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도의원,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6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경기도의 헌혈 현황을 살펴보고 헌혈자 예우 확대 및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형진 경기도의원과 노영준 광주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간한 [2024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도 경기도 헌혈률은 전국 헌혈률 대비 –3.9%로 낮은 반면 혈액원에서 경기도 관내 병원에 공급한 수혈용 헌혈 공급 수량은 전국 2위로 높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헌혈 활성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재훈 도의원은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국가기반시설로 의료기관에 혈액제제를 공급하며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헌혈카페 및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유형진 도의원, 노영준 시의원과 함께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혈액사업본부장은 “헌혈카페 방문을 통해 헌혈자들로부터 안정적으로 혈액수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헌혈카페 방문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념품 지급, 표창창 수여 등이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특히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카페 중 광주시의 헌혈카페의 실적이 감소추세이며 이는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헌혈자 예우 및 지원이 저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형진 도의원은 “헌혈카페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및 협조가 요구되는데, 31개 시군의 여력이 모두 달라 편차가 크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들의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헌혈자들의 헌혈을 장려하고 있는데, 반대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헌혈을 장려하고 싶어도 예산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경기도에서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영준 시의원 또한 “광주시 조례에 따라 헌혈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시의 역할이 필요하며 헌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및 각 시군의 관련 조례를 통해 헌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원할한 혈액 수급 및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헌혈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종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확보.주민의 여가 활동 및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명시민체육관 축구장 주변에는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된 육상트랙은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위한 동호회 등이 늘어나면서 육상트랙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트랙의 개선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기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도 확보됐다. 한여름의 극한 더위와 집중호우, 겨울철 추위 등을 피하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의 확대, 저상버스 및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관련 예산 9억원도 확보되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준공 34년이 지나면서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협소한 주차구역,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천959㎡로 현재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편의는 물론이고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은 공동 노력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천 유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수를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했다. 2012년에 준공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시설개선이 끝나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관계되어 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 “파주시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 추경 확보 노력 [금요저널]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에 경기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원을 편성 제출했다.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이월예상액 3억 5천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며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년 2월 공사 착공됐으며 보상 100%, 공사 68%로 올해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1.98km의 기존 연결도로와의 도로폭 불일치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공구 0.82km는 올해 6월 준공 완료됐으며 2공구 1.16km가 보상 96%, 공사 53% 진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7월 2공구 공사 준공 완료되면 전체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다. 한편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증가로 파주 갈현교차로 주변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2월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올해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제부지사에 고양시 지역 현안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 교통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상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망 확충’과 ‘고양시 교통망의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공약이며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또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교통망 관련, 식사동-풍동-중산동 등의 지역은 고양시 내에서 다른 지역 주민분들과 같이 세금을 납부함에도 교통망이 전혀 없어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답답한 지역주민들께서는 트램이라도 설치하라도 요청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근본적으로 교통망 개선의 핵심은 고양선 연장인만큼, 경기도와 고양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할 것’을 촉구하고 ‘타당성 용역 결과를 핑계로 시간만 끌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을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추가적으로 ‘고양시가 교통망 편의성을 위해 계획 중인 수요응답형버스의 경우, 어르신들은 앱 사용법에 익숙치 않아 이용성이 떨어지는 점, 차량 내 안전벨트가 없어서 고속도로를 통과하지 못해 마을버스와 다를바 없이 운영되는 점, 유동적인 배차없이 출퇴근 시간에만 너무 집중되어 평소 시간에는 대기가 너무 길어지는 점’ 등을 거론하며 이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 한편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 했으며 이날 4회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지역구 도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위원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8월 30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우려 사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학생 역량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환경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남아있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인 이화숙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유형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수빈 고양국제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현장의 실태를 언급하며 고교학점제 시행에서 파생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침 마련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이수 학생을 위한 과목별 AI 코스웨어 개발, 대입 시스템의 재편 등을 제시하며 대학 역시 평가 요소와 기준을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유재은 고양동산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은 성공적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조건을 제시한 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사 수급 문제와 학생의 선택권 다양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전문 인력의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백향운 덕양구 도래울마을 학교단체장협의회장은 고교학점제의 전면시행은 기대만큼 우려 역시 함께 동반하고 있지만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청과 지역 교육 공동체가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발표를 마쳤다. 좌장을 맡은 변재석 의원은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에게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자율성과 결정권을 보장하고 능동적인 진로 적성 개발을 보장하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가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인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사 말씀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 현판식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1983년 4월에 창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허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그동안 비가 오면 사무실에 누수가 발생하고 지하실에 침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사무실에서 활동해 왔으나, 경기도에서 사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전의 길을 열어 가시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우선 과거의 힘든 시절을 지나서 이런 시설로 옮겨온 과정과 결과에 감동하면서 무엇보다 이런 시설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세주 의원은 “우선 이전으로 밝은 내부 분위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를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장애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소망을 갖고 사회에 적극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경기도농아인협회 신동진 회장,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김순화 회장,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 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이완모 회장,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회장,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김성의 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수산업체 특례보증 손실보전 상품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 등과 현안 사항과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의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 설명, 2024년 경기도 출연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환 파주지점장은 “특례한도가 소진되어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3년 이후 대위변제 금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4배수 한도 부활’인 한도 관리방식을 ‘10배수 한도 소멸’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 추천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현재 한도 관리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모두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 완료했고 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희망하는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하면 지원 한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적기에 다수의 기업지원이 가능하다 효과성이 크고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2023년 추가 경정 예산안에 ‘경기 기회 UP 특례 보증 기본 추진계획’으로 957억원을 신청했다. 본 사업은 고금리 지속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운영자금 및 대환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957억원 출연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5,000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요구액은 기존 333.69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는 115.82억원을 상정한 상태이다. 경제 상황에 따른 대위변제 금액이 늘어나면 재단의 재정 상황이 안 좋아질 우려가 있다. 경기도가 출연금을 늘려야 한다. 이용욱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경기도 수산업체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산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손실보전 상품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경기도의 출연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9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생 뿐만 아니라 입양과 관련이 있는 보육시설 등의 기관이나 단체, 사회인식을 선도할 수 있는 공무원, 교직원, 예비군·민방위, 종교기관, 노인대학, 산부인과 병원, 방송작가협회 등을 대상으로 ‘반편견 입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공교육과 성인 평생교육의 교육 과정과 내용에 ‘편견없는 입양교육’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다각적 노력을 할 것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그동안의 무의식 속에 잘못 전달 된 입양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영아 무상급식비 관련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원장 7명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제1조~4조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요청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영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보육복지를 실현 하고 유보통합을 위한 초기 단계에서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고 했다. 서성란의원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었고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 안내의 급식비 분리 지원요청을 위해 보육 정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일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명예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출생에서부터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누리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유보통합이다”고 설명하고 “통합을 논하기 전에 어린이집 설립 유형간의 비용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이에 대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건보육상담과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집은 민간 비중이 80.5%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 취득과 재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전제한 뒤, “유보통합에 따른 기관의 회계·재무 통합도 바로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 영유아 대책에 대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순희 고양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고양특례시의 어린이집이 2018년 817개소에서 올해 583개소로 축소됐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유보통합도 영유아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행되도록 이관업무 선정, 자치법규 개정, 인력 조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등장한 박재철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장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경기도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 일원화로 업무 혼란, 갈등 등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단순히 토론회 개최로 끝나지 않게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영유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한 뒤 “효율적인 추진 못지않게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낼 수 있는 방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기초적인 현안인 급식비조차도 현재 통합의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고 지적한 뒤 “우선 기본원칙부터 하나씩 실행해가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00여명에 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하고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돌봄 사업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력, 괴담 선동 강력 대응” 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정책회의 결의문 채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며 “지난 1년의 부족함을 딛고 오로지 도민을 위한, 경기도를 위한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도 “김정호 대표 취임 후 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생각이 저와 같다”며 “일 잘하는 정당으로 인정받아야 국민에게 인정받는다 도의회 국민의힘 열정을 존중하고 실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정책회의 결의문 채택 후에는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특강,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강 등이 이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 대책 나서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구간이 혼잡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촉구한 이후, 염태영 경제부시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하고 용역이 착수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경기뮤지엄파크,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출입이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은 상갈동 주민들의 숙원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방안을 수립해 효능감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갈동 단체장들은 “경기뮤지엄파크 주변 교차로 대기행렬로 인한 정체현상이 심하고 기형적인 진출입 동선으로 상갈동행정복지센터 방면 불법 좌회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갈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만큼 개선책이 제대로 나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보행로 정비 등 경기뮤지엄파크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한편 경기뮤지엄파크는 10월 경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내 최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