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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_의원_성평등이_곧_민생_경기도정에_성평등_정책_강화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1월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평등이 곧 민생”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 강화와 조직 내 성인지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올해는 1995년 제4차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 ‘북경행동강령’이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지만, 여전히 경기도의 성평등 현실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특히 남녀 임금 격차, 남성 육아휴직 비율, 성희롱·폭력 불안 등 주요 지표에서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며 “성평등 기반 없이는 민생 회복도, 출생률 개선도, 도민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도정 운영의 핵심 기반인 ‘인사’영역에서도 성평등 관점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지난 경기여성대회에서 “실국장급 여성공직자가 두 배 늘었다”는 발언과 달리, 실제로는 2022년 7명에서 올해 4명으로 감소한 사실을 언급하며 “표면적 수치보다 중요한 건 성평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인사 정책과 제도의 마련”이라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성평등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조정실의 ESG 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지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전략적 운용과 재정 확대,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한 명확한 목표 및 이행계획 수립 등 3가지를 제안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요구가 아니라 모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며 “경기도가 성평등·포용 행정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역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세_아이_아빠_황대호_의원_저출산_극복을_위한_육아휴직_활성화_촉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1월 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꺼려지는 환경이 된 것이다”고 비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염종현 의장, 24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접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중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회장 및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홍수, 산불과 같은 재난 지원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할도 많은 만큼, 적십자의 인도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올해도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짘니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경기도의회도 공감과 동참의 마음을 얹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매해 연말 경기적십자사 모금 기간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필수’…장애인 자립기회 창출해야”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며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0여 업체가 참여해 상품 전시 및 홍보, 판매 등을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운영 지침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의희사무처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행정인턴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지침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제도는 청년 구직자에게 도의회에서의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애형 의원은 “선발된 청년행정인턴은 상임위 등에 배정되어 부서의 재량으로 역할을 부여하고 있어 인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행정인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역할에 맞는 의회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업무분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청년행정인턴 운영의 목적에 맞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인턴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지침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중범 도의원, “의회 운영 소통 부족” 문제 지적 [금요저널]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3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운영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사무처의 정책 과정에서 운영위원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상기하며 “본 의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본의원은 지난 1년간 처장님과 정책에 대해 논의한 기억이 없다”고 사무처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이와 마찬가지로 31개 지역상담소 직원과의 소통도 중요한데, 작년 본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라 올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상담소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며 “내년에도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사무처 담당관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소통 부족 문제를 인정했으며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 대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서 주로 활동하는 공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것을 주문했으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예산 현안사업 집중 논의 및 확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청 대집행부 질문 답변요지서 등을 참고해 24년도 교육지원청 현안사업 등에 대해 현재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지난 9일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인구감소지역 교육의 재건 및 인구유치방안 견해, 연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특히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보수 예산 편성, 원룸형 관사 40개신축예정, 지역교육 및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연천군청과 협력해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교육환경 개선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교부금 우선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후된 교육환경시설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그 자리에서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그 후속조치로 도교육청 각 실·국에 진행사항 및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각 관계자들과 바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을 24년도 본예산안에 추가하기 위해 회의 시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24년도 주요 현안 사업들은 ‘전곡 제3·4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노후화된 학교시설 환경개선, 노곡초 체육관 신축, 연천초 체육관 증축 및 공간혁신 개축, 에듀헬스케어센터 추진, 기타 학교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윤종영의원은 논의를 통해“교육감께서 약속한 사업과 현안 사항들이 잘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의원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연천군 교육 여건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북부특자도 설치 주민투표 촉구 등 도지사 비전에 힘 실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도의원은 11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특자도 설치를 위한 ‘정부의 주민투표’ 촉구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에 힘을 싣고 도의회 안팎에서 특자도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성종·오후석 공동위원장, 이인규 도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방향 논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중앙정부의 주민투표 실시 가부 결정을 12월 중순까지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며 “주민투표와 관련 부정적 답을 할 경우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여야 동수인 도의회에서 156명 중 142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김 지사의 특자도 설치 계획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김포 서울편입 등 설익은 정치 포퓰리즘으로 경기도민을 우롱하는 일부 세력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비판하며 “김 지사의 특자도 설치에 대한 비전과 진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제고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정책지원관 제도 안착을 위한 의회사무처의 노력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안광률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대한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착을 위해 의회사무처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안광률 의원은 의회사무처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에 맞춰 배포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매뉴얼’의 내용 부족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매뉴얼 대부분이 법이나 행정 절차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2021년에 배포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가이드라인’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내실 있는 매뉴얼 제작을 촉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업무 수행 관련된 주요 질의·회신’인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6개월 동안 2건밖에 공지되지 않았고 매뉴얼에도 반영되지 않았음을 질타한 안 의원은, 의원과 정책지원관의 업무 수행 간에 오해가 없도록 이 부분을 보다 강화해 매뉴얼에 담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헬프데스크 운영’과 관련해 현재까지 도출된 성과가 별로 없는 부분을 지적했다. 의회사무처에서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담당직무, 공직선거법, 복무관리 등’ 정책지원관들의 상담사례나 질의회신 내용이 각 상임위원회에 전혀 공유되고 있지 않는 현실을 지적한 안 의원은, 의회사무처에 제도를 형식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안광률 의원은 마지막으로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은 같이 업무를 수행해 가는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가 오해가 없도록 매뉴얼을 보다 충실히 만들어야 한다”며 의회사무처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들에게 좀 더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며 제도 개선을 시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 내실있게 마무리 [금요저널] “모든 정책 추진의 중심을 도민 복지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두어야 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감사 및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복지위는 이번 감사에서 시군별 긴급복지 예산 집행률 편차의 심각성, 노인 학대 및 자살 예방 사업 확대, 키오스크 등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강화, 요양보호사 독감 예방 무료 접종 필요성, 위탁 사업 재정비, 빈대 피해 예방 대책 철저 추진, 무자격자 의료행위 등 의료기관 위반 사항 엄정 조사, 방역 소독제 유해성 대책 마련, 장애인 대상 방문예방 접종, 공직자 마약 예방 교육 및 교육청 연계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위는 한의약 육성 정책 미흡,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병상 가동율 저조, 정신질환자 지원 정책 부족,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 사업 지속 추진, 민간 구급차업체 카르텔 진상 조사 필요성, 경기북부 의료 소외 지역 대책, 지역 및 소득별 건강권 문제 해소와 의료접근성 강화, 경기도의료원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 경기도의료원 활성화 방안, 경기도의료원 병원 드라이비트 외벽의 화재 취약 대책, 의료원의 장애인 등 이동약자 편의시설 부족, 의료진 과다 휴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먹거리 안전성 강화, 공공하수처리장 악취 등 민원 검사 강화 등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요청했다. 복지위는 산하기관 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 기관 평가 2년 연속 저조 이유와 정상화 방안, 경기복지재단의 특화 연구 분야 고민 필요성,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도내 복지시설 지원 역할 부족,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미흡 등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경기도 보건복지 분야 사업 전반의 실태와 문제점, 장점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면서 “집행부는 감사에서 논의되고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서 체계적으로 개선 · 보완 · 강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저출생,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신종감염병 출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건복지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는 1,4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보건복지 정책도 선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며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든 도민의 복지증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SNS소통관 운영 방식 변화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은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에게 도지사 공약으로 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 방식에 대해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조 부위원장은 “SNS소통관 선발방식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SNS소통관은 현재 각 부서별 한명씩 도청직원들 중 위촉받은 내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소통관으로 위촉받은 직원은 인사가점과 더불어 휴양포인트 및 선진지시찰 우선배정을 주는 등 다양한 인세티브를 제공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부위원장은 “자칫 이러한 현재의 SNS소통관의 운영방식이 본연의 목적을 벗어나, 의도적으로 특히 인사가점을 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에 부서별 SNS소통관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담당하지 않는 직원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덜 성숙한 제도”고 비판했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정책홍보나 SNS홍보는 홍보기획관이 중심이 되어 방향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현재 홍보기획관의 전반적인, 홍보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결국 SNS와 홍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조 부위원장은 “정책홍보는 도민에게 도정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방식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에 대한 각종 제언과 더불어 도의원 요구자료 관련 적극적인 대응, 전반적인 의회와 기자들과의 소통이 부족,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소통 협치 방안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인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같은 경우 의회운영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 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써야할 것을 주문했으며 각 소관부서에 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이어 늦은 오후에 진행된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사랑 시스템 상 도의원 표기 오류,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 송출 문제 등 의회운영에 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또한 조례제정에 있어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원활한 협조, 정책지원관 휴직 및 퇴사에 따른 의정활동지원의 공백문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주문, 의회 각종 홍보의 도민 참여 부족, 의회사무처의 소통 부재 등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회사무처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의회사무처에 대한 감사를 마쳤다. 김정영 위원장은 “도민의 대표자인 의회와 의원이 1,400만 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는 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도민의 공복으로서 혈세가 낭비되는 일 일이 없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각종 정책적 미비점이나 오류를 적절히 지적하고 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의회운영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