채이배 대표이사는 “그 부분은 고민해 보겠습니다”고 답했었다. 이병길 의원은 이미 예견된 상황임에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은 경기도 집행부의 중요한 실책이라고 소관 부처인 경제투자실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기도의 고용률은 64.9%로 전년 대비 0.3% 하락한 상황이다. 세수가 부족한 실정에서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787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하려 하고 있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채이배 대표이사는 출마를 선언하고 사퇴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초대 수원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은 22일 ‘수원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은 해당 시·군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협력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계획, 운영, 사업자 등의 선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동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첨단과학과 교육이 함께 하는 수원시의 모든 자원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교육자원이 되도록 늘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 여러분의 입장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르면,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경기 이룸학교 사업, 경기이룸대학 사업을 비롯,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호동 의원은 “조례 제정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수원지역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지역교육협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하남소방서 명예서장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입법역량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해,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그 결과, ‘22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 주관 행사에 도의회 우수조례 19개를 추천해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도 개인부분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등 총 9개의 우수조례가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22년도 도의회 우수조례’는 21개의 의원발의 조례가 선정되어 지난 4월에 시상했고 ‘도의회 우수조례집’을 발간해 시군에 배포하는 등 도의회의 입법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본 위원회에서는 소관상임위에서 발굴한 조례, 심사처리 등의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박옥분 위원장은 “도민의 복리 및 권익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를 주기적으로 사후 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실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사후입법평가 뿐만 아니라 사전입법평가를 통해 입법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자치입법 활동이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신뢰를 받는 경기도 의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미숙 의원, 전통주 산업 활성화 목표로 기틀 마련한 ‘경기술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미숙 의원이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한 ‘경기술페스타’ 행사가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열린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낸 곽 의원은 쌀 소비 확산을 위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도의회 국민의힘 핵심 정책으로 설정, 11대 의회 출범 후 1년여간 전통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 및 도내 전통주 제조장 정책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경기술페스타’ 추진에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한 첫 경기술페스타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더해져 현장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부문별 우수 술을 시상하는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한 인기 술 선정 등의 행사도 더해져 도내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11대 의회 입성 후 계속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쌀 소비 확대에 정책적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 처음 열린 ‘경기술페스타’가 전통주계 핵심 행사로 자리 잡도록 앞으로도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2024년 경기 동북부 의료 확대가 경기도 의료복지의 시작”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 황영성 을지대학교 지역협력실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공의 정원정책 관련 건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동북부 의료환경 건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설립 당시 지역상황 및 설립취지 관련 설명 현재 경기 북부지역 의료체계 역할 및 기능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의 운영상황 경기북부지역 전공의 정원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서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추진과제 중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관련 지방의대 지역인재모집 확대와 전공의 배치연계 방침을 발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측에서는 “최근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 확충과 의료인력 확대가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며 “경기동북부는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속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른 취약인구지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평균 대비 높으며 이중 특히 경기동북부는 북부지역의 다른 자치단체보다 취약인구비율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지속적인 의료교육, 연구 및 진료확대를 통한 북부 의료 발전이 필요하다 도민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과 훈련, 연구 수행 등 수준 높은 진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2024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2024년 경기도 동북부 의료 확대가 경기도의 의료복지를 확대할 수 있다 경기 동북부 지역에 의료체계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부 암센터 설치, 광역 심뇌혈관센터 등에 대한 설치를 고려함으로써 의료공백 및 의료격차에 대한 해소가 필요하다 경기도 북부 인구 특성상 응급, 심뇌혈관, 외상 등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시 감염병 전문 진료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어린이집 영아 무상급식 지원 방향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시·도 교육감이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게도 확대할 것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용욱 의원은 “영아와 유아에 대한 지원은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정담회는 김혜순 회장, 전금희회장) 원장을 비롯한 총 8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조례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보장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원이 25일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 있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기도 차원에서 두텁게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예방접종제도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노력을 해 왔지만, 제도상의 한계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예컨대 독감에 걸리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만, 고위험군에게 돌봄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은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종사자가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할 우려가 컸다. 최종현 의원은 “방역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더 이상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의회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거주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마련하고 도민 전체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경기도의 재정과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번 발의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오산·이천·여주·광주시에서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8일 오산·이천·여주·광주시를 연달아 찾아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은 이날 시·군 현장 정책 투어 4번째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 방문해 지역별 정책 건의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 드라이브’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비롯해 서광범·김규창·유영두 의원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역별 의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오산시는 물향기수목원 야간 ‘빛 축제’ 경기도·오산시 공동 개최 이천시는 CCTV 시스템 인프라 통합 구축, 분만 의료비 지원 여주시는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한 경기동부권의 지방보조금 총액 한도 증액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도비 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도의회 국민의힘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정책 드라이브가 시·군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이자 경기도 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군에서 주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정에 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남한산성 수해 복구 현장도 찾아 작업 상황을 점검키도 했다. 남한산성은 지난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부 성벽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