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안보고 협의를 마친 뒤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김동영·김창식·정경자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일본 정부는 해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도하며 역사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를 지속하는 일본 정부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허가한 판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에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단발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기억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역사 인식 재정립을 끝까지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성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및 철거 반대 운동,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 ‘제1회 고양의료포럼, 고양권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강화’ 참석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고양의료포럼, 고양권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강화’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지역 필수의료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1회 고양 의료포럼’은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오성진 일산병원 보험자병원정책실장이 참석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혁신방향 고양권 필수의료 제공현황 및 문제점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필수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손정일 일산복음병원장, 김진영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진료부원장, 박준석 인제대학원 일산백병원 기획실장, 장지영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고양권 필수의료 전달체계의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퇴원환자를 지역사회에 연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과 재활의료지원 등을 위해 고양권 지역보건소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기반 응급네트워크 및 소아 응급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소아 의료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소아 필수의료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는 5개의 대형병원뿐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재활병원, 요양병원, 1차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서로 협업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고양권역을 넘어서서 북부 필수 의료문제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한다. 고양의료포럼이 앞으로도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와 보건복지위원회도 북부 의료체계가 보다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컴팩트 시티’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5일 경기도시주택공사 보상 관련 부서와 함께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컴펙트 시트’ 사업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김재훈 의원은 “컴팩트 시티로 구현하기 위해 추후 원활한 합의와 중재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로 구현하기 바란다”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한편 지난 2021년 9월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올해 4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부터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평택시 도로 정비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6억 확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이 경기도에 건의한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 정비 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이 배분됐다. 이번 도로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소사벌 택지지구 내 카페거리로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도로로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에 따른 굴착 부분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파손이 심한 구간을 정비한다. 소사벌 카페거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방문객을 유지한 활성화된 상권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인 소사벌 카페거리의 파손 도로를 정비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니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도로 정비 사업으로 신청했던 필요 예산 전체를 받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하고 평택시에 보탬이 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의원, 교육청에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공무원과 정담회를 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진행 현황을 살피고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용지 및 학생배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광명2구역 민간 재개발지역의 학교용지는 이미 10년 전에 확보됐지만, 2017년 ‘교육환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조권 문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민 의원은 지난 6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당시, 최 의원은 임 교육감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답변을 끌어낸 바 있다. 정담회에서 최민 의원은 광명2구역 초등학교 신설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경기도교육청이 현재 2차로 진행 중인 광명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초등학교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더욱 세심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과밀학교는 도 전체 2,468개 학교 가운데 1,116개교에 달한다 이는 신도시 인구 유입이 초래한 문제로 교육청이 전면에 나서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대책위원회 마련, 학교 이전 배치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 개발이 교육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도의원,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특조금 10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어린이공원 및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안전한 놀이터 조성 사업 5억원, 기흥구 구갈동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환경 개선 사업 5억원 등 10억원 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공원 내 노후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기흥역 하부 공간도 특색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올해 상갈, 구갈 주민들과 꾸준히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지난 25일 김시용의원 이기형의원 홍원길의원, 오세풍의원은 김포시학운협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공동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 현안 해결 및 교육 발전방안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안건 중 “똑버스”의 기존 수요 응답형에서 노선 운행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논의했으며 버스 교통 환경개선으로 5개 읍면 교통수단 부족과 원거리 통학 문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김포 교육의 다양성과 고교학점제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재 학생 · 교사 · 교실이 부족한 학교에선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므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학교 공간 조성 지원과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불법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와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시용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김포 관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각종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관기관과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참석자분들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정책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오늘 주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그리고 예체능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께서는 “김포 교육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아이들의 등하교를 위해 버스 노선 증편시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풍 경기도의회 의원께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며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포시 학운협은 “앞으로도 김포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가 2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단체 간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문화·관광 상생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미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문화 및 관광행사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인 동시에 한미동맹 70주년이며 현재 경기도에는 아직도 DMZ, 임진각 등 전쟁의 잔상이 곳곳에 남아있다”며 “현재 K-POP, K-드라마 등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이 양국간 우호증진 및 문화·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주총련sm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명훈 미주총련sm 총회장은 “오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기념행사가 있었다. 지난 6월 경기도 양평 지평리 격전지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연합군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하나 하나 힘을 모아 문화·교육·관광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미주총련sm은 미국 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조희선 의원과 미주한인회총엽합회 정명훈 총회장, 이희경 부회장, 강지원 특보, 김백현 홍보수석 및 정준용 경기도당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디지털 재난 대응 조례 제정 후속 조치로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9월 25일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제정 후속 조치로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를 방문해 나이스 재해복구시스템, 나이스 클라우드 등 시설물을 돌아보고 교육관련 디지털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의 부원장과 팀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 및 센터 파견 공무원과 경기도의회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는 2017년 포항 지진사태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교육정보의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그 설립이 추진됐다. 그 결과 2018년 11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이 각종 지진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시설이 파괴되거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실시간 원격지 백업체계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주 업무로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가 출범하게 됐다. 황진희 의원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으면서 침수와 내진 설계, 전력무중단 운영 등에 관심을 표하고 교육현장의 중요한 자료들을 잘 보존하는 것이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권 보호를 위한 기초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매일 2회씩 진행되는 복제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과 2년에 2회 진행되는 재난 대비 모의훈련 등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철저한 일상의 대비와 준비임을 강조했다. 또한, 황진희 의원은 나이스 재해복구시스템과 나이스 클라우드 등 현장을 돌아본 후 센터의 업무 상 전자파의 위험이 클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충분한지 물으면서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전했다. 끝으로 “교육현장의 디지털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소규모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예방 길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돼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로 오인되거나 연막 등이 발생할 시 소방서장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개정조례안 통과로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화재발생 초기 인지 등 화재 예방과 초동 조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도의원은 “소규모 폐기물 처리 시설의 화재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신고 의무를 부여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의원, “물류 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허원 회장은 “착수 및 중간 보고회 때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상시 점검 운용 실태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 때는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기존 물류창고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대안으로 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용 발생 증가와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한계가 있으니 조례 제정 등으로 재정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허원 회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면 조례를 제정할 것”이며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경기도 내 물류창고 안전사고가 줄어든다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 박명숙, 유영두, 이제영, 이애형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한준호 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