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위원장,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보육환경 개선 정책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은 8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백성희 회장 등과 함께 민간어린이집 관련으로 정책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구연한이 경과한 어린이집 노후된 CCTV를 교체·보완해 아동학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 안전확보와 보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노후된 CCTV 교체·보완 지원과 더불어, 교사의 업무 부담 완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대체교사 예산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필요성 등 2025년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논의됐다. 문 위원장은 “어린이집 CCTV는 아동 안전과 학대 예방을 위한 중요한 장치”며 “노후 장비 교체·보완를 하고 대체 교사 확보를 위한 지원 반영 방안을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육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의장,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 축제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및 미디어센터 관계자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이야기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매체가 바로 마을 미디어”며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지역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문제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이 만들어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미디어는 경기도의회가 추구하는 자치분권 강화와도 깊게 연결돼 있다”며 “오늘 축제가 경기도 마을 미디어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끄는 장이 되어 마을 미디어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축사 및 환영사,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경인마을라디오 참여 마을미디어팀 토크쇼,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는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무료 행사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양, 군포, 부천, 수원, 성남, 안성, 용인, 의정부, 포천, 화성 등지에 총 10개의 지역 미디어센터가 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김포, 시흥, 양평, 동두천에 총 4개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염 의장은 지난달 26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로서 마을 미디어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위원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주요 현안 보고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로부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보상지연에 따른 사업기간 기간 연장 건설 및 기술지원 업무 협약 체결 재추진 현황 운영사 미정에 따른 업체선정 요약 진행사항 의정부시-서울교통공사간 장암역 운영 관련 이견 등 주요 현안과 추진경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의정부시-서울교통공사간 장암역 운영에 관한 이견은 양측 입장차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토지 소유권 취득시 운영 의사의 암묵적 합의로 판단되어 향후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를 우려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사업지연 방지와 서울교통공사측의 토지사용 선승낙을 위해 서울시 협조 요청 등 중재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장암역 운영 관련 이견 부분은 사업이 지체될수록 공사비용이 늘어나므로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쉽게 결론 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자체 간 긴밀한 협의로 중재안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의정부시 입장에서 대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보겠으니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함께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관계자와 업무보고 회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김양수 센터장 및 관계자로부터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원 북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금촌통일상권진흥구역의 세부사업 중 ‘금촌전통시장 공동창고 조성’ 및 파주돌곶이길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인 ‘LED 경관 조형물 설치’에 대한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김주미 과장이 봉일천 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컨설팅 결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 및 실행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이용욱 의원은 “봉일천 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의 조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상인회 전체의 역량 강화 및 인식개선 사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관련해 “기존 노인정 건물을 활용한 복합 시설 건립을 통해 화장실과 고객센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파주시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아케이드 설치 시에도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난연성 소재를 사용하고 직사광선에 의한 제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용욱 의원은 “부속구이 등 특화 골목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함께 논의한 것들이 현실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상원 북서센터도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IB관심후보 서해중학교 공개수업 참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조성환 부위원장은 10월 26일 IB후보학교인 시흥시 서해중학교의 공개 수업을 참관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가 1968년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교육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 서해중학교는 금년 3월 경기도교육청이 ‘IB관심학교’로 선정한 25개교 중 한 곳으로 지난 7월 1일 IB본부로부터 “IB후보학교”로 인증을 받아 IB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시흥시 서해중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IB교육에 대한 연수와 전학교, 전교과에 대한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교사들은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통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 교수접근방법 등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가 반영된 ‘IB프로그램 단원 설계서’를 수립한 후에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바쁜 학사 일정 중에도 오늘 공개수업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서해중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이며 그 교육의 힘은 깨어있는 선생님들에게서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황진희 위원장은 “IB교육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 미래인재 개발과 공교육 변화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IB교육을 둘러싼 일반 학교 학생과의 형평성 문제, 대학입학과의 연계 등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야 할 문제점이 있어, 돌아오는 경기도교육청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점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14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업무 운영의 합법성, 합목적성,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현황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세사기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위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피해자 구제와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신고건수는 20일 기준으로 481건이고 앞으로도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이 주로 자력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경기도의 피해지원 방안은 피해자들의 상담에서부터 긴급주거, 이주비, 생계비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이 중심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해 도차원의 지원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확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환대출 이자, 이사 시 공인중개사 수수료 지원 등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들은 피해예방과 피해구제 방법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경기도부동산포털, 통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을 활용하고 안내책자를 공공장소, 부동산 중개업소, 대출상담 금융기관 등에 비치해 도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시기인 12월말까지 경기도의 제안사항들이 개정안에 포함되고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전세사기 사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또는 도시환경위원회 내의 소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가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감정노동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지난 26일 ‘감정노동자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여러 감정노동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이 발제하고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의장, 김은미 경기도 노동국 노동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인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은 조례 제정 과정, 센터 주요 사업 등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 감정노동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노동 권리보장위원회 역할과 구성을 자세히 규정하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감정노동자 조례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의규정의 한계를 지적하고 강행규정 전환을 강조하고 1년 단위로 민간 위탁하는 방식은 성과 달성에 미흡할 수밖에 없으니 5년 이상 장기간 운영으로 감정노동 전문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은 콜센터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들이 생계 때문에 인내하며 일할 수밖에 없는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근로 계약 작성 전부터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우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총연합 의장은 감정노동자 보호 법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별 공공기관에 모범지침 배포를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이행점검과 시정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경기도 노동안전과 과장은 감정노동의 문제는 인권, 노동, 건강, 산재 등과 모두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인간 존중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김선영 도의원은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이 5년이 지났는데도 감정노동의 심각성은 여전하다”며 “감정노동 등 일하는 사람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위한 입법절차 착수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공공외교의 적시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공공외교 사업 관련 부서들의 업무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3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교류·협력, 통상·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는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정책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민간인 등이 타국의 민간과 교류를 통해서 자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으로 국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교류 행위인 공공외교는 정말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지난 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후 경기도 공공외교 발전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공공외교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가 공공외교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여러 학술 및 정책 정보를 취합해 본 결과, 경기도 공공외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내에 ‘공공외교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지난 20일 서울에서 공공외교 전문가와의 면담 자리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왔기에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기도가 지방공공외교의 선두가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의 필요성에 따른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국제경제협력과와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과 위원회가 경기도 공공외교 시행계획을 심의해 확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 관련 협의를 마쳤다.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될 시 신설될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는 경기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해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내 공공외교 사업 관련 부서들과의 업무 협조와 사업 효율화를 비롯한 경기도 공공외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미숙 의원은 “가능한 빠르고 확실하게 입법절차를 거쳐 올해 내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며 “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다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상설 공공외교위원회를 갖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제교류 활동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 시 생길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 할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달 입법 절차를 거쳐 11월 중으로 입법예고 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위원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장기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팀장, 오명근 수원특례시 생명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도매시장 내 복잡한 물류동선과 노후된 시설은 소비자의 불편과 화재 등 시설관리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도매시장 발전계획을 수립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김병석 부장은 “현대화사업 추진시 요구되는 투자심사 요건 등을 검토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손충환 사무국장은 “중도매인의 적정 규모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제언했다. 박종일 과장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한 유통단계 축소 및 구매처 다변화로 가격경쟁력의 확보와 국가공모사업의 참여를 통한 소매기능 특화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고 장기주 팀장은 “전면 재건축 수준의 현대화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최신설비의 도입으로 물류시설을 확충하거나 셉테드 적용으로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오명근 과장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해결 경험을 공유하며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몇차례 시장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전기·환풍시설 등 시설개선의 시급성과 주차장·창고·상인회 사무실 등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토론자분들의 제언을 토대로 시장현대화사업의 추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는 심재철 국회부위장, 성일종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KDLC_전국자치분권민주자도자회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KDLC_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KDLC 박옥분 광역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KDLC 전국공동대표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경기광역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1대 의회 들어서면서 염종현 의장님과 남종섭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께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덕분에 인사권 독립을 비롯해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 크게 진일보한 성과를 냈다”며 “향후 여전히 미흡한 제도 개선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DLC 전국공동대표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KDLC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강인한 연대와 협력으로 쉼 없이 걸어왔다”며 “경기도의회도 자치분권 3.0시대를 위해 KDLC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언급하며 행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향후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의회 역할 재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기형 의원을 운영위장으로 장한별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향후 각 분과를 꾸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다산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26일 오후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김영기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집행부와 밀접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고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관련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도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의왕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옮긴 후에는 다문화가족 및 대학생 기숙사 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일을 해 왔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