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안보고 협의를 마친 뒤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김동영·김창식·정경자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일본 정부는 해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도하며 역사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를 지속하는 일본 정부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허가한 판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에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단발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기억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역사 인식 재정립을 끝까지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성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및 철거 반대 운동,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고준호 의원,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한의약 육성 정책 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과 고준호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방문해,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 관계자와 함께 ‘한의약 육성 정책 방안 마련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의료돌봄 서비스 필요성 및 정책 방향 한방 방문진료 사업 모델 개발 및 평가 공보의 활용 및 기존 모델 고도화 및 전문화 한방 난임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자 접근성 강화 차량 지원 경기도 북부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시설 라운딩 및 의견 청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인애 의원은 “만성화 및 가파르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한의약 방문진료 등 지역사회중심의 한의약 육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서둘러 한의약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준호 의원은 “한의약 육성은 국가 및 지역 정부, 의료기관, 산업계, 학계 및 관련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채석래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김동일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장, 김미경 한방내과 전문의, 한경선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김희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전국 최초 사후입법 영향평가시 재정분석 시범적 실시 [금요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원회 박옥분 위원장은 21일 ‘2023년 제3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선정 및 우수부서 선정기준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에서는 66건 조례를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해 상위법령 개정에 의해 법 개정부분 반영이 필요한 조례 개정 3건, 중앙부처와 협의 문제 등 장래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각 개별법에서 사업비 지원되고 있어 현 조례에 따른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조례 등 폐지 3건 유사조례가 병립해 통합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조례의 통폐합 1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정분석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현행 사후입법영향분석의 입법적 측면 외에, 예산 집행률이 높은 20개의 조례를 선별해 예산편성과 집행율,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성과 등의 재정분석을 통해 입법취지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분석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증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후입법 영향평가를 통해 조례 입법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후입법 영향분석을 입법분석 뿐만 아니라 조례 입법의 질적담보와 지방자치 실현, 도민권익의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명재성 의원은 “세계적으로 체육은 국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국가와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체육고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하고 세부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욱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전국 체육고 현황 및 학생 수요분석 내용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고 설립은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조를 통해 학교용지 확보나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면 체고 설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체육고 설립을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의 교육 수요분석이 우선되어야 하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법적, 교육적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동안 체육교육 과정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데에 따르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상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경기북부지역의 교육격차 해소 및 맞춤형 학생선수 진로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체육고 설립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경기지역의 체육고 설립과 관련해 태릉 빙상경기장을 유치하는 지역에 체육고 설립을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옥환 경기도체육회 이사는 경기북부지역에 체고가 신설된다면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동계종목 특성화 체육과정 도입과 폐교를 활용한 부지확보를 주장했고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종성 경기대교수는 “고양시 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시민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김윤정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체고가 설립된다면 스포츠 전문과정과 인재양성 과정을 융합하는 교과과정 도입이 필요하다”며 “인성교육을 우선하며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체육 특수목적고가 세워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명재성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고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이 직접 참여해 축사를 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회장은 “연구용역은 경기도민의 ESG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방 정부 최초로 경기도민 욕구에 부합하는 ESG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향후 경기도민 실천을 위해 관계사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 대상 ESG 인식 확산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수 도민 대상 시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및 독려해 향후 경기도민 ESG 실천을 보다 확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도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ESG 관련 의견 수렴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원실과 시민단체, 기업 및 단체들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며 “ESG 법 및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기초 시군구 의회와의 ESG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신미숙·이병숙·이채명·이채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의 김영열 책임연구원, 김영열 선임연구원, 지기환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자랑스러운 리더로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각계 인물들을 한국언론인협회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희선 의원은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가 9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아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난독증 이해, 경기도 난독증 지원 정책 소개, 난독증 학생 지원의 활성화”를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부진, 경계성 지적장애, 난독증 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필요, 난독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위한 교육 마련, 조례에 교원 교육 및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 교육을 포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구보름 구보름발달센터 센터장은 “난독증 바우처 지속적 치료지원 필요, 학교 교사의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점 모색, 학부모의 난독에 대한 인식 및 앞으로의 교육방향 연계”를 제언했다. 또한 이은경 한국언어재활사협회 협회장은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 학생의 정확한 선별 및 진단이 중요, 학교 교육 현장에 전문성 있는 인력 배치, 난독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과 예산 확보와 같은 정책 지원이 필요”를 제언했다. 그리고 이은주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 연구교수는 “읽기와 쓰기 문제에 대한 언어재활 지원, 언어재활사의 직무와 읽기·쓰기 전문성, 학교 상황에서 읽기 쓰기 전문가 부족, 치료지원 인원 및 횟수 확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로 이선호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난독문제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중요, 읽기학습특성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 후 학습지원, 교사에게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선별방법 및 지도방법 교육, 지원센터 구축해 난독증 학생 통합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평생교육에서도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필요, 난독문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 필요, 난독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시기의 개입 필요성”에 대한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142명 경기 남·북부 도의원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해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어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며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와 유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의 추진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집행부-도의회 간 효율적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되는 모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 개최된 2023년 시상식에서는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시상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11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 및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총 589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하며 소통하는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권익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일까지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경기도교육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토론회, 현장방문 등에 참여하며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10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11월 사업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2021~2022년 고양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 규모로 시작됐으며 올 상반기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이어 하반기 5개 단지를 추가 진행한다. [경기도청+전경(1)(43)]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안전진단 미실시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과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모두 소유자 2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 단지는 현장 여건에 맞는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비를 도와 시군이 각각 50% 지원한다. 이번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인 ‘1기 신도시, 노후주택 재정비추진’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노후된 1기 신도시를 비롯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사업 대상이 되는 단지 중 리모델링과 재건축 중 고민하는 단지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입주민의 판단기준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리모델링 등을 막연하게 추진해 사업이 정체되거나 주민 갈등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재정비 컨설팅 사업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전 사업 초기에 주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세풍 도의원,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 창사를 기념해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