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위원장,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보육환경 개선 정책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은 8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백성희 회장 등과 함께 민간어린이집 관련으로 정책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구연한이 경과한 어린이집 노후된 CCTV를 교체·보완해 아동학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 안전확보와 보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노후된 CCTV 교체·보완 지원과 더불어, 교사의 업무 부담 완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대체교사 예산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필요성 등 2025년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논의됐다. 문 위원장은 “어린이집 CCTV는 아동 안전과 학대 예방을 위한 중요한 장치”며 “노후 장비 교체·보완를 하고 대체 교사 확보를 위한 지원 반영 방안을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육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근용 의원, 평택시 KG모빌리티 공장 이전 문제 해결 의지 밝혀” [금요저널]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 토론회’가 10월 30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첨단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함께 팽성읍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세계모빌리티시장 동향분석 및 경기도의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과제와 평택시 모빌리티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특히 “미래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김점산 경기연구원 기획본부장,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과장,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과 과장, 이금주 KG모빌리티노조 부위원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등 5명의 토론자는 첨단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 및 앵커기업의 중요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끝으로 김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KG모빌리티 공장 이전’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관양중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진행 상황 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양중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진행 상황, 부안중학교 일반교실 복구 계획, 관양고 주변 개발공사로 인한 경기주택도시공사·관양고와의 공간협의, 경기게임마이터스고 세계대회 유치 관련 등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양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교육에 걸맞은 창의적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위한 관계자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30일 파주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사람과세상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지원해 온 사회적경제 전문 역량을 가진 조직이지만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재정지원 종결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통합지원을 담당해 온 공동체로서 민간이 맡아야 적합한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지훈 전략기획팀장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 사업도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으로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 기업이 갖는 공공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전체 사업의 긍정적인 취지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제도 발굴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고 조례제정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관련 조직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될 상황에서 본질에서 벗어난 곁가지 제도들은 버리고 각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집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사람과세상도 다양한 고민을 통해 자체 혁신을 위한 기회로 삼아 변화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토론회, 5분 발언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11월 의원연구단체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여성폭력 통합대응을 위한 집행부의 선제적 노력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30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여성가족과와의 정담회에서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세분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의 현주소를 진단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다각적이고도 실효성 높은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에 이르기까지 여성폭력의 유형은 점점 더 다양하고 또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 범죄의 세부 유형별 대처하는 기관이 분절되어 있는 현 시스템하에서는 이러한 복합 범죄 양상에 대한 능동적이고도 전문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의 지원체계는 여성폭력 유형에 따른 사후 대처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피해자의 저연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는 만큼, 사후 대처뿐 아니라 여성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도 여성가족과 박지혜 팀장은 “현재의 경기도 여성폭력 대응체계에 대한 한계점에 대해 십분 공감한다”며 “유관기관 간 업무연계 및 협력과 함께, 피해자 보호의 개념을 확장해 보편적이고도 예방중심적으로 여성폭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법령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경기도는 남·북부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전체 인구의 약 26%가 거주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형 여성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시스템 마련 등 종합적이고도 다차원적인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의원, 남양주 원도심에 바닥신호등 설치 ‘안전 통학로 조성’ [금요저널] 남양주시 원도심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된다. 3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 남양주시 원도심 19곳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및 안심골목길이 조성된다. 화도면·수동면 등 남양주시 원도심은 관내 신도시 지역과 비교해 열악한 교통시설 개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야간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 마련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석균 의원과 심장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및 조성대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 등이 지역 내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되는 지역은 화도·수동면 13곳 호평·평내동 2곳 퇴계원읍 2곳 진건읍 2곳이며 이와 함께 야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과 방범시설을 설치하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석균 의원은 “예산 확보에 이어 원도심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바닥신호등과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현안, 재난 등 특별한 목적 사업을 시행하도록 지원하는 예산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의원, 道내 녹색제품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내 녹색제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회의에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박연희 소장, 백승준 전문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조은애 선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박연희 소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녹색제품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녹색제품 구매촉진 법제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 소장은 “녹색제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정책추진동기와 실무자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은애 선임연구원은 박 소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경기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에 대한 개정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조 연구원은 “경기도의 특성상 일정 금액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는 부서에 별도의 녹색제품구매담당관을 지정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민 의원은 “녹색제품 사용이 탄소중립과 무관해 보일 수 있으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도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감안했을 때, 녹색제품 사용만 활성화해도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가까워질 것”이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경기도가 법제화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 의원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시민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를 설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녹색제품 활성화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의원, ‘재난 대응에 있어 마을공동체 역할과 제도개선’ 토론자로 참석해 제도 개선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재난 대응에 있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제도개선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재난 대응 과정에 민간의 역할을 강조하며 재난 대응 민관 거버넌스 기구에 지역공동체 구성원 참여, 주민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난의 피해가 광범위해지면서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한 사례와 연구를 공유하고 마을 재난 거버넌스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와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라는 재난 대응 거버넌스 기구가 있지만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민간은 동원의 대상일 뿐 관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민관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태희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관리 위원회’와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회 정도의 회의 개최에 불과했고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의 경우에 예산 집행액은 2020년 166만원, 2021년 140만원, 2022년 313만원에 그쳤다. 또 김태희 도의원은 "재난 대응 민관협력 체계에 지역공동체 구성원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재난 대응 민관 거버넌스 기구와 관련된 조례가 개정되고 사업과 예산이 함께 동반되어야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태희 도의원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참여를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와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촉진 등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마을공동체에서 주도적으로 재난 예방, 대응, 회복이 가능하도록 사업 추진의 근거를 담아 '경기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오는 11월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회의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지난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제2차 회의 주요 안건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선진화, 각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입법조사 요청 및 회답시스템 구축, 상임위원회 증설 세부 방안 논의, 의회 연구용역 및 의원 친선교류 체계화 방안, 3급 국장급 신설 등 조직개편 방향 보고 등이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추진단 추진위원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최대 광역 의회인 우리 경기도의회가 먼저 자치분권의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 추진단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어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이후 9월 19일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구성의 건’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구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도의원, 서민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와의 임금격차, 근무환경 등 경기도 마을버스 업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민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왕시 김성제 시장의 ‘의왕시 마을버스 운영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경기도 마을버스 현안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오준환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 약 3천여대 차량이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우리 도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도 내 시군별 상이한 마을버스 교통정책에 따른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도민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교통정책에서 소외되어온 마을버스의 표준화된 교통정책 수립 및 경기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제 역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특별 강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시내·마을버스 현황 의왕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업체 건의 사항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마을버스 현안 논의 자리에서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호원 전무가 경기도 마을버스 기본현황, 마을버스 운전기사 안전수당의 필요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요금 현실화,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 추진 및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등과 관련한 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등 경기도 마을버스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끝으로 오준환 의원은 “마을버스의 임금격차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은 도민의 교통서비스 향상 및 안전운행 여건 조성을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마을버스 업계 인력 유출방지, 처우개선 등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을 대표발의로 추진중에 있다”며 성원을 부탁하며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및 이운기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으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30일 ‘道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와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기도를 넘어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확대와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우리 경제에 요구되는 당면 현안을 헤쳐 나가는 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경제가 되살아나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부가 도내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중소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