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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김영희 의원은 “도 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김영희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한국 의원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 경기도 문화 예술 관광정책 새 길 제안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 육성 △인물문화 정책 다변화 △경기북부 공립 예술고 설립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는 미흡하다”며 “이제는 찾기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치유받는 웰니스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왔음을 언급하며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숙박 인프라 확충과 공공 야영장 확대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인물문화 정책과 관련해 “정조·다산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도 곳곳에서 탄생한 개혁지식인과 사상가를 조명해야 한다”며특히 파주 율곡 이이 선생을 중심으로 경기 전역의 역사철학을 아우르는 ‘경기도 대표 인물문화 브랜드’육성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율곡의 유적지를 역사문화벨트로 조성하고 율곡문화제를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율곡정신문화진흥원’설립에 대해 “율곡정신문화진흥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교육·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경기도 문화정책의 다양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북부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경기도 4개 예술고 가운데 북부권은 고양예술고 단 한 곳뿐”이라며 “북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예술 진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예술고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남양주, 구리,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여러 지역에서 학교용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이한국 의원은 “경기도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는다”며 “머무는 경기, 빛나는 인물,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도의원,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2월 12일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직업교육 유관기관 네트위크 운영을 위한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유관기관 협력강화 및 안산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특성화고등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3년 상·하반기 안산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 지원 현황, 2024년 안산 직업교육 발전방향등을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안산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산관학 직업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을 활성화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업계고·지자체·유관기관이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고졸자 우수 채용 기업을 발굴·연계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안산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50통을 김성남 위원장이 대표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 말씀에 더욱 귀 귀울이며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석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는 경로당 25곳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김성남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남 위원장은 “사랑과 함께 담근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노인회 발전에 노력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분회장님 노인대학장님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성남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실을 찾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가산면 이용근 분회장, 내촌면 손칠만 분회장, 선단동 장경섭 분회장, 박광조 노인대학원장, 군내면 이철규 노인대학장, 선단동 박용진 노인대학장, 일동면 양윤상 노인대학장, 포천동 김만수 노인대학장, 박상진 포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이해명 포천시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50통을 김성남 위원장이 대표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 말씀에 더욱 귀 귀울이며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석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는 경로당 25곳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김성남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남 위원장은 “사랑과 함께 담근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노인회 발전에 노력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분회장님 노인대학장님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를 지역 곳곳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성남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실을 찾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가산면 이용근 분회장, 내촌면 손칠만 분회장, 선단동 장경섭 분회장, 박광조 노인대학원장, 군내면 이철규 노인대학장, 선단동 박용진 노인대학장, 일동면 양윤상 노인대학장, 포천동 김만수 노인대학장, 박상진 포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이해명 포천시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청 노동자 천막농성 강제철거, 임태희 교육감 불통의 결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12월 12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서 경기도교육청 입구에서 진행하는 천막농성이 강제로 철거되는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천막농성에 함께할 의지를 밝혔다.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따르면 6일 오전 학교비정규직노조에서 폐암 피해로 사망한 조합원 분향소의 설치를 물리적으로 막은데 이어 오후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서 설치한 천막농성장까지 강제로 철거했다. 천막농성은 노동쟁위 행위기간에 문제될 것이 없는 적법한 쟁의행위로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 노동조합의 조합활동은 노동조합법 제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정당한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면책이 된다. 2023년 11월 2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청과 진행한 집단교섭에서 ‘경기도 유치원방과후전담사는 12월31일까지 별도의 협의 후 합의에 이를 경우 I유형에 편입한다’는 부칙이 포함된 잠정협약서에 잠정 합의했고 교육본부직본부는 해당 부칙에 따라 교섭을 개시하고 협의에 나서고 11월 27일부터 경기도교육청 1층에 천막을 설치하고 피케팅을 진행한 것이다. 그러나 12월 06일 경기도교육청은 천막과 피켓을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 철거함으로서 협의의 의지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폭력적인 천막농성장 강제철거는 경기도교육청이 생긴 이래 단 한 차례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 임태희 교육감이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명징하게 드러내는 사례로 보여지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용노동부 장관 재직 당시 공무원노조의 상급단체 가입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하는 등 헌법이 정한 노동조합의 단결권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사고관을 드러내었고 임태희 교육감이 대통령실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보좌한 이명박 정부는 당시 왜곡된 노동관으로 인해 쌍용자동차 파업 강제 진압부터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이은 희망버스 투쟁까지 임기 내내 노-정 갈등으로 사실상 노·사·정 관계를 파탄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임태희 교육감의 행태를 비판하며 “여전히 노동자들과 소통하지 않고 제왕적으로 군림하려는 구시대적인 노동관에 빠져 있다”며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교원노조 뿐만 아니라 공무원노조, 학교비정규직 등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거의 모든 노동조합과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에 임태희 교육감의 책임은 없는지 묻고 싶다”며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노동조합과 마찰이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이제 노동자들과 농성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또 다시 강제철거 등 노동자들을 적대시하고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준다면, 도민의 대표자로서 주어진 권한과 역할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노동자들과 농성에 함께할 계획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재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면적 17만8천㎢, 인구 1억2천600만명의 중국 대표 경제 성장 견인 지역이다. 광둥성의 GDP는 1조9천억 달러 수준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 접견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규창 의원, 부회장인 김미리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재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면적 17만8천㎢, 인구 1억2천600만명의 중국 대표 경제 성장 견인 지역이다. 광둥성의 GDP는 1조9천억 달러 수준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 접견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규창 의원, 부회장인 김미리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재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면적 17만8천㎢, 인구 1억2천600만명의 중국 대표 경제 성장 견인 지역이다. 광둥성의 GDP는 1조9천억 달러 수준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 접견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규창 의원, 부회장인 김미리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희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재용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장 등이 다양한 공론의 장을 기대하며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센터를 제외하곤 도내 시군 및 전국 지자체의 운영 편차가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및 교통약자법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루이앤씨 이동욱 연구소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방안’과 관련 전체 인구의 30%인 교통약자의 현황 및 전망 교통 수단별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 버스정류장 및 보도 실태조사 결과 및 부적합 사례 도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문제점으로 교통수단별 관리주체의 다양성 및 컨트롤타워 부재 전문성 부족 및 형식적 적합성 심사 등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으로는 경기도 이동편의 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강화 관련법령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재용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장 출신 교통약자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이동편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통약자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의 적합성 검사 및 승인 등 고유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내 31개 시군에 조속히 설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 사례 및 문제를 제기하면서 버스승강장의 보도와 차도의 높이 낮추기 공무원 교육 및 조례정비 도로법 및 교통약자법 정비 등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공공성 가치 신기술 도입 3E : Engineering & Education & Enforcement 등을 통해 “더 많은 편의지원, 더 고른 혜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은 “새로 신설되는 버스정류장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은 제도 정비 등으로 어느 정도 적합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이나 기업체와의 사회공헌사업, 시민참여예산 등 적극행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무원 교육 필요성과 인식 개선, 현장 소리 경청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의회, 중앙정부, 기술지원센터, 시군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술지원센터 시군 설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시군 담당부서 지정 및 적극 행정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희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재용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장 등이 다양한 공론의 장을 기대하며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센터를 제외하곤 도내 시군 및 전국 지자체의 운영 편차가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및 교통약자법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루이앤씨 이동욱 연구소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방안’과 관련 전체 인구의 30%인 교통약자의 현황 및 전망 교통 수단별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 버스정류장 및 보도 실태조사 결과 및 부적합 사례 도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문제점으로 교통수단별 관리주체의 다양성 및 컨트롤타워 부재 전문성 부족 및 형식적 적합성 심사 등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으로는 경기도 이동편의 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강화 관련법령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재용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장 출신 교통약자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이동편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통약자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의 적합성 검사 및 승인 등 고유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내 31개 시군에 조속히 설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 사례 및 문제를 제기하면서 버스승강장의 보도와 차도의 높이 낮추기 공무원 교육 및 조례정비 도로법 및 교통약자법 정비 등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공공성 가치 신기술 도입 3E : Engineering & Education & Enforcement 등을 통해 “더 많은 편의지원, 더 고른 혜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은 “새로 신설되는 버스정류장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은 제도 정비 등으로 어느 정도 적합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이나 기업체와의 사회공헌사업, 시민참여예산 등 적극행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무원 교육 필요성과 인식 개선, 현장 소리 경청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의회, 중앙정부, 기술지원센터, 시군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술지원센터 시군 설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시군 담당부서 지정 및 적극 행정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설교통위원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희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재용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장 등이 다양한 공론의 장을 기대하며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센터를 제외하곤 도내 시군 및 전국 지자체의 운영 편차가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및 교통약자법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루이앤씨 이동욱 연구소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방안’과 관련 전체 인구의 30%인 교통약자의 현황 및 전망 교통 수단별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 버스정류장 및 보도 실태조사 결과 및 부적합 사례 도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문제점으로 교통수단별 관리주체의 다양성 및 컨트롤타워 부재 전문성 부족 및 형식적 적합성 심사 등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으로는 경기도 이동편의 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강화 관련법령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재용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장 출신 교통약자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이동편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통약자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의 적합성 검사 및 승인 등 고유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내 31개 시군에 조속히 설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 사례 및 문제를 제기하면서 버스승강장의 보도와 차도의 높이 낮추기 공무원 교육 및 조례정비 도로법 및 교통약자법 정비 등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공공성 가치 신기술 도입 3E : Engineering & Education & Enforcement 등을 통해 “더 많은 편의지원, 더 고른 혜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은 “새로 신설되는 버스정류장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은 제도 정비 등으로 어느 정도 적합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이나 기업체와의 사회공헌사업, 시민참여예산 등 적극행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무원 교육 필요성과 인식 개선, 현장 소리 경청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의회, 중앙정부, 기술지원센터, 시군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술지원센터 시군 설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시군 담당부서 지정 및 적극 행정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